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36 건 검색)

오영훈 제주지사 “내란죄에 동조한 이들이 국민 배신…탄핵 빨리 재추진해야”
오영훈 제주지사 “내란죄에 동조한 이들이 국민 배신…탄핵 빨리 재추진해야”
2024. 12. 08 10:22지역
... 제주지사.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7일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것에 대해 “내란죄에 동조한 이들이 국민을 끝끝내 배신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탄핵오영훈제주지사내란죄국민의힘윤석열대통령탄핵소추안무산
김동연 “국민의힘이 국민 배신…쿠데타 정당 선언”
김동연 “국민의힘이 국민 배신…쿠데타 정당 선언”
2024. 12. 08 08:50지역
... 경기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7일 페이스북에 “어떻게...
이래경 등 시민사회 원로 “민주당, 병립형 회귀는 국민배신 행위”
이래경 등 시민사회 원로 “민주당, 병립형 회귀는 국민배신 행위”
2024. 01. 29 16:24정치
... 양당 구도를 더욱 고착시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깨는 배신행위”라며 “민주당은 연동형... 신청하면 시민심사위원단 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비례 순번을 정하자는 것이다....
야4당 “비례 병립형 환원은 촛불 배신”···국민의힘·민주당  ‘밀실 합의’ 비판
야4당 “비례 병립형 환원은 촛불 배신”···국민의힘·민주당 ‘밀실 합의’ 비판
2023. 09. 14 17:01정치
... 이득이 될 개악안을 내세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관계야말로 ‘적대적 공생관계’ 그... (비례대표제로의) 환원은 촛불 시민에 대한 배신”이라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강화하라는...
선거법야당야4당

스포츠경향(총 9 건 검색)

[간밤TV]‘국민 영수증’ 짠돌이 김용명의 배신 ㅋㅋㅋ
[간밤TV]‘국민 영수증’ 짠돌이 김용명의 배신 ㅋㅋㅋ
2021. 10. 23 08:57 연예
KBS Joy ‘국민 영수증’‘짠돌이 세계의 꼭짓점’ 김용명이 ‘국민 영수증’ 3MC의 추궁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7회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는 개그계의 유명한 짠돌이인 김용명의 등장을 반겼다. 스스로를 ‘뇌짠남’이라고 인정한 박영진이 “짠돌이 세계의 가장 꼭짓점이다. 짠돌이한테도 밥을 얻어먹는다”라고 찬사를 보냈을 정도. 김용명 역시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 “갖고 싶은 것보다 꼭 필요한 걸 사야 한다”라며 짠돌이 꿀팁을 대방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상 들여다본 김용명의 영수증에는 커피 한 잔의 사치부터 펜션 여행까지, 의외의 소비 내역이 가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당황한 김용명은 “하루에 커피를 딱 한 잔 마셔야 하는데 맛있는 걸 마셔야 한다”, “2주가 아닌 2년 치 영수증을 들여다봐야 한다”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려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김용명은 “짠돌이 브랜드명에 대한 배신행위다. 골프, 커피 등 외래어로 된 거는 다 끊어라”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에 “이 세상 어디에서 살아야 하죠?”라며 절망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영수증을 보내온 의뢰인은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동생을 책임지고 있는 소녀 가장이었다. 송은이는 “사실 의뢰인이 시즌1 때 사연을 보낸 적이 있다. 방송이 되지는 않았지만 따로 연락해서 식사도 같이 하고 그랬다”라며 미담을 공개했고, 김숙 역시 “야무지게 생활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동생과 함께 애완 거북이를 키우며 곱창을 시켜 먹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다만 꼭 필요하지 않은 소비 내역이 보였고, 김경필 멘토는 “장하다. 보험금으로 내 집을 마련한 걸 보면 재테크에도 소질이 있다. 그래도 앞으로 동생의 사교육비가 나가야 하기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돈을 맡겨 놓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라. 내 돈을 공금으로 여겨라”면서 “돈 문제는 본인 이외에는 절대로 믿지 마라”고 날카로운 현실 조언을 건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간밤TV1
문재인 대통령 “기무사, 국민 배신···안보지원사 정치악용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 “기무사, 국민 배신···안보지원사 정치악용 없을 것”
2018. 08. 14 18:09 생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늘 기무사를 해체하는 대통령령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를 새로 창설하는 대통령령 제정 안건이 상정된다”며 “세계 각국이 경탄하면서 주목했던 우리 국민의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촛불시위에 대해 기무사가 계엄령 실행계획을 준비했다는 사실은 국민들에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다. 범죄 성립 여부를 떠나 기무사가 결코 해서는 안될 국민 배신 행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무사는 그동안 민간인 사찰, 정치개입, 선거개입, 군내 갑질 등 초법적인 권한 행사로 질타를 받아왔다”며 “이번에 기무사를 해체하고 군사안보지원사령부를 새로 창설하는 근본 취지는 새로운 사령부가 과거 역사와 철저히 단절하고 정치개입과 민간인 사찰 등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또 “새로 재정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대통령령에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 인권 침해금지를 특별히 명문화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는 지금까지 기무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일이 없고, 취임 이후 기무사령관과 단 한번도 독대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선의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제도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이유에서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부대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것”이라며 “국방부 등 관계기관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제도의 취지대로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무사
‘뉴스데스크’ “MBC, 권력에 충성하고 국민을 배신…반성한다”
‘뉴스데스크’ “MBC, 권력에 충성하고 국민을 배신…반성한다”
2017. 12. 27 07:45 연예
MBC <뉴스데스크>가 반성과 함께 새출발을 약속했다. 새롭게 평일 앵커를 맡은 박성호, 손정은 앵커는 26일 방송한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MBC 뉴스를 반성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뉴스데스크>는 MBC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최승호 사장 체제를 맞아 8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된 지 17일만에 시청자를 찾았다. 이어 박성호 앵커는 “MBC는 권력에 충성하면서 국민들을 배신했고 뉴스 자체를 다루지 않았다”고 반성했다. MBC 방송 화면 캡처 그러면서 “오늘부터 정상 체제로 돌아온 뉴스데스크는 권력이 아닌 시민 편에 서는 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앵커는 곧바로 뉴스를 보도하지 않고 한 장의 그림을 소개했다. 한 사람이 흉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이는 방송 카메라가 일부분만 잡은 모습이었고 실제 모습은 위협하는 이와 도망치는 이가 뒤바뀌어 있었다. 이는 사실의 일부분만 보여주며 진실을 왜곡한 그간 MBC 보도 행태를 반성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박성호 앵커는 가장 죄송스러운 보도로 세월호 사건을 꼽으며 “세월호 보도는 참사 보도가 아니라 보도 참사였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새로운 체제를 맞은 <뉴스데스크>는 평일에는 박성호·손정은 앵커가, 주말엔 김수진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다. 한편, 정권의 압력으로 폐지됐던 MBC <PD수첩>도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13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MBC 몰락, 7년의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내보냈다. 방송을 진행한 손정은 아나운서는 “수많은 질책을 받았다. MBC에 대해 시민들이 얼마나 실망하고 화가 나셨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며 “어떻게 7년 만에 외면 당하고 몰락할 수 있었는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정원이 MBC장악을 위해 작성한 시나리오부터, 이외수 작가, 방송인 김미화 등이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르며 방송에 퇴출당한 일, 정권에 불리한 의제와 이슈를 다룬 시사 프로그램 폐지 등을 전했다.
이영선 1심서 징역 1년…“그릇된 일탈로 충성심 다해 국민 배신” (종합)
이영선 1심서 징역 1년…“그릇된 일탈로 충성심 다해 국민 배신” (종합)
2017. 06. 28 15:51 생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법정 구속됐다.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네 번째 유죄 판결이다. 연합뉴스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를 묵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비선진료’ ‘삼성합병 압박’ ‘정유라 특혜 비리’ 사건에 이어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네 번째 유죄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는 28일 의료법 위반 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경호관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를 묵인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영선 전 경호관은 행정관 시절 무면허 의료인인 이른바 ‘주사 아줌마’, ‘기 치료 아줌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혐의(의료법 위반 방조)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영선 전 경호관은 3회에 걸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혐의(국회 증언·감정법 위반)도 받았다.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에게서 받은 의상비를 지불했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와 2013년 10월부터 작년 10월까지 타인 명의로 52대의 차명폰을 개통해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에게 제공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기 치료 아줌마’ 등을 청와대에 출입시키는 업무를 비롯해 대통령의 건강 관련 업무를 전담하면서 이들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들의 청와대 방문일정을 잡고 장소를 안내한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력한 것”이라며 “출입이 통제된 청와대에 비교적 간단히 차에 탑승해 출입한 점도 의료법 위반을 용이하게 방조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위증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정농단이 불거지고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급박한 상황에 이르자 의도적으로 최순실씨를 삼성동 사저에서 본 적이 없고 의상실 근처에서만 본 것으로 증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대통령으로부터 수차례 돈을 건네받고도 의상대금 지급이 문제될 여지가 생기자 대통령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충성심은 국민을 향한 것이어야 함에도 대통령과 그 주변인의 그릇된 일탈을 향해 충성심을 다함으로써 결국 국민을 배신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조한 것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질타했다. 또 “헌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허위 증언한 것은 자칫 탄핵심판 사건의 본질을 훼손할 수도 있었다”며 “국회 국조특위에도 출석하지 않아 국민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상관의 지시를 거역하기 어려운 위치였고, 대통령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으로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선 전 경호관은 선고 직후 “재판부의 판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