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662 건 검색)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2025. 01. 14 15:37 생활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수행 사업의 목적과 비전, 운영 능력, 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며, 자격은 3년 동안 유지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았다. 이후 2018년과 2021년, 2024년까지 4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게 됐다.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해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다. 주니어 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 외에도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화상 플랫폼 기반의 원격 수업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2024년 12월까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아동은 누적 218,152명에 달한다.
- BMW코리아 ‘한국 스타트업을 키웁니다’
- 2024. 12. 26 17:14 생활
-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기업 ‘웍스컴바인’이 개발한 AI 기반 의견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을 BMW 및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도입한다. BMW 스타트업 개러지는 BMW 그룹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상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통해 선정된 ‘웍스컴바인’은 모빌리티 분야 AI/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의견을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BMW VoC 분석기(BMW VoC Analysis Dashboard)’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VoC 분석기는 고객센터가 수집한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인공지능(AI)으로 분류 및 분석하여 웹 페이지 형식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고객들의 의견과 주요 이슈의 추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분석에는 오픈AI(OpenAI)의 GPT-4o와 GPT-4o mini가 활용된다. 이처럼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AI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선 것은 BMW 그룹 코리아가 최초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및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의견이나 불만사항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고객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BMW VoC 분석기’를 개발한 웍스컴바인 성준석 대표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에 선정된 덕분에 새로운 차원의 고객만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에 크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BMW 그룹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가 보다 높은 차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웍스컴바인 또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하고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독일, 미국, 중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각국의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통해 BMW 그룹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완성되지 않은 서비스나 기술의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고 출시된 시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 BMW 코리아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2024. 12. 24 13:38 생활
- BMW 코리아가 뉴욕 기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해 제작한 ‘2025 BMW XM Kith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키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된다. 2025 BMW XM Kith 콘셉트는 BMW와 키스의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로, 이달 초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4’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BMW M 전용 고성능 SAV인 ‘XM’에 키스 창립자 로니 파이그가 BMW와 함께 디자인한 독창적인 요소들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키스가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전면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보라색 빛을 발하고,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키스 로고가 보랏빛으로 나타난다. 측면에는 유리창 하단에 자리한 검은색 액센트 스트립 속에 363개의 LED를 배치해 보랏빛 조명 효과가 드러나며, 보라색으로 마감한 23인치 경합금 휠을 장착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아울러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인 M1의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높이를 앞쪽은 30mm, 뒤쪽은 35mm 낮추고, 양쪽 바퀴 사이 거리는 40mm 늘려 더욱 스포티한 비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실내 곳곳에는 키스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패턴과 M 스트라이프와 조합된 키스 엠블럼 등 독점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BMW와 키스가 협업해 제작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BMW의 모터스포츠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해당 컬렉션을 통해 BMW의 고전적인 디자인 모티프를 키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BMW는 해당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제작한 ‘2025 BMW XM by Kith’ 에디션을 2025년 하반기 전 세계 47대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 ‘나의 애마’ 무상 점검 받아야 하는 이유 BMW 모토라드 서비스 전국 단위로 연다
- 2024. 12. 19 11:10 생활
- BMW 모토라드가 오는 올해 마지막 일자인 ‘이달 31일’까지 2024년 겨울맞이 A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통상적으로 겨울 시즌에 케어를 받은 바이크는 물론 차량들은 이듬해 주행 성능 면에서 여러모로 이롭기 때문에 메이커가 운영하는 ‘무상점검’을 놓치면 안된다. 사람으로 치면 ‘건강검진’에 해당하기에 ‘이상유무’를 떠나 받아 보는게 좋다.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모터사이클의 안전점검과 올바른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BMW 모토라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무상점검을 진행하며, 유상수리 시 소모품 할인, 액세서리 및 라이더 기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품목에 모토라드 바우처를 중복 적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BMW 모터사이클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소모품을 교환하는 경우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부동액, 배터리, 스파크 플러그 등 일부 BMW 오리지널 부품에 한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뉴 R 1300 GS 어드벤처 출시를 기념해 각종 케이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의 알루미늄 사이드 케이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R 1250 GS 어드벤처용 알루미늄 케이스, S 1000 XR 투어링 케이스는 국내 재고에 한해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다른 BMW 오리지널 케이스에 대해서도 30% 할인을 실시한다. BMW 모토라드의 오리지널 라이더 기어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도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2024년에 출시한 제품은 20%, 2024년 이전에 출시한 제품은 50% 할인을 실시하며, 출시 연도에 관계없이 BMW 오리지널 헬멧 전 제품에 대해서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BMW 코오롱 모터스, 부산 전시장 새롭게 단장해 오픈
- 2024. 12. 16 11:30 생활
-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 BMW 부산 전시장은 1990년 문을 연 부산 지역 최초의 BMW 전시장으로 2010년 4월 남구 대연동의 현 위치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연면적 약 16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자리한 BMW 부산 전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방문객에게 한층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세그먼트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보스(Bose)’사의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전시장 2층은 기존에 비해 약 1.5배 확장되어 더욱 여유로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개별 상담 공간 3곳을 새롭게 마련해 방문 고객들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장 1층은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어 평소에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신차 출고 시에는 ‘핸드오버 존’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BMW 부산 전시장은 남구와 수영구가 맞닿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안리와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중심 지역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자리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방문 가능하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 제1기 수료식 개최
- 2024. 12. 09 12:33 생활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지난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퓨처 히어로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미래 인재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총 11명의 제1기 퓨처 히어로즈 수료생이 참석했다. 올해 퓨처 히어로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4월 출범 이후 8개월 동안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팀 또는 개인 단위로 활동하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공식 네이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아울러 매월 주어지는 환경보호 등 공익과 관련한 미션 주제에 따라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기획 및 제작했으며, ‘주니어 캠퍼스’, ‘넥스트 그린 투-고’ 등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목적사업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현장 취재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은 네이버 블로그 39건, 인스타그램 31건으로 총 70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들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직무 강연 프로그램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현장에서 퓨처 히어로즈 이벤트 부스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기 계발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경험을 했다.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퓨처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BMW 고성능 프리미엄 쿠페 ‘BMW 뉴 M2’ 선보여
- 2024. 12. 02 11:09 생활
- BMW 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BMW 뉴 M2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BMW 뉴 M2는 BMW M 디비전만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편리한 디지털 기능을 갖춘 ‘M’마크를 단 고성능 세단이다. 뉴 M2에 탑재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보다 20마력 증가한 4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1kg·m 증가해 61.2kg·m에 달하며, 최대토크가 발휘되는 엔진 회전수가 2,600rpm으로 낮아져 보다 즉각적인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0.1초 단축되어 단 4초에 불과하다.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M 전용 냉각 시스템,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적용된 오일 공급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엔진에 조합되는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이 포함되어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음향을 제공하는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은 탑승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증폭시켜 전달한다. 여기에 일상부터 트랙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뒷바퀴가 최상의 구동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강력한 제동 성능을 지닌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 탑재돼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도 더해졌다. 먼저 실버 색상의 M 경합금 휠은 외관에 선명한 인상을 부여하며, 블랙 크롬 컬러로 마감한 배기 테일 파이프와 M 카본 루프는 BMW 뉴 M2가 가진 스포티한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M 카본 루프는 약 6kg의 감량 효과를 통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차량의 운동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색상 옵션이 새롭게 제공된다. 실내 역시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새로운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은 상단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이 적용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송풍구,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적용한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인테리어 트림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에 고급감을 배가했다. BMW 뉴 M2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도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 메뉴 바에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위젯과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BMW 뉴 M2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탑재된다. 스톱 앤 고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탑재되며, 자동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뷰가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9170만원이다.
- BMW, 고객 친화적 공간으로 새 단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 2024. 11. 18 14:00 생활
- BMW 그룹 코리가 BMW 드라이빙 센터를 새로운 콘셉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 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특히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여 다양한 모델은 물론 BMW부터 MINI, BMW 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새로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에 공간을 구분하던 벽체를 허물어 고객의 동선이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심리스(seamless) 개념을 접목하여 구성했다. 관람객은 하나의 동선으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최신 차량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정형화된 형식으로 도열해 있던 전시 차량 역시 관람 동선을 따라 전시 모델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감성적인 경험까지 고려해 조명 및 조경, 전시물 등으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Vision Form)’도 새롭게 마련했다.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음향 시스템, 그리고 계단식 좌석으로 구성된 비전 포럼은 BMW가 제시하는 미래 기술과 비전, 그리고 콘셉트 카를 비롯한 차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BMW 및 MINI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진행하는 차량 소개, BMW 그룹 인증 인스트럭터와의 카-토크(car-talk) 세션, 고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등이 매 주말마다 진행되며,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나 강연,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는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 장식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색다른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만의 특별한 럭셔리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축물과 트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오라마(실사모형)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작가와 협력하여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접목했다. 각종 시설의 배경에 BMW 드라이빙 센터의 4계절, 그리고 낮과 밤의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표출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손재철의 이 차]늦가을 BMW, X시리즈 SUV들 주목 받는 이유
- 2024. 10. 31 07:00 생활
- 내달이면 전국 대부분이 늦가을에 이어 초겨울 날씨로 접어드는 시기를 맞게된다. 이 즈음엔 잘 길들여진 SUV에 올라 서울과 춘천을 잇는 국도인 ‘경춘가도’나 S자로 구불어진 강원도 동해안 코스들이 드라이브 강추 도로로 택일되기 마련이다. ‘지인들과 숲속 차박여행’을 짜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어서 나쁘지 않다. 또 여정에 편안한 ‘SUV’까지 더해 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BMW M 브랜드’ 전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XM’. 구동효율성 및 희소가치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삶의 쉼표, 프리미엄 SUV들 주목 받는 이유 이처럼 삶의 쉼표를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선 SUV들이 올해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BMW가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X시리즈도 수요가 갈수록 오르고 있다. 실제 BMW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2만1457대의 SUV를 판매했다. 2만1803대였던 전년 동기와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수입차 시장(테슬라 제외)이 지난해보다 14% 가까이 축소된 것을 고려하면 지속 가능한 수치를 엿볼 수 있다. X시리즈 대부분이 인기를 얻었는데 이 덕에 BMW는 올해 수입차 진영에서 상위그룹 리더로 떠올랐다. 예컨대 프리미엄 컴팩트 사이즈를 지닌 ‘X1’은 SUV 부문 훈풍 속 올 3분기까지 총 1391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11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등장한 ‘X1’은 한층 증대된 크기와 수준 높은 옵션 및 안전 장비 등으로 인기몰이를 이어왔다. 순수 전기 모델인 ‘iX1’도 올해 1~9월 총 611대 실적을 올렸다. 올 연말 선보일 BMW 뉴 X3 라인업. 예상 가격은 트림에 따라 BMW 뉴 X3 20 xDrive가 6800만원~8090만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원~7950만원 선이다. 중형 SUV 시장에선 ‘X3’ 성적도 눈에 띈다. 이 차는 올 1~9월 기간, 총 4207대 판매고를 올리며 동급 프리미엄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재 판매 중인 해당 ‘X3’가 지난 2021년 선보인 3세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완전변경 4세대 X3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도 말이다. 올 연말 선보일 BMW 뉴 X3 라인업 내부 ‘X3’는 사실상 준중형~중형 프리미엄 수입 SUV 진영 내 대표주자로 평가 받는 차다. 강인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강화된 편의 사양으로 출시 당시부터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해온 SUV다. 라인업도 다양한데 이 중 ‘X3 xDrive20i’는 프리미엄 SUV 중 단일 트림 최다 판매 모델로 등재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 탄탄한 BMW X시리즈들, SUV 수요 트렌드 흐름 읽어내 이 외 탄탄한 수요층을 지닌 ‘X5’와 ‘X7’ 실적도 기대 이상이었다. 예컨대 BMW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허리에 해당하는 모델은 바로 ‘X5’다. 2024년 1~9월 실적은 무려 4543대. ‘X5’는 BMW SUV 라인업 초석일 뿐 아니라 프리미엄 SUV 시장을 대표 주자다. BMW 뉴 X5. 독일계 특유의 단아하고 탄탄한 이미지와 함께 프리미엄한 감성을 바디에 지니고 있다.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또 플래그십 SUV ‘X7’는 존재감에 걸맞는 두터운 로열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3047대 판매됐다. 기함급 SUV답게 프리미엄 소재가 쓰였고, 넉넉한 공간과 막강한 차량 활용성을 지니고 있다. 11 BMW X7 실내 BMW의 SUV가 이렇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것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준 높은 SUV 라인업을 확대해 왔기 때문이다. 차급만 늘린 게 아니다. 장르와 파워트레인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BMW는 한 가지 모델에 모든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선택폭을 더욱 넓히는 전략인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를 통해 내연기관은 물론 순수 전기 SU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도 선사하고 있다. 순수 전기 모델로는 프리미엄 컴팩트 순수 전기 SUV인 ‘iX1’, 대표적인 중형 순수 전기 SUV ‘iX3’, BMW i 브랜드의 거함인 ‘iX’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고성능 부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BMW M 브랜드’ 전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XM’도 희소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기몰이를 잇고 있다. 연말 출시될 ‘뉴 X3 라인업’ 예상 가격은 X3 20 xDrive가 6800만원~8090만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원~7950만원 선이다. M 마크를 단 고성능 단일 트림인 X3 M50 xDrive는 9850만원~1억150만원 정도다. 전작 대비 더 커진 바디를 지니고 있으며 더 단단해진 스타일로 재드로잉됐다.
- 신지은 BMW 챔피언십 1R 8언더파 공동선두 “데뷔 14년차에 철 들었다”… 유해란, 최혜진 등 쾌조의 출발
- 2024. 10. 17 17:20 스포츠종합
- 신지은이 17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마지막 홀인 9번홀에서 활짝 웃으며 그린으로 이동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데뷔 14년차, 32살인데 최근에 골프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철이 든 것일 수도, 목표가 뚜렷해진 것일 수도 있는데 후회없이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공동선두로 마친 뒤 최근 골프에 전념하고 있는 자신의 변화를 털어놓았다. 신지은은 17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6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아 메이저 챔피언들인 해나 그린(호주),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공동선두(8언더파 64타)에 올랐다. 드라이버샷 페어웨이 안착률 100%(14/14), 그린 적중률 94.4%(17/18)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전반 버디 4개, 후반 버디 4개를 낚은 신지은은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5월) 이후 8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다졌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꾸준히 활약했지만 1승에 그친 그는 “데뷔 14년째인데 올해가 제일 잘 치는 것 같다”면서 “제가 우승이 잦은 선수가 아닌데, 기회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문턱을 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절실함이 부족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후회없이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러다 보니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다시 정상을 밟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CPKC 여자오픈 공동 3위 등 3차례 톱10에 들며 시즌 상금 30위, CME 포인트 33위를 달리고 있다. 유해란이 17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2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홀아웃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유해란이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고 1타차 4위에 올라 지난달 FM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 발판을 다졌고 최혜진과 지은희, 성유진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 그룹에 포진했다. 첫날 한국선수 5명이 톱10에 들어 양희영(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3번째 우승 희망을 밝혔다. 유해란은 “오늘 샷감이 굉장히 좋았고, 많은 한국팬들이 응원해주셔서 좋은 기운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한국말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밝게 웃었다. 최혜진이 17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에서 첫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생애 최고인 10언더파 62타(이글 1개, 버디 8개)를 치고 공동 5위를 차지한 최혜진은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 최근 물오른 샷감을 확인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모두 100%를 기록한 최혜진은 “지난 한 달간 국내에 머물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훈련했다”며 “감으로 치던 샷이 이제는 안정적으로 변했고, 새로 바꾼 퍼터도 잘 맞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KLPGA 투어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아직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최혜진은 “우승 기회에서 몇 번 아쉽게 물러나면서 공격적이던 플레이 스타일도 변했는데, 이제는 다시 제 스타일대로 자신있게 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 김효주, 김아림 등이 공동 11위(5언더파 67타)에 올랐고 양희영과 김세영은 공동 22위(4언더파 68타)로 출발했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