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4 건 검색)
- 김의철 전 KBS 사장 “공영방송 지배구조 바꿔야···KBS 포기말고 비판해달라”
- 2025. 01. 22 16:38사회
- ... 때 내가 해임당할 잘못을 하진 않았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해임 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한 김의철 전 KBS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 KBSKBS이사회
-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 2025. 01. 16 20:54사회
- ... 독립성 훼손” 판결 대통령 상대 소송서 이겨 법원이 김의철 전 KBS 사장의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김 전 사장이 해임된 지 1년4개월 만에 그의 해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 김의철KBS
- 김의철 KBS 전 사장도 승소···윤 정부 방송장악, 줄줄이 ‘위법’ 인정
- 2025. 01. 16 17:12사회
- ... 한국방송공사(KBS) 정기 이사회가 열린 2023년 8월30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열린 이사회에 김의철 KBS 사장이 불참해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사회는 이날 김 사장의 해임 제청을 의결 안건으로...
- KBS윤석열대통령방통위방송장악
-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 2025. 01. 16 10:16사회
- 김의철 전 KBS 사장. 연합뉴스 법원이 김의철 전 KBS 사장의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김 전 사장이 해임된 지 1년4개월 만에 그의 해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 김의철KBS
스포츠경향(총 20 건 검색)
- 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 2023. 09. 12 20:27 연예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및 무대책 일관 ▲ 고용안정 관련 노사합의 시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다.
- 김의철 KBS 사장 “미디어 공공성 소멸 위기 직면”
- 2023. 09. 01 23:00 연예
- 한국방송협회 제공 김의철 KBS 사장은 1일 “지금 우리가 직면한 지상파의 위기는 미디어 공공성의 소멸 위기”라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0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한국방송협회장 자격으로 환영사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이철 사장은 “광고 매출의 급락, 제작비의 급격한 상승, 견고한 법 규제라는 삼중고에 더해 최근 공영방송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들은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뜻이 미디어 정책에 온전히 반영되고, 방송이 위기를 넘어 주어진 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강력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연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방송계 및 방송 유관기관 인사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불참했다.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년 9월 3일 ITU(국제전기통신연합)로부터 ‘HL’이라는 독자적인 호출부호를 부여받음으로써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 KBS 기자협회, ‘김의철 사장 사퇴’ 반대 52.6% 찬성 47.4%
- 2023. 06. 26 18:16 연예
- TV 수신료 분리 징수 사태에 책임을 물어 김의철 사장에게 사퇴를 요구해야 할지를 두고 KBS 기자들 사이에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 KBS지회가 ‘현 상황에 책임지고 사장과 경영진이 물러나라는 내용을 기자협회 입장문에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회원들에게 투표로 물었더니 참여자 418명 가운데 220명(52.63%)이 ‘반대’라고 답했다. 198명(47.37%)은 ‘찬성’을 선택했다. 투표는 기자협회 KBS지회 회원 가운데 투표권이 있는 재적인원 504명을 대상으로 23∼26일 이뤄졌다. 투표율은 82.9%다. 기자협회는 보수 성향인 ‘KBS 노동조합’과 진보 성향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 조합원 모두 가입돼 있다. 앞서 KBS PD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는 참여자 514명 가운데 335명(65.18%)이 ‘(김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변해 ‘안 된다’는 응답자(179명·34.82%)보다 많았다. 정부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KBS 내부에서는 김 사장과 경영진이 사태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 KBS 김의철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땐 사퇴”
- 2023. 06. 08 18:34 연예
- 연합뉴스 김의철 KBS 사장은 8일 대통령실이 추진 중인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자신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임 정권에서 사장으로 임명된 제가 문제라면 제가 사장직을 내려놓겠다”며 “대통령께서는 수신료 분리 징수를 즉각 철회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분리 징수 추진을 철회하는 즉시 저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덧붙였다. 김의철 사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와 KBS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수신료 징수 방안을 논의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정부는 현재 전기요금과 통합 징수하고 있는 TV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통령실은 이를 위해 법령 개정과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국민 소통창구인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수신료 분리 징수 방안에 국민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의 96.5%(5만6천226건)가 분리 징수에 찬성(추천)했다. 김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분리 징수가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영방송사 KBS의 근간을 흔든다’는 회사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수신료 수입은 징수 비용을 제외하고 6천200억 원 정도였으나 분리 징수가 도입되면 1천억 원대로 급감할 것”이라며 “이는 KBS에 부여된 다양한 공적 책무를 도저히 이행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권고안을 결정하는 데 있어 사회적 제도로서 공영방송의 의미와 역할에 깊은 성찰과 고민이 있었는지, 충분한 논의를 했는지 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 차례의 활발한 토론과 격렬한 논쟁을 거쳐 이번 권고안을 결정했다는 소식은 접한 바 없다”며 “공영방송의 근간이 흔들리는 중차대한 사안을 두고 KBS는 논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으며 별도의 의견을 물어본 일도 없었다는 점은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BS 일각에서는 김 사장이 수신료 분리 징수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경영진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KBS 권순범·김종민·이석래·이은수 이사는 KBS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사장의 기자간담회 발언을 비판하며 “구차한 조건을 내세우지 말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이사 4명은 “수신료 분리 징수는 대통령실이나 특정 정당을 비판하기 전 KBS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집행부와 이사회가 현 사태에 책임지고 동반 사퇴하자”고 제안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