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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 합병증, 여름철 더 치명적인 이유는…EBS <명의>가 답한다
- 2023. 08. 09 10:10 건강
- 국내 당뇨병 환자가 4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여름철 당뇨병이 더 위험한 이유에 대해. EBS 제공 국내 당뇨병 환자 400만 명 육박 시대, 당뇨병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남녀노소 혈당 관리는 필수가 되었다. 당뇨병은 특히 당뇨병 그 자체보다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으로 당뇨망막병증, 당뇨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 등 조금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하기에 평생 관리해야 한다. 지금처럼 덥고 습한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더욱 위험하다. 여름철 별미 음식과 더불어 휴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 혈당 수치를 위협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왜 당뇨병 환자들에게 위험한 계절일까?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당뇨병 환자들이 현명하게 여름을 나는 방법을 내분비내과 명의 남홍우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여름 음식 수박, 참외, 콩국수, 냉면, 아이스크림, 빙수 등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시원한 음식의 유혹에 빠져들기 쉬운 여름. 하지만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여름철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날, 혈당 수치에 경고를 받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과일, 면 음식도 당뇨병 환자는 철저히 절제하고 관리해야 한다. 아내와 함께 여름 과일을 재배하는 부부.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며 혈당을 관리하고 있는 남편에게 시원한 수박과 콩국수는 그림의 떡이다.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질문, 그럼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먹으면 안 될까? 시원한 국수는 과연 괜찮을까? 아이스크림 하나는 안 될까? 여름 음식과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궁금증에 명의가 답한다. EBS <명의> 더운 날씨에 운동을? 당뇨병 환자의 현명한 여름철 운동법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 운동은커녕 외출 한 번 하는 것조차 큰 결심이 필요한 계절이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필수다. 특히 식후 가벼운 걷기 운동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에 점심, 저녁 식사 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한여름 땡볕에 걷기 운동은 아찔하게만 느껴진다. 여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20년 동안 훌륭하게 당뇨병을 관리해 온 60대 남성. 남홍우 교수조차 더우나 추우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훌륭한 환자라고 칭한다. 한여름에도 그가 꾸준히 운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당뇨병 환자의 현명한 여름 나기를 명의가 제안한다. 당뇨병 합병증을 조심하자! 거실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마늘을 까는 부부. 하지만 남편이 마늘을 까는 속도가 눈에 띄게 더디다. 아내는 남편에게 마늘이 잘 안 보이냐고 묻다가 이내 손가락을 펴고 시력 검사를 해 본다. 앞에 있는 물체도 분간하기 힘든 남편,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 때문에 시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집 짓는 공사를 하던 중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마치 숯이 낀 것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잠시 눈을 감고 쉬었지만, 그 후로 시력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다. 40세 이상 국민의 실명 원인 1위는 바로 당뇨망막병증으로,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 이 질환을 앓고 있을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하는 합병증이다. 당뇨병 합병증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BS 명의 <여름 특집 2편 – 덥고 습할수록 위험하다! 여름 당뇨병> 편에서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여름철에 당뇨병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8월 11일 (금) 밤 9시 55분 방송.
- 故 리사 마리 프레슬리, 사인은 ‘비만 수술로 인한 합병증’
- 2023. 07. 14 10:24 화제
-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인은 비만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었다. 지난 1월 심장마비로 사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54)의 사인이 소장 폐색에 의한 합병증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매체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리사 마리의 공식 사인은 소장폐색 후유증”이라고 보도했다. 소장폐색은 체중 감량 시술인 비만 수술 후 발생한 유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인인 소장폐색은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 수술로 인한 일반적인 합병증이다. 비만 수술은 다른 체중 감량 방법이 효과가 없거나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경우 종종 시행된다. 지난 1월 프레슬리는 복통을 호소하다 911구급대원에 의해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 이송된 후 당일 사망했다. 사망 당시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영화 <엘비스(Elvis)>를 축하하는 시상식에 참석을 위해 몇 달 전부터 극단적인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고 전해진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가족은 “‘골든 글로브’ 2개월 전에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성형 수술을 받았고 체중 감량을 위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6주 동안 40~50파운드(약 20kg)를 감량했다”라고 전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딸 배우 라일리 코프. SNS 캡처 1994년 마이클 잭슨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프레슬리는 2016년 마이클 록우드와 이혼 후 싱글이었다. 자녀로는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Daisy Jones & the Six)>의 배우 라일리 코프(34)와 쌍둥이딸 하퍼(15)·핀리 록우드(15)를 두고 있다. 아들 벤저민 키오는 2020년에 사망했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재산과 저작권을 모두 가진 그의 죽음 직후 재산을 둘러싼 법적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장례식 이후 그의 어머니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재산 신탁에 대한 수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법원 문서를 제출했으나 단독 수탁자였던 라일리 코프가 할머니인 프리실라 프레슬리와의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 코스모스 벽지, 케이에스더블유에 흡수 합병된다
- 2022. 12. 12 11:13 리빙
- KS그룹 박식순 회장KS그룹(회장 박식순)의 계열사 코스모스 벽지가 케이에스더블유에 흡수 합병된다. KS그룹에 따르면 금번 케이에스더블유의 코스모스 벽지 흡수합병 후에도 코스모스 벽지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코스모스 벽지와 KS벽지, 제일벽지를 각각 독자 브랜드로 운영한다. 특히 케이에스더블유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벽지업계 유일의 ‘천만불 수출탑’ 수상을 한 바 있다. 박식순 회장은 “금번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 인수 합병으로 2023년 벽지업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한발 앞선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가 즐겨 찾고 아름답고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불경기 추세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 코스모스 벽지케이에스더블유에 흡수 합병된다
- ‘백신 반대론자’ 미국 배우 바칙 맨가사리언,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8세
- 2022. 01. 26 17:08 화제
- ‘백신 반대론자’로 잘 알려진 미국 배우 바칙 맨가사리언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바칙 맨가사리언 SNS<NCIS: 로스엔젤레스>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바칙 맨가사리언(Vachik Mangassarian)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8세.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6일(현지 시간) “배우 바칙 맨가사리언이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맨가사리언은 이란 태생으로 23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1978년 첫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1980년대 인기 TV시리즈 <레밍턴 스틸>로 이름을 알린 그는 마블 시네마틱 <에이전트 오브 쉴드(S.H.I.E.L.D)>에서 건축가 ‘카심’ 역을 맡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그는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시리즈 <NCIS: 로스앤젤레스>에 출연했다. 말년에 바칙 맨가사리언은 할리우드의 코로나19 백신 반대론자로 명성을 쌓았다. 사망하기 몇 달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신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자주 표명해왔다. 그는 “전염병은 큰 음모의 일부”라며 관련 밈(유행 패러디물)을 게시하거나 “나는 코로나19보다 백악관 민주당원이 두렵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것에 반대하지만, 영화 프로젝트에 필요한 예방 접종을 맞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맨가사리언의 소속사는 “평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그의 견해를 잘 알고 있지만 그와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면 일하고자 하는 욕망이 더 큰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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