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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서초동 화환 대잔치 사실이면 저급한 여론조작질”···‘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언급?
홍준표 시장 “서초동 화환 대잔치 사실이면 저급한 여론조작질”···‘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언급?
2024. 11. 29 00:02 생활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부인인 진은정 변호사가 2017년 맘카페에서 당시 박영수 특검팀에 꽃바구니 보내기 운동을 주도했다는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주장과 관련, “그게 사실이라면 참 저급한 신종 여론조작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 대표의 정치적 약점 중 하나로 꼽히는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도 거론했다. 홍 시장은 2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사태의 본질은 가족들을 동원해서 드루킹처럼 여론조작을 했느냐에 집약되는데 급기야 서초동 화환 대잔치도 자작극이라는 게 폭로되고 그 수법은 국회 앞에도 똑같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주장을 했다. 홍준표 시장은 “당직자라는 사람들이 당을 보위하는 게 아니라 당 대표와 그 가족들을 옹호하는 데 급급하니 그게 공당이냐”고 반문하기고 했다. 홍 시장은 “김건희 특검법 가지고 협박까지 하니 정치 초보자가 구악인 여론 조작질부터 배운다는 게 쇄신이냐”면서 “하는 짓들이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은 한동훈 대표의 장인인 법조인 진형구씨가 연루 된 이슈다. 한 대표 장인인 진형구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이 1999년 6월 7일에 취재진에게 “조폐공사의 파업은 우리가 만든 거야”라고 ‘낮술 후 취중 발언’을 한 것이 파문이 일면서 세간에 알려진 사안이다. 이 사건은 결국 사상 첫 특별검사제 수사대상이 됐다. 하지만 특검은 강희복 당시 조폐공사 사장에게 혐의를 몰고 진형구 전 부장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마무리가 됐다.
홍준표·이철우, 갈등 표면화···신공항·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 놓고 기자회견·SNS 공방전
홍준표·이철우, 갈등 표면화···신공항·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 놓고 기자회견·SNS 공방전
2024. 09. 12 22:31 생활
연합뉴스 대구·경북 현안을 놓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갈등이 표면화됐다. 홍 시장이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등 현안이 지지부진한 데 대해 경북측을 겨냥해 “억지, 떼쓰기” 등의 표현으로 비판했고, 이 지사는 12일 브리핑 자리에서 ‘독단’, ‘왕조시대’ 등 단어를 동원해 반박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추석 연휴 전 도정 주요현안 브리핑’을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시도민이 함께 피땀 흘려가며 만들어온 결과물인데 홍준표 시장 한 사람이 마음대로 이래라저래라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2020년 8월 최종 이전지 선정까지 대구·경북 내부 협상을 회고하며 “우리 후손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함께 희생하고 그 과정에 많은 분의 헌신, 눈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과정에 애로가 있다고 하여, 협력해야 할 상대방을 겁박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고 본질과 다른 문제로 여론을 호도해 매우 유감”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홍 시장이 주장하는 입지 변경은 왕조 시대에도 할 수 없는 일이며 지금 상황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제까지 시도민들이 상처받았으며, 많은 분의 깊은 우려가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행정통합과 관련애선 “대구·경북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한 사람의 독단으로 놓쳐서는 절대 안 된다”며 “그 미래 사업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결정하는 건 맞지 않는다. 전문가한테 맡겨야 한다. 다시 한번 홍 시장이 재고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사업과 대구 경북 행정통합 문제로 홍준표 시장을 향해 강도 높게 비판을 한 것이다. 그는 질의응답에서도 “옆집에 있는데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냐”면서도 “홍 시장과 오래 옆(같은 당)에서 동고동락했지만, 사람은 변할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 지사 이런 비판은 연이틀 이어진 홍 시장의 발언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시장은 전날부터 경북도와 의성군과의 갈등 등을 이유로 기존 신공항 입지에서 군위 우보면으로 변경하는 플랜B를 신공항 이전지 대안의 하나로 제시했다 그는 SNS에 “억지와 떼쓰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 세상이 안정된다”, “의성군이 또 집단 떼쓰기를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뗏법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님비현상”이라는 등의 표현을 써가며 경북도와 의성군 등을 비판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 지난달 27일 의견 차이를 이유로 무산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홍 시장은 12일에도 “신공항 장소에 관한 특별법 규정은 국방부 공모 심사에 통과한 결과를 적시한 확인행위 규정에 불과하다”며 “나는 팩트를 지적하고 있는데 상대방들은 비이성적인 감정적 반응만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되고 기존에 정해진 그 장소에 관한 조항은 사문화되는 조항이 될 뿐”이라며 “굳이 그 조항을 개정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그건 왕조시대 법이 아니라 대한민국 현재 적용되는 법일 뿐”이라며 “그만 억지 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어 “시행자인 대구시는 지금 합의문대로 하고 있다”며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하면 금융 이자만 14조8천억원이라는 용역 결과가 최근에 나와서 SPC가 아닌 시에 이익이 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당대표 선출에 “실망이다, 당분간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당대표 선출에 “실망이다, 당분간 중앙정치 관여 않겠다”
2024. 07. 24 00:37 생활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선출된데 대해 “당원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실망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홍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당분간 중앙정치에는 관여하지 않아야겠다”며 이같이 밝히고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일 한 후보를 비판해왔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또 다른 SNS 글에서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소환조사한 것과 관련,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영부인을 포토라인에 세워 창피를 주면서 분풀이를 해야 올바른 검찰권 행사인가”라고 언급했다. 홍 시장은 “1997년 8월 YS(김영삼) 아들 김현철을 구속한 검찰총장 김기수는 대통령에 죄송하다고 바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영부인을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했다고 퇴임을 앞둔 이 총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감찰지시를 했는데 무엇이 검찰조직 수장으로서 맞는 행동이냐”고 물었다. 홍준표 시장은 “실체적 진실이 중요하지 수사 장소가 중요한가”라며 “법 이전에 최소한 예의를 갖출 줄 아는 법조인이 되어야 하고 검찰 조직 수장으로서 내부 문제는 비공개로 수습하는 게 맞지 않았나”고 반문했다.
홍준표 “내가 30년간 당 지키고 살린 뿌리, ‘찐윤’은 찐드기처럼 윤에 기생하는 진드기”
홍준표 “내가 30년간 당 지키고 살린 뿌리, ‘찐윤’은 찐드기처럼 윤에 기생하는 진드기”
2024. 05. 22 21:13 생활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자신을 둘러싼 정가의 탈당 지적에 대해 “가당치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내가 지난 30여년간 이 당을 지키고 살려온 뿌리인데 탈당 운운은 가당치 않다”며 “내가 탈당할 때는 정계 은퇴할 때나 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리저리 흘러 다니다가 한자리 꿰차고 이 당으로 흘러 들어와 주인인 양 행세하는 자들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에게 당이 한번 점령당했으면 됐지, 문재인 믿고 우리를 그렇게 못살게 괴롭힌 어린애에게 또다시 점령당하란 말인가”라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배알도 없는 당이라면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한국 정통 보수정당을 살리는 길이라는걸 내가 지적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문장 하나 해독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 참 아쉽다”고 했다. 홍 시장은 또, “찐윤이라는 사람들은 찐드기처럼 윤에 기생하는 진드기란 뜻으로 언론에서 붙인 말”이라며 “정작 본인들만 그 뜻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또 초짜 당 대표가 되면 이 당은 가망이 없어 나도 거취를 결정할지도 모른다”고 언급을 했었다. 그는 지난 21일에도 SNS를 통해 “총선을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홍준표 시장이 언급한 ‘애’가 22대 총선 후 수 차례 비판한 적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해석도 있다. 홍 시장 이런 언급 후 여권 일부에선 홍준표 시장의 탈당을 요구하는 소리도 나왔다.
홍준표 대구시장 “500만 대구직할시 탄생하면 서울 이어 한반도 제2도시 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 “500만 대구직할시 탄생하면 서울 이어 한반도 제2도시 될 것”
2024. 05. 20 21:25 생활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대구시·경북도 행정 통합 논의와 관련, “곧 행안부 장관, 지방시대 위원장, 경북지사와 4자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대구굴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번(권영진 시장 시절) 대구경북 통합 추진은 양적통합에 불과했고 이번에 시도하는 통합은 질적 통합이다”면서 “3단계 행정체계를 100년만에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를 없애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이렇게 2단계 행정체계로 바뀌면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고 중북되는 기관도 통폐합하게 되어 예산 절감은 물론 행정서비스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오늘 대통령께서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지시도 했다”면서 “조속히 통합을 완료하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고 통합 대구직할시가 되면 연방정부에 준하는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홍준표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안부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기획조정실장을 TF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홍준표 대구시장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는 당이 미래 있겠나”
홍준표 대구시장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는 당이 미래 있겠나”
2024. 05. 16 21:25 생활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 “당 대표 하나 맡겠다는 중진 없이 또다시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겠다는 당이 미래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밑에서 배알도 없이 또 정치하겠다는 것이냐”고 적었다. 홍준표 시장은 “내가 윤통(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건 그의 정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2017년 사태(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재발을 막자는 것”이라면서 “제발 부끄러움을 알고 제 역할을 다하자”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또 “선거는 되면 내가 잘나서 된 것이고 떨어지면 내가 못나서 떨어지는 것”이라며 “하루를 하더라도 국회의원답게 정치인답게 처신하자”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농단 수사 등을 언급하고 “또다시 그런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이 있나”라면서 “나만 살겠다고 윤통 탓하는 비겁한 생각으로 6월 난장판 국회를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모시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
홍준표 대구시장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모시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
2024. 05. 10 18:46 생활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서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더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 없이 레밍(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또 “최근 한동훈의 잘못을 미리 지적하는 것은 지난 윤석열 후보와의 경선 때 저질렀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은 “당시 민심에서는 10% 이상 앞섰으나 당심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후보자리를 내줬던 것인데 또 ‘갑툭튀’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다시 혼란스럽게 하면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한동훈의 잘못과 무능을 미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진솔하고 겸손했지만 그래도 국민 기대에 못미치는 건 집권 2년간 검찰식 정치에 쌓였던 불만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준효 시장은 “대통령은 적어도 20∼30년간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야를 조율할 정치력을 겸비해야 하는데 검찰총장 퇴임 후 급박하게 정치판에 들어와 대통령이 되셨으니 아무래도 지난 2년 동안 많은 실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홍준표 “정해성·정몽규 OUT!”
[전문] 홍준표 “정해성·정몽규 OUT!”
2024. 04. 27 21:20 축구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에 연이틀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한 건가”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고 일갈했다. 또한 “염불에는 생각없고 잿밥만 쳐다보다 보니 그리된 거다”라며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국가대표팀 내에서 이강인과 손흥민 간 갈등이 불거지자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다. 홍준표 시장 SNS 다음은 홍준표 시장 SNS 전문. 40년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 할건가?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도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 여행이나 다니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 염불에는 생각없고 잿밥만 쳐다보다 보니 그리된 거다. 더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 니들 아니더라도 한국 축구 끌고갈 사람 천지 삐까리다.
홍준표 대구시장 “또 끈떨어진 외국감독?,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 “또 끈떨어진 외국감독?,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2024. 04. 26 18:59 축구
대구시 제공 시민구단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대한축구협회를 정면으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SNS에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꼴이 되었나?”라고 반문했다. 홍준표 시장은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자신이 시민구단인 대구FC 구단주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시장은 앞서 국가대표팀 내에서 이강인과 손흥민간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자 수 차례에 걸쳐 비판 글을 올린 바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정치투쟁은 진흙탕 싸움, 고상한척 위선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 “정치투쟁은 진흙탕 싸움, 고상한척 위선 안돼”
2024. 04. 19 19:10 생활
홍준표 대구시장 SNS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SNS 글에서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모든 것을 감안하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떠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싸워야지 나중에 그 명분으로 후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잡새들의 시기는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황교안, 김종인, 주호영, 김기현, 이준석, 권성동, 정진석, 한동훈 순으로 이어지는 거 같은데 탄핵 이후 그나마 당을 잘 끌고 간 당대표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물음에 “이준석 대표”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 전 대표가)당에 새바람을 가져왔고 대선, 지선 모두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당 대표 출마설에 대해선 “두번이나 당대표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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