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65 건 검색)
- [정동칼럼]푸른 잎과 빨간 단풍과 하얀 눈
- 2024. 12. 02 20:54오피니언
- ... 발생, 농작물 생태의 변경 등을 복합적으로 야기한다. 며칠 전 한 장의 사진 안에서 푸른 잎과 빨간 단풍과 하얀 눈을 동시에 보았던 것처럼 기후변화의 영향을 매우 짧은 시간 사이에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 정동칼럼유정훈
- 무릎엔 치명적인 ‘단풍의 유혹’
- 2024. 11. 16 06:00건강
- ...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이 절정인 시기도 그만큼 늦어졌다. 단풍이 곱게 물든 산과 공원, 거리를 오가며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시기지만, 무릎에 퇴행성...
- [정동길 옆 사진관] 더디고 덜 선명해진 올해 단풍
- 2024. 11. 12 16:32사회
- ... 남산에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정지윤기자 2024년 11월 12일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 단풍. 정지윤기자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았을뿐더러 올해는 예년보다 단풍의 발걸음도 더디다. 11월...
- 정동길 옆 사진관
- [정동길 옆 사진관] ‘실종’된 단풍을 찾아서
- 2024. 11. 05 16:17사회
- ... 모습을 보기 어렵네요.” 계곡을 찾아 예쁜 단풍을 기대했던 한 시민이 아쉬움에 내뱉은 말이다. 단풍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시작된다.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여름 같은...
- 정동길 옆 사진관단풍백사실계곡
스포츠경향(총 91 건 검색)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2024. 11. 12 10:39 연예
- 최정훈, 한지민. 각 소속사 제공 한지민이 가을을 온전히 즐기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AUTUMM’이라는 멘트와 함께 단풍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단풍은 빨강과 노랑이 뒤섞여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한지민은 노란색 단풍과 빨간색 단풍을 같이 손에 쥐어 그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나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에 게시된 단풍 사진이라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연인인 최정훈과 함께 단풍 데이트를 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단풍. 한지민 SNS 캡처 한편 한지민은 지난 8월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지난해 8월 18일 최정훈이 진행하는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한지민이 출연해 인연을 이어갔다. 당시 한지민과 최정훈 간의 다정한 모습이 누리꾼들한테서 포착됐고, 한 누리꾼은 “곧 기사 뜰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적으며 둘 간의 관계가 심상치않다는 것을 파악했다.
- 힘찬병원, “가을 단풍 산행, 미끄러운 낙엽에 낙상 주의해야”
- 2024. 10. 31 08:49 생활
-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0월과 11월 국립공원 탐방객이 각각 약 404만 명과 272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시기에 등산 중 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을 산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고르지 않고 미끄러운 등산로 환경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등산을 주로 즐기는 중장년층의 경우 관절과 인대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고 민첩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미끄럼이나 낙상 등으로 관절 부상을 입기 쉽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 서리나 이슬이 맺히기 쉬워 길이 미끄러운 데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이동하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몸의 근육이 평소보다 긴장한 채로 관절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등산로에 낀 서리나 이슬에 미끄러지기 쉬워 주의 필요 등산은 하체, 팔, 다리 등 전신 근력 향상에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돼 뛰어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단풍철을 맞아 갑작스럽게 산행을 나섰다가 오히려 부상을 입기 쉽다. 쌀쌀한 아침 일찍 산에 오르면 찬 공기에 몸이 움츠려지고 평소보다 혈관과 근육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이 뻣뻣해진다. 이때는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생기거나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가을 산행 시에는 바닥이 낙엽으로 덮여 있거나 서리나 이슬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는데, 이때 발목이 꺾이거나 넘어지기 쉽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경사진 곳을 오르내리며 무게의 하중이 하체에 실리기 때문에 무릎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낙엽 등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는 바로 무릎이다. 50~60대 중장년층의 경우 30대에 비해 근육량이 30~40% 정도 적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충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하산길에는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4배 이상 증가하고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도 충격을 받는데, 이때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입기 쉽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서 관절뼈와 연골을 보호하고 완충작용을 해주는데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줄어 외부 충격에 쉽게 찢어질 수 있다. 때문에 등산 후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고 뻑뻑한 느낌, 무릎을 조금만 틀어도 삐걱대는 느낌,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완전히 펴지지 않고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 조금만 부주의해도 미끄러져 발목 염좌 부상이 흔하다. 등산로에서 미끄러지거나 접질려 발목이 바깥쪽으로 꺾이며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부상이다. 발목을 한번 삐게 되면 인대가 약해져 발목이 점점 불안정해질 수 있다. 따라서 등산 중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면 통증이 좀 나아졌다고 방치하지 말고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점차 근육강화 운동을 해서 늘어난 인대를 복구시켜야 한다. 늘어난 인대가 초기에 고정이 잘 안 된 상태에서 그대로 붙으면 발목이 불안정해져 반복적인 부상이 생기면서 더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리하지 않게 코스 짜고 등산 장비 등 잘 챙겨야 부상으로부터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원만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보자라면 평탄한 길이나 짧은 산책로를 선택하고 출발 전 날씨를 확인해 기상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또 계절상 날이 금방 어두워질 수 있으므로 코스를 정할 때는 해지기 1~2시간 전에 마칠 수 있도록 짜는 것이 좋다. 또 등산 장비를 잘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가벼운 산행이라도 평소와 같은 단화나 운동화를 신고 산에 오를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마찰력 좋은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등산 스틱을 사용해 주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중을 분산시켜줘 하산 시 충격으로부터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일교차가 큰 계절인 만큼 방한에도 신경써야 한다. 추위에 노출되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돼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복, 바람막이, 모자 등을 챙겨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나이와 관절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는 산행을 자제하고, 산에 오르기 전 준비 운동으로 부상의 가능성을 크게 줄 일 수 있으며 등산 후 하산할 때 특히 관절에 많은 부하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라며 “산행 후에도 무릎이나 발목 등에 피로감이 느껴지면 냉찜질과 마사지를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고, 멍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방
- 2024. 10. 30 15:36 생활
- 천안 독립기념관 내에 있는 단풍나무 숲길이 경관 조명을 갖추고 오는 11월 1일(금)부터 3일(일),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6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개방이 된다. 독립기념관은 자연과 역사가 융합된 ‘독립운동사와 함께하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했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국가상징물을 주제로 한 드론쇼, 역사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힐링음악회 등으로 구성된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야간개장과 함께 개최되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 더욱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는 독립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설악산 단풍 시작···절정은 언제?
- 2024. 10. 04 14:37 생활
- 4일 강원 설악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설악산 단풍은 지난해(9월 30일)에 비해 사흘, 평년(9월 28일)보다는 엿새 늦게 들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20%까지 단풍이 들면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발표한다. 올가을 설악산 단풍이 늦은 이유로 기상청은 기온이 높았던 점을 꼽았다. 설악산 9월 일평균 최저기온은 11.6도로, 작년(10.4도)보다 높았다. 속초의 경우 9월 중순 이후 일평균 최저기온이 17.6도로, 평년기온(15.2도)을 2.4도나 웃돌았다. 산 정상부터 80%까지 단풍이 들면 ‘절정’에 달했다고 하는데, 설악산의 경우 작년엔 10월 23일, 평년엔 10월 17일이었다.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는 설악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명산의 단풍 현황이 제공되고 있다.
주간경향(총 7 건 검색)
- [렌즈로 본 세상] 늦더위에 늦어지는 단풍(2024. 11. 12 06:00)
- 2024. 11. 12 06:00 사회
- 지난 11월 5일 찾은 서울 종로구 백사실계곡. 숲이 우거진 계곡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이맘때면 단풍이 절정이라 내심 고운 단풍을 기대했다. 하지만 나뭇잎 대부분은 아직 푸르렀다.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단 한그루의 단풍나무만 오후 햇살을 받아 곱고 붉었다. 제대로 된 단풍을 보려면 한 주 후에나 다시 찾아야 할 것 같았다. “예전 같았으면 절정인데, 11월 초인데도 좀처럼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보기 어렵네요.” 계곡을 찾아 예쁜 단풍을 기대했던 한 시민이 아쉬움에 내뱉은 말이다. 단풍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시작된다.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여름 같은 가을이 계속되면서 단풍이 예년에 비해 늦어졌다. 곧 추위가 닥칠 태세인데 올해는 단풍이 ‘실종’ 상태다. 기후 전문가들은 앞으로 단풍 시기가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고, 심할 경우 단풍 절정도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는 붉게 물든 단풍사진을 찍는 일이 점점 힘들어질 것만 같다.
- 렌즈로 본 세상
- [주목! 이 사람]민중가요 사이트 피엘송닷컴 운영자 단풍씨 “여전히 민중가요가 필요한 시대”(2015. 05. 05 15:55)
- 2015. 05. 05 15:55 사회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집회 현장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도입부다. 피엘송닷컴(plsong.com)의 운영자 단풍씨(닉네임·39)는 민중가요(이하 민가)를 좋아하던 운동권 학생이었지만 집회 현장이 아닌 곳에서는 민가를 듣기가 어려웠다. 선배들의 구전으로 노래가 전수되거나 대학가 인근 사회과학서점에서 유통되는 테이프를 사서 듣는 것이 전부였다. 단풍씨는 좀 더 쉽게 민가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래서 만든 게 민가 공유 사이트 피엘송닷컴이었다. 피엘송닷컴은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민가를 유통하는 대표적인 통로로 남아 있다. 피엘송닷컴 운영자 단풍씨. “1990년대만 해도 민중가요를 구하는 게 참 어려웠어요. 그래서 제가 가진 노래도 올리고 다른 사람 것도 공유하자는 생각에서 2001년 봄에 사이트를 만들었죠.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매달 30만원 넘게 서버비가 나왔고, 결국 2학기 등록금으로 서버비를 충당하고 학교는 못 다니게 됐어요.” 피엘송닷컴의 ‘plsong’은 노동해방가요(proletariat liberation song)의 약자다. 5월 1일 현재까지 4300여 곡이 올라와 있다. ‘꽃다지’ 등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 가수들의 비합법 시절 노래부터 전국 각지의 개인들이 부른 음원도 모두 들을 수 있다. 피엘송닷컴 역시 사회운동의 부침에 따라 성장과 추락을 거듭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정국이나 2008년 촛불집회 때에는 사이트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04년에는 동시접속자가 3000명을 넘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일 접속자가 500명 내외라고 한다. 단풍씨는 민가는 내용이나 형식보다도 창작자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재벌가 후손으로 태어나 온갖 혜택을 다 누리던 사람이 갑자기 투쟁하자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해서 민가일까요. 오랫동안 민중을 위한 노래를 했던 사람이 개인적인 노래를 만들었다고 해서 민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수천명의 관객이 오는 자리보다 사람은 적어도 민중이 고통받는 현장에서 노래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풍씨는 여전히 많은 가수들이 민가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3월 발매된 이썬 2집의 ‘미라클’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대 오늘 힘겨웠나요. 아무도 그대 마음 위로해주지 않을 때 주위를 둘러봐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사회운동이 힘든 시대일수록 서로를 격려해주는 음악이 필요하다는 게 단풍씨의 생각이다. 현재 안경점을 운영하는 단풍씨는 손님이 없는 시간에 중간중간 운영을 계속해오고 있다. 돈과 시간이 빠듯하지만 피엘송닷컴을 통한 민가 보급만큼은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스마트폰 앱도 거의 개발이 끝난 상태이고, 사이트도 민가 창작자와 수용자를 연결시키는 일종의 포털사이트로 재편할 예정이다. “이젠 시대가 달라졌다고들 합니다. 민가를 찾는 사람도 줄어들었죠. 하지만 여전히 민가가 필요한 시대예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민중 안에서 숨 쉬는 음악을 만들고 있고, 민가가 필요한 현장이 많아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가깝게 연결해줄 수 있을까가 요새 제 고민이죠.”
- 주목! 이 사람
- [렌즈로 본 세상]단풍보다 아름다운 풍경(2013. 11. 19 19:54)
- 2013. 11. 19 19:54 사회
- 초겨울 쌀쌀한 날씨 속에 11월 13일 서울광장에서는 3000여명이 참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을 담그는 행사로 월드 기네스 수립에도 도전했다고 하네요. 이날 행사를 통해 6만 포기 약 130톤의 김치를 버무려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기부문화가 위축되는 요즘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렌즈로 본 세상
- [사진공모전]색조화장 한 단풍나무(2011. 11. 22 16:23)
- 2011. 11. 22 16:23 사회
- 유명한 가을산들은 못가더라도 깊어가는 가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가족들과 훌쩍 용인시 호암미술관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한껏 색조화장을 한 단풍나무와 햇살은 올해 가을을 기억하기에 충분한 사진을 남겨주었습니다. _남궁훈 이달의 최우수작 선정 사진공모전 이달의 최우수작에는 949호에 게재된 홍선표님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야구장의 꽉찬 관중석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는 아이들의 표정을 잘 포착하였습니다. 이달의 최우수작에 선정된 홍선표님에게는 니콘에서 제공하는 디카를 보내드립니다. ■ 응모 요령 소재나 주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보정은 사양합니다. 합성한 사진도 곤란합니다. 촬영 장소와 시간을 밝혀 주시고, 짧은 글도 덧붙여 주십시오. 사진사이즈를 2mb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 응모 방법 seokgu@kyunghyang.com으로 사진과 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내 주세요. ■ 상품 매월 ‘이달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니콘 디지털 카메라 S6000 1대 수여.(기종은 추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발표 및 게재 매주 지면. 월별 최우수작은 다음달 첫째주. 후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레이디경향(총 14 건 검색)
- 단풍과 온천과 나…호젓한 일본 여행을 계획한다면
- 2023. 11. 22 06:57 레저/여행
- ‘오롯이 나를 위한 휴식에 집중하자’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 호시노리조트가 여유롭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휴식하고 싶어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낫싱케이션’을 테마로 한 일본 내 숙소를 제안했다. 낫싱케이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낫싱(nothing)’과 휴가(vacation)를 합성한 말이다. ■리조나레 나스 한국에 비해 조금 늦은 단풍을 즐기며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도치기현 북쪽 끝에 있는 나스는 조용한 산골 마을이다. 간토 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 지역은 단풍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도쿄 우에노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1시간 가량 거리에 있다. 모든 객실과 온천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해 객실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콘셉트룸도 운영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카이 하코네 리조트 ■카이 하코네 도쿄에서 가까운 온천지역 하코네에 있는 이 리조트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멀찍이 유자카산을 배경으로 리조트 주변을 푸른 대나무가 감싸고 있어 독특한 풍광을 만들어 낸다. 12월까지도 단풍이 절정을 이뤄 늦은 단풍을 감상하기 좋다. ■호시노야 후지 일본 최초의 글램핑 리조트다. 가와구치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산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어 숲속 별장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모든 객실은 가와구치 호수와 후지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웃도어 요리를 즐기거나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캠핑 장비를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는 평소에 쉽게 맛볼 수 없던 멧돼지고기, 사슴고기, 말고기 등 이색적인 고기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이벤트도 실시한다.
- 단풍 절정 산행의 묘미는 한입 쏙 핑거푸드
- 2023. 11. 02 10:44 요리
- 스쿨푸드의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 단풍 절정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스쿨푸드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는 스팸 마리에 모차렐라 치즈와 계란옷을 입힌 메뉴로 짭조름한 스팸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스패니쉬 오징어 먹물 마리’는 스페인산 고급 오징어 먹물로 버무린 밥이 특징인 제품으로 오징어살의 쫄깃한 식감과 오도독 씹히는 장아찌의 식감이 조화를 이뤄 에너지 충전에도 제격이다. 엔제리너스의 ‘바질쉬림프 반미 샌드위치’는 명장의 특제 바질 소스로 풍미를 높이고 신선한 채소를 가득 담아 식감을 살렸다. 함께 선보인 ‘크랩&쉬림프 반미 샌드위치’는 갑각류 소스, 비스큐소스에 게맛살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프리미엄 요리를 재해석하여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 후 제공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등산 중 가벼운 간식거리와 디저트 메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낵랩 제품도 있다. 맥도날드의 ‘소시지 스낵랩’은 육즙이 가득한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깊은 풍미의 스모키 베이컨 소스와 베이컨, 양상추 등을 쫄깃한 식감의 토르티야에 감싸 다채로운 맛을 낸다. 달콤한 맛으로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 ‘타로 파이’는 달콤한 보랏빛 타로 크림과 타로 알갱이의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바삭한 파이가 인상적이다. 당 충전을 위한 휴대성 높은 디저트 제품도 있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캔에 담긴 케이크를 선보였다. 주로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캔 케이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빌리엔젤허니밀크케이크’와 ‘빌리엔젤다크초코케이크’ 2종으로 투명한 음료 캔에 담긴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된다.
- ‘여기가 단풍 맛집’ 추(秋)캉스, 색다르게 즐기는 법
- 2023. 10. 28 08:58 레저/여행
-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단풍맛집’으로 가을의 낭만을 챙긴다. 단풍 시즌이 돌아왔다. 기상청은 지난 17일 서울 북한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고, 오는 30일 수도권 지역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호텔업계 역시 깊어가는 가을을 음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로 투숙객 공략에 나섰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단풍맛집’으로 가을의 낭만을 챙긴다. 메이필드 호텔은 약 10만㎡의 부지 위에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 은행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벚나무 등 60년간 정성껏 키워내 다채로운 수목이 자리하고 있다. 도심에서는 만나기 힘든 70여 종의 꽃들로 가득한 정원과 울창한 단풍 숲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동화 속 나라’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유러피안 건축 양식과 청아한 종소리를 자랑하는 종탑은 이국적인 정취의 단풍 구경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진행 중인 필립 콜버트 야외조각전도 가을의 멋을 더한다.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 평가받는 팝 아티스트인 필립 콜버트의 대형 조각품 4종이 전시돼 있다.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상상하는 무엇이든 팝 아트로 표현하는 영국의 컨템퍼러리 팝 아티스트다. 전시를 기념해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진행 중인 랍스터 프로모션도 놓치지 말 것.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은 11월 30일까지 피크닉 패키지 ‘Chilled Autumn Bites’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은 ‘식도락’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간이기도 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피크닉 패키지 ‘Chilled Autumn Bites’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2인 조식이 포함된 객실 1박과 어디서든 야외 피크닉이 가능한 모모카페의 치킨과 맥주 투고(TO-GO) 세트가 제공된다. 서울 타임스퀘어는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 산책로 등 모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자연환경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낮에는 피크닉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치맥 세트로 피크닉을 즐기고, 밤에는 아늑한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자세한 패키지 내용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스퀘어 가을 신메뉴. 더 플라자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가을의 맛’을 전한다. 중식당 도원은 온 산의 나뭇잎이 붉게 물들어 있음을 뜻하는 ‘만산홍엽 (滿山紅葉)’ 코스 요리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삼배체 굴튀김, 발효콩 소스를 얹은 한우 안심, 닭 육수에 오향 갈비를 얹은 도삭면 등 7가지로 구성됐으며 모든 메뉴는 가을 단풍을 연상케하는 붉은색으로 연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중식 경력 18년 차 ‘우?첨?(卢仕龙)’ 셰프의 딤섬 2종은 대하와 각종 버섯, 물밤을 넣어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세븐스퀘어는 지역 상생 일환으로 농가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한다. 충남 논산 고구마 주식회사가 만든 전통 장류를 자연송이 솥밥, 전어 구이 등 한식에 적용했다. 특히 고구마 고추장을 곁들인 더덕구이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중식, 일식 등 분야별 가을 시즌 메뉴 36종을 준비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나들이철을 맞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호캉스 프로그램 ‘리틀 버디(Little Buddy)’ 패키지를 내놓았다.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5백만 명을 넘으며 여행을 갈 때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호캉스 프로그램 ‘리틀 버디(Little Buddy)’ 패키지를 내놓았다. 체크인 후에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가 제공되어 반려견의 호텔 내 산책과 이동에 편의성을 높였다. 반려견을 위한 산책 코스도 마련돼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고즈넉한 한옥 정자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 앞으로 펼쳐진 넓은 잔디밭은 반려견들이 뛰어놀기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펫 브랜드 스몰스터프의 스테퍼가 갖춰져 있어 중간 개뿐만 아니라 소형견도 높고 푹신한 침대 위를 무리 없이 오르내릴 수 있으며 ‘나르’의 펫 다이닝 식기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사료와 물도 자유롭게 급여할 수 있다.
- [주말&] ‘가을이다’ 서울 단풍길 99선
- 2023. 10. 21 10:37 레저/여행
- 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했다. 서울숲 숲속길. 가을이다. 서울 곳곳이 서서히 가을빛에 물들고 있다. 서울 도심 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가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했다. ‘서울 단풍길 99선’, 올해에는 2022년에 선정된 96개 노선에 3개 노선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3개 노선은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를 품고 있는 건축물과 함께 노란색 은행나무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 정동길’, 메타세쿼이아 사이로 목재 덱을 따라 조용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강남구 대치1 연결녹지’, 고덕천변을 따라 미루나무와 메타세쿼이아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강동구 고덕천’이다. 올해 서울 단풍길에 ‘중구 정동길’ 등 3곳이 추가됐다. 사진은 정동길. ‘서울 단풍길 99선’은 그 규모가 총 154km로,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수량은 약 5만 6000주에 이른다. 서울시 가로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나무(34.7%)는 고운 노란빛의 단풍이 들면 가을을 대표하는 수려한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시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4가지 테마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②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송파구 위례성길. 송파구 위례성길(올림픽공원 평화의문~남2문, 2.7㎞)에는 은행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고, 은평구 북한산길(구파발삼거리~북한산 입구, 3.5㎞)은 북한산국립공원과 연접한 길로 느티나무, 벚나무의 단풍과 국립공원의 갖가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영등포구 윤중로길(여의도 외곽도로, 6.8㎞)은 한강을 따라 걸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대형 왕벚나무, 느티나무 1700여 그루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고, 한적하여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다. 양천구 신트리공원 가는 길(신트리공원~목동10단지 1018동, 1.3㎞)은 느티나무길의 연장으로 아늑한 단풍터널을 이루며 주변 신트리 공원과 바로 연결돼 산책 및 휴식,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용산구 이태원로(삼각지역~녹사평역, 1.0㎞)는 크게 자란 아름드리 버즘나무가 우거져 낙엽 거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군자교~성북구계, 5.6㎞)은 중랑천 제방 양방향으로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구로, 금천, 영등포구에 걸쳐있는 안양천 산책로(양평교~안양천교, 10.1㎞)는 안양천을 따라 걷는 둑길 산책로로 길게 뻗은 왕벚나무 아래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 군락도 볼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다. 운동기구도 많고 자전거도로도 정비되어있는 대표적 여가장소다. 서초구와 강남구를 흐르는 양재천(영동2교~영동6교, 2.8㎞)변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억새 등 초화류 50여 종 300만 본과 산책로변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억새밭 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억새밭 길(2.2㎞)은 광활한 초지생태공원의 은빛 억새꽃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길로, 올해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11월 15일까지 열려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라매공원 잔디광장 옆 산책길(0.5㎞)은 느티나무와 버즘나무가 나란히 식재돼 길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코스이며, 가족들과 도심 속 가을 피크닉 장소로도 좋다. 서울숲 숲속길(0.5㎞), 바람의 언덕(0.6㎞)에서는 은행나무 600주 군락지와 억새 등과 함께 가을 단풍과 산책로를 따라 도심 속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남산공원의 북측순환로(3.5㎞), 남측순환로(2.5㎞), 야외식물원(1.0㎞) 역시 가까운 도심의 단풍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길이다. 광진구 워커힐로(아차산생태공원~워커힐호텔, 0.7㎞)는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워커힐호텔까지 이어진 길로 가로변 수목이 수관터널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은평구 증산로(신사교~증산교, 2.9㎞)는 불광천 경관과 더불어 왕벚나무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양천구 목동9단지 사잇길(목동9단지 912동~남부지방법원, 0.5㎞)은 아파트 밀집지역 내 위치하여 주변 신월로 디자인거리와 연속된 공간으로, 터널형으로 조성된 느티나무 가로수 단풍이 아름답다. 서대문구 안산 산책로(1.5㎞)는 안산도시자연공원 진입로에 위치해 단풍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노원구 화랑로(태릉입구~삼육대학교, 2.1㎞)는 울창한 버즘나무가 터널을 이뤄 경관이 아름답다. ‘서울 단풍길 99선’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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