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 건 검색)

[역사와 현실] ‘천고마비’를 쓰레기통에 내버리며(2021. 09. 23 03:00)

... 문학 장르가 탄생하였는데, 일종의 국방 문학으로 ‘새상곡(塞上曲)’이라고 불렸다. 당나라 때 두심언(두보의 조부)의 시도 유명했으나(‘소미도에게 줌(贈蘇味道)’이란 시), 북송의 황정견은 더욱...

경향신문>오피니언 | 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 교수

[우리말 산책]전쟁이 만든 말 ‘천고마비’(2021. 09. 06 03:00)

... 식량과 가축을 노략질해 갈 것’이라는, 경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성(詩聖) 두보의 종조부인 두심언이 북쪽 변방을 지키러 나간 친구 소미도에게 보낸 편지에도 ‘추심새마비(秋深塞馬肥)’라는 구절이...

경향신문>오피니언 |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말’이 아니라 ‘사람’이 살찌는 사찰음식 맛잔치 벌어진다(2014. 10. 03 18:00)

.... ‘천고마비’의 원말은 ‘추고새마비(秋高塞馬肥)’다. 당나라의 대문호 두보(杜甫)의 할아버지인 두심언(杜審言)이 지은 시에서 나왔다. 두심언은 북방에 나가 있는 친구 소미도가 하루빨리 장안(長安)으로

스포츠경향>생활 |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