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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08 건 검색)

싱크홀에 트럭 2대 빠지고, 주민 고립·대피…부산·경남 ‘물난리’
싱크홀에 트럭 2대 빠지고, 주민 고립·대피…부산·경남 ‘물난리
2024. 09. 21 23:13사회
... 물 폭탄으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차량 2대가 빠지고, 주민들이 고립돼 구조되는 등 물난리를 겪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부산 대표관측 지점인 중구를 기준으로 378㎜의 비가...
물난리 속 버스에 주민 태워 소방학교 견학·탐방 강행한 경북도의원
물난리 속 버스에 주민 태워 소방학교 견학·탐방 강행한 경북도의원
2024. 07. 12 13:23사회
... 격상했고, 경북도 재난대책본부도 비상 3단계를 가동했다. 경북도 한 관계자는 “경북 전역이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도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민들 데리고 다른 곳도 아니고 소방학교에 가는게 말이...
이우청경북도의원
홍준표 시장, 물난리 사망자 발생 날 ‘물놀이 개장식’ 참석
홍준표 시장, 물난리 사망자 발생 날 ‘물놀이 개장식’ 참석
2024. 07. 10 17:30사회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에서 열린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진 10일 ‘물놀이장 개장식’ 등 예정된...
폭풍우 덮친 리비아, 댐 붕괴 ‘최악 물난리’…수천명 사망
폭풍우 덮친 리비아, 댐 붕괴 ‘최악 물난리’…수천명 사망
2023. 09. 12 21:44국제
... 폭풍우로 댐이 붕괴되면서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실종자가 1만여명에 이르는 등 이번 물난리로 수천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011년 사망한 이후 사실상...

스포츠경향(총 20 건 검색)

중부선 물난리, 남부선 폭염주의보 ‘전국이 날씨 몸살’
중부선 물난리, 남부선 폭염주의보 ‘전국이 날씨 몸살’
2020. 07. 30 11:38 사회
30일 오전 7시 20분께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에서 교량을 건너던 화물차가 급류에 의해 옆으로 넘어져 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세종소방본부 제공한곳에선 물난리가, 또 다른 곳에선 폭염이. 30일 전국이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전에 밤사이 엄청난 비가 쏟아져 일부지역에선 아파트 단지 일부가 침수되고 단지 내 주차돼 있던 차량 다수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안영교가 침수되고 대전 시내 곳곳이 물난리의 후유증을 겪었다. KTX가 지연 운행되는 피해도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전 문화동에는 197㎜, 금산 151㎜, 계룡 144㎜ 등 대전·충남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경남 합천·거창·함양, 충남 금산, 전북 전주, 익산, 무주, 진안 등은 여전히 호우 경보가 발효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많은 비가 쏟아진 반면 남부지방에는 비가 물러가고 폭염이 찾아왔다. 부산·울산·대구·제주도, 경남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다른 곳에서는 폭염이 찾아오는 등 7월 막바지에 전국 곳곳이 날씨 후폭풍을 겪고 있다.
부산 물폭탄, 물난리
부산 물폭탄, 물난리
2020. 07. 24 00:00 사회
호우 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모습. 부산역은 현재 무정차 통과 중이다. 독자 제공=연합뉴스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지역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토사 유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 현재 강우량은 해운대 188.5㎜를 비롯해 기장 180㎜, 중구 대청동 관측소 160.5㎜, 북항 158㎜, 남구 153㎜, 동래구 142.5㎜, 사하 141.5㎜, 영도 135㎜, 부산진 116㎜, 가덕도 103㎜ 등 부산 전역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의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고, 해운대 84.5㎜, 중구 81.6㎜, 남구 78.5㎜, 북항 69㎜ 등 기록적인 시간당 강우량을 보였다. 이날 오후 9시 20분께는 남구 용당동 미륭레미콘 앞 도로가 맞은 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통제됐다. 비슷한 시각 중구 배수지 체육공원 높이 2m, 길이 40여m 담벼락이 넘어져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고 도로에 흩어진 블록으로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오후 9시 26분께는 수영구 광안동 주택가 뒤편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토사가 밀려와 일부 주택까지 밀고 들어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만조시간과 겹쳐 침수 피해가 컸다. 지난 10일 범람해 큰 피해가 났던 도심하천 동천은 이날 다시 범람해 주변 일대가 침수됐다. 불어난 물에 수정천도 범람해 주변 상가나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부산시는 동천과 수정천 인근 주민에게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지하상가와 역사 등이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수영구 광안리 해변 도로는 바닷물과 불어난 빗물이 뒤섞여 침수되면서 해수욕장 백사장 구분이 힘든 상태다. 연산동 홈플러스 인근 교차로, 센텀시티 등에는 허벅지까지 물이 차올라 운행하던 차량이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운대 중동 지하차도 역시 침수돼 차량 1대가 고립됐다가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외에 초량 1, 2 지하차도, 진시장 지하차도, 남구 우암로 등이 침수돼 도로가 부분,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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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난리’ 슬픔 잠긴 일본 규슈…최소 13명 실종
‘폭우로 물난리’ 슬픔 잠긴 일본 규슈…최소 13명 실종
2020. 07. 04 18:03 생활
4일 오전 폭우 때문에 발생한 산사태로 구마모토현 마을인 아시키타마치(芦北町) 주변이 흙더미에 묻혀 있다. 교도 연합뉴스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구마모토(熊本)현을 중심으로 한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방에 4일 많은 비가 내려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NHK 등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에서만 이번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강의 범람 등으로 최소 1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최소 2명이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됐지만 심폐정지 상태다. 이날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구마모토현을 흐르는 구마(球磨) 강의 상·하류 구간에 걸쳐 적어도 7곳에서 범람이 발생해 히토요시(人吉)시 등 주변 마을이 물에 잠겼다. 폭우가 집중된 구마모토현 아마쿠사(天草)시에선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98㎜, 미나마타(水?)시에선 24시간 총강수량이 500㎜에 달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번 폭우로 아시키타마치(芦北町) 등 구마모토현에서 15건, 가고시마현에서 1건 등 최소 16건의 산사태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현에서는 총 9만2천여가구, 20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본 정부는 규슈지방 폭우와 관련해 이날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의 수해 대책 각료 회의를 열어 1만명 규모의 자위대원을 동원해 수해 지역에서 인명 구조 및 복구 작업을 돕도록 했다.
최대 120㎜ 이상 폭우…제주도 ‘물난리’
최대 120㎜ 이상 폭우…제주도 ‘물난리
2020. 06. 24 13:40 사회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 24일 오전 제주 한라산 성판악 탐방안내소에 강한 바람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기상청은 또 같은 시각 제주도 동부와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 호우경보, 서부지역과 추자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낮 12시 10분 현재 제주도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산지와 동부에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0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점별 누적 감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89.5㎜, 영실·윗세오름 각 77.5㎜, 태풍센터 54.5㎜, 신례 39.5㎜, 송당 28.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제주도 북부는 10∼50㎜, 북부 외 지역은 30∼80㎜다. 산지와 남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한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산지에 바람이 초속 10∼16m, 그밖에 지역도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강한 비바람으로 한라산 7개 코스 등산로는 모두 통제됐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으로 낮 12시 30분 현재까지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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