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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19 건 검색)

사상 초유 ‘서열 3위 권한대행’ 최상목, 대국민담화·NSC 예정
사상 초유 ‘서열 3위 권한대행’ 최상목, 대국민담화·NSC 예정
2024. 12. 27 17:23정치
... 따라 국무위원 서열 3위인 최 부총리가 권한대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오후 6시쯤 대국민담화 발표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며 권한대행으로서 일정을 시작한다....
권한대행헌법재판관최상목한덕수탄핵한덕수 탄핵안 통과
광주 시민사회 “尹 대국민담화는 ‘정권 유지용’, 내란수괴 탄핵이 답”
광주 시민사회 “尹 대국민담화는 ‘정권 유지용’, 내란수괴 탄핵이 답”
2024. 12. 07 14:25지역
5일 오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광주 비상행동’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진행한 대국민 담화를 두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는...
‘변명과 거짓말’ 대국민담화에 공세수위 올리는 야권…추가 녹취도 공개
‘변명과 거짓말’ 대국민담화에 공세수위 올리는 야권…추가 녹취도 공개
2024. 11. 08 16:29정치
...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 권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이 김건희 여사 의혹 등에 대한 제대로 된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윤 정부 반환점
[경향포토] 경찰청장 대국민담화
[경향포토] 경찰청장 대국민담화
2023. 08. 04 14:36사회
윤희근 경찰총장이 4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흉기난동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경향포토

스포츠경향(총 51 건 검색)

[속보] 박근혜 대통령 13일쯤 사저로 이동 예정…대국민담화 할까?
2017. 03. 11 19:04 생활
[속보] 박근혜 대통령 13일쯤 사저로 이동 예정…대국민담화 할까?
ㅇㅇ
[속보] 황교안 총리, 오후 8시 대국민담화 발표
2016. 12. 09 17:12 생활
황총리, 오후 8시 대국민담화 발표(속보)
정의당, 박근혜 대통령 ‘4차 대국민담화’ 관측에 “듣기 싫다. 하지 마라”
정의당, 박근혜 대통령 ‘4차 대국민담화’ 관측에 “듣기 싫다. 하지 마라”
2016. 12. 05 23:59 생활
정의당은 5일 탄핵에 직면한 박근혜 대통령이 6일 ‘4차 대국민담화’를 할 것이란 언론 보도에 “듣기 싫다. 하지 마라”고 주문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박 대통령 4차 담화 관측 관련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4차 대국민담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떠돈다. 그러나 국민들의 반응은 매우 단호하다. ‘듣기 싫다. 하지마라’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추 대변인은 “이미 국민들은 주권자로서 6차에 걸친 평화집회를 통해 즉각적인 하야를 대통령에게 명령했다. 박 대통령이 그저께 232만이 밝힌 촛불을 보고도 정치적 생존을 도모한다면 이는 주권자에 대한 모독에 지나지 않는다”며 “즉각 퇴진 후 수사를 받겠다는 선언이 아니라면 조용히 9일 국회를 통해 선고될 국민의 심판을 기다림이 옳다”고 주장했다.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 돼 있는 세월호 상징 조각 뒤편으로 포승줄에 묶인 박근혜 대통령의 조각상이 보인다.사진/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이어 “3차에 걸친 담화로 번번이 국민을 우롱했던 박 대통령의 인식은 이미 그 바닥을 드러냈다. 더 이상 거짓 변명과 꼼수로 국민의 분노를 키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은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박 대통령이 6일 또는 7일쯤 내년 4월 말까지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특히 허원제 정무수석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출석해 “당론에 대해서 대통령도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당론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으며,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이날 “국민 뜻에 따라 대통령이 답을 주셔야 할 시기”라면서 “곧 결단을 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도 “청와대에서는 당론으로 정한 내용, 또 국가 원로들이 요구한 부분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4차 대국민담화’ 관측에 힘을 실었다.
‘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독해 “지독한 나르시시즘”
‘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독해 “지독한 나르시시즘”
2016. 12. 02 09:58 연예
종편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분석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총체적으로 보면 되게 재미있는 담화이다”고 했다. 그는 “전체 4분 10초인데 앞에 2분 30초 정도는 해석만 하면 되고, 뒤에 1분 40초는 번역, 통역이 필요하다. 표현이 모호하고 복잡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부분은 ‘난 애국자야. 난 결백해. 난 먹은 게 없어. 아래 것들이 다 먹었어. 그거 관리 못한 게 내 유일한 잘못이야’다”고 말했다. 통역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뒷부분에 “난 잘못 없는데 자꾸 시끄럽게 나가라고 하니깐 난 결심했어. 국회에서 합법적인 절차와 일정을 만들어주면 받아들일게. 하야는 없어(너희 합의 못할 걸)”이라며 “맨 뒤에 ‘내가 이렇게 나올지 몰랐지? 메롱’을 하나 생략했다”고 분석했다. JTBC 화면 갈무리 또 유 전 장관은 “지금까지 박 대통령의 담화문을 다 봤는데, 이번 담화문이 가장 정밀하게 짜여있고, 박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며 “뜯어보면 자기 자신과 법, 정치와 국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이 순간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 해왔다. 단 한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는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 담화 내용에 대해 “대통령이 정직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라며 “지독한 나르시시즘이고, 나는 애국자라는 확신이다. 사실이든 아니든 대통령은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는 박 대통령 담화문 내용에 대해 “대통령의 법의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우리 법은 의도가 아닌 행위를 처벌한다. 범죄의 의도가 없어도 범죄라고 규정된 행위를 저지르면 처벌을 받는 거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가 한 일이 법에 어긋나냐, 안 어긋나냐를 생각하는 게 아니고 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는 것만을 강조한다”고 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박 대통령에게는 본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인식이 없었으리라 본다. 그리고 본인은 확신하고 있다. 그래서 무지무지하게 억울한 거다“고 분석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어 박 대통령이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힌 문장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정치의식’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임기 단축’이라는 표현은 하야할 뜻이 없는 거고, ‘진퇴’는 그냥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 하야나 탄핵으로 물러나지 않고 내가 정권을 이양할 테니 방법을 국회가 내놓으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다수의 국민은 물러나거나 국회가 탄핵해 내쫓으라는 건데, 대통령 본인은 법절차에 따라 물러나겠다고 한다. 대통령이 정권을 이양하고 물러나는 그런 법 절차는 없다. 결국 이것이 대통령의 마지노선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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