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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77 건 검색)

롯데호텔월드 외벽 칠하던 노동자 추락사···다른 노동자도 골절상
롯데호텔월드 외벽 칠하던 노동자 추락사···다른 노동자도 골절상
2024. 11. 29 07:31사회
... 전경. 롯데호텔월드 제공 롯데호텔월드 외벽을 페인트칠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8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60대...
롯데호텔 “지구촌 살리기 위한 폐페트병 새활용 앞장선다”
롯데호텔 “지구촌 살리기 위한 폐페트병 새활용 앞장선다”
2024. 10. 11 15:09경제
... 안내문을 별도 비치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투숙객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해왔다. 롯데호텔 서울은 시범 시행 이후 현재까지 800㎏ 이상의 폐페트병을 수거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경남권 첫 가족형 호텔 김해 오픈
롯데호텔앤리조트, 경남권 첫 가족형 호텔 김해 오픈
2024. 10. 08 14:41경제
... 내부가 차문화정원, 잔디마당, 로맨틱가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소정원으로 조성돼 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개관을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예약하면 2인 조식을...
롯데호텔앤리조트 ‘1년에 단 한번의 기회’  객실 80% 파격 할인
롯데호텔앤리조트 ‘1년에 단 한번의 기회’ 객실 80% 파격 할인
2024. 08. 19 11:59경제
... 연중 단 1번 진행하는 미라클 위크 기간에는 롯데리조트 부여, 롯데리조트 속초,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수영장 이용 특전은 물론...

스포츠경향(총 92 건 검색)

봄맞이 제주·부산 담은 롯데호텔앤리조트, 부산과 제주 지역 체인호텔 타임세일
봄맞이 제주·부산 담은 롯데호텔앤리조트, 부산과 제주 지역 체인호텔 타임세일
2025. 02. 07 11:14 생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부산과 제주 지역의 체인 호텔을 특별 할인가로 예약 가능한 ‘스프링 이스케이프 딜(Spring Escape Deals)’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물론 롯데호텔 부산, L7 해운대 바이 롯데와 제주 지역내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를 공식 홈페이지 일반 요금 대비 최대 25% 할인한다. 또 리워즈 포인트도 체크아웃 후 박당 최대 3000P(30달러 상당)까지 추가 적립된다. 타임 세일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단 5일 동안 진행한다. 투숙 기간은 체크인 기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체인 호텔별 가격 확인 및 예약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타임 세일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에게 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할인 혜택과 추가 포인트 적립까지, 봄맞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 감성 가치’ 메카, 롯데호텔부산 주목 받는 이유
‘힐링 감성 가치’ 메카, 롯데호텔부산 주목 받는 이유
2025. 01. 31 23:37 생활
부산, 힐링 플레이스 ‘랜드마크’로 MZ세대 사이 주목 받아 ‘부산(釜山·BUSAN)’은 인류가 만든 ‘기술(技術)’과 ‘예술(藝術)의 감성’이 융합된 접점지이면서 동시에 힐링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이다. 사람으로 빗대어 말한다면 ‘오랜 기간 함께해온 친구’와 같은 그러한 도시다. 특히 도시 곳곳엔 내로라하는 기업, 문화계 그룹들은 물론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브랜드 관계자, 영화계 슈퍼스타, 인플루언서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롯데호텔부산 내 사계절 온수풀 전경. 부산 서면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도심 속 오아시스를 연상케 한다. 사진 | 롯데호텔부산 그래서 부산, 그 중에서도 부산 중심지 서면 거리를 거닐다 보면, 힐링 플레이스들이 즐비한데 모두, 부산만의 ‘이국적인 여유로움과 힐링스러움’이 묻어 나오는게 특징이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롯데호텔부산 역시 ‘이 같은 부산만의 힐링감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추천 플레이스’로 주목 받아오고 있다. 부산 서면 도심 한복판에서 느끼는 ‘쉼’의 여정이 삶에 에너지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클럽 라운지’ 롯데호텔부산 감성 돋보여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을사년 (乙巳年)를 맞은 롯데호텔부산은 롯데그룹 차원에서 ‘챙기고 있는 호텔’이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도심지 쇼핑의 메카’ 롯데백화점까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매머드급 글로벌 비지니스 행사가 늘상 이 곳에서 치러지고 있어서다. 롯데호텔부산 건물 내 7층에 위치한 사계절 온수풀. 바로 옆 블루헤이븐 레스토랑이 연결돼 있는 구조다. 사진 | 롯데호텔부산 총 650개 부산 최대 객실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물 33층 고층부엔 별도 ‘클럽’ 객실 이용객 전용 클럽라운지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라운지에선 고객들이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칵테일 무제한 서비스에 클럽 이용객만 위한 스페셜 조식 뷔페, 오후 차음료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여유로운 라운지 내부엔 명작 작품 도서, 시대 흐름을 읽는 트렌드 분석 서적 등이 고급 서재를 연상케하는 브라운 계열 공간에 잘 배치돼 있다. 라운지 측면부엔 부산 서면 거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통창까지 설치돼 늦은 밤 라운지를 이용하면 ‘웅장한 작품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힐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시대’. 롯데호텔부산이 제안하는 이색적인 고객 경험의 차별화다. 중후하고 클래식한 객실, 트렌디한 ‘블루헤이븐’ 객실은 대부분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클래식한 공간들로 꾸며져 있다. 편하게 업무를 볼수 있는 별도 책상과 고급 수면 매트리스 등이 호평을 얻고 있으며 객실 내부 동선이 자연스럽고 밝은 브라운 우드 계열과 대리석 조화가 돋보이는 공간들이다. 무엇보다 ‘자’로 잰 듯한 인위적인 멋스러움이 아닌, 단아한 곡선들이 주로 사용했고, 고급 우드와 대리석으로 마감돼 있어 오랜 시공간으로 그려진 ‘여유로움’이 객실 전체 디자인의 공통된 경쟁력이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클래식한 멋스러움이 더해진 롯데호텔부산 객실 모습. 사진 | 롯데호텔부산 이러한 객실 외에도 롯데호텔부산은 트렌디한 감성 레스토랑으로 리빌딩된 ‘블루헤이븐’이 2030세대를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뉴얼돼 새롭게 오픈했는데 이색적인 요리 메뉴들이 눈도장을 받고 있다. 또 ‘블루헤이븐’ 주변엔 사계절 온수풀이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웨딩이나 가족 및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도 낙점 받고 있다. 자연 채광을 활용한 야외가든 콘셉트의 스몰 웨딩부터 화려한 풀사이드 웨딩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에 대해 롯데호텔부산 관계자는 “야외수영장 전망과 함께 도심 속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비일상적인 미식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메뉴 선정엔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 셰프의 정성이 더해졌다고 귀뜸했다.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 셰프가 구성한 ‘블루헤이븐’ 힐링 메뉴 중 하나. 사진 | 롯데호텔부산 실제 ‘블루헤이븐’ 메뉴는 차돌박이 떡복이(2만원대) 단품 요리부터 코스 요리는 물론 고수 파스타,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인기 메뉴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블루헤이븐 리뉴얼 런칭 및 메뉴 개발을 총괄했던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 셰프는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치유와 힐링감을 더한 미식 프로그램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세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호텔 셰프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스페셜리스트다. 지난 1997년 롯데호텔 부산에 입사한 이후 2004년 업계 최연소 조리기능장 자격을 취득하고, 2020년에는 ‘부산광역시 명장’ 인증,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케이터링 등 여러 국제행사 경험을 지니고 있는 셰프이기도 하다.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 셰프가 롯데호텔 부산 내 블루헤이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롯데호텔부산 부산의 ‘감성 가치’ 힐링 ‘메카’ 합리적인 가격대 와인과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매장도 별도 운영 중이다. 힐링 플레이스 ‘랜드마크’ 롯데호텔부산 7층에 위치한 블루헤이븐 및 사계절 온수풀. 사진 | 롯데호텔부산 호텔 내부에 마련된 사우나, 실내외 수영장, 온수풀에서 즐기는 힐링 만족감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얻고 있다. 또 호텔 바로 옆 롯데백화점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쇼핑을 즐기며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안정된 내외부 이동 동선도 이목을 끌고 있다. 외부엔 부산 서면의 거리가 바로 연결돼 있어 ‘맛집’을 찾아 나서기에도 부담이 없다. 차량이동 없이 도보로 5~10분 거리 내외로 브랜드 호텔 출신 셰프들이 운영하는 소문난 맛집들도 즐비하다. 롯데호텔부산 관계자는 “부산 중심지에 위치한 롯데호텔부산은 도심에서 힐링과 여유를 얻을 수 있는, 도심속 오아시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특히 롯데호텔만의 격조 높은 완벽한 휴식을 전하고, 전문 셰프의 정성 가득한 메뉴 그리고 자연 속 사계절 온수풀 등을 운영해 힐링의 가치 차별화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나눔실천’ 롯데호텔앤리조트, 글로벌 앰버서더 신유빈과 연탄 봉사
‘나눔실천’ 롯데호텔앤리조트, 글로벌 앰버서더 신유빈과 연탄 봉사
2025. 01. 23 14:28 생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 신유빈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신유빈 선수와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22일 서울 동작구에서 진행한 ‘신유빈 선수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봉사활동에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 롯데호텔앤리조트 정호석 대표이사, 김범석 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온기를 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신유빈 선수는 이번에 기부한 800장의 연탄을 포함해 2천만원 상당의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유빈 선수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고, 연탄에 담은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쿠킹클래스를 통한 호텔 셰프들의 요리재능기부, 롯데호텔 글로벌 앰버서더 황희찬과 함께 단팥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한 ‘사랑의 단팥빵 기부’ 등 호텔의 인적 자산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온앤오프, 2025년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 선정·18일 팬미팅 개최
온앤오프, 2025년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 선정·18일 팬미팅 개최
2025. 01. 15 06:01 연예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ONF)가 2025년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로 선정된 가운데, 새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ONF Fanmeeting In SEOUL <Pinky Ring ~ 힐링의 마법 ~>’(디엠지이엔티 주최, 주관)은 지난 12월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오픈 2분 만에 매진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미니 8집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 1위와 국내 음악방송 1위를 비롯, 일본과 필리핀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하는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빌보드가 발표한 ‘미국 음악 평론가 제프 벤자민 선정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에서 ‘Bye My Monster’가 4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로 음악성과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또, 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시작으로 일본 제프 투어와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또, 9월에는 전석 매진 기록 속에 장충체육관에서 앵콜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THE HIDDEN SHAD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2월에는 대만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팬미팅을 주관한 디엠지이엔티 이상호 대표는 “2025년 새해 첫 온앤오프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2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온앤오프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더 많은 K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ONF Fanmeeting In SEOUL <Pinky Ring ~힐링의 마법~>’을 진행하는 온앤오프는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이색직업인]롯데호텔서울 식음료팀 정은경씨(2005. 08. 09)
2005. 08. 09 사회
“고객에게 최상의 기쁨을 드려요” 롯데호텔서울 식음료팀 정은경씨(여·30)는 호텔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이다. 호텔 곳곳에 흩어져 있는 11개 레스토랑·와인바 등 외식 코너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연출해야 하는 업무도 업무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손을 떼지 않는 끈질긴 프로 근성(?) 때문이다. 정씨는 최근 호텔 종사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른바 ‘이벤트 매니저’다. “호텔에 무슨 이벤트 매니저냐”고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부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최근 도입되고 있다. ‘이벤트 매니저’는 말 그대로 호텔 식당을 찾은 고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연출하고 관리·진행하는 게 주요 임무다. 그녀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는 곧 최상의 고객 서비스’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줘야 진정한 최고의 특급호텔 식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데 그치지 않고 즐기며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호텔식당은 최고의 맛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 여기에 최상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별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호텔도 이젠 큰 변화기를 맞고 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자리가 아닌 분위기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호텔리어 가운데 비교적 인기가 높은 이벤트 매니저는 국내의 경우 드문 직업이다. 일부 호텔의 경우 상황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해 단발성 이벤트를 꾸미는 경우가 있지만 정 매니저와 같이 전속으로 모든 분야를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녀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이벤트에 직접 적용한다. 영화의 상황을 실제로 재현하거나 테마가 있는 특별행사를 갖는 게 그것이다. 외교관을 꿈꾸던 그녀가 처음 호텔과 인연은 맺은 것은 호주유학 시절 인턴 생활을 한 아나(ANA)호텔이 계기가 됐다. “유학을 마치고 입국을 준비 중이던 90년대 말 우리 나라가 공교롭게 IMF로 인한 취업난으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해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이 빗나갔지요. 결국 전공(이벤트컨벤션매니지먼트)을 살려 호주의 한 특급호텔에서 연예분야를 담당했죠. 2년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호텔의 우아함과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게 이벤트 매니저입니다. 최근 들어 호텔들도 이런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후배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합니다.”

레이디경향(총 4 건 검색)

파리지앵 홀린 심문섭의 푸른 물결, 롯데호텔에서 만난다.
파리지앵 홀린 심문섭의 푸른 물결, 롯데호텔에서 만난다.
2024. 02. 15 10:52 레저/여행
심문섭 작가 작품이 롯데호텔 서울에 전시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심문섭 작가와 만난다. 프랑스 파리의 페로탕(Perrotin)에서 개인 전시회를 최근 성황리에 마친 심문섭 작가의 대표작 4점과 신작 2점이 오는 4월 1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프락 파리, 미하마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장 중인 작가의 작품을 호텔 로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경남 통영 출신의 심문섭 작가는 전통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반(反)조각’ 작품으로 일찍이 국내 미술계의 새로운 기수로 떠올랐다. 이후 회화, 사진 등 작업 영역을 더욱 넓혀오면서 1971년부터 1975년까지 파리 비엔날레를 비롯해 상파울루, 시드니 비엔날레 등에도 연달아 출품하여 세계 무대에서도 지명도를 높였다. 특히 1981년 제2회 헨리무어 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예술성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킨 데 이어 파리 루아얄 정원 전시에 한국인 작가 최초로 초대되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나의 작품 속에는 물이 흐른다. 나의 중심은 항상 바다에 있다”고 말하는 심문섭 작가는 고향인 경남 통영의 바다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의 예술 세계에 줄곧 투영해 왔다. 심문섭 작가 작품이 롯데호텔 서울에 전시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 전시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색조가 특징인 작가의 대표작 ‘The Presentation(제시)’ 중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가 2000년대 초부터 몰입해온 이 회화 연작은 캔버스 위에 반복적인 크고 넓은 붓질을 통해 바다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독특한 재질감으로 만들어낸 파도의 움직임으로 숨 쉬는 생명의 모습을 표현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오픈월과의 협업으로 국내 첫 상업화랑인 ‘반도화랑’이 위치했던 롯데호텔 서울에서 동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심문섭 작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깊다”라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향후에도 호텔을 찾는 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럭셔리 스테이의 진면목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서 만난 파키스탄 전통 음식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서 만난 파키스탄 전통 음식
2015. 04. 10 15:20 요리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서 이국적인 맛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Exotic Pakistani Cuisine’이 바로 그 행사로, 파키스탄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요리를 맛보며 잠시나마 서남아시아에 다녀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색다른 맛의 세계를 담아낸 파키스탄 요리를 소개한다. 인도, 중국과 국경을 맞이하고 있는 나라, 파키스탄. 같은 아시아 대륙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한반도와 전혀 다른 풍광,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문화로 인해 정서적으로 꽤 멀게 느껴졌던 나라다. 덕분에 파키스탄 현지 요리를 맛볼 기회도 드물었던 게 사실이다. 지난 3월 24~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서 열린 ‘Exotic Pakistani Cuisine’ 이벤트는 그래서 더욱 특별했다. 파키스탄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선보인 전통 음식들은 이색적인 풍미로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파키스탄 음식 문화는 얼핏 인도와 비슷한 것 같지만 향신료가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는 특색이 있다. 우리의 장맛이 집집마다, 지방마다 다르듯이 인도·파키스탄 지역 또한 집안에서 내려오는 레시피나 손맛에 따라 향신료의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 보통은 후추, 고추, 생강, 강황, 월계수 잎 등 여러 가지 향신료를 섞어 음식의 기본양념인 마살라(Massala)를 사용해 요리를 한다. 하지만 이 향신료 특유의 생경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파키스탄 음식을 먹는 게 쉽지 않을 터. 이런 경우에는 탄두리 치킨이나 인도식 튀김만두인 사모사에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탄두리 치킨은 평소에 먹던 양념 치킨의 매콤한 맛과 비슷하고 사모사는 한국식 튀김만두와 맛과 모양이 거의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파키스탄 음식을 접할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 한 가지를 전하자면,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할랄 고기’만을 먹는다.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이슬람식 종교 의례에 따라 도살된 동물의 고기를 지칭하는 말이다. 도축할 때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도축 전 병이 들었거나 이미 죽은 고기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원칙이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음식은 파키스탄식 쌀인 베리아니(Biryani) 볶음밥, 향신료를 섞어 만든 마살라로 양념한 닭고기 요리인 치킨 티카(Tikka),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치즈와 향긋한 시금치가 함께 어우러진 파니어(Paneer), 한국의 갈비찜처럼 매운 양념을 가미해 만든 쇠고기 요리. 파키스탄 요리는 이슬람 교리상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대신 양고기와 쇠고기를 활용한 음식이 많다. 그 중 고기를 다져 만든 카프타(Kafta)는 이슬람 국가에서 자주 먹는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떡갈비와 비슷한 맛이다. 우유와 렌틸콩, 마른 과일을 으깬 다음 우유, 버터와 함께 졸여낸 달콤한 디저트 뭉 할와(Moong Halwa)와 파키스탄식 라이스 푸딩인 키르(Kheer). 할와는 인도·파키스탄 지역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우유와 설탕, 밀가루 등을 걸쭉하게 졸여 캐러멜처럼 만들어낸 과자다. 한국의 양갱보다 조금 더 딱딱하고 끈적끈적한 질감이다. <■글&사진 / 서미정 기자 ■사진 제공 / 롯데호텔>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다! 롯데호텔 총주방장 이병우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다! 롯데호텔 총주방장 이병우
2008. 01. 24 화제
오랫동안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한길을 걷는 사람은 그 분야의 ‘대가’임이 분명하다. 27년째 국내외 귀빈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롯데호텔 이병우 총주방장만 봐도 그렇다. 슬로푸드(Slow Food) 운동을 펼치고,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는 그의 쉼 없는 도전을 엿본다.지난 2006년 4월, 한국을 찾은 한 남자로 인해 세상은 들썩였다. 미국 프로 풋볼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혼혈인 하인스 워드다. 하인스 워드와 그의 어머니는 방한 기간 동안 롯데호텔에 머물렀다. 당시 하인스 워드는 롯데호텔에서 맛본 요리에 상당히 만족했다고 한다. 이병우(53) 총주방장에게도 그 일은 잊을 수 없다. “하인스 워드가 맛본 한식은 미국에서 엄마가 해준 게 전부예요. 그가 한국 음식의 뿌리를 제대로 접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게 해주고 싶어 신선로와 구절판 요리를 준비했죠. 처음 접하는 전통 한식이었지만 하인스 워드는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 그는 역시 한국 사람이었어요. 하인스 워드가 떡볶이와 순대 등도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줬어요.”슬로푸드 운동에 동참하라 요즘 이병우 총주방장의 관심은 ‘슬로푸드 운동’에 쏠려 있다. 슬로푸드 운동은 1986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식생활 운동을 말한다. 나라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다양한 음식과 식생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는 워낙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 있어요. 패스트푸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그보다는 각 나라가 갖고 있는 고유의 식문화를 파괴한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큽니다. 더구나 비만 문제도 있죠. 우리나라에도 슬로푸드 운동 본부가 있어요. 그동안 ‘환경 먹을거리’로 고객 사은 행사를 하고, 환경운동가 최율씨와 함께 ‘환경 영화제’를 열기도 했죠.” 사실 오래 지속되어온 식문화를 개선하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개선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병우 총주방장은 온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다. “식문화를 개선해나가는 데는 주부들의 역할이 중요해요. 인스턴트 제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주부들이 직접 식재료를 씻고, 썰고, 굽고, 끓였으면 해요. 인스턴트 제품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지 못하거든요. 라면 속에 들어가는 ‘`파’를 생각해보세요. 인스턴트 스프에 들어 있는 파와 직접 채를 썰어 넣은 파 중 어느 것이 더 맛있는지. 번거롭겠지만 엄마가 직접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해줄 때, 아이들은 변형되지 않은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이병우 총주방장은 1980년대 초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현재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가 됐다. 하지만 그는 제아무리 잘해봐야 프랑스인 요리사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했다. “그때 생각해낸 것이 우리의 식자재를 이용한 프랑스 요리였어요. 요리의 기본 틀은 프랑스식이지만 그 내용은 신토불이인 거죠. 한식을 세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병우 총주방장이 요즘 읽고 있다는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저서 「희망의 밥상」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996년 ‘아시아의 위대한 요리사’ 서울 대회에 참가한 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인 푸아그라(거위간)에 된장을 섞은 크림소스를 곁들여 만든 요리(일명 ‘한복 입은 푸아그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고추장, 된장, 마늘, 깨 등을 이용해 동서양의 음식을 접목시킨 데서 큰 점수를 받았다. 그는 김치, 고추장 등 우리의 맛을 응용해 서양 요리에 접목시키는 연구와 노력이 계속된다면 세계인의 입맛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수많은 요리 경연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수준 높은 호텔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지만 이병우 총주방장에게도 어려운 점은 있다. 호텔 내 식음료 업장의 개보수와 관련, 새로운 컨셉트의 메뉴를 선보이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다. 그렇다고 주저앉진 않는다.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는 “2008년에는 호텔 내에 프랑스 요리 명인인 피에르 가니에의 레스토랑 분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뷔페 식당도 리노베이션 중”이라고 했다. 후대에 ‘요리사 이병우’로 기억되고 싶어 경희대 경영대학원 호텔관광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이병우 총주방장은 내친 김에 박사 학위에도 도전했다. 5년간 주경야독한 끝에 ‘고객 시선 이동 모델 개발을 통한 최적 메뉴 디자인 설계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요리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이 메뉴판이라는 점에 착안해 최상의 요리를 만들기 위한 메뉴의 적절한 구성 요건 등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어요. 학업과 직장 일을 병행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많이 쫓겼죠. 학교에 가는 중에 일 때문에 다시 호텔로 돌아온 게 셀 수 없을 정도예요. 남들은 보통 5학기에 졸업하는데, 저는 8학기 만에 졸업했습니다(웃음).” 그가 이렇게 공부하는 이유는 ‘직장인은 자신의 벨류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호텔 내 조리부에 있는 2백80명의 직원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요리는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해서도 신경을 쏟아야 할 터였다. 공부 욕심이 많은 그는 ‘미학’에 관한 공부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학위를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니므로 크게 부담스럽진 않다. 놀이를 하듯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다. “바로 시작할 예정”이냐고 묻자 그는 “우선 아내에게 물어봐야 한다. 아내는 자기한테 소홀하다는 이유로 내가 공부하는 걸 싫어한다”며 웃는다. ‘요리사로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그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글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성훈
[Hotel News] 롯데호텔 서울_ 웨딩 센터 오픈 外
2006. 05. 01 재테크
1 롯데호텔 서울_ 웨딩 센터 오픈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4월 5일, 3개월의 개조 공사를 거쳐 웨딩 센터(2층)을 오픈했다. 총 120평의 공간에 3개의 웨딩 상담실과 신부대기실 등으로 구성. 그레이 톤의 모던한 공간에 유리비즈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LCD 프로젝터를 통해 원하는 웨딩 아이템을 선택하고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예상 경비까지 뽑을 수 있다. 문의 02-317-7220 2 JW 메리어트_ JW’s 그릴의 봄 미각 축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양식당 JW’s 그릴에서는 5월말까지 달래, 펜넬, 아스파라거스 등 제철 채소, 최상급 해산물 그리고 육류 등으로 마련된 스프링 메뉴를 선보인다. 봄철 입맛을 살리고 춘곤증에도 효과가 있는 메뉴들로 구성. 일품과 세트 메뉴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가격은 1만~5만2천원, 세트 메뉴 8만5천~11만5천원. 문의 02-6282-6759-61 3 홀리데이 인 서울_ 2006 Summer BBQ 축제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섬머 바비큐 피스트’를 선보인다. 라이브 무대와 함께 낭만적인 가든랜드에서 정통 BBQ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 BBQ 스테이션과 다양한 샐러드와 식사류 등이 마련된 샐러드 뷔페 스테이션으로 꾸며진다.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세금, 봉사료 포함 가격은 어른 3만3천원, 어린이 1만6천원. 문의 02-710-7256 4 라마다 서울_ 무제한 ‘패밀리 페스티벌’ 라마다 서울 호텔 로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스타시오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스 메뉴 주문 시 와인과 주스, 아이스크림이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어린이날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형을 선물을 증정할 예정. 가격은 점심 2만8천원, 저녁 3만3천원. 문의 02-6202-2031 5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_ 이미자 어버이날 디너쇼 국민 가수 이미자의 어버이날 특집 디너쇼 ‘5월의 향기’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오는 5월 6~8일에 개최된다. 이번 쇼는 워커힐 공연 전문 연출팀이 제작하는 음향과 조명 시스템, 한강 전망의 연회 공간, 수석조리장의 특선 6코스 디너 등 최고의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 시간은 오후 6시(8일은 오후 7시). 세금, 봉사료 포함 가격은 18만~20만원. 문의 02-455-5000 6 하얏트 리젠시 제주_ 봄맞이 패밀리 패키지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오는 5월 말까지 ‘봄맞이 패밀리 패키지’를 마련한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2인 조식, 아일랜드 라운지에서의 2인 음료 쿠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렌터카와 사우나 30~50% 할인 등으로 구성. 가격은 주중 17만원, 주말 23만원, 5~6일 27만원, 바다 전망 객실은 5만원이 추가된다. 문의 064-733-1234 7 켄싱턴 스타호텔_ 더블데커 타고 영국여행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설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은 5월 1달간 ‘더블데커 타고 영국여행’이란 이벤트를 펼친다. 영국 현지에서 가져온 런던 거리의 명물인 빨간색 이층 버스 ‘더블데커’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형상화한 테디베어 전시회가 개최할 예정. 투숙객과 노천카페 이용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33-635-4001 8 밀레니엄 서울 힐튼_ 스프링 센세이션스 패키지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스프링 센세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 오휘 선물세트 증정,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체크 인(오전 10시) 및 체크아웃(오후 3시) 연장, 엑스트라 베드 무료 제공으로 구성.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7천원에 저녁 식사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가격은 17만9천원. 문의 02-317-3000 9 코엑스 인터컨티넨탈_ 서양 빵과 한방 재료의 만남 ‘웰빙 빵’ 출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대구 한의대와 1년동안의 공동 연구결과로 서양 빵에 한방 재료를 접목시킨 신 개념의 ‘웰빙 빵’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웰빙 빵은 총 4가지로 대추를 달인 감맥대조탕을 기본으로 구기자, 백출, 오미자, 황기를 각각 넣고 소금과 이스트로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가격은 5천9백원. 문의 02-3452-2500 10 리츠칼튼_ 주말 패키지 ‘Stylish 놀. 토!’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맞춤형 주말 패키지 ‘Stylish 놀. 토’를 선보인다. 지압이나 오일 보디 마사지로 피로를 푸는 ‘Health’,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Fun’, 온 가족이 스위트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Family’, 연인과 함께 스위트룸에서 로맨틱한 디너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Brunch’ 등 총 4가지 타입의 패키지로 구성. 가격은 23만~28만원, 문의 02-3451-8114 담당/성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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