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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20,337 건 검색)

생중계 지켜본 국민들 “정치권, 혼란 조장 안 돼”
2025. 01. 15 21:18사회
... 막아선 국민의힘 의원 등을 향한 비판도 나왔다. 20대 제모씨는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내란 수괴를 지지한다면 의원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권력을 잡으려 헌법...
윤석열 체포
국민의힘, ‘윤 옹호’ 유지할 듯
2025. 01. 15 21:14정치
... 때 조기 대선을 감안해 중도층을 포섭하는 방향으로 노선 변경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15일 공수처를 항의 방문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오동운 공수처장과...
국민의힘 “이재명, 속 시원한가”…공수처 때리고 민주당에 화살
국민의힘 “이재명, 속 시원한가”…공수처 때리고 민주당에 화살
2025. 01. 15 21:13정치
... 체포되자 “국격이 무너졌다”며 “공수처에 정치적·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영장 집행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공수처를 성토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
윤석열 체포
극우세력의 ‘부정선거 음모론’에 심취…“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국민 갈라치기
2025. 01. 15 21:01정치
... 밝혔다. 여당에 탄핵소추를 막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대국민 담화에서는 “비상계엄의 목적은 국민들에게 거대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 이를 멈추도록...
윤석열 체포

스포츠경향(총 4,543 건 검색)

국민체육진흥공단, ‘튼튼머니’ 신규 적립시설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튼튼머니’ 신규 적립시설 모집
2025. 01. 15 19:19 스포츠종합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5일 2025년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과 함께할 신규 적립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튼튼머니’ 사업은 만 4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 후 적립된 ‘튼튼머니’를 활용해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및 약국·병원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공단은 신규 1000개소를 포함해 올해 총 4000개소 이상의 적립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할당제 신규 도입으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선정된 적립시설에는 체육공단 명의의 현판과 사업 홍보물을 제공하고,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담 소통 채널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튼튼머니’는 가까운 적립시설,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 및 민간 간편 체력측정센터에서 스포츠 활동 또는 체력측정 시 개인별 연간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정영주 ‘선업튀’ 덕 국민 엄마 됐다 “솔이 엄마로 불려” (불후)
정영주 ‘선업튀’ 덕 국민 엄마 됐다 “솔이 엄마로 불려” (불후)
2025. 01. 11 20:21 연예
KBS2 ‘불후의 명곡’ 배우 정영주가 ‘선업튀’ 이후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특집 김해숙 편’이 펼쳐졌다. 해당 회차엔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최근 국민 엄마로 주목받는다며 ‘차세대 국민 엄마’라고 소개됐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솔’의 엄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것. 이에 정영주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를 갔는데 거기 어린 친구들이 ‘솔이 엄마’라고 날 부르더라”고 회상했다.
샤이니 키, 국민 효자 등극 “母 퇴임 선물로 상패+인형 준비” (나혼산)
샤이니 키, 국민 효자 등극 “母 퇴임 선물로 상패+인형 준비” (나혼산)
2025. 01. 11 07:58 연예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모친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키는 대구 본가로 향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 가족에겐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어머님의 마지막 출근 날이다. 축하해 줄 겸 오늘 하루는 통으로 어머니를 위한 퇴임식 및 서프라이즈 파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셨던 ‘간장 게 조림’ 요리에 나섰다. 요리 선정 이유에 대해선 “엄마랑 아빠한테 해드리면 진짜 좋아하겠다고 생각했다. 이걸 먹고 나는 등교하고 엄마는 출근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 본가에 도착한 택배 상자에는 키가 직접 맞춤 제작한 상패와 엄마의 모습과 똑 닮은 인형이 담겨 있었다. 키 “엄마가 아기자기한걸 워낙 좋아한다. 그런 걸 하나 만들어 남기고 싶었다. 일종의 트로피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운영 우수 지자체·가맹시설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운영 우수 지자체·가맹시설 선정
2025. 01. 09 17:03 스포츠종합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운영 우수 지자체·가맹시설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우수 공무원 18명과 가맹시설 7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 등 11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인천 남동구 ‘용인대명문태권도’ 등 4개 가맹시설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서 경기도·경상남도 등 7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서울 강북구 ‘뉴힐링라이프재활운동센터 강북점’등 3개 가맹시설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 담당자와 가맹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 또는 체육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지자체 담당자에게는 올해 상반기 중 국외연수 혜택도 준다.

주간경향(총 322 건 검색)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온 격차···민주당 42.2%, 국민의힘 40.8%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온 격차···민주당 42.2%, 국민의힘 40.8%(2025. 01. 13 11:07)
2025. 01. 13 11:07 정치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1월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삼자 추천 내란 특검법’ 토론이 시작되자 손을 들어 발언기회를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격차가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월 13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월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2.2%, 국민의힘 지지도는 4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6.4%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3.0%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지난해 9월 셋째 주 이후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해 7월 셋째 주(42.1%) 이후 약 6개월 만에 40%대로 다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12.6%포인트 하락), 대구·경북(4.7%포인트 하락), 광주·전라(4.7%포인트 하락), 인천·경기(3.8%포인트 하락) 등 지역에서 떨어졌다. 연령 별로는 70세 이상(14.6%포인트 하락), 60대(11.4%포인트 하락) 등에서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11.4%포인트 상승), 인천·경기(8.5%포인트 상승), 대구·경북(5.7%포인트 상승), 부산·울산·경남(4.6%포인트 상승), 서울(4.3%포인트 상승), 광주·전라(4.1%포인트 상승) 등에서 고루 올랐다. 나머지 정당의 지지율은 조국혁신당 4.8%, 개혁신당 2.4%, 진보당 1.2%, 기타 정당 2.1%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6.6%였다. 차기 대선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은 52.9%로 전주보다 5.6%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이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답변은 41.2%로 전주보다 6.4%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93.0%가 정권 교체론을, 국민의힘 지지층 88.1%가 정권 연장론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민의힘 34%·민주당 36%···양당 지지율 계엄사태 이전으로 복귀
국민의힘 34%·민주당 36%···양당 지지율 계엄사태 이전으로 복귀(2025. 01. 10 14:28)
2025. 01. 10 14:28 정치
1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효진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월 1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월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여야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36%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3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10%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12%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 구도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간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은 2%, 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이외 정당 지지율은 각각 1%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無黨)층’은 19%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은 찬성 64%, 반대 32%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과 비교하면 11%포인트가 찬성에서 반대로 선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관적 정치 성향별 탄핵 찬성 기준으로 보면 진보층은 한 달 전과 다름없으나(97%→96%), 중도층(83%→70%)과 보수층(46%→33%) 일부가 생각을 달리했다”고 말했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 홍준표 대구시장이 5%로 집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각각 2%, 우원식 국회의장·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각각 1%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 지지도가 75%로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이 20%를 기록했고, 홍 시장(14%)·한 전 대표(13%)·오 시장(8%)이 뒤를 이었다. 윤 대통령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탄핵 찬성자 중 거의 절반(49%)이 이 대표를, 탄핵 반대자 넷 중 한 명(24%)은 김 장관을 꼽았다고 갤럽은 전했다. 갤럽은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가 확고하고, 김 장관이 여권 지지층에서 가장 주목받기는 처음”이라며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직후인 작년 9월 8년여 만에 장래 정치 지도자로 언급됐고 이후 계속 이름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수도권 5선’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수도권 5선’ 권영세(2024. 12. 24 13:49)
2024. 12. 24 13:49 정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권영세 의원(왼쪽)이 12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덕흠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권영세 의원(65·서울 용산) 의원이 12월 24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이다. 비대위 체제는 국민의힘 출범 이후 6번째, 윤석열 정부 들어 5번째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권 권한대행은 “새 비대위는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며 “권 후보는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두 차례 대선에서도 상황실장, 선거대책본부장 등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결과로 실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 권한대행의 인선안을 추인했다. 권 권한대행은 “의원들이 전폭적으로 제 결정을 신뢰해줬다”며 “별다른 말은 없었다”고 전했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친윤(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된다. 권 권한대행은 “원내대표로서 정치의 혼란이 국민 일상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임 비대위원장과 함께 책임 정치에 매진하겠다”며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드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월 26일 상임전국위원회, 12월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권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쇄신이 이뤄질 수 없다”며 “안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의 단합이다. 단합이 안 돼 당이 안정이 안 된 상태에서 어떻게 당을 바꿀 수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대선을 생각할 때는 아니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검사 출신의 수도권 5선 의원이다. 서울 태생으로 배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5회)에 합격했다. 1998년 서울지검 부부장검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2년 8월 서울 영등포을 보궐선거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을 받아 당선되면서 16대 국회에 진출했고, 17∼18대 총선에서도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19, 20대 총선에서는 낙선했고 서울 용산으로 지역구를 바꾼 뒤 21, 22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2015년 중국 대사를 지냈다. 당에선 전략기획위원장, 최고위원에 이어 세 차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전을 진두지휘했고, 선거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통일부 장관 시절에는 남북 대치 국면에서 북한의 변화와 대화·협력을 촉구했다. 서울대 법대 77학번으로, 두 학번 아래인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시절 형사법학회 활동을 같이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직 사퇴…“고통받은 국민께 죄송”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직 사퇴…“고통받은 국민께 죄송”(2024. 12. 16 10:56)
2024. 12. 16 10:56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16일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며 허리를 굽혀 사과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16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허리 숙여 인사했다. 한 대표는 “그런 마음을 생각하며 탄핵이 아닌 이 나라의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며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의 사퇴는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 한 대표는 지난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밝혔지만,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전원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동훈 지도부’는 자동으로 해체 절차를 밟게 됐다. 한 대표가 이날 공식 사퇴함에 따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레이디경향(총 58 건 검색)

‘국민와인’ 몬테스 알파, 2025년 뱀띠 에디션 한정 출시
국민와인’ 몬테스 알파, 2025년 뱀띠 에디션 한정 출시
2024. 12. 16 11:13 화제
2025년 새해 기운을 담은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이 출시됐다. 1만8000병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번 뱀띠 에디션은 지혜와 신중함을 상징하는 뱀의 이미지를 레이블 디자인에 담았다. 에너지 넘치는 빨간색과 동전 모양으로 형상화된 잘 익은 포도로 새해의 복과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 나라셀라 제공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누적 판매 1600만 병을 돌파한 칠레 최초 프리미엄 와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이다. 다채로운 베리류, 블랙커런트, 시가 박스, 바닐라, 민트 등의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과일의 신선한 맛과 오크의 깊이가 잘 결합돼 부드럽고 우아한 맛을 선사한다. 적당한 무게감과 정교한 구조 덕분에 바로 즐기기에도 좋고, 5년 이상의 숙성을 거치면 더욱더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페어링으로 붉은 육류, 양고기, 볼로네제 파스타, 다양한 치즈 등과 잘 어울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송년회 등 연말연시의 특별한 모임에서 즐기기에도 좋다. ‘몬테스’는 1987년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한 부티크 와이너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와인 인수지에스트(Wine Enthusaiast) 등 최고 권위의 와인 매거진에서 매년 Top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표 와인으로는 몬테스 ‘알파’, ‘알파 블랙 라벨’, 그리고 알파 엠, 폴리, 퍼플 앤젤 등 ‘아이콘’ 시리즈가 있다. 한정으로 출시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은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몬테스알파칠레와인2025년와인크리스마스파티뱀의해
추석 연휴, 국민 3명 중 1명 “집에서 쉬겠다”
추석 연휴, 국민 3명 중 1명 “집에서 쉬겠다”
2024. 09. 12 17:40 레저/여행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한 여론 조사에 응답자의 36.1%는 이번 추석 연휴를 집에서 쉬면서 보내겠다고 답했다. 이어 33.5%는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민족 대이동의 시간인 추석 연휴, 사람들은 어떤 계획을 하고 있을까.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명절을 보내려는 다양한 모습이 확인됐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한 여론 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응답자의 36.1%는 이번 추석 연휴를 집에서 쉬면서 보내겠다고 답했다. 이어 33.5%는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자는 9.9%로 나타났다. 아직 연휴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응답자는 9.0%에 달했다. 업무 때문에 연휴 동안 쉬지 못하는 사람도 5.0%로 조사됐다. 고향 방문 시 이동 수단은 자가용을 선택한 비율이 79.7%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향을 방문하는 시기는 추석 연휴 전에 미리 방문하겠다는 비율이 26.8%, 추석 전날인 16일은 26.2%, 추석 연휴 시작일인 15일은 25.3%, 추석 당일은 19.1%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전이나 추석 전날을 선택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고향 방문 시 이동 수단은 자가용을 선택한 비율이 79.7%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9.9%, 8.6%에 그쳤다. 이번 고향 방문 시에는 가족과 동행하겠다는 응답이 72.6%로 나타났으며, 혼자 방문할 예정이라는 응답도 17.7%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국내 여행지 중 제주도(20.5%)가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으며, 주요 선택 이유는 ‘바다’와 ‘경치’ 때문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연휴에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자 중 국내 여행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74.0%, 해외 여행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26.0%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국내 여행지 중 제주도(20.5%)가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으며, 주요 선택 이유는 ‘바다’와 ‘경치’ 때문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이어 강원도(10.0%), 부산(7.3%)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 중에서는 일본이 39.0%로 가장 많이 선택된 여행지로 확인되었다. 이어 베트남(9.1%), 대만(7.8%)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외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접근성과 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10년간 1300만 병 팔렸다…‘국민와인’ 이름값 한 이 와인
10년간 1300만 병 팔렸다…‘국민와인’ 이름값 한 이 와인
2024. 05. 07 17:42 화제
5년 연속 밀리언 셀러 기록한 디아블로 와인. 아영FBC 제공.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디아블로’ 와인이 5년 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수입와인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이하 디아블로)가 5년 연속 100만병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디아블로는 2019년 100만병 판매 돌파 이후 2020년 186만병, 2021년 248만병, 2022년 220만병, 2023년 181만병이 판매됐다. 이로써 디아블로는 지난 10년간 통합 누적된 판매량 1300만병 이상을 기록하며 ‘국민와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디아블로 와인은 글로벌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다. 미국, 유럽 등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편의점과 대형마트, 백화점, 와인숍은 물론 대중음식점에 판매되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는 스페인어로 ‘악마의 와인창고’(Devil’s Cellar)를 뜻한다. 지하 와인저장고에서 와인이 계속 도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자인 ‘돈 멜쵸’ 경이 ‘와인저장고에 악마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퍼트려 도둑들로부터 와인을 지켰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지난 10년간 디아블로 와인은 한국의 소비자들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점유율과 인지도를 높였다. 2014년 국내에서 와인 단일상품 최초로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한국적 색을 살린 ‘도깨비 에디션’, ‘청룡 에디션’을 매년 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쉽고 간편한 주류를 찾는 MZ세대의 입맛과 한국의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바탕으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Devil’s Carnaval)’을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5만 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아영FBC는 그동안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격 할인행사와 함께 관련 디아블로 와인과 관련된 사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5월 한 달간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디아블로 브랜드 굿즈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디아블로와인밀리언셀러
홍콩반점, 국민 소울 푸드 짜장면 3900원 반짝 판매
홍콩반점, 국민 소울 푸드 짜장면 3900원 반짝 판매
2024. 02. 19 12:59 요리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홍콩반점은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년간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 단 하루만 진행되며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짜장면(6500원)을 3900원에 맛볼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포장과 배달은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단 포장·배달 전문점의 경우 포장만 혜택받을 수 있다. 한편 홍콩반점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해 짜장면 3900원 행사, 블랙데이 기념 짜장면 반값 행사, 매주 목요일 메뉴당 1천 원 무제한 할인, 마라비빔면 3천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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