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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7 건 검색)

병상의 김복동 할머니, 화해치유재단 해산 소식에 “할매 소원 들어줘서…”
2018. 11. 21 15:51사회
...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공식 발표한 2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2)가... 김복동 할머니(92)는 21일 정부가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공식 발표하자 “이제 남은 것은 일본...
위안부김복동화해치유재단화해·치유재단 해산
일본, 화해치유재단 해산에 반발...이수훈 주일대사 즉각 초치
2018. 11. 21 12:26국제
...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발족된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공식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이수훈...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여성가족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관련 공식 발표가 이뤄진 직후 이...
화해·치유재단 해산
문 대통령 “화해치유재단 고사할 수밖에” 사실상 해산 통보
2018. 09. 26 04:47정치
... 처음이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화해치유재단이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면서도 사무실... 드는 상황에서 더이상 방치하기보다는 사실상 해산 절차를 밟겠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다만 문...
화해·치유재단 해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화해치유재단 해산” 1인 시위…일본 기자 불러 “아베가 보도록 해달라”
2018. 09. 03 11:01사회
...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던 중 타케다...
일본박근혜위안부아베화해치유재단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법적 절차 6개월 이상 걸릴 듯
2018. 11. 21 11:35 생활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기업에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한 대법원판결 등으로 한일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재단 해산 결정으로 양국 관계는 더 냉각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의 화해 치유재단 해산 결정을 앞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화해 치유재단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이 취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여성가족부는 이날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외교부와 함께 화해·치유재단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재단을 둘러싼 현재 상황과 그간의 검토 결과를 반영해 재단 해산을 추진하고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0월 말 기준 57억8000만원인 재단 잔여 기금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우리 정부 예산으로 편성한 양성평등기금 사업비 103억원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여가부는 밝혔다. 또한 외교부가 일본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관련 외교적 조치도 함께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화해·치유 재단 해산까지 법적 절차에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본다. 정부는 이 기간에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 처리와 관련해 일본과 협의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억엔 처리 문제와 별개로 여가부는 즉시 재산 청산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 아래 다양한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단 해산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존엄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해·치유재단은 2015년 12월 박근혜 정부가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 출연금 10억 엔으로 이듬해 7월 출범했다. 지금까지 생존 피해자 34명(2015년 12월 위안부 합의 시점 기준), 사망자 58명에게 치유금으로 총 44억원이 지급됐다. 그러나 지난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위안부 합의를 재검토해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을 전액 정부 예산으로 충당키로 했고, 재단 이사진 중 민간인들이 작년 말까지 전원 사퇴하면서 재단은 사실상 기능이 중단된 상태다.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는 재단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1인 시위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
2018. 09. 03 15:39 생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2)가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할머니는 3일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우비를 입고 휠체어를 타고 빗속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기억연대)가 주도한 것으로 김복동 할머니는 병환 중에 시위에 나섰다. 5일 전 암수술을 받은 김 할머니는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하라고 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꼼짝하지 않고 있다”며 “한 번도 우리를 보러 오지도 않은 사람들이 할머니들을 팔아서 월급을 받는 것이 우스운 일 아니냐”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김복동 할머니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를 당장 해결짓는다고 하더니 위로금을 받고 소녀상을 철거하기로 했다”며 “우리가 위로금을 받으려고 이때까지 싸웠느냐. 위로금을 1000억원을 준다 해도 우리는 받을 수 없다. 우리가 돌려보내라고 했으면 적당히 돌려보내야 할 텐데 정부는 해결해준다고 해놓고 아직도 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현장을 취재하던 일본 아사히신문 다케다 하지무 기자에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보고 과거 식민지 잘못을 뉘우치라고 전해달라”며 “크게 사과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미안하다. 용서해달라’ 이 정도만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이 늙은 김복동이가 얘기한다고 신문에 좀 내 달라. 아베 총리가 보도록, 귀에 들어가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타케다 기자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15년 일본이 출연한 10억엔으로 화해·치유 재단이 설립됐지만 10억엔 반환과 재단 해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복동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렌즈로 본 세상]“화해치유재단 해산” 수요집회의 환호(2018. 11. 26 15:47)
2018. 11. 26 15:47 사회
정부가 화해치유재단을 해산한다고 공식 발표한 11월 2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제1362차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2015 한일 합의’ ‘화해치유재단’이라고 적힌 노란색 종이를 찢고 있다. 암투병 중인 김복동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해 이날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녹음 메시지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안타깝다”면서 “화해치유재단이 ‘와르르 와르르’ 무너져야 안심하지, 내일 모레 계속 미룰까 봐 걱정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또 휴대전화 녹음을 통해 “아베는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구호를 외치는 김 할머니의 목소리가 나오자 수요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모두 이 구호를 따라 외쳤다.
렌즈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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