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02 건 검색)
- “모임 계획한 대로” “잔여 연차 사용”…대한상의, 긴급 공문 발송
- 2024. 12. 25 12:01경제
- ... 가중되고 있다”며 내수 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회원사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공문을 통해 지역상의를 중심으로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 주요 경제인 행사를 연초 집중적으로...
- 대한상의, 내년 반도체·조선 ‘대체로 맑음’, 자동차·배터리 ‘흐림’
- 2024. 12. 11 15:42경제
- ... 물량과 구조적 공급 과잉으로 단기간에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한층 격화될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의 저가 공세에 더해 국내 정치혼란에 따른...
- 대한상의, COP29에 산업계 대표단 파견
- 2024. 11. 18 10:15경제
- ... 목표(NCQG) 설정과 국제 탄소시장 세부 운영규칙(파리협정 제6조)의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상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997년 일본 교토에서...
- 대한상의 “4분기에도 소매시장 회복 어려울 것”
- 2024. 10. 06 12:01경제
- ...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치열해진 편의점 점포 간 경쟁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대한상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추이.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형마트(90)도 고전할 것으로...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 최태원 SK회장, 내달 대한상의 회장 취임 “견마지로 다하겠다”
- 2021. 02. 23 14:57 생활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회장에 선출됐다. 최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다음달 24일 대한상의 회장직에 오른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 가능하다. 최태원 신임 서울상의 회장(왼쪽)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3일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에 오르는 것은 최태원 회장이 처음이다. 재계는 대한상의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최태원 회장의 영향력에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서울상의 총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서울상의 회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상의를 잘 이끌어 견마지로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나름대로 노력해 경제계 발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다음 달 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하면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서울상의 회장단의 개편도 이뤄졌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에 맞춰 IT, 스타트업, 금융 기업들이 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통해 상의는 전통적인 제조업뿐만 아니라 IT 등 새로운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산업계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하는 서울상의 부회장으로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 글로벌㈜ 대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7명이다.
- 최태원 상의
- 문희상 국회의장 “평화가 곧 경제인 시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기업들 혁신의지 좌절되지 않게 국회도 노력해 주길”
- 2019. 02. 28 18:36 생활
- 28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얘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문희상 국회의장이 28일 “평화가 곧 경제인 시대”라며 “북핵 위기 국면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이제 평화가 정착되면 ‘코리아 프리미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남북경제 협력 가시화에 따른 재계 움직임과 최근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한반도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언급한 것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북한과 단절된 상황에서 우리는 섬 나라다.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북한이 문호를 열면, 우리는 대륙으로 연결된다.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 등 육상은 물론 해상의 큰 길목에서 우리는 세계 물류와 무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남북경협에 대비해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를 설립한 것에 대해 “박용만 회장의 현명한 리더십”이라며 “대한상의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현실적으로 재계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사전에 전해주신 경제계의 건의 내용은 마음을 무겁게 했다”며 “국회가 신속하게 정상화하고 규제를 해소하는 민생경제 입법에 최선을 다하게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으며, 수출위주 국가인 한국은 특히 더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법과 제도를 알맞게 바꿔 기업들의 혁신의지가 좌절되지 않도록 국회에서도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국회 측에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신용현 바른미래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정우(기획재정위원회)·김성태(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한정애(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상공회의소 측에서는 박용만 회장과 전국 지역의 상공회의소 부회장, 상임의원 등이 함께했다.
- 문희상
- 농식품부·대한상의 설 맞아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 캠페인 진행
- 2019. 01. 18 11:18 생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설을 앞두고 국산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 임시로 설치된 ‘우리 농식품 홍보관’에서 농식품 예약판매를 진행하면서 상의 회원 기업과 지역상의 등에 ‘우수 농식품 모음집’과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와 농식품부가 함께 하는 명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식품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 꾸려진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통해 기업과 농업의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농식품 상생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추진본부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활용한 공유가치창출 활동, 중소 농식품 기업의 생산성 혁신 지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과 연계한 농촌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파격적 규제개혁 필요”
- 2018. 11. 12 15:35 생활
-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이 12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정부가 규제개혁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정진행 현대차 사장·박진수 LG화학 부회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성 장관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만 회장은 “수출 등 일부 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수 업종의 수익이 좋지 않은 편중화 현상이 계속되고, 폐쇄적인 규제 환경과 중소기업의 낮은 생산성 등 성장을 제약하는 구조적 요인들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은 그동안 주효했던 우리의 양적 성장전략이 한계를 드러냈고, 우리 경제가 중장기적이고 구조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두 가지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지려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함께 회의장을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사진박 회장은 하향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선 산업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혁신에 바탕을 둔 ‘질적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 ‘새로운 정책’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제조업 부흥 정책’이나 중국의 ‘제조 2025’ 같은 산업발전 전략을 만들고 함께 협업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파격적인 규제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역대 정부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장에서는 규제개혁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며 “생명과 안전 같은 필수 규제를 제외한 다른 규제들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폐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의 회장단은 “수출이 반도체 업종에 편중화돼 있고,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며 “편중화 현상에서 벗어나서 업종 전반의 수출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산업부 차원의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했다. 이들은 또 “주력산업들의 경쟁력 약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조선·자동차·철강 등 지역경제와 직접 맞닿아 있는 주력 제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성윤모 장관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제조업 활력 제고와 산업 생태계의 역동성·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또 “투자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라며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기업 애로에 대해서는 끝장을 본다는 자세로 임하고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윤모 장관이 지난 10월 12일에 열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의 회동에서 약속한 후속 조치로 열렸다. 성 장관은 당시 박 회장과 만난 후 취재진에게 ‘대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자주 만나겠다”고 답했다.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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