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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26 건 검색)

부산,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운영 기관 모집…“디지털 격차 해소”
부산,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운영 기관 모집…“디지털 격차 해소
2025. 01. 08 10:19지역
... 부산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정보화 교육을...
집합정보화교육
[서의동 칼럼]대격차 시대 만든 윤석열의 ‘양극화 해소 쇼’
[서의동 칼럼]대격차 시대 만든 윤석열의 ‘양극화 해소 쇼’
2024. 11. 20 20:08오피니언
... 확정된다면 자산불평등이 심화돼 양극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격차 벌리기에 매진하던 윤 대통령이 ‘양극화 해소’ 카드를 불쑥 꺼냈으니 의도를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 깊이 생각할 것 없이,...
서의동 칼럼
광주 남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학습 격차 해소”
광주 남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학습 격차 해소
2024. 10. 24 13:55지역
... 원격 화상수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습 격차를 줄인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남구는... 접근성과 학습 능력 향상으로 디지털 및 학습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양주시에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동북부 의료격차 해소 기대
경기도, 남양주·양주시에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동북부 의료격차 해소 기대
2024. 09. 13 09:39지역
.... 경기도는 동북부 지역에 2곳의 공공의료원이 설립되면서 그동안 시급한 문제로 지적됐던 의료격차가 해소되고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선정되지...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이재성, 서울대서 혁신경제 특강 “창의적 해법 제시 못하면 격차해소는 요원”
이재성, 서울대서 혁신경제 특강 “창의적 해법 제시 못하면 격차해소는 요원”
2024. 06. 18 14:55 생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 지난 4월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대표가 17일 서울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와 지역균형발전: 부산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혁신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대표가 17일 서울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와 지역균형발전: 부산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혁신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포용적 계획·정책 연구실, 대전환기 지속가능도시 혁신인재 양성단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강연에서 이 대표는 “지역균형발전은 특성에 맞는 지역 발전전략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불균형을 줄이는 것이 목표인데, 현실은 정반대”라면서 “그 정점에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방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계속 이주하는 현상과 서울과 지방 대학 간 격차가 더 커지는 악순환이 있다”고 진다단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역은 여전히 저성장 전통 산업에 의존한 채 산업적 혁신이 부족한데, 유망기업유치와 신 성장동력 발굴은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면 그 한계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4차산업혁명은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이 주도하고 있다.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기술발전 속도, 사회적 영향력, 산업 구조의 변화 정도가 크기 때문에 창의적인 특단의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지연균형발전은 요원할 것”이라면서 ”태어난 나라가 평생 소득의 절반 이상을 결정한다”는 경제학자 브랑코 밀라노비치의 이론을 인용하며 “인공지능 디바이드 현상, 지방 청년의 계속되는 서울 이주 현상으로 봤을 때 이대로 가면 한국은 어느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느냐에 따라 소득의 절반 이상이 결정되는 시대가 오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인공지능의 붐은 빅데이터의 획기적 축적과 AI 기술 자체의 획기적 향상에 더해 컴퓨터 계산 성능의 큰 개선이 있어 가능하다”면서 “시대의 흐름을 잘 읽은 엔비디아 기업을 예로 들며, 기업유치를 국내로 한정하지 말고 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를 내다보고 성장 유망한 작지만 강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부산시는 엑스포 유치 29표 득표에서 보듯, 시장의 무능함이 그대로 드러났고, 실현 가능한 창의적 미래비전은 제시조차 못하고 있다”면서 “부산은 지역 자체가 세계적 브랜드가 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처럼 부산을 e스포츠의 새로운 성지로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기능향상 거점센터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그리고 건강과 관광이 함께 있는 매력적인 도시가 되도록 시장이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간호 대학∙병원 연계성 강화 및 격차 해소… 엘스비어 ‘간호교육 세미나’ 성료
간호 대학∙병원 연계성 강화 및 격차 해소… 엘스비어 ‘간호교육 세미나’ 성료
2023. 11. 16 15:07 생활
간호 이론과 임상 현장의 격차 해소 방안 및 디지털 간호 교육의 방향 논의 간호 술기 표준화 목적으로 개발한 널싱스킬의 한국형 간호임상술기 활용 사례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의 간극 해소, 상급 및 중소병원, 수도권 및 지방 병원 간의 격차 해소 세미나에 참석한 경상·전라 지역 대학 간호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쪽부터 경상 지역 간호교육 세미나, 전라 지역 간호교육 세미나. 세계적인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의 격차 해소를 위한 ‘간호교육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전라 지역 간호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11월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희선 간호교육기획팀장, 국립순천대학교 간호대학 오향순 교수, 조선간호대학교 간호대학 채민정 교수, 엘스비어 코리아 김희란 이사 외 전찬호 팀장과 경상∙전라 지역 대학 간호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희선 간호교육기획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간호 이론과 임상 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국립순천대학교 간호대학 오향순 교수, 조선간호대학교 간호대학 채민정 교수가 엘스비어의 간호교육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 기반 대학 활용 사례를 공유해 간호대학과 병원의 연계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대학을 위한 도서관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 VR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감수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간호 실정·실무, 임상 환경을 반영한 표준화된 한국형 간호임상술기(K-임상술기)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 콘텐츠는 간호교육 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에 탑재돼 국내 병원 간호부 및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국내 간호술기 표준화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 △상급 및 중소병원, 수도권 및 지방 병원 간 격차 해소 △병원 내 간호 매뉴얼 업데이트 업무 부담 감소 △신규 간호사 교육 △간호대 학생의 실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제공된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파트너십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SKT, 시각장애인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진행
SKT, 시각장애인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진행
2023. 09. 10 10:46 생활
SKT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수도권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시각장애인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조작법과 보조기기를 활용해 앱을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활용,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고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인공지능의 음성으로 확인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또 교육생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A.’(에이닷)에서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콘텐츠를 감상하는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전맹(全盲)인 시각장애인들도 단순 통화가 아닌 쇼핑, 뱅킹, 문화 콘텐츠 소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편의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시각장애인의 성공적인 재활 및 자립생활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 제공 서비스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통해 스마트폰용 무료 음성 도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음성도서 녹음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은 “SK텔레콤의 AI 역량을 사회와 나누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이 정보화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 선수와 임금 격차 해소하라” 스페인 여자 프로축구 1부 선수들, 파업 예고
“남자 선수와 임금 격차 해소하라” 스페인 여자 프로축구 1부 선수들, 파업 예고
2023. 09. 02 15:33 축구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여자 프로축구 1부 리그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과 임금 격차를 해소하라고 주장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스페인축구선수협회(AFE)는 여자 선수들에 대한 공정한 대우와 (남자 선수들과의) 임금 격차 축소를 위한 협상이 정체됐다면서 “새 시즌 첫 두 주간 주말 경기에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FE는 여자 프로축구 사무국과 단체협약 협상을 1년 넘게 진행해왔으나 좀처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2020년 체결된 현재 단체 협약에는 여자 선수들에게 최저 연봉 1만6000유로(약 2200만원)와 유급 휴가, 출산 휴가를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라리가 남자 선수들의 최저연봉은 18만2000유로(약 2억5900만원)로 여자의 10배를 넘는다. 현 단체 협약은 여자 라리가 선수들이 2019년 11월부터 진행한 파업을 통해 쟁취한 것이다. 이번 파업 예고는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의 ‘강제 키스’ 사건으로 스페인 축구계가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나왔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김해문화의 전당 김승업 사장  “서울·지방간  문화격차 해소 역할”
김해문화의 전당 김승업 사장 “서울·지방간 문화격차 해소 역할”(2007. 12. 04)
2007. 12. 04 문화/과학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문화공간 지향 평소에도 끝없이 문화정보를 얻으면서 좋은 공연에 대한 '감'을 얻다는 김승업 사장. 11월 25일 개관 2주년을 맞은 김해문화의전당은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부산과 김해·경남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잡았다. 김해문화의전당이 개관 이래 선보인 전시·공연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소위 ‘귀한’ 것들이었다. 개관 후 굵직한 공연을 쉴 틈 없이 선보인 덕분에 이제 김해를 비롯한 부산·경남은 더 이상 ‘문화의 불모지’라고 할 수 없게 됐다. 김해문화의전당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초연 장소로 정해지면서 이곳은 이제 ‘지역문화의 메카·자부심’으로 자리를 확고히 해가고 있다. 연말 공연 준비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승업 사장을 만났다. 그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삼청각의 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실력을 인정받았고, 김해문화의전당 수장으로서도 큰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2005년 11월 김해문화의전당의 개관 당시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개관 이후 김해에는 새로운 문화가 도입됐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세 단계의 운영 전략을 추진해왔다. 개관 이후 1년간은 김해문화의전당 ‘널리 알리기’에 초점을 두고 하드웨어적 요소를 갖추기 위한 홍보에 주력했다. 기본 틀 위에 기초를 다지고 그동안 지방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유명 공연과 전시,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유치했다. 개관 2년차에는 김해문화의전당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면서 ‘뿌리내리기’에 노력했다. 이제 개관 3년차에 접어들면서 ‘장르별 마니아 만들기 단계’를 진행하려고 한다. 그동안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로비음악회를 기획해 콘서트 마니아 만들기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2년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질서를 유지하고 또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지만 돌아보면 여전히 미흡한 면이 많은 것 같다. 지역민들이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명 공연을 유치하는 비결이 있다면. “개관하는 공연장은 모든 예술가가 탐내는 장소다. 한 번 공연한 이들이 다시 그 공연장에 서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첫 공연에서의 무대와 관객의 수준이 그것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내 사명은 그저 빠른 예술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그들에게 예술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무대 상황이나 마케팅, 관객 반응 등을 빠르게 판단하는 현장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또 평소 끝없이 문화정보를 얻으면서 ‘좋은 공연’에 대한 ‘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도 한 주에 1~2회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면서 그 ‘감’을 키우고 있다.” 원래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나. “아니다. 나는 해양생물학자나 해양과학자를 꿈꾸던 과학도였다. 고등학교 시절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합창제에 나간 게 내 예술활동의 전부다. 우연한 기회에 예술의 전당 개관에 참여하면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공연에 관한 자료를 찾아 공부한 후에 회의에 참석해야 할 만큼 문외한이었다(웃음).” 지금까지 김해문화의전당의 업적을 꼽는다면. “개관 후 1년 동안 김해문화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등에 알맞은 마케팅 기법을 도입했다. 또한 나의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등에서의 경험들을 모두 쏟아 부었다. 그 결과 올해 2월에는 세계 4대 뮤지컬 미스 사이공 공연을 유치했다. 작은 도시지만 훌륭한 예술작품은 흥행과 관객 동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대형 공연은 대부분 서울에서 제작돼 지방으로 내려오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노트르담 드 파리’의 경우는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로 올라갔다. 이것은 우수한 시설과 더불어 작품의 예술성,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고 공연을 관람하고 그 결과를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관객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서울과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지향하는 모습은. “365일 열린 공간, 불이 꺼지지 않는 문화관광명소를 지향한다. 개관 2주년을 맞은 김해문화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 누구든 언제든지 와서 즐길거리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선 가까운 우리 지역 내에서 유명 공연,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문화예술 정보를 얻는 데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링컨센터나 케네디센터, 프랑스의 퐁피두센터, 영국의 바비칸센터와 같이 경상도에 가면 김해센터에 들러본다 할 정도로 문화관광명소가 돼야 한다. 김해문화의전당은 맞은편에는 고분박물관, 수로왕릉과 왕비릉, 김해박물관 등의 전통문화공간과 분수 쇼가 매일 열리는 연지공원, 쇼핑몰, 영화관 같은 현대문화공간이 절묘하게 조합돼 있다. 이렇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관광벨트로 특화될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을 전개해 관광 상품화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2008년 운영계획은. “문화 혁신을 목표로 김해와 주변 지역을 아우르면서 우리의 것을 만들어내는 기틀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인데 계절별·장르별 프로그램을 만들고 예술축제를 개최해 전문예술공간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현재의 부족한 시설을 보완해 제2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김해문화의전당이 지역을 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 한국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문화적 토양과 도시문화 콘텐츠가 파괴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시문화콘텐츠가 문화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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