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 건 검색)
- 김영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 ‘성추행’ 피소
- 2021. 04. 22 21:22사회
- ... 산하기관인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의 김영대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과 서울시 등은 경기 일산 서부경찰서에 김 대표가 여성과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을 해 처벌을 원한다는 내용의...
- 김영대·양부남 고검장 사의…다음주 검찰 검사장급 인사
- 2020. 07. 23 08:54사회
- ...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1년 선배인 고검장 두 명이 사의를 표명했다. 23일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김영대 서울고검장(57·연수원 22기)과 양부남 부산고검장(59·22기)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다. 김...
- [부고]김영대 전 금융결제원장·모친상
- 2013. 08. 27 15:13인물
- 김영대 전 금융결제원장·영기 전 구미시청 직원·영규 예비역 육군 준장·영재 공인중개사·영현씨(자영업) 모친상, 최성주 전 국회사무처 직원 장모상=26일 오후 10시30분 경북 구미차병원. 발인 28일 오전...
-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김영대 회장 ‘2파전’
- 2013. 07. 19 15:03경제
- ... 20일쯤 선출 마무리될 듯 대한상공회의소 후임 회장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대한상의 회장 직무를 대행하는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19일 제주...
- 경제인
스포츠경향(총 195 건 검색)
- 김영대, 국내 팬미팅 개최…다친 손으로 기타치는 ‘팬사랑’ 눈길
- 2024. 10. 30 08:42 연예
-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배우 김영대의 팬미팅 한 장면. 사진 아우터유니버스, 빅크 배우 김영대가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대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의 화이트홀에서 팬미팅 ‘영대즈 인비테이션(YOUNGDAE’s INVITATION)’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이전 일본 팬미팅에서 이어 국내 팬들에게도 교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배우 김영대의 팬미팅 한 장면. 사진 아우터유니버스, 빅크 공연은 김영대의 오프닝 영상과 함께 시작해 감미로운 곡들로 채워졌다. 첫 코너에서 그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영대가 궁금해’ 코너를 통해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했다. 이어진 빙고 게임에서는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현장의 열기를 올렸다. 특히 직접 준비한 향수 선물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로 김영대는 기타를 연주하며 ‘자랑’ ‘매리 미(Marry Me)’ ‘오래된 노래’ 등을 선보였다. 그는 촬영 중 손가락을 다쳤지만, 기타를 연주하는 정성을 보였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배우 김영대의 팬미팅 한 장면. 사진 아우터유니버스, 빅크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에 김영대는 감동을 받으며 팬들과의 단체 사진을 찍었고, 팬들의 성원에 앙코르 무대도 선보였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배우 김영대의 팬미팅 한 장면. 사진 아우터유니버스, 빅크 그는 무대를 마치면서 “오늘이 제 삶에 중요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떨리고 긴장됐지만 재미있게 잘 즐긴 것 같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들을 위해 달려 나오겠다. 감사하다. 사랑한다. 영영즈 여러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 김영대는 하이터치 이벤트로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번 팬미팅은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배우 김영대의 팬미팅 한 장면. 사진 아우터유니버스, 빅크 김영대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를 차기작으로 정하고 시청자를 기다린다.
- [화보] 김영대 “다사다난했지만 이렇게 여기 있잖아요”
- 2024. 10. 23 17:48 연예
- <얼루어 코리아> 제공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배우 김영대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대는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김지욱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영대는 익숙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화보에서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한 그는 현장을 즐기며,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대는 ‘손해 보기 싫어서’의 김지욱을 통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삶이 바다라면 그 안에는 수많은 파도가 있잖아요. 김영대라는 사람은 그 파도에 흔들림이 큰 일희일비 스타일인데, 지욱이는 묵묵해요. 늘 한결같고요. 어린 시절부터 겪은 풍파에도 상처를 받을지언정 표면적으로는 삶을 차분하게 유지해간 다는 점을 배우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얼루어 코리아> 제공 <얼루어 코리아> 제공 흔들림 속에서도 김영대는 2017년 데뷔 이후 한 해도 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 동력을 묻는 질문에 김영대는 “경험만큼 확실한 건 없잖아요. 연기적인 부분에서는 머뭇거리거나 거절하지 않았어요. 20대는 경험을 쌓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강하기도 했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연기를 하다가 제 역량이 커졌다는 느낌이 몰려올 때가 있어요. 잘하려고 애쓰고 쩔쩔맬 때는 죽어도 안 되던 게 제 일부가 되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 온전히 기뻐요. 피하지 않고 경험하고 닦아온 시간에 대한 보상이 참 달콤해요”라며 성장의 기쁨에 대해 털어놓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를 마무리한 그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백아진(김유정)을 거친 많은 남자 중 ‘키다리 아저씨’같은 인물이에요. 이응복 감독님께서 연출을 맡았는데, 다채로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영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11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이상이-한지현이 밝힌 애정 어린 종영 소감···“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삶 살았으면”
- 2024. 10. 02 17:27 연예
- tvN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에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최종회에서는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신민아 분)이 손해 따지기에서 벗어나 사랑을 깨달으며 김지욱(김영대 분)과 해피 엔딩을 맞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우들의 호연은 물론 코믹과 로맨스 완벽 조화를 이룬 김정식 감독의 연출, 매회 명대사를 탄생시킨 김혜영 작가의 탄탄한 극본으로 또 하나의 ‘인생 로코’에 등극했다. 작감배의 완벽한 하모니가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2일(오늘) 신민아(손해영 역), 김영대(김지욱 역), 이상이(복규현 역), 한지현(남자연 역)이 종영 소감과 함께 최종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해영’ 역으로 인생캐를 경신한 신민아는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하면서도 거침없는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작년 이맘때쯤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는데 비슷한 계절에 종영하니 1년 동안 내내 함께한 기분이다”라며 “‘손해영’이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서 여러 가지의 의미 있는 사랑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해영과 지욱이 앞으로도 현명하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손해 보지 않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신민아는 ‘손해영’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로 4회 속 “미움도 주는 사람이 손해지 받는 사람은 손해 아니잖아요!”를 꼽았다. 또한 그녀는 해영의 사이다 모멘트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그동안 작품에서 손가락 욕과 육두문자를 많이 한 적이 없어서 너무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김지욱’ 캐릭터로 맹활약하며 모두를 ‘지욱앓이’에 빠트린 김영대는 “벌써 6주의 방송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촬영하면서도 방영하면서도 지욱이와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남겼고 좋은 꿈을 꾼, 행복한 하룻밤 같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팡팡커플’ 해영이랑 지욱이를 아껴주신 분들께 온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지욱이는 늘 행복했다고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는 ‘김지욱’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로 극 중 지욱이 해영에게 용기 있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 10부의 “사랑해, 사랑해 손해영”을 언급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된 후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복규현’ 역의 이상이는 “촬영 내내 행복만 가득했던 촬영이었다. 그동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드라마를 보셨던 시간들이 손해가 아닌 이득과 행복만 있으셨길 기도한다”고 센스 있는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기억에 남는 장면을 “경찰서 앞 교통사고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마치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벌어질 수 있고 악연이 연인이 되는 것처럼 규현이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설명하며 “규현이와 자연이의 이야기는 스핀오프 ‘사장님의 식단표’로도 이어지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자연’ 역의 한지현 역시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자연이를 연기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를 떠올리면 그때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따뜻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11회에서 자연이 해영에게 건넨 “언니도 알고 있었어? 알면서 어떻게”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그녀는 “한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분들 삶의 작은 재미와 행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른 작품들 통해서 또 인사드릴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다정한 메시지를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로코의 정석을 보여주며 지난 1일 12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더 나아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손해 보기 싫어서’의 스핀오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가 3일 티빙에서 1, 2회 전편 독점 공개 예정으로 끝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 ‘손해’ 김영대, 도쿄 홀렸다
- 2024. 10. 02 12:34 연예
- 소속사 제공. 배우 김영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 에도가와구 종합문화센터 대홀에서 김영대의 도쿄 팬미팅이 개최됐다. 김영대는 팬미팅 내내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가 지닌 따뜻한 매력과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9월의 White Day’라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김영대는 1부에서 크러쉬의 ‘Beautiful’을 부르며 등장했고 노래가 끝난 후 팬들이 준비한 깜짝 슬로건 이벤트는 김영대를 감동시켰다. 김영대는 “보통 이런 이벤트는 팬미팅의 마지막에 하는데, 시작부터 이렇게 큰 감동을 받을 줄 몰랐다”며 미소를 지었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외 김영대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명장면을 재연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대는 이러한 코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팬들을 즐겁게 했고, 김영대가 직접 준비한 향수 선물을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가까이 좁히며 소통했다. 팬미팅 2부에서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 펼쳐졌다. 김영대는 2층에서 깜짝 등장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때 김영대를 향한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고, 그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팬들의 애칭을 정해달라는 요청에 김영대는 ‘영영즈’라고 정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팬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한 팬들은 김영대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었다. 김영대는 팬미팅 말미에 곽진언의 ‘자랑’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여러분이 떠오르고, 앞으로 여러분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서 김영대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OST인 김재환의 ‘여전히 눈부신 그런날에‘를 부르며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팬을 향한 진심이 담긴 무대는 참석한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김영대의 팬사랑은 배웅회에서도 빛났다. 그는 원래 계획된 하이바이를 하이터치로 변경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 변경 발표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김영대는 하이터치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그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번 팬미팅은 김영대의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이자, 그의 글로벌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의 일본 내 인기와 함께, 김영대는 한층 더 성장한 배우로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김영대는 일본 팬들과의 만남 이후, 10월 26일에 국내 팬미팅도 예정되어 있어 그의 활발한 소통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이디경향(총 3 건 검색)
- 배우 김영대 왜 ‘버추얼 휴먼’되나?
- 2023. 02. 20 13:52 문화/생활
-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제 김영대와 같이 3D로 가상 인간을 구현해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영대와 똑같은 ’가상인간‘이 세상에 등장한다.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0일 “실제 김영대와 같이 3D로 가상 인간을 구현해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아우터·포니게임즈 버추얼 프로젝트’로 디지털 콘텐츠 IP·디지털 초상권 등을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금껏 기획 초기 단계의 논의와 움직임이 있었으나 배우 소속사에서 실존 배우를 ‘가상 인간’으로 제작해 실제로 선보이는 것은 최초다. 아우터코리아의 원욱 대표는 “메타버스 기반으로 디지털 미디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사람이 출연하는 기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시장이 사라지리라 생각지 않는다. (가상 인간 기술이) 가깝게는 디에이징(de-aging)처럼 캐릭터의 연령이나 특별한 특징을 구현할 때 도구로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가상 배경에 가상 인간만으로 이뤄진 새로운 방식의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현재 완성도로는 광고 제작까진 충분히 가능한 상태며 광고 이외 영역으로도 넓혀갈 예정”이라며 가상 인간 제작 배경과 완성도를 밝혔다. 아우터코리아는 김영대를 시작으로 소속 배우들을 디지털 IP화해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탄탄히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우터코리아는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포니게임즈와 업무 제휴 협약(MOU)를 맺었다. 포니게임즈는 AI를 기반으로 관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인간 IP 매니지먼트까지 보유한 기업이다. 김영대를 비롯해 채원빈, 윤현수, 진호은 등이 소속돼 있다.
- [화보]태국 후아힌 그리고 김영대
- 2022. 06. 19 16:28 패션
- 배우 김영대가 태국 후아힌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마리끌레르& 그림공작소 제공 최근 tvN 드라마 ‘별똥별’을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영대가 태국의 유명 휴양지 후아힌에서 촬영한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태국 왕실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후아힌의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영대는 페이즐리 셔츠와 팬츠를 입고 뜨거운 청춘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푸른 바닷가에서 흰말과 함께 한 화보는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또한 데님팬츠와 데님재킷에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 마치 청춘영화의 주인공이 스크린 밖으로 빠져나온 듯한 청춘미를 뽐낸데 이어 핑크 팬츠에 페이즐리 문양 셔츠를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그림공작소 장재영 대표는 “요즘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스타 김영대를 통해 질주하는 청춘의 단면을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배우 김영대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견한 것은 물론 태국 현지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 김영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촬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 ‘별똥별’ 이후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금혼령’을 선택하며 참신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김영대의 태국 후아힌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거식증 극복하고 연기자로 새 출발하는 ‘포동이’ 김영대
- 2012. 07. 02 18:02 연예
- 햇빛 쏟아지는 대학로의 한 카페, 카페 문이 열리더니 훤칠한 청년이 인사를 해왔다. 기다리던 이임에도 하마터먼 “누구세요?”라고 되물을 뻔했다. 1995년 MBC-TV ‘오늘은 좋은날’의 대표 코너였던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아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영대다. 이름만큼 포동포동한 귀여운 외모, 나이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행님아~”를 외치던 일곱 살 소년은 어느덧 스물다섯 청년으로 훌쩍 자라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어린 시절과는 전혀 다른 샤프한 모습으로 말이다.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에는 남다른 성장통이 있었다. “포동이 시절, 통통하고 복스러운 모습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몸에 대한 콤플렉스를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중학교 때까지 교육방송에서 프로그램 진행도 하고 청소년 드라마도 찍으며 방송 활동을 했는데, 어느 날 모니터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 무척 뚱뚱해 보이더라고요. 그때가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 173cm 키에 몸무게가 96kg이었거든요. 순간 그런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살을 빼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죠.” 불량배 역할이나 남을 괴롭히는 역할 등 자꾸만 부정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맡게 되는 것도 뚱뚱한 외모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배우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있던 그였기에 외모 콤플렉스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더욱 크게 다가왔고 그날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원래 한 가지 목표를 정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에요. 무작정 굶었어요. 일주일 동안 네 끼 정도 먹었던 듯해요. 그때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면 살이 빠질 것 같았어요.” 그의 예상대로 굶기는 체중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 무려 3개월 만에 30kg을 감량한 것이다. 한 번 빠지기 시작한 살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그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곧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오기 시작했다. 먹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이다. 소위 말하는 거식증이었다.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증상이 찾아왔어요. 아주 적은 양을 먹고도 과식을 한 것 같은 기분이었죠. 이러다 또 살이 찌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뭔가를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분명 잘못됐다고 느끼면서도 날씬해진 몸을 알아보고 칭찬을 하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멈출 수가 없더군요.”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몸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피부 트러블도 심했고 식사 자리에서 몇 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동정어린 시선도 견뎌내야 했다. 그나마 굶는 와중에도 우유를 꾸준히 마신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무엇보다 날씬해진 몸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컸다. “음식을 먹으면 다 살이 될 것 같은 불안감, 다시 살이 찌면 사람들이 나를 외면할 거라는 압박감, 자괴감과 열등감까지.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 괴로움이 더 컸어요.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저를 보고 멋있어졌다고 해도 스스로 인정하지 못했어요. 몸은 날씬해졌지만 자신감은 점점 더 사라져갔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되더라고요.” 매사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던 그가 거식증을 극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깨달은 시간이었다. 대학교 1학년 때 요요현상으로 10kg 정도 다시 살이 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았다. 체계적인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까지 181cm 키에 68~70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살을 빼는 것에 대해 옳다, 그르다 정확한 답을 내릴 수는 없어요. 모두 각자의 기준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죠. 문제는 그 기준이 TV에 나오는 모델이나 배우들에게 맞춰져 있다는 거예요. 그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매력,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에 내 몸을 맞추고 사랑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해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 경험자로서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07학번으로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서고 있는 그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낸 자신만의 경험이 분명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터. 치열한 외모 경쟁으로 대변되는 연예계, 이제 막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출발선을 넘은 그에게선 또래 신인 연기자들과는 다른 진중함이 느껴졌다. “외모지상주의에 묻혀 본질이 점점 잊히는 것 같아요. 배우라고 해서 모두가 ‘몸짱’, ‘얼짱’이 되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다양한 삶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것이 배우의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관객들을 끌어당길 저만의 매력, 겉모습이 아닌 진짜 저의 모습으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우리 모두는 각자 삶의 주인공이라는 것, 남들과는 다른 내 모습이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걸 잊지 마세요.” <■글 / 노정연 기자 ■사진 / 안진형(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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