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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먼트스튜디오, ‘2024 커넥트데이’ 개최...“2025년 AI 기반 글로벌 여행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
- 2024. 12. 21 09:35 생활
- 모먼트스튜디오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달성, 매월 20~30% 거래액↑ AI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 강화…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신성철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 신성철 모먼트스튜디오 대표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을 운영하는 모먼트스튜디오(대표 신성철)가 20일 서울 성수동 아크디성수에서 ‘2024 커넥트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신성철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월간 거래액이 매월 20~3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현재 7,200명인 크리에이터를 5만 명까지 확대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2023년 2월에 론칭한 ‘세시간전’은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콘텐츠에 제휴 링크를 삽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현재 ‘세시간전’은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클룩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등 40여개 여행사·OTA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의 통신라이프 플랫폼 너겟(nerget), 편리한 이동을 제공하는 서비스 카모아, 여행 데이터 플랫폼 유심사 등과도 협업 중이다. 이어 2025년에는 ▲야놀자 ▲라쿠텐 트래블, ▲트래블메이트 등과의 파트너십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대연 CSO는 2025년 주요 전략으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 강화를 꼽았다. “현재 많은 AI 서비스가 있지만,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특화된 AI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여행을 좋아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화된 AI 도구를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모먼트스튜디오는 현재 출시된 GPTs ‘여행박사 세리’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까지 콘텐츠 생성 도우미 AI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SEO 및 번역 AI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더보이즈, 팬덤 플랫폼 ‘프롬’ 연다
- 2024. 12. 17 16:06 연예
- 더보이즈. 원헌드레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덤 플랫폼 공식 서비스 전부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내일(18일) 원더월의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서비스 오픈 소식을 전하며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자정 더보이즈는 프롬 채널을 통해 이적 후 첫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본격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새 게시물이 업로드되자 동시간대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서버가 과부화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프롬 측에서도 이용자들을 향한 사과를 전하며 더보이즈의 새 시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18일 프롬 채널 및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하고 팬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과 일상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는 등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 앞서 원헌드레드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와 아티스트 모두 ‘팬 중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내세운 만큼 이번 프롬 서비스는 팬 퍼스트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2017년 첫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통해 데뷔한 더보이즈는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 등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성장세를 다져갔다. 특히,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9집 ‘導火線‘(도화선)으로는 세 번째 하프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여기에 최근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 이적이라는 뜻깊은 시작을 맞은 만큼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 그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증명해 온 더보이즈의 ’프롬(fromm)‘ 서비스는 오는 18일 낮 12시에는 얼리버드 선오픈이, 오후 4시에는 공식 오픈이 진행된다. 한편, ‘프롬(fromm)’은 노머스가 다년간의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종합 팬덤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하게 대화할 수 있는 ‘프롬 메시지’, 아티스트의 콘텐츠와 앨범, MD, 팬이벤트와 공연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롬 스토어’, 아티스트와 팬의 공개 소통 공간 ‘프롬 채널’, 여러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팬클럽 서비스 ‘프롬 멤버십’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위베어소프트, ‘자동차산업 미래기술 혁신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 과업 성공적 완료
- 2024. 12. 17 13:55 생활
-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 대표이사 장영휘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대표이사 장영휘)가 ‘자동차산업 미래기술 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여 모든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과 개발자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API 오픈플랫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과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위한 API 스펙 문서 자동 생성 및 API 테스트 키 제공 강화 ▲정교한 통계 지표 확보 ▲API 등록 프로세스 개선 ▲개발자 대상 API 테스트 편의성 향상 등 다각적인 개선 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API 서비스 개발 환경 및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장영휘 대표이사는 “다양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API로 공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대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위베어소프트의 자체 개발 미들웨어 솔루션 ‘OSORI’가 최적의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과업 완료를 통해 위베어소프트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위베어어소프트의 KADAP 구축 이미지. 사진=㈜위베어소프트]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자동차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개발 확대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더욱 유연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위베어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핵심연구원 3명이 모여 2021년 창업하여 미들웨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Open API가 확산되고, 이를 위한 핵심 미들웨어인 API Gateway 및 Management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오픈 API 활용에 중요한 보안과 모니터링, 성능, 안정성을 갖춘 국산제품을 Rust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체 개발하였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실시간 API 관리 기술을 통해 API 중개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API 개방…“최적 스마트공간 구현”
- 2024. 12. 17 10:59 생활
-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전면 개방, LG전자 제품으로 손쉽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씽큐의 API를 공식 개방하는 ‘LG 스마트솔루션 API 개발자’ 웹사이트를 열었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를 교환하고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연결고리다. 개발자들은 개방된 씽큐의 API를 통해 다양한 LG전자 제품 데이터와 기능을 자신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으로 가져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개인 사용자용 ‘씽큐 API’는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씽큐 앱에 등록된 가전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맞춤형 스마트홈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기업 파트너용 ‘씽큐 비즈니스 API’는 오피스·주거용 빌딩을 운영하는 파트너사가 가전, 냉난방공조, 사이니지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기존 앱에 연동해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김건우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씽큐 API 공식 개방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파워유저들과 B2B 사업자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LG전자 제품으로 최적화된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모먼트스튜디오의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 ‘2024 커넥트데이’ 개최
- 2024. 12. 16 12:21 생활
- 여행 업계 관계자·크리에이터·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 커넥트데이에서 세시간전의 성과 발표 및 비전 공개, 2025년 여행 트렌드 전망 소개 세시간전 작년 새롭게 출시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누적 투자액 9억 원·월평균 거래액 31억 원 기록 중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먼트스튜디오(대표 신성철)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성수동 아크디성수에서 ‘세시간전 커넥트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여행 업계 관계자와 크리에이터,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세시간전 커넥트데이는 오후 4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성철 모먼트스튜디오 대표가 2025년 여행 트렌드를 전망하고,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두유원호’가 크리에이터의 창의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세시간전의 2024년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2025년 비전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크리에이터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4 세시간전 어워드’도 진행된다. 세시간전은 2023년 2월 론칭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 여행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가파른 성장세는 크리에이터 수의 증가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1,200명이었던 액티브 크리에이터는 현재 7,000명 이상으로 60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6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누적 투자액 9억 원을 달성했다. 플랫폼의 성장은 거래액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세시간전은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40여 개의 여행사 및 OTA(Online Travel Agency)와 제휴 관계를 구축했으며, LG유플러스의 통신라이프 플랫폼 너겟(nerget) 등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한 월평균 거래액은 2024년 현재 전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31억 원을 돌파했다. 신성철 모먼트스튜디오 대표는 “세시간전 커넥트데이를 통해 여행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2025년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봄, 식당 매출 분석 서비스제공
- 2024. 12. 15 06:21 생활|생활
- 마켓보로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외식업 매출 분석 서비스 ‘앳트래커’를 운영하는 누벤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봄 사용자들에게 매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휴로 마켓봄을 이용하는 전국 7만 7천여 개 식당은 메뉴별 매출, 기간별 매출, 매장 매출과 배달 매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통해 식당들은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를 요일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족한 식자재를 즉시 주문하는 등 재고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이는 재고 부족으로 인한 판매 기회 손실이나 재고 과잉으로 인한 비용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마켓보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매출 분석 서비스의 무료 체험 기회를 석 달간 제공하며, 이후 월 1만 원의 요금제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켓보로의 박지환 리더는 “식자재 주문 관리와 매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면 메뉴별 판매량에 맞춰 식자재를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다”며 “이는 외식업체의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주문 최적화 AI 기술을 고도화해 매출 흐름에 따라 주문량을 추천하고 자동 주문까지 가능하도록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봄은 이번 앳트래커 서비스 제휴를 통해 식자재 유통 관리 플랫폼에서 데이터 기반 외식업 경영 효율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부정확한 수기 거래로 이뤄지던 식자재 수발주와 외상 결제 및 미수금 관리 등 식자재 유통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디지털 솔루션으로 혁신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식자재 유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B2B 식자재 유통 SaaS 플랫폼 마켓봄은 기존의 수기 거래와 외상 결제, 미수금 관리 등 외식업 유통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디지털 솔루션으로 혁신해왔다. 2021년 10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4년 6월 기준 누적 거래액 7조 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휴 파트너인 앳트래커는 매장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뉴별, 기간별 매출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로, 외식업체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마켓보로는 이와 같은 협업을 통해 외식업 경영 효율화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푸드테크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NFT플랫폼 “메타패스트” 송년의 날 행사 개최!
- 2024. 12. 09 11:17 생활
- ‘METAFASTEST(메타패스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NFT 게임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각각의 NFT를 소유하고, 이를 육성하며, ‘아레나’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경쟁에 참가하는 형식의 P2E(Play-to-Earn)플랫폼 내에서 회원 각각의 고유한 NFT로 존재하며, 소유권이 인정되는 자산으로 게임 내에서 경쟁과 거래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METAFASTEST’를 개발한 ‘Metaf Group’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송년의 날을 통해 그간의 성과와 플랫폼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메타버스 내에서의 회원소유의 NFT 육성과 경쟁의 가능성을 한층 더 강조 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6일 ‘METAFASTEST의 송년의 날’이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가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METAFASTEST’는 이를 기념하고, 플랫폼 사용자들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으로 “올해 ‘METAFASTEST’가 메타버스와 NFT 게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것은 전 세계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입니다. 이번 송년의 날을 통해,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NFT가 결합된 새로운 게임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고자 합니다” 라고 전했다.
- 브리타, 온라인 플랫폼 ‘가품 필터’ 구매 주의 당부
- 2024. 12. 04 06:49 생활|생활|생활|생활
- 브리타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온라인 플랫폼 내 가품 필터 유통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품 구매 요령을 안내하고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58년간 이어 온 독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최근 미세플라스틱과 과불화화합물 등 유해 물질 문제의 해결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브리타는 2017년 국내 론칭 이후 2023년까지 정수기와 필터 판매에서 각각 연평균 성장률(CAGR) 29%와 37%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정수기 140만 대, 필터 1600만 개를 판매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 편승한 브리타 가품 필터 유통이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브리타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가품 필터가 대규모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단종된 이전 모델인 ‘막스트라 플러스’를 모방한 가품이 성행하고 있다. 실제로 독일에서 생산되던 ‘막스트라 플러스’는 올해 3월에 단종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 생산된 제품인 것처럼 둔갑한 가품이 여전히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리타는 지난 8월 신제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4단계 정수 과정을 통해 초미세 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반면, 가품 필터는 인증되지 않은 소재로 제작돼 정수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염소나 중금속과 같은 물속 유해 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체에 축적될 경우 호르몬 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과불화화합물 제거가 불가능 할 수 있어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가품 판매자는 정품과 거의 동일한 외관과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낮은 가격과 구매 후기를 통해 정품처럼 보이도록 소비자를 현혹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가품임을 알아채지 못한 채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비공식 판매처에서 가품을 구매할 경우, 피해 보상이나 교환이 어려워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브리타 코리아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쿠팡 로켓배송 ▲네이버 브리타 코리아 공식몰 등 온라인 공식 판매 채널과 ▲코스트코∙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공식 판매 채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마켓 등과 같은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판매 계정의 공식 벤더사(공급사) 표시 및 정품 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리타 코리아 주민혜 상무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가품 필터는 품질과 안전성이 인증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라며 “물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정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를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리타 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정품 인증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취향이 모이고 이야기가 시작 되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살롱 드 취향’···지역문화x생활예술 성과공유회 개최
- 2024. 12. 03 20:35 생활|생활|생활|연예
-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살롱 드 취향’을 개최 중이다. 이 행사는 2024 N개의 서울 지역문화·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취향의 숲, 관악’과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동행’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N개의 서울 ‘취향의 숲, 관악’은 봉천의 로컬 기획자 10팀이 기획추진단 2기를 구성하여 공동 프로젝트 ‘취향의 숲, 봉천 위크’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 행사를 통해 총 1,174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관악 동행’은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총 24팀, 주민 201명이 활동했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활동을 신설하여 복지관에서 재능기부 클래스와 지역축제 무대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살롱 드 취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4일 동안 공연,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인디 뮤지션과 생활문화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는 ‘살롱 스테이지’는 여행스케치, 재주소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확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후원 예정으로,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선한 영향력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 동아리의 작품과 활동 성과물이 전시되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행사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2층은 ‘취향의 방’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취향의 숲, 봉천 위크’의 기록과 기획추진단 2기의 활동 결과물이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플리마켓, 상설 체험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관람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신우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되어 7년째 난타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루리타’의 이현정 대표자는 “동아리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동 가을음악회 오프닝 공연 재능기부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도 우리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각에 정말 설레고, 동네 이웃들도 많이 와서 즐기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림동에서 활동하는 가죽공예 동아리 ‘꼬매’의 김성희 대표자는 “우리 동네에서만 하던 가죽공예를 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 재능기부 클래스를 열어 어린이들과 함께했는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동아리를 하기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연말 전시 기회까지 생겨, 우리의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살롱 드 취향’은 기획추진단과 생활문화 동아리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생활예술이 확산되어 지역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생활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살롱 드 취향’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 다시 ‘다작 명가’! 카겜, 다장르·다플랫폼으로···
- 2024. 11. 26 09:49 생활
- “글로벌 시장 향한 모멘텀 확보” 내년까지 라인업 줄줄이 대기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성공 이후 한동안 MMORPG에 승부를 걸어 온 카카오게임즈가 다장르·다플랫폼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련한 신작 라인업을 보면 RTS(실시간전략),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등 코어 팬층을 가진 장르가 망라됐다. 플랫폼과 장르 다변화를 통해 ‘다작명가’라는 명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향한 모멘텀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 ‘패스 오브 엑자일 2’ 등 출격 먼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유망 IP(지식재산권) 게임을 국내에 선보인다. 선봉을 맡은 게임은 다음달 7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는 핵앤슬래시 RPG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꼽을 수 있다. 2013년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 대비 무게감을 더한 액션성과 한층 긴장감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얼리액세스 출시일 기준으로 6개의 막(act)과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가 마련돼 동 장르 최대 수준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100개 이상의 엔드게임 지도(환경)와 함께 각 지도마다 특별한 보스전 등을 준비하는 등 핵앤슬래시 게임 특유의 빠른 콘텐츠 소모에 대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 9월에는 ‘도쿄게임쇼 2024’에서 게임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이용자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 게임쇼에서 연이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며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스 오브 액자일 2‘는 어떤 게임? 카카오게임즈는 또 지난 8월 RTS 신작 ‘스톰게이트’의 얼리액세스를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의 개발에 참여한 RTS 장인들이 설립한 미국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작품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 인디게임부터 AAA급 대작까지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해 게임시장을 뒤흔든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파트너사 크로노 스튜디오를 통해 AAA급 대작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부를 벼르고 있다. 지난 9월 소니의 신작 공개 행사에서 주목받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엑스엘게임즈의 대작 PC게임 ‘아키에이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을 계승하는 광활한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SSS급 액션을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타이틀로,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 논타겟팅 액션,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개발중이다. 엔픽셀의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크로노 오디세이’도 카카오게임즈의 미래를 책임질 IP로 꼽힌다. 이 작품 역시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 독창적인 세계관과 배경 디자인이 대표적 특징으로,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4)의 오프닝 행사에 참여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신작 3종을 개발 중이다. 발할라 서바이벌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전투 콘텐츠에 스토리를 강화한 로그라이트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다음달 5일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택티컬 코옵 슈터 ‘섹션 13’와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딘’을 성공시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 IP를 활용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지난 지스타에서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장의 신작을 글로벌 출시를 통해 회사의 퀀텀점프를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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