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29 건 검색)
- 군인권센터, 경호처장·국방차관 고발···“윤석열 체포 방해는 제2내란”
- 2025. 01. 08 14:24사회
- ...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과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인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군인권센터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처장과 김 차관 등 6명이 윤 대통령에...
- 尹 탄핵심판 시작
- 군인권센터 “군, 계엄 투입된 군인 가둬서 수사 방해”
- 2024. 12. 17 17:40사회
- ... 선회했다’는 내용도 입수됐다. 군인들은 출동 전 유서 작성을 지시받았고 채혈도 했다고 한다. 군인권센터는 “군인의 영내 대기는 법에 따라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침투 및 국지도발...
- 윤석열 탄핵 정국
- 군인권센터 “국방부조사본부도 계엄 당시 국회 출동…내란 공범”
- 2024. 12. 12 14:34사회
- ... 수사관 지원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여 전 사령관과 박 본부장은 육사 48기 동기다.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국회에서 여러 인원을 체포할 경우 다수의 수사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첩사가)...
- 윤석열 탄핵 정국
- 군인권센터 “12·3 내란 끝나지 않아” 윤 대통령·군 수뇌부 등 27명 공수처 고발
- 2024. 12. 09 13:27사회
- ...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군인 25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군인권센터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군통수권자 윤석열을 필두로 김용현 이하 12·3 내란사태에...
- 윤석열 탄핵 정국
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 군인권센터 “승리 입영 연기 허용해야…입대할 경우 수사 난항 예상”
- 2019. 03. 18 16:38 연예
-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군인권센터가 병무청의 승리 입영 연기 허가를 촉구했다. 군인권센터는 18일 성명을 내고 “승리의 클럽 버닝썬 관련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승리의 군 입대일이 오는 25일로 다가오고 있어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승리가 입대할 경우 수사 관할권은 소속 부대 헌병으로 이첩된다”고 밝혔다. 이어 “헌병은 민간인을 수사할 수 없고 경찰은 군인을 수사할 수 없다”며 “군과 경찰이 협의로 수사 공조를 검토 중이라고 하나 사건을 둘로 나눠 수사할 경우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판도 승리 혼자 군사법원에서 받기 때문에 관련자들의 일관된 판결도 장담하기 어렵다”며 “승리의 입대는 그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범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난망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군인권센터는 “인권 침해 사건 중 피해자가 민간인인데 가해자는 군인이거나 가해자가 갑자기 입대해버려 수사가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폐쇄적인 군의 특성 상 사건 모니터링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승리의 군 생활 역시 국군교도소에서 이뤄져서는 안 되며 군대은 범죄자의 도피처가 아니다”며 “평시 군사법체계의 조속한 민간 이양을 촉구하며 병무청에 승리의 입영 연기 허용을 요구한다”고 했다. 승리의 법률대리인 손병호 변호사는 18일 승리의 군대 입영 연기 서류를 제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날 “승리가 현역입영연기원을 제출하면 사유를 보고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김성태 원내대표 모욕·명예훼손 혐의 고소키로
- 2018. 10. 24 11:33 생활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키로 했다. 24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태훈 소장이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센터는 “센터가 박근혜 정부 당시 군의 촛불집회 진압 계획이 담긴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공개한 뒤, 한국당의 센터 흠집내기가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 7월 김 원내대표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센터는 “김 원내대표는 임 소장을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자’라고 하며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구속된 전력도 있는 사람이 군 개혁을 주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인신공격을 했다”고 비판했다. 또 “김 원내대표는 해당 발언이 인권침해라는 문제제기에 대해 ‘(임 소장이) 화장을 많이 한 모습을 하고 기무사와 군 개혁을 얘기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아스럽다’고 했고 ‘반(反) 동성애 입장이 지지를 받고 있다’며 사과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24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군인권센터 김형남(오른쪽) 간사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고소에 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센터는 “임 소장은 1996년 성 소수자 인권운동을 시작으로 22년간 인권운동에 투신했고 2009년 군인권센터를 설립, 인권 사각지대였던 군 내 인권 침해 사안에 문제를 제기해 병영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김 원내대표는 임 소장이 성 소수자라는 이유로 군인 인권과 기무사 개혁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고 단정하며 공개 석상에서 임 소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애초 기무사 문건에 연루된 자들을 두둔하는 과정에서 나온 망언으로 치부해 법적 문제화하지는 않았으나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국민을 모욕하고 사회적 소수자를 벼랑 끝에 내모는 행태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센터는 형사 고소와 별개로 김 원내대표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청구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 [오늘이 핫클릭] 군인권센터 “지드래곤 군병원 특혜 소지 있어” 외
- 2018. 06. 26 17:58 연예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가 지드래곤(29·권지용)의 군병원 특혜를 지적했다. 군인권센터는 26일 논평을 내고 “통상 외과 환자인 장병들이 개방병동을 쓰고 있는 것에 비해 지드래곤이 1인실을 사용하는 것은 특혜로 보일 소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이 TV에 복귀할 수 있을 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6일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임신 중인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 배우 한채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차범근 전 감독과 부인 오은미 씨, 배우 한채아, 박지성·박문성 해설위원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고도 덧붙였다.
- 군인권센터 “지드래곤 특혜로 보일 소지 충분…군병원 열악한 환경이 문제”
- 2018. 06. 26 14:43 연예
-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가 지드래곤(29·권지용)의 군병원 특혜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열악한 군병원 시설을 지적했다. 군인권센터는 26일 논평을 내고 “‘대령실’ 특혜 입원과 관련한 보도는 사실보다 과장된 내용이 있었다”면서도 “통상 외과 환자인 장병들이 개방병동을 쓰고 있는 것에 비해 지드래곤이 1인실을 사용하는 것은 특혜로 보일 소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이어 “국군양주병원에 ‘대령실’은 없으며 양주병원 3층에 있는 1인실은 2개로 VIP실과 일반 1인실이 각각 있는데 지드래곤이 사용하고 있는 병실은 일반 1인실로 TV가 없는 작은 방이다”며 “해당 병실은 병사, 부사관이 사용한 바 있고 내부적으로 VIP들이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는 병실로 대령 및 장성들이 사용한다. 그러나 실제 장성 및 영관들은 군 병원을 잘 이용하지 않아 해당 병실은 대부분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논란의 근본적 문제는 국군양주병원을 비롯한 군 병원의 열악한 환경”이라며 “환자에 따라 절대 안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병원이 환자들에게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군인권센터는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특혜 시비가 일어날 수밖에 없고 군 병원의 근본적 개선이 매우 시급한 과제”이라며 “국가를 위해 복무하고 있는 병사들에게 교도소 수감자와 비슷한 최저 의료 수준을 제공하는 상황을 조속히 개선하길 바란다”고 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주간 舌전]“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2019. 11. 08 15:41)
- 2019. 11. 08 15:41 정치
-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빚었던 박 전 대장은 11월 4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삼청교육대 입소 대상으로 지목했다. 회견 이후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은 제21대 총선 1차 인재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던 박 전 대장을 영입리스트에서 제외됐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 / 김정근 기자 박 전 대장은 회견 다음날 이뤄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그는 “(임 소장이) 극기훈련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장의 발언을 두고 심리학자 황상민 교수는 한겨레TV에서 “전두환과 박정희식 정치를 따르는 정치 지망생의 선택”이라며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풋풋한 정치 지망생의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박정희 정치’에 대한 박 전 대장의 뚝심이 통한 것일까. 우리공화당이 박 전 대장에게 적극 영입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박 전 대장은 우리공화당 입당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우리공화당 측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1월 7일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TBS 라디오에서 “박 전 대장에게 ‘보물을 보물처럼 대접해야지 그렇게 막 내둘리는 게 어디 있나’라고 말했더니 박 전 대장이 ‘결국은 공화당으로 가야 되겠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박 전 대장은 총선에 나갈 태세다. 하지만 ‘삼청교육대’로 정체성을 구축한 박 전 대장의 전략이 과연 총선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 주간 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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