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스포츠경향(총 41 건 검색)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美대선, 트럼프 VS 해리스···최대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민심은?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美대선, 트럼프 VS 해리스···최대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민심은?
2024. 10. 19 06:30 연예
KBS 19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5회는 미국 대선 최대격전지 펜실베이니아 현장과 진화론 탄생지인 갈라파고스를 찾는다. 미국 대선이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미국 40개 주 이상에서는 이미 사전투표가 시작돼 7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5일에 사전투표를 시작한 조지아주에서는 첫날부터 3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최고 참여율을 갱신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미국정치연구소와 해리스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총 7개의 경합주에서 사전투표에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들 가운데 트럼프는 48%, 해리스는 47%의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유권자들이 주로 참여하는 사전투표에서 트럼프의 상승세가 감지된 것. 특히 19명의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의 최대격전지로 꼽히는데, 만약 해리스가 이곳에서 패배할 경우 사실상 대선 승리가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와중 지난 14일 트럼프와 해리스가 펜실베이니아에서 격돌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권자 그룹을 상대로 막판지지 확보에 총력을 가했다. 해리스는 이곳에서 ‘트럼프 리스크’를 앞세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며 중도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고, 트럼프는 히스패닉과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유세를 이어갔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계속되는 치열한 접전 속 최대경합주 펜실베이니아의 유세현장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고,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대선을 전망한다. KBS 갈라파고스의 플라스틱 위기도 조명한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탄생한 곳, 갈라파고스 제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구상 가장 독특하고 풍부한 생태계를 지닌 갈라파고스의 해변에서 매년 처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만 해도 무려 8톤 이상으로 보고된다.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약 60여종의 동물들이 그물에 얽히거나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하는 등 환경오염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바다 이구아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 위에 앉아있고, 동물들의 사체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면역체계 이상과 죽음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해 갈라파고스의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고 있다. KBS 방대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연구에 따르면 이곳에 떠내려오는 플라스틱은 페루, 에콰도르, 칠레 등에서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빼놓을 수 없는 큰 원인은 바로 수산업이다. 중국 어선단이 갈라파고스 보호 수역에 머물면서 불법 플라스틱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투기하는 것. 한 환경단체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플라스틱 오염 70% 이상이 중국 어선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에서는 KBS 제작진이 갈라파고스에 직접 찾아가 점검한 충격적인 환경오염 실태를 생생히 전달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5회에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성일광 교수(서강대학교), 김명주 기자(KBS 국제부 팀장)가 출연한다. 19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생방송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미국 대선, ‘해리스 돌풍’의 이유는?···다시 찾아온 ‘원숭이 두창’의 공포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미국 대선, ‘해리스 돌풍’의 이유는?···다시 찾아온 ‘원숭이 두창’의 공포
2024. 08. 23 23:59 연예
KBS 24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68회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엠폭스 전 세계 확산 우려 등에 대해 다룬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나흘간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국 최초 인도계 흑인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응원하는 정치·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내며 ‘해리스 돌풍’을 실감케 했다. 특히 민주당의 전·현직 대통령이 연사로 총출동한 것은 세간의 관심을 이끌기 충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시간 가까이 해리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사실상의 고별연설을 마무리했다. 그는 연설 내내 ‘해리스와 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재임기간의 업적이 그녀와 공동으로 성취한 것임을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존경과 호소를 구함과 동시에 트럼프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그의 부인인 미셸 또한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로 트럼프를 해학적으로 비판하며 청중석을 뒤흔들었다. 명연설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연설 도중 “나도 아직 트럼프보다 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KBS 해리스 부통령은 7월 한 달 동안 2억 4000만달러(약 2721억 원)를 모금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배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해리스의 급격한 상승세 원인에 대해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과 중도층을 동시에 공략한 결과가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은 이윤정 PD특파원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직접 찾아가 담아낸 생생한 현장 열기를 들여다보고, 해리스 돌풍의 숨겨진 이유까지 분석해 본다. KBS 코로나19의 여파가 다 가시기도 전, 새로운 전염병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한때 원숭이 두창이라고 불렸던 아프리카 풍토병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이 바이러스는 1950년대 말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최근 3~4년 새 많은 변이를 거치게 되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압도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신종변이 엠폭스 바이러스(Clade 1)는 2022년 당시 유행했던 엠폭스 바이러스(Clade 2)에 비해 더 강력한 전파력과 치사율을 보유하고 있다. 콩고민주 보건장관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570명 이상의 사망자를 포함해 1만 6700건의 엠폭스 확진 또는 의심 사례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과거 엠폭스 감염 사례 보고가 전혀 없었던 국가인 르완다, 케냐, 브룬디, 우간다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가운데 최소 16개국 이상에 전파됐다고 보고된다. 이에 더해 유럽과 아시아 및 남미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 감염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KBS 최근 급속해진 신종변이 엠폭스의 확산으로 지난 14일에 WHO가 두 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2년 엠폭스가 처음으로 유행양상을 보일 당시, 그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첫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해제한 지 1년 만이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신종변이 엠폭스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전하고, 전 세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68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박원곤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김명주 기자(KBS 국제부 팀장), 김진아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출연해 24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생방송된다.
타일러, 美 대선 결과 예측? 도널드 트럼프 vs 카멀라 해리스 승자는 누구 (톡파원 25시)
타일러, 美 대선 결과 예측? 도널드 트럼프 vs 카멀라 해리스 승자는 누구 (톡파원 25시)
2024. 08. 23 15:41 연예
JTBC ‘톡파원 25시’ 미국인 타일러가 2024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푸꾸옥, 중국 톈진, 이탈리아 오스티아 랜선 여행과 함께 미국 대선을 둘러싼 ‘톡’파원들의 치열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톡파원 인물 탐구’는 미국 대통령을 첫 번째 주제로 포문을 연다. 미국 대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이 미국에 쏠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조 바이든의 재선 포기 등 주요 사건들을 비롯해 유력 대선 후보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인 타일러와 영어전문가 이근철, 그리고 1996년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했던 썬킴이 2024 미국 대선에 대한 열띤 토론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중 이들이 예측한 예비 미국 대통령은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중국 속 작은 유럽 톈진으로 떠난다. 1885년 톈진조약이 체결될 당시 이토 히로부미가 묵었던 리순더 호텔을 비롯해 SNS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다이빙 핫플레이스, 꽃미남 NPC들이 등장하는 테마파크까지 방문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자금성에서 쫓겨난 뒤 거주했던 징위안도 소개된다. 어린 나이에 황제 자리에 오르고 수감생활까지 했던 푸이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함께 푸이를 중국 역사상 최초로 이혼한 황제로 만든 인물 원슈에 대해서도 집중 탐구한다고. 이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톈진 랜선 여행이 더욱 기다려진다. 색다른 현지 코스로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를 무한 자극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커리 꺾었던 3점슛 왕’ 조 해리스, 전격 은퇴···부상 여파 FA 계약 실패
‘커리 꺾었던 3점슛 왕’ 조 해리스, 전격 은퇴···부상 여파 FA 계약 실패
2024. 08. 16 09:01 스포츠종합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한 조 해리스. Getty Images코리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물리치고 올스타전 3점슛 왕에도 올랐던 슈터 조 해리스(34)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은퇴한다. ‘디 애슬레틱’의 농구 전문 기자 샴스 카라니아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 해리스가 NBA 10시즌을 끝으로 농구에서 은퇴한다”고 전했다. NBA에서 빼어난 3점슛 능력을 인정받아왔던 해리스는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어깨부상으로 장기 결장했다.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으나 부상 여파로 부르는 팀이 없자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는 2014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33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됐다. 이어 브루클린에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커리어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시즌 종료 뒤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으나 어깨 부상으로 16경기에만 뛰었다. 2019 NBA 올스타전 3점슛왕에 올랐던 조 해리스. Getty Images코리아 해리스는 통산 50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0.3점, 3.0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이 43.6%에 이를 만큼 정확한 외곽포가 최대 무기였다. 특히 그는 2019 NBA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커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는 지금’ 美 대선, 트럼프에 맞선 해리스의 특단의 선택은?
‘세계는 지금’ 美 대선, 트럼프에 맞선 해리스의 특단의 선택은?
2024. 08. 10 10:36 연예
KBS 10일 오후 9시 3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66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오건영(신한은행 부부장), 성일광 교수(고려대학교), 김명주 기자(KBS 국제부 팀장)가 출연해 글로벌 소삭을 전한다. 먼저, 요동치는 미국 대선을 조명한다.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던 미 대선 판세를 뒤엎었다. 현지 PBS·NPR·마리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대결에서 3% 차이로 앞섰고, 완주 의사를 밝힌 케네디 주니어 후보를 포함한 3자 대결에서도 우위를 지켰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후보가 된 직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부통령 후보 교체 발표 24시간 만에 8100만 달러라는 모금액을 달성하며 대선 사상 최고액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흑인과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율을 20~30%가량 상승시키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런 와중 6일(현지시간)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이번 대선의 부통령후보로 지명하며 대선 상승가도에 박차를 가했다. 현지 언론은 해리스가 자신의 선거 공학적인 약점으로 여겨지는 백인·남성층의 표심을 얻기 위해 시골 마을에서 자란 교사 출신이라는 친서민적인 특징의 월즈를 선택했다고 평가한다. 또 상대인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후보와 같은 성장배경을 공유한다는 이념적 대척점을 활용해 경합주 표심 잡기에도 나선 것으로 분석한다. 월즈는 러닝메이트 지목 이후 처음 열린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공동유세 현장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자신감에 가득 찬 목소리로 청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고, 밴스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투자업계를 거친 이력을 겨냥하며 그가 평범한 중서부 주민이 아닌 ‘엘리트’라고 치밀하게 공략했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해리스의 등장으로 더욱 뜨거워진 미국 대선의 열기를 들여다보고, 부통령 지목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여러 이슈들을 관찰해본다.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선 에콰도르가 왜 마약 유통의 허브가 되었는지도 살펴본다. 중남미 에콰도르가 마약 유통의 허브로 떠오르면서 마약범죄와의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 마약 카르텔을 중심으로 살인, 납치와 같은 흉악범죄가 극성을 부리며 지난해에는 중남미 국가 중 살인율 1위라는 오명을 얻었다.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UNODC)는 범죄조직의 힘이 세지면서 에콰도르의 살인율이 2016~2022년 사이 4배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때 중남미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여겨졌던 에콰도르가 마약 유통의 허브가 된 데에는 지리적 위치가 큰 몫을 했다. 코카인 주요 생산국인 콜롬비아와 페루와 인접해있어 2000년대 후반부터 마약 밀매의 교두보로 전락하게 된 것. 현지에 직접 취재 간 제작진이 해안경비대의 순찰을 동행해 마약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과야킬 항구 수색에 직접 참여했다. 모든 상선과 컨테이너선은 물론이고, 항구와 연결된 내륙까지 삼엄한 분위기 속 수색이 계속됐다. KBS 또 다른 원인으로는 에콰도르의 극심한 빈곤이다. 빈곤율이 30%를 육박하면서 국민 4명 중 1명이 실직 혹은 비정규직 상태에 처해있다. 제작진이 현지에서 만난 전문가에 따르면, 에콰도르의 가난한 아이들의 꿈이 축구선수 아니면 ‘마약상’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정부의 노력에도 검사와 경찰 피습이 끊이지 않으면서 공권력의 역부족이 여실히 나타나는 에콰도르의 암울한 실상을 강윤기 PD가 현지 취재를 통해 생생히 전하고, 그 원인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분석해 본다.
조지 클루니, 해리스 공개 지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조지 클루니, 해리스 공개 지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2024. 07. 24 09:09 연예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공식 지지를 표명했다. 23일(현지시간) 미 CNN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모두 해리스 부통령의 역사적인 임무 수행을 지지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며 “그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온 클루니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 대선 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해 바이든 캠프가 2천800만달러, 약 388억 원을 모으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민주당의 단일 행사 모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하지만 클루니는 이달 10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과 인지 능력을 문제 삼으며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해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발표 후 이틀 만에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표명하면서 할리우드의 해리스 지지 기류에 힘을 실어줬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클루니의 해리스 지지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기부자들이 바이든을 밀어낸 뒤 해리스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의 모금 운동을 조직해온 필립 레흐트는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가 과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해리스와 할리우드 사이에 이미 유대관계가 있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의 정치적 조언자로 알려진 유명 컨설턴트 앤디 스펀은 최근 “카멀라 해리스 뒤로 올인”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날 엑스(X, 구 트위터)에 “카멀리 해리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제는 승리할 때”라고 썼다. 해리스 부통령이 전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기에 충분한 대의원 지지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쓴 글이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인스타그램에 해리스 부통령의 사진과 함께 “여성의 권리와 유색인종을 위한 열렬한 옹호자”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등으로 유명한 작가 겸 프로듀서 숀다 라임스와 드라마 ‘로스트’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작가 데이먼 린들로프 등도 전날 해리스 지지 글을 올린 바 있다. 다만 할리우드의 민주당 지지자 일부는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이길 수 있을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베벌리힐스에 본사를 둔 투자자문사 벨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토드 모건 회장은 “바이든이 사퇴해서 기쁘긴 했지만, 이것이 변화를 만들어낼지는 잘 모르겠다”며 “(트럼프의 우세에 따른) 피해가 이미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NBA] 브루클린에 내려진 특명, 세스 커리·해리스 공백 메워라
[NBA] 브루클린에 내려진 특명, 세스 커리·해리스 공백 메워라
2023. 08. 21 11:38 스포츠종합
로니 워커 4세(왼쪽)와 캠 토마스의 모습. 게티이미지 갈무리 브루클린 네츠(이하 브루클린)가 많은 변화가 있던 선수단으로 흥미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브루클린은 지난 2월 트레이드 마감일에 앞서 슈퍼스타 시대의 해체를 알렸다.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를 차례대로 트레이드한 것이다. 미칼 브리지스, 카메론 존슨, 스펜서 딘위디 그리고 도리안 핀니-스미스와 같은 젊고 유능한 자원들을 얻은 브루클린은 새롭게 영입된 자원들과 니콜라스 콜랙스턴과 로이스 오닐 같은 기존 자원들의 시너지 효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올여름, 브루클린은 조 해리스와 세스 커리 그리고 패티 밀스와 같은 슈터들을 한꺼번에 잃어버렸다. 팀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와 같은 핸들러 자원을 보강한 뒤 LA 레이커스의 로니 워커 4세를 영입하면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세 번째 시즌을 앞둔 캠 토마스는 득점력이 뛰어나며, 팀 차원에서 키우는 중인 유망주다. 따라서 워커 4세와 토마스 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NBA에서 두 시즌을 보낸 토마스는 지난 시즌 벤치 스코어러 역할을 소화하며 더욱더 역할을 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두 시즌간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 토마스는 40득점 이상 경기를 여러 차례 해내면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안정적인 측면에서 아직 검증받지 못했다. 워커 4세는 토마스보다 더욱더 많은 경험이 있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LA 레이커스로 올 때 역할 변경도 제대로 해냈다. 지난 시즌 막판 레이커스 벤치에 승리 기운을 불어넣은 것을 눈여겨본 브루클린은 그에게 해당 역할을 또다시 맡길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각 선수에게 가치 및 투자된 금액을 고려했을 때 캠 토마스가 식스맨으로 활약했던 세스 커리의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토마스가 득점 이외 다른 부분이 부족하지만,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득점하는 것 외에 많은 부분에서 성장이 필요하다. 워크에틱이 뛰어난 워커 4세도 토마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트레이닝 캠프에서부터 구슬땀을 흘릴 것이다. 커리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두 사람의 성장은 ‘은쪽이’ 벤 시몬스의 부활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오피셜] ‘해리스·커리’ 떠난 브루클린, 왓포드와 계약
[오피셜] ‘해리스·커리’ 떠난 브루클린, 왓포드와 계약
2023. 08. 04 08:19 스포츠종합
트렌든 왓포드가 브루클린에 합류했다. 구단 공식 SNS 제공 브루클린 네츠(이하 브루클린)가 트렌든 왓포드(22)와 계약을 맺었다. 브루클린은 4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왓포드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왓포드는 다리우스 베이즐리와 유사한 비보장 표준 NBA 계약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LSU(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을 나온 그는 2021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언드래프트된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소속으로 뛰었다. 6피트 9인치(206cm), 240파운드(108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갖춘 왓포드는 빅윙 자원으로 활약한다. 그는 2022-23시즌 정규리그에서 62경기(12선발)에 출전했고 평균 7.4득점 3.8리바운드 2.1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6%(5.2개 시도) 3점 성공률 39.1%(1개 시도)를 기록했다. 포스트업을 통한 골밑 마무리에 능한 그는 지난 시즌 외곽슛에서의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따라서 그의 영입은 브루클린 선수단에 사이즈를 추가할 수 있으며, 조 해리스와 세스 커리 그리고 패티 밀스와 같은 슈터를 잃은 후 외곽슛을 개선하려는 팀의 노력으로 보인다. 한편 계약 발표 직후 왓포드는 개인 SNS에 “그렇게 하자”라며 기쁨을 드러냈고 포틀랜드 시절 동료인 데미안 릴라드와 앤퍼니 사이먼스는 그의 이적을 축하해줬다.
[공식] 해리스타일스, 내년 3월 첫 내한공연 확정
[공식] 해리스타일스, 내년 3월 첫 내한공연 확정
2022. 11. 15 14:06 연예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글로벌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2023년 3월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은 2023년 3월 20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23일 오후 1시부터 사전 예매 가능하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The X-Factor)에 출연, 당시 게스트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보이밴드 ‘원 디렉션’ 활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보이밴드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원 디렉션이 무기한 활동 중단을 결정한 이후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에 글램 록의 영향을 받은 소프트 록 발라드 싱글 ‘Sign of the Tim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뎠다. 해리 스타일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첫 1위 곡이 된 ‘Watermelon Sugar’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브릿 어워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고 3번째 앨범 ‘Harry’s House‘(2022) 리드 싱글로 발표한 ’As It Was‘는 UK 싱글 차트 10주 1위, 빌보드 싱글 차트 15주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음악 활동 외에 영화 ’덩케르트(Dunkirk)‘를 시작으로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보그(VOGUE) 매거진 역사상 최초로 남성 단독 표지 모델에 선정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앨범의 성공과 더불어 대규모 월드 투어 또한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말까지 북미, 유럽, 중남미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내년 내한 공연에서 보여줄 해리 스타일스의 모습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해리 스타일스의 내한 공연은 2023년 3월 20일 개최된다.
그래미 수상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여섯 번째 정규앨범 ‘Funk Wav Bounces Vol.2’ 발매
그래미 수상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여섯 번째 정규앨범 ‘Funk Wav Bounces Vol.2’ 발매
2022. 08. 08 23:34 연예
소니뮤직 제공 수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멀티플래티넘까지 달성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캘빈 해리스 (Calvin Harris)가 5년 만의 새 앨범 [Funk Wav Bounces Vol.2]을 지난 5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고 소속레이블이 전했다. 다수 메가 히트 트랙으로 지금까지 누적스트리밍 2,440억 회를 기록한 캘빈 해리스는 그래미, 빌보드, 브릿 어워드, MTV VMA 등 다수의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 차례 수상하고,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되고있다. 2017년 발매작이자 이번 새 앨범의 전작격인 [Funk Wav Bounces Vol.1]은 일렉트로닉과 팝, R&B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캘빈 해리스만의 음악성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받았다. 지난 6월 30일, 캘빈 해리스는 [Funk Wav Bounces Vol.1] 앨범 발매 5주년을 맞아 [Funk Wav BouncesVol. 2] 발매 일정과 참여 아티스트들을 공식 SNS에 공개하며 많은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니뮤직 제공 전 세계가 기다린 이번 앨범에는 찰리 푸스 (CharliePuth)와 함께한 ‘Obsessed’, 두아리파 (Dua Lipa), 영 서그 (Young Thug)이참여한 ‘Potion’, 퍼렐 윌리엄스 (PharrellWilliams), 할시 (Halsey), 저스틴 팀버레이크 (Justin Timberlake)가 한 자리에 모인 ‘Stay WithMe’ 등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되었다. 앞선 아티스트 외에도 21 새비지 (21 Savage), 스눕독 (Snoop Dogg) 과 더불어 23명의 내로라하는뮤지션들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5년 만에 발매되는 캘빈 해리스의 새 앨범 [Funk Wav BouncesVol.2]는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지금 감상할 수 있다.
이전1 2 3 4 5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