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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84 건 검색)

‘히피족’ 모이던 네팔, 51년 만에 대마초 재배·의료용 판매 허용
‘히피족’ 모이던 네팔, 51년 만에 대마초 재배·의료용 판매 허용
2024. 05. 29 15:27국제
... 제정해 대마초의 재배, 판매, 소비 등을 전면 금지했다. 그러다 다른 나라들이 하나둘 대마초 소비를 합법화하면서 네팔 내부에서도 대마초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2020년...
“미국인 1770만명이 ‘매일 대마초’···‘매일 음주’ 인구 앞질러”
“미국인 1770만명이 ‘매일 대마초’···‘매일 음주’ 인구 앞질러”
2024. 05. 24 16:38국제
...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의 저자인 카네기멜런대의 대마초 정책 연구원인 조너선 콜킨스는 “현재 대마초 사용자의 40%는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대마초를 접한다”며 “이는 음주보다는 흡연과 관련 있는...
배삼룡·구봉서도 남산에 끌려갔었다?···70년대 대마초 파동[옛날잡지]영상
배삼룡·구봉서도 남산에 끌려갔었다?···70년대 대마초 파동[옛날잡지]
2023. 12. 14 16:55문화
... 통보한다는 내용인데요. 1984년도 레이디경향 <한모금 연기가 쓸어버린 그 젊음과 인기-대마초 연예인 구속사건의 진상> 기사. “벌금형 또는 실형이 선고된 자는 제명할 것”이라는 문구가...
옛날잡지
독일, 대마초 부분 합법화…1인당 25g까지 보유 허용
독일, 대마초 부분 합법화…1인당 25g까지 보유 허용
2023. 08. 17 10:05국제
... 또 한 달에 최대 3그루의 대마초를 개인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다만 클럽 내 또는 반경 200m 내에서 대마초 흡연은 할 수 없다. 어린이집이나 학교 반경 200m 내, 대마초 흡연은 금지되며 보행자 전용...

스포츠경향(총 248 건 검색)

‘멋진 콧수염’ 전 KIA 투수 대니얼 멩덴,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대만프로야구에서 퇴출
‘멋진 콧수염’ 전 KIA 투수 대니얼 멩덴,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대만프로야구에서 퇴출
2025. 03. 06 11:53 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절 멩덴. 게티이미지코리아 ‘멋진 콧수염’으로 유명한 전 KIA 투수 대니얼 멩덴(32)이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대만프로야구에서 퇴출당했다.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 구단은 5일 “멩덴이 스프링캠프 훈련 중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다. 대만 매체 징신원(鏡新聞)은 “멩덴이 해외에서 대마초에 손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멩덴은 2021년 프로야구 KIA에서 뛴 우완투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7승을 거둔 뒤 2021년 KIA에 입단해 8승3패, 평균자책 3.60으로 활약했다. KIA와 재계약하지 못한 멩덴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이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통해 MLB에 복귀했다가 지난해 대만 중신에 입단했다. 그는 소속 팀을 대만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쫓겨났다. 중신은 곧바로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 역시 2023시즌 KIA에서 뛰어 한국 팬에게 낯익다. 그는 KIA와 계약 해지 후 지난해 대만 퉁이 라이온스에서 뛰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팀에 몸담게 됐다.
배우 한도우, 대마초 적발 뒤늦게 사과 “두려움과 무서움에…”
배우 한도우, 대마초 적발 뒤늦게 사과 “두려움과 무서움에…”
2025. 01. 01 20:07 연예
배우 한도우. 소속사 제공 배우 한도우가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뒤늦게 사과했다. 한도우는 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한씨는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뒤늦게 사과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도우는 지난 2020년 12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에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제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날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다.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다. 이러한 부족함이 오늘날 저의 가장 큰 후회로 남아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저와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분들, 전 소속사 식구들에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작품에 누를 끼치고 불필요한 부담감을 안겨드려 두렵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도우는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는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제 삶을 바로잡아 나가겠다.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을 반성하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마음이 무거워지는 소식들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도우는 2020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디어엠’ ‘비의도적 연애담’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수사반잔 1958’ 등에 출연하는 등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보도 이후에도 아무런 입장이 없던 그는 9일 만에 사과했다.
[종합] 이하늘, 주비트레인 ‘상습 마약’ 폭로…제보자 “대마초 10번, 역겨워”
[종합] 이하늘, 주비트레인 ‘상습 마약’ 폭로…제보자 “대마초 10번, 역겨워”
2024. 09. 11 17:15 연예
이하늘·주비트레인. 연합뉴스·주비트레인 SNS 그룹 DJ DOC 이하늘이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주비트레인의 마약 투약을 주장했다. 11일 이하늘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x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하늘은 주비트레인과 추억을 나눴다는 지인의 제보를 공유했다.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한 이 지인은 “우연히 기사를 보게됐다. 두 분이 싸우는 과정을 지켜보니까 진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큰 마음 먹고 오게 됐다”며 “주비의 행실이나 이런 것들이 막말로 역겹게 느껴져서 자발적으로 연락을 드렸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恃ㄱ? 이어 “제가 당시에 이 친구보다 먼저 (대마초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같이 노는 자리가 많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하게 됐고, 제가 알고 있는 이 친구는 사실 상습적으로 많이 하고 즐겨하는 친구다. 같이 했을 때도 엄청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지인은 “이 친구랑 대마초를 많이 했다. 한 번도 안 했다고 얘기하는데 확실한 건 10번 정도 했던 것 같다”며 “어쨌든 이 친구가 안 했다고 하는 자체가 잘못됐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제보자는 주비트레인을 향해 뮤지션이라기보다는 쇼맨인 것 같다는 발언도 했다. 그는 “그냥 연기자다. 되게 이중적인 사람이고 모순에다가 가식적이고, 웃으면서 깨끗한 소녀처럼 있는 모습이 역겹다는 표현밖에는 나올 표현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징역을 3번 다녀왔는데 가는 동안 한번도 누구를 걸고 넘어진 적이 없다. 이게 처음이고 맞다고 본다. 이번 계기로 진실이 밝혀지고 하늘이 형이 피해간 그런 부분이 다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恃ㄱ? 제보 영상 말미, 이하늘은 ‘증언이 주작이라고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해당 영상이 허위라고 주장한다면 이하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제보자와 만남을 주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하늘은 주비트레인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이 자신을 마약사범이라고 허위 유포하고 부당해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을 도우려고 했으나 사기, 횡령 등의 범죄 행각을 벌인 뒤 짜깁기해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윤다훈 “신동엽 대마초 사건 내가 폭로했다고…” 해명 (짠한형)
[종합] 윤다훈 “신동엽 대마초 사건 내가 폭로했다고…” 해명 (짠한형)
2024. 08. 27 09:56 연예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세 친구’에서 인기를 모은 윤다훈이 신동엽 대마초 폭로 의혹에 해명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 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없이 번역 불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세 친구’라는 걸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심야 시간대에 성인 시트콤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힘들게 정웅인, 박상민을 섭외하고 대본 회의까지 해서 세 편 정도 대본이 나왔다. 너무 재밌어서 나중에 방송되면 대박이겠다 했는데 첫 촬영 이틀 전에 일이 있어서 촬영을 못 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신동엽은 1999년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다만 대마초 흡연은 유죄, 밀반입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판결받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러한 이유로 생긴 신동엽의 자리 공백은 세 친구의 친구 역할인 윤다훈이 메웠다고. 신동엽은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났다. 그래서 나는 진짜 고마운 거다. 친한 작가, 친한 PD한테 미안하지 않았다”며 “윤다훈 형은 나중에 만났을 때 ‘너한테 고마우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서로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윤다훈은 “항간에는 동엽이를 내가 찔렀다는 이야기도 돌더라”라며 자신이 신동엽의 대마초 흡연을 폭로했다는 의심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나는 아니다. 나는 몰랐다”며 폭로 의혹을 부인했고, 신동엽도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세 친구’로 인기를 모은 윤다훈에게 “광고를 찍는 초반엔 너무 좋고 축하하는 마음이 우러났지만, 20개 정도 넘어가니까 ‘아 또 찍네~C’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주목! 이 사람]대마초 연구하는 노의현 이사장 “대마는 유익한 풀, 죄가 없습니다”(2021. 02. 19 14:40)
2021. 02. 19 14:40 사회
“대마는 죄가 없습니다.” 노의현 한국협동조합발전연구원 이사장(76)이 기자에게 건넨 책의 앞장에 적어 놓은 문구다. <대마와 대마초>. 지난 2000년 통합농협 초대 농협경제대표(CEO)를 역임했던 노 이사장의 첫 책이다. “식물 중 대마초가 가장 유익한 풀인데 왜 불법화했는지 추적해보고 싶었어요. 막상 도전해보니 우리나라에 관련 자료가 별로 없더라고요.” 완성까지 10여년 넘게 걸린 역작이다. 그렇다고 내용의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는다. 최신 연구성과와 쟁점·논의까지 꾸역꾸역 다 담아냈다. 사진/이준헌 기자 “대한민국만 너무 뒤처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선거가 있었잖아요? 이때 미국 4개주도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중반까지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가 11개였다면 지금은 15개가 된 거죠. 미국은 연방법상으로는 금지했지만, 캐나다와 우루과이 같은 나라는 완전히 풀렸습니다. 담배 사듯이 살 수 있어요. 캐나다나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 큰 주에 바보 같은 사람들만 살아서 합법화했겠어요.” 노 이사장이 ‘대한민국만 뒤처져 있다’고 하는 것은 대마초의 오락적 사용, 끽연을 풀자는 것이 아니다. 대마의 산업적 이용이다. “대마의 의학적 효능은 크게 2가지가 규명됐습니다.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라고 도취를 일으키는 성분과 CBD로 약칭되는 칸나비디올이라는 성분입니다. CBD는 통증이나 진통을 완화하는 한편, 특히 소아 뇌전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수십년 전부터 알려져 있어요. 전 세계 각국에서 이 대마에서 추출한 CBD 성분에 주목하면서 산업화하고 있는데, 한국은 ‘대마는 마약이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다 막고 있는 겁니다. 그게 안타깝다는 것이죠.” 그에 따르면 실제 미국은 2018년 농업법을 개정하면서 THC의 비중이 0.3%인 대마 재배가 전국적으로 허용했고, 일본도 THC가 안 들어간 CBD 제품들을 개발해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데 비해 유독 한국만 낡은 규제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 ‘대마=마약’의 도식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은 1970년대 중반 박정희 정권 시절 가수·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대마초 파동이 벌어지면서부터라고 그는 덧붙인다. 그 전까지는 대마초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었다는 것.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동북아에서 재배되는 종은 THC 성분이 낮아 대마초를 피는 문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대마의 다른 이름은 삼이다. 동북아에서는 보통 베옷을 해입거나 밧줄을 만드는 등의 용도로 재배됐다. 대마초가 마약류로 분류되기 시작한 것은 대공황기 미국에서인데, 다분히 정치적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노 이사장의 주장이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미군정이 시작되면서 ‘대마초=마약’ 규정이 그대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적어도 THC까지는 아니더라도 CBD 오일이나 대마 관련 산업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아쉬워 이렇게 책도 내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당장 CBD 의약품뿐 아니라 종이, 생분해 플라스틱 등 다양하게 산업화할 기회를 놓치는 것이 제일 아쉽다는 주장이다.
주목! 이 사람
[리서치]"대마초 합법화 반대" 76.1%(2005. 01. 11)
2005. 01. 11 사회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대마초를 금지하는 현행 법률이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위배한다며 위헌소송을 제기하자 사회 일각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문화예술인들이 대마초 합법화를 촉구하는 선언을 하는가 하면 한국마약범죄학회도 대마초를 마약류관리법에서 별도로 분리해 별도 법률을 제정하라고 건의하는 등 그냥 묻어두기에는 간단치 않은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형편이다. 대마초를 합법화하자는 논리의 근거는 대마초가 담배나 술보다 중독성이 덜하고 위험한 행동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검찰에서는 "말도 안 된다"며 강력히 맞서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리서치 전문기관 리서치랩(www.relab.net)이 전국 성인 남녀 1,058명을 대상으로 '대마초 합법화'에 대해 물어봤다. 그 결과 합법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76.1%로 합법화에 찬성하는 23.9%보다 월등히 많아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는 대마초를 용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마초 합법화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헤로인 등 마약류의 확산 위험'이 52.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30.4%가 지적한 '청소년 호기심 자극'이었고, '인체에 유해'와 '시기상조'라는 이유도 각각 9.7%와 7.2%였다. 한편 대마초 합법화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사회적으로 해악이 낮다(31.0%), 담배보다 중독성이 적다(27.6%), 행복추구권 위배(23.4%), 치료용으로 필요(18.0%) 순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기자 jij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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