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73 건 검색)
- “외로움 덜고 생활비 절약”…충남에 독거노인 공동 생활 ‘실버홈’ 생긴다
- 2024. 11. 14 14:42사회
- ..., 문화·체육·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며, 입주 조건과 자격 순위는 시·군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내년에 착공하는 충남형 실버홈...
- 독거노인실버홈충남외로움절약부동산 시장은 지금
- 독거노인의 건강과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는 ‘천사무료급식소’
- 2024. 10. 18 15:05 보도자료
- ... 퍼져 나갔고, 현재 전국에 2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사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 한국나눔연맹,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에 희망을
- 2024. 10. 07 10:57 보도자료
- ... 특히 노인층을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볼 수 있다. 1인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났던 이유 중 하나도 독거노인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이 같은 상황은 사회문제임과 동시에 부양할 가족도 친척도 없어...
- 대화 상대가 없다···65세 이상 가구 40%가 독거노인
- 2024. 09. 26 14:54경제
- ... 인근에서 한 노인이 폐지를 정리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65세 이상 고령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독거노인 가구이고, 혼자사는 고령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대화 상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 고령자독거노인인구
스포츠경향(총 73 건 검색)
- 유니클로, 독거노인 위해 히트텍 기부하는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성료
- 2025. 01. 23 04:32 생활
- 유니클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해 히트텍 100만 장을 지원하는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The Heart of LifeWear)’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저소득 독거노인 2만 5천여 명에게 히트텍 5만 장을 기부했다. 유니클로가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맞아 작년 11월 출범한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은 전 세계 취약계층에게 히트텍 100만 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되는 히트텍 중 50만 장은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난민과 실향민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50만 장은 유니클로가 사업을 전개하는 각 국가 및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된다. 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빈곤율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올해 1월부터 약 3주간 전국 14개 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2만 5천여 명에게 약 12억 원 상당의 히트텍 5만 장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유니클로 유니클로 관계자는 “‘모두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라이프웨어(LifeWear) 브랜드 철학에 따라 유니클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독거노인분들께 훈훈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5만 장을 성황리에 기부한 것을 기념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지난 21일 열었다. 지난 연말 유니클로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천 2백만 원을 기부하여 마련한 본 행사에는 유니클로 글로벌 서스테이너빌리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셸바 에이코(Eiko Sherba)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600여 명을 위해 떡국을 준비하고 배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니클로
- [공식] 유재석 ‘놀면뭐하니’, 새해 맞아 5000만원 기부 “독거노인 큰 힘”
- 2025. 01. 09 08:58 연예
- ‘놀면뭐한’ 포스터. MBC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MBC ‘놀면 뭐하니?’가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과거 진행한 프로젝트인 ‘MSG 워너비’, ‘WSG 워너비’의 음원 수익을 포함한 부가사업 수익 중 일부다. MBC ‘놀면 뭐하니?’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총 약 10억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그간 기부금은 예술에 열정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음악교육비 등에 쓰였다. 안형준 MBC 사장, 윤성우 밀알복지재단 미디어사업실장, 전진수 MBC 예능본부장 이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의 ‘2025 위기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의료, 주거,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MBC ‘놀면 뭐하니?’의 6년간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제작진과 출연진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위기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놀면 뭐하니?’가 기부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시설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간밤TV] ‘편스토랑’ 기특한 이찬원···독거노인에 김장 기부
- 2024. 12. 07 08:22 연예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기부에 나섰다. 12월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몸도 마음도 추운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받은 큰 사랑을 자신의 방식으로 정성껏 보답하려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마음 씀씀이도, 요리 실력도, 예능감까지도 기특한 청년 이찬원과 그의 유쾌한 친구들의 대환장 케미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날 이찬원은 집 앞에 산처럼 쌓인 택배상자를 옮겼다. 택배상자 안에는 무려 60포기에 달하는 대용량 절인 배추가 가득 들어있었다. 이찬원은 소파, TV 등 거실 곳곳에 김장 비닐을 씌우고, 거실 바닥에는 김장 매트까지 깐 뒤 택배상자 속 절인 배추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평소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가 먹기로 유명한 이찬원이 집에서 대용량 김장에 도전한 것. 이찬원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분들께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저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 기부를 생각했다. 직접 담가 독거노인 분들께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대용량 김장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기회가 된다면 한 끼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밥차 봉사도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의 기특한 마음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와 양념까지 준비한 이찬원이었지만, 아무래도 60포기 240쪽 김장을 혼자 하는 것은 무리였다. 이에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에게 전화했다. 이찬원은 마침 김중연과 함께 있다는 황윤성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며, 집으로 불렀다. 잠시 후 아무것도 모르는 두 사람이 도착했다. 이들은 이찬원 집 거실 가득 펼쳐진 배추와 김장 재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찬원은 “10분만 일하고 맛있는 것 해 줄게”라며 둘을 설득했다. “전화받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투덜대던 두 사람이 어느덧 이찬원의 말에 넘어가 위생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짜 일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황윤성과 김중연이 요알못 덤 앤 더머였던 것. 부족한 요리 실력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60포기 240쪽 김장을 위해 이찬원이 준비한 대용량 재료들이었다. 특히 이찬원은 나물방에서 멸치젓까지 직접 내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한바탕 김칫소 만들기가 끝난 후, 세 사람의 본격적인 김장 버무리기가 시작됐다. 흡사 김치공장이 떠오르는 무한 노동이었지만, 맛있게 드실 독거노인 분들을 떠올리며 셋은 기분 좋게 일하고 또 일했다. 김장이 마무리될 무렵 이찬원은 함께 노력해 준 친구들을 위해 삼겹살로 만든 복분자 수육과 굴을 준비했다. 떨어진 배춧잎을 모아 쓱싹쓱싹 김치도 버무렸다. 열심히 일한 만큼 세 친구는 어느 때보다 열심히, 맛있게 먹었다. 서로 먹여주는 세 친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구슬땀을 흘렸지만 뿌듯해하는 세 친구 덕분에 시청자도 함께 가슴이 따뜻해진 시간이었다. 늘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이찬원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대용량 김장에 도전했다. 이 같은 이찬원의 기특한 마음은, 웃음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예능 ‘편스토랑’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렸다. 앞으로도 계속될 ‘편스토랑’과 이찬원의 조합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간밤TV
- 이찬원 팬덤, 독거노인 위해 기부금 전달
- 2024. 08. 16 11:49 연예
- 가수 이찬원. 소속사 제공 가수 이찬원의 선항 영향력이 이어졌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이찬원 팬덤이 독거노인을 이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찬원 팬덤의 이번 기부는 K팝 팬덤 기반 플랫폼 포도알 앱 내 팬드르이 투표로 ‘24년 7월 트롯_스타텀’에서 이찬원의 1위 선정 기념으로 이뤄진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지원, 생필품 지원, 정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찬원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최종 3위로 ‘초대 미’에 선정된 이후 가수,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티스트 이름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가수 이찬원과 함께 국내 구호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시급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새생명복지회’ 독거노인 자원봉사 현장
- 2007. 02. 13 화제
-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 회원들. 이들은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라는 모토 아래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12월 말,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 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여섯 집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배우 김보성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활동 펼쳐 루체비스타, 소복이 쌓인 눈, 크리스마스 등 눈에 보이는 화려한 풍경이 겨울의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을 때 한편에서는 불기 없는 단칸방에서 쓸쓸히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소외된 이웃, 바로 독거노인들이다. 그나마 거동이 가능한 사람들은 공공근로로 받은 월 4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연탄 한 장 마음 놓고 뗄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힘과 용기가 되는 가족조차 없는 그들이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회장 장길자)가 이들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와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말, 회원 60명과 배우 김보성(41)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서울 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여섯 가정을 방문했다. 오치숙(100) 할머니를 비롯해 김순이(85), 이옥자(82)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거동이 불편해 하기 힘들었던 집 안 청소를 하고 도배와 장판을 시공했다. 겨울에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따뜻한 온기다. 낮아진 천장과 허물어질 듯한 벽을 보수하고 웃바람으로 인한 추위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길 사정이 좋지 않은 골목길을 통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생각하면 전혀 힘들지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보성도 참여해 뜻을 더했다. 평소 호탕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그는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것이 진짜 봉사네요! 그동안 여덟 군데 이상의 봉사단체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마음으로, 몸으로 성심을 다한 건 처음입니다. 회장님 이하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마지막으로 각 가정마다 쌀과 연탄 그리고 종합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독거노인들을 위로했다. 복지회 관계자는 해마다 이·미용 봉사, 위안 잔치, 떡 배달, 김장김치 전달, 난방비 등 독거노인을 위해 지원을 해왔다고 전했다. ‘효’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새생명복지회의 활동이 주변에 전해져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생명복지회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를 모토로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추위와 질병은 독거노인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다. 그러나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주위의 무관심이다. 진정한 봉사는 마음이다. 차갑고 외로운 손 한번 보듬는 것만으로도 노인들에게는 환한 웃음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 정리 / 이유진 기자 ■자료 제공 / 새생명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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