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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5 건 검색)

고시원 청년, 우울증 노인…‘부동산 난민’들의 자화상
고시원 청년, 우울증 노인…‘부동산 난민’들의 자화상
2017. 08. 11 06:00경제
... 어려워 집을 구하지 못하는 비정규직 직장인들까지 고시원으로 향하고 있다. 고시원은 저소득 청년층 증가와 1인 가구 증가세에 힘입어 빠르게 늘고 있다. 10년 전인 2007년까지만 해도 4722개였으나...
[책과 삶]무모한 긍정과 신랄한 냉소 사이, 청년난민들의 자화상
[책과 삶]무모한 긍정과 신랄한 냉소 사이, 청년난민들의 자화상
2017. 04. 28 21:40문화
... 여긴다는 사실이다. 학벌주의와 공고하게 결합된 한국 자본주의의 변방으로 몰린 청년들이 교육을 수익사업으로 여기는 신자유주의 교육관이 지배하는 미국에서 또 한번 배제와 차별을 겪고 있는...
헬조선
“메르켈과 사진 한 장 찍었을 뿐인데…” 페이스북 법정 세운 시리아 난민 청년
“메르켈과 사진 한 장 찍었을 뿐인데…” 페이스북 법정 세운 시리아 난민 청년
2017. 02. 07 12:38국제
... 난민 아나스 모다나미가 2015년 9월 독일 베를린 난민보호소를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사진을 이용한 가짜 뉴스로 괴롭힘 당한 시리아 난민 청년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시리아...
이번엔 '자폭'...독일 남부 안스바흐에서 시리아 난민 청년 폭발물 터뜨려 사망
이번엔 '자폭'...독일 남부 안스바흐에서 시리아 난민 청년 폭발물 터뜨려 사망
2016. 07. 25 15:20국제
... 24일 밤 10시(현지시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의 한 와인바에서 난민 신청을 거부 당한 시리아인이 자폭해 현장에서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독일테러유럽 ‘공포의 시대’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패스트리테일링,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유엔난민기구와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 진행
패스트리테일링,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유엔난민기구와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 진행
2023. 06. 20 22:14 생활
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그룹 패스트리테일링 및 그룹 산하 대표 브랜드 유니클로가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2023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Youth with Refugees Art Contest)’를 공동 개최한다. 유엔난민기구가 코로나 19팬데믹 기간 중 처음 개최한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는 젊은 세대로 하여금 강제로 피난민이 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후, 2회 콘테스트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이 디자인하고, 윤리적인 생산 과정을 통해 제작된 축구공을 판매하여 난민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본 콘테스트는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젊은 난민 예술가들이 분쟁에서 벗어나 건설적인 목적을 찾고, 스스로를 표현하도록 장려한다. 올해로 3회째인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는 전 세계 10대~30대의 젊은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주제는 “타지에서 마주치는 희망(Hope Away From Home)”이다. 젊은 난민 예술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본 공모전의 수상 작품은 티셔츠로 제작되어 일부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 전액은 유엔난민기구의 난민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아울러, 패스트리테일링과 유엔난민기구는 예술이 난민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인류애 및 지역사회에 기여자고자 하는 바람을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콘테스트와 함께 예술 워크샵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본 워크샵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뉴욕과 도쿄를 시작으로 난민 커뮤니티를 통해 개최되며, 난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아티스트 및 비영리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야나이 다다시(Tadashi Yanai)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대표이사 겸 사장은 “패스트리테일링은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17년 동안 난민을 지원해 왔으며, 유엔난민기구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히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 이상을 목표로 한다. 계속되는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난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들이 지속 가능한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난민 문제를 이해하고, 이들이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난민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 패스트리테일링 및 유니클로와 다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예술은 연대를 표현하고, 문화와 언어를 넘나들며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진 훌륭한 매개체다. 패스트리테일링의 오랜 파트너십과 난민 문제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유니클로는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최된 ‘제8회 난민영화제’에 오백만원의 후원금과 행사 유니폼을 지원했다. 난민영화제는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가 난민인권네트워크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비영리인권영화제로,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난민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는 지난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참가 작품을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엔난민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엔 해비타트 유스컵] 한국 청년들, 난민돕는 착한 스포츠 활동 ‘활활’
[유엔 해비타트 유스컵] 한국 청년들, 난민돕는 착한 스포츠 활동 ‘활활’
2016. 11. 01 18:11 축구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홍유화씨(활동명 유화)는 최근 자신의 재능을 뜻깊은 곳에 기부했다. 한국 청년들이 나서 개발도상국의 스포츠·문화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유엔 해비타트 유스컵 대회 소식을 접하고 대회 주제곡을 만들어 기증했다. 홍유화씨는 “개도국 청년들과 난민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대회 취지에 감명을 받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면서 “청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좌절과 포기보다는 희망과 빛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착한 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돕는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2016 대회에 한국 청년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난민촌에 풋살장 건립과 교육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처음 창설된 풋살대회인 유스컵 성공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동아대 서포터즈 학생들과 유스컵 조직위원회가 아델 아다일레 주한요르단대사(사진 가운데)의 초청으로 지난달 28일 대사관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스컵 조직위원회 제공 유스컵 조직위원회는 1일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유스컵 대회는 전국 8개 지역 대학 청년들이 각 지역 예선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의 청년들은 후원사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유화씨처럼 재능을 기부하기도 하고 각 지역별로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한 요르단 대사관은 이런 청년들의 노력을 공감하고 응원을 보냈다. 동아대 학생들이 참가팀 모집을 위해 낸 신문 기사를 통해 유스컵을 접한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대사는 지난달 28일 학생들을 초청했다. 아델 아다일레 대사는 “한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듣자마자 그 열정을 극찬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었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 돕고 싶었다.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한국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거기에 동참하기 위해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이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동아대 서포터즈 대표 황성주씨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청년이기에 긍정적으로 도전했고, 청년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유스컵은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스컵을 주관하는 스포츠 교육 사회적 기업 ‘위드쌤’의 이정훈 대표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8개 대학 학생들과 만나 회의를 자주 갖는데, 운영 상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청년들의 태도가 매우 진지하다. 1회 대회이고 학생들이 주최하는 것이라 관심과 후원을 끌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세계를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청년들 스스로가 해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2일에 시작해 8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르는 유스컵은 대회 중반을 지났다. 경상·충청·인천·강원 지역 예선과 19일 본선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유스컵 조직위원회는 유스컵 취지에 공감하며 애장품 등을 기부해 온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의 애장품 경매전도 실시한다. 유엔해비타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경매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청년들을 위한 풋살경기장 건립에 사용된다.
[제1회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한국청년들, 자선축구로 난민 돕는다
[제1회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한국청년들, 자선축구로 난민 돕는다
2016. 10. 18 16:05 축구
한국 청년들이 세계와 미래를 생각하는 ‘착한 스포츠’를 펼친다. 자선 축구 대회를 열어 국제 분쟁지역인 요르단 난민캠프에 풋살경기장을 건립하는데 힘을 보탠다. 국제기구 UN에서 유일한 청년부서가 있는 유엔해비타트가 세계 UN의 날(24일)을 맞아 국내 8개 지역 대학교 학생들이 주도하는 ‘제1회 유엔해비타트 유스컵(이하 유스컵)’ 자선 축구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리는 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연세대), 인천(인천대), 강원(강원대), 충청(고려대 세종캠퍼스), 전라(호남대), 경상(창원대), 부산(동아대)에서 288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지역별 1·2위팀이 16강에 올라 다음달 19일 연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대회 수익금과 후원금은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에 풋살경기장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지역별 예선대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대학 및 지자체의 협조와 기업 등의 홍보 및 후원 활동을 통해 전개된다. 스포츠 용품 업체 자이크로가 대회 물품을 공식 후원한다. 유엔해비타트 유스컵 조직위원회는 “유스컵의 경험을 통해 세계의 주인으로서 청년 이슈를 스스로 주도하며, 자기 자신과 국가라는 경계를 넘어 이타주의적 청년문화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는 시리아 내전으로 피난한 난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2012년에 설치됐다. 현재 수용인원이 약 8만명에 달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한국에서도 정부와 기업들이 인도적 지원을 펼쳐 지난해까지 825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제 한국 청년들도 나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난민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탠다. ‘유스컵’은 풋살장 건립과 체육교육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조직위원회는 “풋살경기장은 난민 어린이와 청년들이 자라서 세계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씨앗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힘을 모은 1호 축구장은 상징성을 갖는다. 건립 자체의 목적을 넘어 청년들이 또 다른 청년들을 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유스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문화를 구축하고 자선 축구대회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요르단의 1호 풋살장을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에 100개 풋살장을 만드는 등 목표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청년 문화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유스컵의정부참튼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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