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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우체부가 싫어하는 마을’의 옻나무(2024. 09. 02 20:40)

... 마을 별명을 절로 수긍하게 된다. 옻나무로서는 큰 나무에 속하는 이 나무는 전국에 4그루밖에... 이용하며 나무와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이 지어낸 아름다운 풍경이다. ...

경향신문>오피니언 | 고규홍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독립투사’ 흔적을 간직한 나무(2024. 08. 19 20:28)

... 서울 송파구로 떠나고, 높지거니 솟아오른 큰 빌딩 뒤편에 이 나무만 쓸쓸히 남았다. 투사의... 지키고 널리 알려야 한다는 뜻이 유난히 절실하게 다가오는 시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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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나무 그늘이 좋은 천상의 나무(2024. 08. 05 20:43)

... 모습을 갖췄다. 바로 곁에는 높은 건축물이나 조형물이 없어, 실제 나무 높이인 18m보다 더 높아 보인다. 도도한 위엄을 갖추고 도시의 풍광을 압도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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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효과(2024. 07. 22 20:35)

... 제쳐놓더라도 ‘고창 삼인리 송악’처럼 기기묘묘하게 자라난 나무를 바라보는 일에는 필경 번거로운 세상살이를 잊고 평안한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효과가 담겨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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