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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간에 투자한 구리광산…16년 만에 개발 시작
중국, 아프간에 투자한 구리광산…16년 만에 개발 시작
2024. 07. 26 16:29국제
... 외교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국유기업이 투자한 구리광산 착공식이 열렸다./AFP연합뉴스 중국 국유기업이 아프가니스탄에 투자한 대규모 구리 광산 개발이 16년 만에 시작했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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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구리광산에서 2600년 전 불교사원 발견
아프간 구리광산에서 2600년 전 불교사원 발견
2010. 11. 15 17:15국제
아프가니스탄의 구리광산에서 26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불교사원이 발견됐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메일’은 중국 기업이 아프가니스탄의 구리광산에서 26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아프간 구리광산서 2600년 전 불교사원 발견
아프간 구리광산서 2600년 전 불교사원 발견
2010. 11. 15 17:18 생활
아프가니스탄의 구리광산에서 26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불교사원이 발견됐다. 15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중국 기업이 아프가니스탄의 구리광산에서 26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부처의 불상 등 사원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고고학자들은 돔형의 유적 등을 추론해 기원전 7세기 경 실크로드를 따라 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불교사원으로 이전에 크게 한 번 파괴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불교사원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중국 회사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구리광산을 개발하려고 지하 갱 공사를 하다가 발견됐다. 2001년까지 탈레반이 통치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불상은 이교도의 상징으로 간주됐다. 중국 회사도 카불 정부와 비공식적으로 2011년말까지 광산 건설을 끝낸다는 협정을 맺었지만, 이젠 고고학자들에게 3년동안 문화재 발굴권을 넘겨줘야 할 처지가 됐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은 완전한 보존을 위해서는 시간치 충분치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원의 복도와 객실은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3m 정도 깊이로 흙과 돌을 파내면 기울어져 이리저리 나뒹구는 불상 여러개를 파낼 수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에 대략 150개 이상의 불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큰 불상은 너무 무거워 이동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발굴과정에서 자칫 부서져 형태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필립 후작 아프가니스탄 자문 프랑스 고고학자는 “복구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자금과 인력 부족으로 최소한의 발굴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원은 아마도 실크로드를 따라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일 것”이라며 “아프가니스탄 국립박물관을 채울 만큼의 유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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