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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2 건 검색)

15주년 ‘공연예술창작산실’ 28개 신작…“사회적 약자 주체적으로”
15주년 ‘공연예술창작산실’ 28개 신작…“사회적 약자 주체적으로”
2023. 12. 13 13:39문화
... 있다. 연합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을 지원하고 우수 작품을 발굴하는 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28개 작품은 내년 1월부터 무대에...
공연예술창작산실대학로연극뮤지컬차지연
[올댓아트 클래식]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라인업 공개…무용 4편 특징은?
[올댓아트 클래식]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라인업 공개…무용 4편 특징은?
2020. 12. 30 11:26문화
... 작품들이다. 때문에 올해의 선정작 역시 관객들과 창작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포스터 ㅣ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0년 창작산실에는 총 194개 단체가 지원했다....
올댓아트 클래식

스포츠경향(총 6 건 검색)

공연예술창작산실 홍보대사에 ‘스테이지 파이터’ 무용수 최호종 위촉
공연예술창작산실 홍보대사에 ‘스테이지 파이터’ 무용수 최호종 위촉
2024. 12. 15 05:52 연예
무용수 최종호 . PRM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Mnet 순수 무용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의 최종 우승자 ‘무용수 최호종’을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창작산실’은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예술위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올해의신작으로 선정된 31편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무대에 오른다. K-무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최호종은 기초예술의 창작공연을 지원하는 창작산실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했다. 최호종은 8년간 국립무용단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다가, 스테파에 출연해 한국무용의 장르적 멋과 매력을 알리며 K-무용 신드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스테파는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 등 대중적으로 크게 조명 받지 못했던 춤 장르를 환기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무용수들의 무용수라 불리는 최호종은 한국 무용계 최고 권위의 동아무용콩쿠르를 석권하고, 2016년 국립무용단에 최연소로 입단해 부수석까지 올라가 ‘더 룸’, ‘호동’, ‘사자의 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호종은 2020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무용 ‘휴먼스탕스’의 <돌>에 출연했을 정도로 창작산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최호종은 오는 16일 창작산실 통합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공연예술창작산실 2023 올해의신작 ‘아들에게’,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공연예술창작산실 2023 올해의신작 ‘아들에게’,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2024. 05. 09 18:22 생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60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에서 극단 미인의 <아들에게 (부제 : 미옥 앨리스 현)>가 백상연극상과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연극<아들에게(부제: 미옥 앨리스 현)>는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인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되어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는 1903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중국, 일본에서 공부하고 중국, 러시아, 미국을 오가며 독립운동과 공산주의 운동을 했던 실존 인물 현미옥(앨리스 현)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당대의 지식인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했던 현미옥은 성별과 이념, 배경 때문에 해방 이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역사에도 지워진 인물이다. 연극 <아들에게>는 가려져 있던 실존 여성 인물 현미옥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동시에 우리 근현대사의 굴곡진 순간들을 생생하고 속도감 있게 담아낸다. 또한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나, 동시에 일과 사랑, 가족 등 현실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좌절했던 고단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그려내어 동시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 60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상영 또는 공연된 TV/영화/연극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이 중에서도 <아들에게>가 수상하게 된 연극 부문의 백상연극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공연된 한국 연극 중 가장 뛰어난 연극적 성과를 갖춘 작품 또는 연극인에게 수상한다. 부활한 지 올해로 6년을 맞이한 연극 부문은 특히 연극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어 <아들에게>의 수상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들에게>의 현미옥 역으로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강해진 배우는 “그 시대를 뜨겁게 살아주신 현미옥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덕분에 저도 무대에서 뜨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격에 찬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같은 작품으로 백상연극상을 수상한 극단 미인의 김수희 연출은 “저희 작품은 2019년에 기획이 되어 올해 봄에 올라갔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쇼케이스도 거치고 낭독공연도 거쳤는데요, 그때 같이 해주셨던 배우님과 스탭분들이 안 계셨더라면 이 작품은 관객을 만나지 못했을 겁니다. ”고 전하며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긴 여정을 함께 해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수희 연출이 이끄는 극단 미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노동, 여성, 이념갈등의 문제를 다루면서, 이번 <아들에게>의 방대한 자료조사와 하와이 현지 답사, 낭독공연을 거쳤고, 그 결과 선보인 이번 무대는 창작산실의 새로운 창작극 개발이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작품이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기획➝쇼케이스(무대화)➝본 공연) 연간 지원으로 우수 창작 작품을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쇼케이스와 실연심의 등 지속적인 작품 개발 프로세스로 다수 작품이 어워드 수상과 해외 진출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23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공연됐던 무용<Yaras>, 음악<UN/Readable Sound>는 신작 공연 직후, 해외 무대에 초청받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고, 연극<빵야>, 전통예술 <남성창극 살로메> 등은 레퍼로리화되어 현재 재공연을 진행 중이다. 도쿄 소극장 무대에 올랐던 연극 <미궁의 설계자>를 비롯해 런던 웨스트엔드 진출을 앞두고 있는 <레드북>,<마리 퀴리> 등도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온라인방송으로 보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11편의 선정작, ‘네이버TV 라이브’로 중계
온라인방송으로 보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11편의 선정작, ‘네이버TV 라이브’로 중계
2024. 05. 01 04:01 연예
공연예술창작산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주최·주관의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작품들이 오는 5월 온라인 중계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온라인 중계에서는 앞서 무대로 선보여진 ‘올해의신작’의 연극 <화전>, 창작뮤지컬 <여기, 피화당>, 무용 <a Dark room>, 음악 <In & Around C>, 창작오페라 <이상의 날개>, 전통예술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등 11편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5월 20(월)에 공개되는 창작뮤지컬 <여기, 피화당>의 경우, 일정 금액의 후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한 후원 라이브로 진행되며, 그 외 작품들은 매주 화, 목요일 20시부터 공개 당일 자정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은 다채로운 소재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공연예술창작산실 고려 말 유신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두 집단의 갈등과 공존을 그려낸 연극 <화전>은 정선아리랑 가락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연출로 호평받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웅 소설 ‘박씨전’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여 완성된 창작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병자호란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공연예술창작산실 바디 페인팅을 한 듯 밀착한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등장하는 무용 <a Dark room>은 미디어아트를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전통예술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은 동해안 오구굿을 소재로 굿의 고유성을 기악화하는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음악 <In & Around C>에서는 재즈와 고음악, 한국 전통음악, 전자음악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연주자들이 연주와 함께 그간의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시인 이상의 일대기와 작품을 바탕으로 창작한 오페라 <이상의 날개> 역시 난해한 이상의 시를 무대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예술위 관계자는 “다채로운 형식과 소재, 탄탄한 작품성으로 주목받았던 ‘올해의신작’ 작품들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따뜻한 봄날 저녁, 나들이 가듯이 창작산실 공연과 함께 반갑고 기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기획➝쇼케이스(무대화)➝본 공연)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작품을 발굴하는 예술위원회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총 27개 작품을 선정하였고,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관객과 만났다. 공연예술창작산실 ‘2023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의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공연 라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예술창작산실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6개 장르 28작품 선정···‘청춘소음’, “hello world” 등 이어져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6개 장르 28작품 선정···‘청춘소음’, “hello world” 등 이어져
2023. 01. 04 18:37 생활
공연 오는 1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주최·주관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 중 ‘올해의신작’의 시작을 알리는 시작프로덕션의 뮤지컬 ‘청춘소음’, 댑댄스프로젝트의 무용 “hello world”, 화이트큐브 프로젝트의 무용 ‘Recall; 불러오기’, 김재훈컴퍼니의 음악 ‘김재훈의 P.N.O’, 홍성현아트컴퍼니의 전통예술 ‘RE: 오리지널리티’가 1월 신작 무대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난다.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다채로운 소재와 스토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고 질문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청춘소음’이 ‘2022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의 스타트를 끊는다. 2022년 서울 외곽의 낡은 빌라를 배경으로, 정답 없는 층간소음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늘어나고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층간소음의 다양한 일화를 고민하며 작품을 탄생시켰다. 현시대를 반영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새롭다. 여행 수기로 돈을 벌지만 현실은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는 여행 작가, 많은 사람을 대하는 알바생이자 취준생, 현실의 벽에 부딪혀 결혼하고 싶은 연인과 헤어진 공장 노동자 등 2030 청춘들의 자신만의 인생을 여행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그려낸다. 우진하 연출은 “청춘소음은 ‘소통의 부재’로 두꺼운 벽 너머를 두려워하거나 분노했던 이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월드 인간의 모든 움직임은 춤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생각 아래 실험적 정신을 바탕으로 ‘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댑댄스프로젝트가 무용 ‘ “hello world”’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자연환경 오염과 인간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온 안무가 김호연과 임정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현재 우리 세대가 직면한 환경위기라는 사회적 문제 앞에 예술적 상상력을 제공하며 문제인식을 깨운다는 각오다. 4차 산업 시대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간 인간과 자연’을 상상하며 ‘인간은 디지털 세상 안에서 어떻게 존재할까?’라는 질문에서 작품은 시작됐다. 움직임에 AR영상, 미디어맵핑 기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킨 트랜스 미디어를 활용한 융복합 현대무용작품으로, 환경과 사회라는 무형의 형태에 대한 감각을 안무로 풀어낸다. ‘Recall; 불러오기’ 27일과 28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의 무대에 오르는 화이트큐브 프로젝트의 무용 ‘Recall; 불러오기’는 무용과 컨템포러리 서커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채운다. 작품 속에서, 기억은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깊은 심연에 모아둔 또 다른 자신의 일부라고 바라본다. 기억의 소환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는 것이다. 트램펄린, 철골 구조물, 경사 무대를 활용하여 내면 생각으로부터 기억들이 순환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영상을 통해 기억을 환기하여 이야기를 엮어낸다. ‘Recall; 불러오기’는 누구나 경험했던 감각이 무대를 통해 시각, 공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넘어 새롭게 기록될 또 다른 시간의 자리를 만들어 낸다. 김재훈의 P.N.O 음악 <김재훈의 P.N.O>는 피아노에 대한 사회학적 시선과 고찰에서 출발한 동시대 음악 공연이자 실험극이다. 한국 음악과 사회에 대표적인 악기로 자리 잡았지만 언젠가부터 수많은 이유로 버려지고 있는 피아노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 목소리를 통해 기억을 되살려가고, 동시에 버려진 피아노를 물리적, 관념적으로 해체하여 얻은 재료들로 만든 새로운 악기 ‘P.N.O(Prepared New Objects)’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배소현 작가는 “음악을 비롯한 공연 언어를 통해 피아노라는 친숙한 악기가 켜켜이 품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화적 층위와 연쇄들을 재감각하며 무대 위의 신악기 P.N.O가 필연적으로 출연될 수 있기를 바란다. 피아노의 다음은 곧 인간의 다음일 수도 있다는 믿음을 녹여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4일과 1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오는 14일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홍성현아트컴퍼니의 전통예술 는 동해안별신굿의 정신과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기존 연행의 형태나 텍스트, 무대 세팅 등을 재구성하여 현 시대성을 반영한 공연물이다. 동해안 무악(舞樂)을 재해석,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홍성현아트컴퍼니 특유의 동해안별신굿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원류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동해안 무구 이미지를 활용한 모빌이 연주자의 위쪽에 설치되어 예측 불허한 자유로운 움직임과 율동감을 통해 생명력을 가지고, 매 공연마다 달라지는 현장성과 즉흥성을 내포하며 매력을 더한다. 관객은 원형으로 모여 앉은 연주자들을 둥글게 에워싸듯 관람하여 무대와 관객의 장소적 경계성을 허물고 진행된다. 무가 올해 15년을 맞이한 ‘공연예술창작산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기획➝쇼케이스(무대화)➝본 공연)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작품을 발굴하는 예술위원회 대표 지원사업이다. 2022년 5월, 6개 장르(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에서 총 28개 작품을 선정하였고, 선정작들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관객과 만난다. ‘2022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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