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9 건 검색)
- 김태흠 “한덕수, 농업 4법 등 거부권 행사해야”
- 2024. 12. 18 10:30정치
- ... 시행 땐 공급과잉 악순환 초래 민주당, 권한대행에 겁박 중단해야”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 제공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농업4법 등에 대한 거부권을...
- 김태흠행사한덕수농업4법윤석열 탄핵 정국
- 김태흠 “국민의힘 간판 내리고 재창당해야”
- 2024. 12. 17 14:08정치
- ... 위한 로드맵 준비하고 실행해야” 김태흠 충남지사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 김태흠 충남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당의 재창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 김태흠간판재창당비대위존망위기윤석열 탄핵 정국
- 김태흠 “한동훈, 윤 대통령에게 총부리 겨눈 책임 크다”
- 2024. 12. 15 14:11정치
- ... 향해 “무능력·무책임·몰염치 극치” 김태흠 충남지사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 김태흠 충남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 한동훈김태흠책임대표대통령
- ‘오세훈·김태흠·김영환·유정복’ 탄핵 찬성으로 입장 바꿨다
- 2024. 12. 12 22:58정치
- ... 삼아야 한다”며 “당의 미래보다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도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향해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 탄핵대통령입장지사오세훈김태흠김영환윤석열 탄핵 정국
스포츠경향(총 26 건 검색)
- 김태흠 충남지사 “서산공항·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 집중”
- 2024. 09. 03 21:18 생활
-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공항 건립은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도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한 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사업비를 조정하고 추가 항공 수요도 발굴한다. 충남도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에서 고배를 마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도 더 큰 계획을 마련해 중단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1236억원 규모의 기존 5개 사업에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내년부터 10년 동안 추진할 가로림만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종합발전계획에는 해양보호동물연구센터와 가로림만 아카데미 등 총 23개 사업이 담기며, 총사업비는 552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도는 예타를 받지 않아도 되는 500억원 이하 규모 사업부터 시작할 계획인데, 첫 사업으로 꼽은 가로림만 둘레 해안길 120㎞ 중 단절 구간 23㎞를 연결하는 갯벌생태길(사업비 300억원) 설계를 위한 국비 10억원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김 지사는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만큼, 관련 부처 및 서산시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대통령 공약을 물려받은 (저의)공약 중 도로·철도망 구축 등 중앙정부가 결정하는 부분의 진행이 일부 부진한데, 이르면 연말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공약과 그 이유 등에 대해 정확하고 소상하게 도민께 설명하고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산공항 건립과 관련해 “예타를 신청할 당시 사업비를 510억원인가로 잡았는데, 예타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사업비를 480억원 정도로 조정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부남호 역간척 사업과 관련 “전문가들을 투입해 수문을 열지 않고도 부남호 수질을 확실히 개선할 방안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연말까지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양수발전소 건립, 차질 없이 추진”
- 2024. 08. 16 19:33 생활
-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16일 금산군을 찾아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산군이 역점 추진하는 야간 경관거리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인삼축제는 세계엑스포로 키우겠다는 뜻도 밝혔다.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에 1조5천469억원을 들여 500㎿ 규모로 건설되는 금산 양수발전소가 2037년 준공되면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금산 양수발전소 연간 전력 생산량은 657GWh로, 금산지역 산업용 전기 사용량(연간 650GWh)보다 많다. 김 지사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은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실현은 물론 수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도와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발전소 조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를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5천825㎡)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도 오는 11월 첫 삽을 떠 내년 마무리된다. 2027년까지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에 단독주택 60채와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농촌 돌봄 치유 농장을 운영하는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사업은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다락원과 비호산, 시내를 연결하는 야간 경관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 “대전시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까운 금산에서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측면에서 보면 매우 좋은 생각”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는 인삼축제에 대해선 “4년마다 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도에서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흠 지사·충남 시장·군수 15인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한도 상향해야”···“모금 주체서 수도권·도 단위 제외해야”
- 2024. 02. 20 17:05 생활
- 김태흠 지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2년 차를 맞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모금 대상과 세액공제 한도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15개 시장·군수는 20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우선 수도권 지방정부와 도 단위 광역단체를 모금 주체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모금 주체를 지방 광역시와 시군으로 제한하자는 것이다. 개인 외에 법인도 기부 대상에 포함하고, 연간 전액 세액공제 한도를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현행법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특성,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재정력 격차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모든 지방정부가 기부금을 모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광역·기초 지방정부가 제각기 답례품을 발굴·홍보하다 보니 과다·중복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공제는 소득세(90%·국세)와 지방소득세(10%·시군세 및 특·광역시세)로 기부자가 도에 기부하면 시군은 기부금은 받지 못하면서 오히려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지방정부의 주요 구성원인 법인의 사회공헌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며 “세액공제 한도가 정치자금법처럼 10만원으로 제한돼 있어 지난해 10만원 기부 건수가 총기부 건수의 83%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충남도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 2024. 02. 07 20:29 생활
-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를 대한민국 새 경제산업수도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도민에게 전했다. 충남도는 7일 천안시청에서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지역 기업대표·대학 총장,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은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204조원에 달한다. 삼성과 현대, LG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있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도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초광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 등을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기로 약속하고 충남·경기 실무 협의회를 가동해 이날 발표한 비전과 목표, 핵심 과제 등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 GRDP를 2050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32조8천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에서 10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핵심 사업은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밸트 구축,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바이오·신소재 산업 육성, 기업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등이다. 중부권 특화항공거점(서산공항)과 글로벌 복합항만도 조성하기로 했다. 기업, 대학, 국제교육, 스마트도시 기능을 결합해 10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해 베이밸리 핵심거점도시 역할을 하도록 한다. 또, 베이밸리 순환고속도로를 건설해 충남과 경기의 경계를 허무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 충남·경기 부지사가 협력사업에 대한 합의를 하고, 총선 이후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지사가 공동 비전 선포식을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조성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천안·아산에 반도체 후공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를 유치해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수소특화단지를 신규 지정해 당진수소도시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며 “해외 의존도가 높은 리튬, 니켈 망간 등 10대 핵심 광물 전용 기지를 서해안권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천안·아산·서산·당진 4개 시에 충남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전례 없는 규제 혁신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외국인 투자를 이끌고,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청년들이 베이밸리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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