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0 건 검색)
- 로다주, MCU 재취업
- 2024. 07. 28 16:45 연예
- ㅇ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MCU(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에 재취업한다. 디즈니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마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둠스데이’와 ‘어벤져스:시크릿 워즈’에서 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으로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어벤져스 :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개봉 예정작이다. ‘어벤져스 :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 예정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빅터 폰 둠은 마블 코믹스 사상 가장 무서운 악당으로, 궁극의 아이템을 노리며 우주의 지배자를 꿈꾸는 인물이다. 이날 연출을 맡은 조 루소는 “닥터 둠은 가장 복잡하면서도 가장 재밌는 캐릭터다”며 “이걸 하기 위해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가 필요했다. 마블 유니버스의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빅터 폰 둠을 연기할 수 있는 한 사람”이라고 배우를 소개했다. 이후 로다주가 닥터 둠 마스크를 벗으며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마스크, 같은 작업”이란 말과 함께 마블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리즈인 ‘아이언맨’으로 사랑을 받았다. 당시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역을 맡은 그는 2008년 ‘아이언맨’ 시즌1을 시작으로 2010년 시즌2, 2013년 시즌3에 출연했다. 또한 2012년 ‘어벤져스’, 2015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6년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7년 ‘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8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019년 ‘어벤져스 : 엔드 게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가오갤3’ 제임스 건 “MCU, 앞으로 더 감정적으로 접근하길”
- 2023. 04. 18 11:04 연예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제임스 건 감독. 사진|이다원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제임스 건 감독이 시리즈 마지막을 맺으면서 MCU(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제임스 건 감독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내한기자간담회에서 MCU의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묻자 “좀 더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어떨까 싶다”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MCU가 어떤 방향성을 가질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가오갤’ 팀은 더 이상 없을 거라는 건 확신한다”며 “MCU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액션과 스펙터클도 좋지만, 영화에 감정을 더 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리즈 마지막편을 내놓는 소감을 묻자 “특히 이 영화를 잘 만들어야한다는 게 중요했다. ‘가오갤’ 기존 시리즈보다 스펙터클하지만 개인적인 얘기를 하기 때문에 더 소소하다는 느낌도 든다. 다른 캐릭터의 개인적인 면도 터치해야해서 아주 감정적으로 많은 것을 가득 채웠다”고 자신했다. 3편의 차별성을 묻자 등장인물인 ‘로켓’의 서사에 집중했다며 “‘로켓’은 중요하다. 내 분신이라고 생각한다. 분노로 가득찬 작은 존재 아니냐. 이 세상에 자신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 공감하기도 어려워한다. 아웃사이더의 궁극적인 존재”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슬픔을 가득 가진 캐릭터, 그 캐릭터의 분노가 어디서 기인한 건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건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 이번이 ‘가오갤’ 마지막 작품이라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그런 장치를 썼다”고 답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다음달 3일 개봉한다.
- [스경연예연구소] ‘앤트맨3’, MCU 페이즈5 시작부터 위태롭다
- 2023. 02. 15 16:41 연예
-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공식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MCU(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5가 새롭게 열렸지만 그 시작이 위태롭다. 선봉장에 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에 대한 불호평들이 쏟아지면서 MCU의 미래가 안개에 가려졌다. 15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큰 관심이 쏟아졌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작품에 대한 실망감 가득한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막 개봉한 작품이지만 예매율 1위의 기대작인만큼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바로 수치화되고 있다. CGV 홈페이지 골든에그지수. 사진제공|CGV 홈페이지 캡쳐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은 7.8점(오후 4시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9.5)에 비해 벌써부터 크게 뒤떨어지고 있다. 관람객 평을 살펴보면 ‘이터널스도 졸진 않았는데, 기대를 낮추고 봤지만 진짜 기대 이하입니다’ ‘초반 서사가 너무 지루하고 개연성이 부족하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조금 큰’ ‘마블을 좋아했지만 이제 너무 이야기를 억지로 만든다’ 등의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롯데시네마서도 8.0점으로 개봉작임을 감안해도 낮은 스코어다.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9.7점, 3위 ‘타이타닉’ 9.8점을 받은 것과 비교해보면 더욱 실망스러운 수치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개봉 직전 99%에서 80%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97%, ‘타이타닉’은 99%의 에그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관객들의 불만은 평점으로도 반영됐다. 관객들은 ‘떡밥이 너무 길어, 길어도 너무 길어’ ‘초반 지루하고 빌런인 캉이 매력없어 약하다’ ‘MCU는 망했다. 이제 끝이다’ 등 솔직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사진제공|로튼토마토 홈페이지 캡쳐. 해외에서도 혹평 일색이다. 해외 대표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53%까지 추락했다. 평단에서는 ‘다소 무겁고, 지루하다. 거의 절망적이다’ ‘나쁜 드라마, 나쁜 공상과학 소설의 예다’ ‘앤트맨 히어로 자체가 왜 그렇게 재밌었는지 잊혀질 정도로 이번 작품은 재미없다’ 등의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더불어 MCU 시리즈 중 최악으로 평가된 ‘이터널스’(47%)의 최저 지수 기록도 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U가 흔들리기 시작한 건 페이즈4부터다. ‘블랙 위도우’ ‘샹치: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저: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 등이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런 이유로 페이즈5를 여는 ‘앤트맨3’에 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개봉과 동시에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으로 MCU는 위기를 맞이했다. 철옹성 같았던 이들의 세계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 ‘앤트맨3’ 조나단 메이저스 “캉 役, MCU 슈퍼빌런”
- 2023. 02. 02 14:22 연예
- 할리우드 조나단 메이저스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속 새로운 악당 캉에 대해 ‘MCU 슈퍼빌런’이라고 소개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2일 오후 온라인중계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캉은 MCU와 멀티버스 모두에 속해있고 존재하는 슈퍼빌런”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변종이 있다. 굉장히 특이한데, 캉의 버전이 많아서 어떤 하나의 빌런이라고 정의할 수 없고 하나의 버전만으로 정의할 순 없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폴러드는 “이번 영화에선 최악의 변종이 나타나게 됐다”고 첨언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코믹에서 나온 ‘캉’에 가장 가깝게 보여주려고 진실되게 연기했다. 모든 걸 봐왔고, 모든 걸 아는 캐릭터라서 이에 최대한 부응하려고 애썼다”면서도 “내가 어떤 MCU 히어로와 함께할 것인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만 ‘캉’이 어떤 의도와 어떤 형식으로 세계를 점령하고자 하는지를 잘 표현하고자 할 거라고 생각했다. 폴 러드가 연기한 ‘앤트맨’의 매력이 무엇이고, 어떤 히어로인지, 어벤져로서, 인간으로서 앤트맨을 아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었다. 그러 면에서 이런 걸 다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오는 15일 개봉된다.
- 마블 스튜디오, MCU 페이스5 신작 공개
- 2022. 07. 24 16:44 연예
-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2022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서 MCU 신작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유튜브 갈무리 마블 스튜디오가 ‘2022 샌디에이고 코믹콘’(2022 Comic-Con International: San Diego)에서 신작에 관해 발표했다.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리는(현지 시간) ‘코믹콘 2022’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5 라인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파이기는 23일 “2019년 이 자리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스 4를 소개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페이스 5에 해당하는 작품을 언급한 뒤 “오는 11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함으로써 페이스 4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오는 2023년 공개되는 페이즈 5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2월 17일) ‘가이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5월 5일) ‘블레이드’(11월 3일) ‘시크릿 인베이전’ ‘에코’ ‘로키 시즌2’ ‘아이언하트’ 등이 있었다. 2024년 개봉 예정작으로는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5월 3일) ‘데어데블: 본 어게인’ ‘썬더볼츠’ 등이 뒤를 이었다. ‘어벤저스: 더 캉 다이너스티’ ‘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 로고 | 마블 스튜디오 트위터 한편 페이즈 6에는 2024년 공개되는 ‘판타스틱4’(11월 8일), 2025년 발표되는 ‘어벤저스: 더 캉 다이너스티’(5월2일),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11월 7일)가 이름을 올렸다.
- [편파적인 씨네리뷰] MCU 공산품, ‘토르: 러브 앤 썬더’
- 2022. 07. 07 11:47 연예
- ■편파적인 한줄평 : 밋밋한 맛, 휘발성마저 강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공식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밋밋하다. 이것저것 가득 넣은 것 같은데, 먹고 돌아서면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조차 안 날 만큼 뚜렷한 개성이 없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서 생산한 공산품,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햄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블록버스터다. ‘토르’의 네번째 솔로무비다. ‘토르: 러브 앤 썬더’ 한 장면. 강렬한 한방이 없다. 여름 공략 엔터테이닝 영화다운 볼거리는 가득한데, 곱씹을만한 명장면들은 떠오르지 않는다. 대사나 캐릭터들도 쉽게 흘러만 간다. 재미의 휘발성이 강하다. 산만하게 배치된 ‘B급 유머’ 때문만은 아니다. 큰 고민 없이 스크린 위에 이야기나 캐릭터들을 쉽게 배치한 메가폰의 안일한 선택 탓이다. 119분의 러닝타임이 별다른 의미를 남기지 못하고 사라진다. 물론 ‘재미없다’거나 ‘엉성하다’는 등의 치명타는 아니다. 마블 팬들이라면 눈 감아줄 수 있을 만큼의 약점이다. 다만 ‘토르’에 대한 애정이 있는 관객이라면 아쉬움이 남을 순 있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그가 지닌 매력만으로도 2시간 여 필름을 견딜 수 있을 정도다. 새로운 빌런 ‘고르’를 재현한 크리스찬 베일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빌런이 될 수밖에 없는 서사를 잘 구축해낸 덕분에, 다소 힘빠진 엔딩의 심심한 맛을 상쇄한다.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 ■고구마지수 : 1.5개 ■수면제지수 : 1.5개
- 편파적인 씨네리뷰
- ‘토르’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이어 ‘MCU 페이즈4’ 흥행 예고
- 2022. 07. 05 11:24 연예
- 토르:러브 앤 썬더 포스터.마블 코리아 인스타그램.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페이즈 4’ 신작 ‘토르:러브 앤 썬더’가 흥행을 예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러브 앤 썬더’는 현재 예매량 34만 8천여 장으로 ‘탑건: 매버릭’(10만여 장)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은 65.8%를 기록했다. 오는 6일 개봉하는 ‘토르 4’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 MCU-페이즈 4 세계관의 신작이다.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뉴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테사 톰슨 분), 전사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분), 옛 연인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도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 ‘미즈 마블’ 감독 “히어로·어벤져스·MCU 팬덤 향한 헌사”
- 2022. 06. 03 11:05 연예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미즈 마블’ 딜 엘 아르비 감독과 빌랄 팔라 감독이 전세계 MCU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3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스파이더맨에 이어 마블의 새로운 10대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난 카말라 칸 역의 이만 벨라니 그리고 아딜 엘 아르비 감독과 빌랄 팔라 감독이 참석했다. 아딜 엘 아르비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카말라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벤져스의 모든 팬분들, MCU 팬덤에 대한 오마주와 헌사를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이 거의 최초로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 된 것 같다”며 “본인이 슈퍼히어로가 될 것이라고 꿈을 꾸지도 못하고 누군가를 막연히 동경하던 한 아이가 결국 슈퍼히어로가 된다는 서사가 마블의 광팬에서 미즈마블을 연기하게 된 이만의 여정과도 궤를 같이 한다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모든 MCU 팬분들께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즈 마블’은 오는 8일 디즈니+에서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 미즈 마블
- ‘MCU’를 만나러 갈까
- 2022. 04. 24 17:20 연예
- 국내에서도 MCU(마블씨네마틱유니버스)를 만날 수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 측은 24일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마블 작품 내 히어로들을 일상에 투영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더 리플렉션(MARVEL: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진행되는 ‘마블: 더 리플렉션(MARVEL: the Reflection)’은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란 주제 아래 관객들과 무료로 만난다. ‘마블: 더 리플렉션’은 OTT플랫폼 디즈니+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된 ‘완다비전’, 새 시리즈 ‘문나이트’, 그리고 다음 달 4일 극장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총 세 작품으로 구성된다. 입구 전면에 펼쳐지는 대형 브랜드 파사드와 마블 히어로들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전시 구역, 인기 있는 마블 OST를 직접 골라 들어볼 수 있는 청음 구역 등 다양한 섹션에서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 협업한 전시 공간은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속 히어로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조명한다. 행사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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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U 최고 빌런이 온다…‘로키’ 디즈니+, 최초 공개
- 2021. 11. 01 08:34 연예
- MCU(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빌런 ‘로키’가 온다.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디즈니+ 측은 1일 “‘로키’를 오는 12일 최초 공개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내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시계를 배경으로 죄수복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로키(톰 히들스턴)의 모습은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에 강렬함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로키의 시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총 6편의 마블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해온 그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첫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예고편에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훔쳐 달아난 로키가 등장한다. 테서렉트로 인해 황량한 사막에 불시착한 그를 시간 변동 관리국 TVA 소속 요원이 체포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 긴장을 자아낸다. 이후 TVA 최고의 수사관 ‘모비우스’(오웬 윌슨)를 만난 로키가 시간의 흐름을 바꾸려 하는 누군가를 막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고 사건이 시작됨을 알려 호기심을 자아낸다. 끝으로 “내가 누군지 알아. 좋은 놈? 나쁜 놈? 둘 다 살짝씩?”이라는 로키의 대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모습부터 기존 마블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키의 모습까지 다채로움을 예고해 그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은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년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원더’, ‘프렌치 디스패치’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로키’는 공개와 함께 역대급 호평이 쏟아진 것은 물론 공개와 동시에 무려 89만 가구가 시청하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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