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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79 건 검색)

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직원 2명 ‘총격 피살’
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직원 2명 ‘총격 피살’
2024. 05. 27 20:36경제
... 간판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DGB대구은행의 현지 법인 소속 현지인 직원 2명이 최근 무장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DGB...
대구은행미얀마
‘내부통제 부실’ 우려 안은 채…대구은행 ‘전국행’ 일단 출발
‘내부통제 부실’ 우려 안은 채…대구은행 ‘전국행’ 일단 출발
2024. 05. 16 21:39경제
... 이상)을 충족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대구은행의 지난해 8월 금융사고를 두고 비판이 이어진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8월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의 증권계좌를 불법 개설한 사실이 드러나 내부통제 부실이...
대구은행, 32년 만의 시중은행 인가…“메기 아닌 미꾸라지” 우려
대구은행, 32년 만의 시중은행 인가…“메기 아닌 미꾸라지” 우려
2024. 05. 16 17:07경제
... 이상)을 충족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대구은행의 지난해 8월 금융사고를 두고 비판이 이어진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8월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의 증권계좌를 불법 개설한 사실이 드러나 내부통제부실이...
‘불법계좌 개설’ 대구은행 제재 때 금감원, ‘전관’ 등기이사는 쏙 뺐다
2024. 04. 24 21:39경제
...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불법 증권계좌 개설로 지난 17일 제재를 받은 대구은행 본점 본부장급과 부장급 직원은 전직 마케팅본부장 2명, 현직 리테일마케팅 부장 1명, 전현직...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담비, DGB대구은행 ‘IM주택담보대출’ 입점
담비, DGB대구은행 ‘IM주택담보대출’ 입점
2023. 06. 14 00:57 생활
담비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DGB대구은행의 ‘IM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입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지방은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대구은행의 담보대출 상품을 담비에서 비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 ‘IM주택담보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iM뱅크를 통해 우대금리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만큼 이용이 간편해,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층 또는 회사 일로 바쁜 직장인들의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상품 경우 금리는 연 최저 3.4%(2023.06.09 기준)로 받아볼 수 있으며, 5년 고정형 혼합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40년으로 근로소득자부터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한도는 집 가격의 최대 7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대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비는 비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적 한계를 해소해 지방은행의 다양한 담보대출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비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소비자에 익숙한 주거래은행을 넘어 대출 영역을 확장하고, 개인에 최적화된 대출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금융소비 확산에 따라 번거로운 영업점을 찾기 보다는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담비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물리적 제약으로 경험하기 어려웠던 지방은행의 경쟁력 높은 담보대출 상품을 담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담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 제휴를 적극 이어 나가며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로 지난해 BC카드 페이북과 연동을 시작으로 롯데멤버스, 특례보금자리론까지 제휴 및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피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해 대출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과 고민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비스 출시 1년이 지난 현재 기준, 누적방문자 수 170만 명, 누적대출비교 금액 13조 33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출시된 가운데, 5일까지 6787건의 대출이동을 통해 1806억 원 규모의 갈아타기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가 됐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대구은행장 겸직 공식화…은행 이사회 “장기집권”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대구은행장 겸직 공식화…은행 이사회 “장기집권”
2019. 01. 12 00:00 생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DGB대구은행장 겸직을 공식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11일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위원회가 김태오 회장을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금융지주 자추위는 “김 회장을 대구은행장으로 추천하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겸직체제로 간다”고 결의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연합뉴스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현재 경영위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습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안정과 통합,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김 회장 겸직이 최선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6∼8명의 역량과 자질을 심의한 결과 채용비리, 비자금, 펀드 손실보전 관련 등으로 마땅한 후보자를 찾기 어려웠다”며 “합리적 인재육성체계를 마련해 대내외에서 존경받을 만한 차기 은행장을 육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태오 회장이 8개월간 공석인 은행장을 겸직하게 되면 지난 4월 금융지주 이사회와 은행 이사회가 공동으로 천명한 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 분리 원칙을 폐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은행 이사회는 오는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이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은행 임추위가 이미 김 회장 겸직에 반대 의사를 밝혀 진통이 예상된다. 대구은행장 선임은 금융지주 자추위 추천과 은행 임추위 추천, 은행 이사회의 주주총회 상정 절차를 거친다. 은행 이사회는 김 회장 겸직을 ‘장기집권’ 시도라고 보고 있어 임추위가 김 회장을 추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은행 이사회 관계자는 “금융지주 측이 최고경영자(CEO)에 집중한 권한을 분산해 비리를 차단한다는 원칙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에 대비해 주주제안권을 행사해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은행 주식 100%를 가진 유일한 주주로서 “은행 이사회가 제 기능을 하지 않으면 주주제안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 이사회와 은행 이사회 간 갈등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채용비리·비자금 조성’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징역 1년 6개월 실형
‘채용비리·비자금 조성’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징역 1년 6개월 실형
2018. 09. 21 19:57 생활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손현찬 부장판사)는 21일 박 전 행장 등 전·현직 대구은행 임직원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 전 행장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은행장직에 이어 지주 회장직도 사퇴했다. 박 행장은 이날 오후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해 지난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사임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지주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함께 기소된 전·현직 대구은행 임직원 13명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벌금 또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또 경산시청 금고 유치 등과 관련해 자녀 취업을 청탁한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경산시청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행장에 대해 “피고인이 개인적 친분이나 영업상 필요에 따라 성적 조작 등 방법으로 특정 지원자를 불법 채용해 정상 채용이 이뤄졌더라면 채용됐을 탈락자들이 가질 분노와 배신감은 쉽게 해소되기 어렵고 임직원들이 불법채용 증거를 없애는 추가 범죄도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이 기업경영 투명성을 위해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비자금 조성에도 깊숙이 관여했고 일부는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전 행장이 은행에 입힌 손해를 대부분 갚았거나 공탁했고 40여년간 대구은행에 근무하면서 은행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한 점 등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 전 행장에게 실형이 선고되자 일부 방청객들은 재판부와 검사들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박 전 행장은 2014년 3월부터 2017년까지 각종 채용 절차에서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직원과 공모해 점수조작 등 방법으로 은행에 24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됐다. 또 지난해 11월께 담당자들에게 인사부 컴퓨터 교체, 채용서류 폐기 등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받았다. 그는 취임 직후인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을 산 뒤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 방법으로 비자금 30억여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8700만원 상당을 개인 용도로 쓴 것으로 검찰은 봤다. 검찰은 기소 당시 ‘상품권 깡’ 과정에 수수료 9200여만원을 지급하고 법인카드로 2100만원 상당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 전 행장은 검찰수사가 본격화되자 지난 3월 DGB금융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물러났고 4월 말 구속됐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박 전 행장에 대해 징역 5년, 나머지 피고인들은 범죄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1년∼1년 6월을 각각 구형했다.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사퇴…“실추된 신뢰 회복 바라”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사퇴…“실추된 신뢰 회복 바라”
2018. 07. 02 15:40 생활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가 2일 자진 사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DGB대구은행의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고 전 임직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은행 측에 전했다. 대구은행이 김경룡 DG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을 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은행 제공 그는 “김태오 회장 지휘 하에 새롭게 거듭나려고 노력하는 DGB금융그룹은 모범적 지배구조 구축을 모색하고 있고 일련의 사건을 잘 마무리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며 “조직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조직 안정을 도모하자”고 부탁했다. DGB대구은행은 곧 조직개편을 통해 새 임원을 선임하는 등 체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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