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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206 건 검색)

민통선 지역서 미기록 편형동물 4종 발견
민통선 지역서 미기록 편형동물 4종 발견
2025. 03. 09 12:03과학·환경
... 편형동물 4종이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4년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통해 민통선 내 물웅덩이에서 환경지표종·줄기세포·조직재생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미기록 종 편형동물 4종을
[현장 화보] “안 그래도 힘든데 대북풍선 웬말인가” 민통선 주민 트랙터 시위
[현장 화보] “안 그래도 힘든데 대북풍선 웬말인가” 민통선 주민 트랙터 시위
2024. 10. 31 10:16정치
... 살포를 예고한 31일 이에 반발하는 접경지역 농민들이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민통선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31.이준헌 기자 ‘납북자 가족...
트랙터민통선대북풍선대북전단납북자
“하필 수확철에···” 평화 멀어져 생업 위태로운 민통선 안팎의 사람들[현장]
“하필 수확철에···” 평화 멀어져 생업 위태로운 민통선 안팎의 사람들[현장]
2024. 10. 16 17:03사회
... 이남 지점을 향해 중기관총·유탄발사기로 수십 발을 사격했다. 군 당국은 농민·관광객의 민통선 출입도 막았다. 민통선 안과 밖에서 이날 만난 시민들은 “정부가 불안을 통제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국립수목원, DMZ 인근 민통선 일대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10곳 발견
국립수목원, DMZ 인근 민통선 일대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10곳 발견
2024. 09. 10 15:11사회
... 산림습원에서는 모두 711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인제군 인북천 인근 민통선 일대에서 발견된 산림습원 전경. 국립수목원 제공 산작약과 왕둥굴레, 세잎승마, 왜박주가리 등...
국립수목원민통선DMZ산림청

스포츠경향(총 9 건 검색)

홍진경 강화도 집, 민통선 밖이었다…“길 건너면 북한”
홍진경 강화도 집, 민통선 밖이었다…“길 건너면 북한”
2024. 01. 26 17:10 연예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뜻밖의 장소에 방문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로 가출해버린 홍진경이 떠난 충격적인 곳 (북한,휴전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오늘은 공부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올해 중3 수학을 끝낼 생각이다. 제가 강화도에 집을 하나 구했다”며 ‘촌캉스’를 예고했다. 홍진경은 직접 운전해 강화도로 향했다. 곧 담당PD도 합류하기로 했다. 이때 홍진경이 강화도 집 주소를 보내자 PD는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PD는 “선배. 민통선 밖에 있는 건데? 어디야? 북한에 간 거야?”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무슨 북한이야”라며 “아까 검문소가 하나 있긴 했다”고 답했다. PD가 “근데 어떻게 들어갔냐”고 하자 홍진경은 “가라고 해서 들어왔다. 여기 다 사람 사는 동네다. 와라”고 해명했다. 전화를 끊은 홍진경은 “근데 어디가 북한이라는 거야? 민퉁선(?) 얘기를 해? 나가봐야지 안 되겠다. 신경 쓰여서 잠깐 동네 분위기를 파악하고 들어오겠다”며 집 밖으로 나섰다. 홍진경은 길에서 만난 동네 주민에게 “이 동네가 민퉁선(?) 근처예요?”라고 물었다. 주민은 “저기 건너면 북한이다. 검은 산 보이죠? 그거 북한이에요”라고 답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홍진경은 “농담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되물었고, 주민은 “농담을 왜 하냐. 저거 다 북한 땅이다”고 말했다. 철조망을 발견한 홍진경은 가까이 다가가 철조망 너머를 바라보며 “보여요 집 같은 게. 이렇게 가까이 있었구나”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백종원 클라쓰’, 고추냉이 위해 민통선까지 갔다
‘백종원 클라쓰’, 고추냉이 위해 민통선까지 갔다
2022. 04. 03 15:34 연예
‘백종원 클라쓰’, KBS2.4일 저녁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철원 고추냉이의 맛에 푹 빠진 백종원, 성시경과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백종원은 성시경과 새내기들에게 철원의 또 다른 특산물인 고추냉이를 가져오라는 미션을 주었다. 이에 민간인출입통제선 안 깊숙이 위치한 고추냉이 재배 농가로 향하던 새내기들은 “조금만 더 가면 북한이야”라는 성시경의 말과 낯선 군용 시설물들을 보고 “우리 가는 장소에 한국 사람 살아요?”라면서 불안해했다고. 이후 물에서 자라는 고추냉이를 보고 신기해하던 성시경과 새내기들은 100그램당 3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듣고 놀랐다. 난생처음 해보는 고추냉이 채취에 열중한 성시경은 “43년을 살았는데 처음 해 보는 것이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다”면서 어린아이처럼 눈빛을 반짝였다고 해 생선회와 곁들여 자주 먹었지만 실제로는 처음 보는 국내산 고추냉이 재배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새내기들이 직접 캐고 잡아 온 고추냉이와 송어를 먹으며 눈 번쩍 뜨이게 만드는 진짜배기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백종원은 고추냉이꽃을 먹어 보라는 성시경의 권유에 장난일 줄 알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다가 꽃과 잎을 먹어본 뒤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야 웃긴다”라는 반응을 보여 과연 어떤 맛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철원 고추냉이의 매력은 4일(월) 저녁 8시 30분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 성시경
파주 민통선 멧돼지 폐사체서 ASF바이러스 검출
파주 민통선 멧돼지 폐사체서 ASF바이러스 검출
2019. 12. 06 19:42 생활
지난 3일 발견이 된 ASF 바이러스가 검출이 된 멧돼지 폐사체. 환경부 제공.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파주에서는 16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올해 10월 3일 경기도 연천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뒤 총 39번째다. 폐사체는 5일 오후 1시쯤 ASF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는 파주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발견됐다. 파주시는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뒤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는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국방부 돼지열병 방역 총력…민통선 및 DMZ 일대 항공 방역
국방부 돼지열병 방역 총력…민통선 및 DMZ 일대 항공 방역
2019. 10. 06 15:09 생활
4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산림청 헬기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와 김포 지역의 모든 돼지를 수매 후 도축하거나 예방적 살처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및 비무장지대(DMZ) 일대 등 모든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계 당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공 방역이 사흘째 이어졌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군사분계선 500m 이남∼민통선 구간에 산림청 헬기 7대가 투입돼 집중적인 방역작업이 이뤄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군은 병력 1949명과 제독 차량 55대를 동원해 도로 방역 작업도 진행하고 통제초소를 운영했다. 국방부 측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민통선 및 DMZ 지역에서는 야생멧돼지 전면 일제 수색 및 도로방역 작업이 재실시됐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최근 경기 연천 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농림식품축산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난 4일부터 접경지역에 대한 헬기 방역을 시작했다. 일주일 가량 이어지는 이번 항공 방역을 위해 국방부는 유엔군사령부와 협의하고 북한 측에도 관련 계획을 통보했다. 전날에는 산림청 헬기 3대가 김포, 문산, 연천 지역에서 방역작업을 벌였다.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생태줌인]민통선 겨울손님 오다
[생태줌인]민통선 겨울손님 오다(2010. 11. 04 10:01)
2010. 11. 04 10:01 사회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들의 낙원은 파주와 철원 부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일대다. 멀고 먼 비행에 허기졌는지 선발대로 찾아온 재두루미들이 논바닥에서 알곡을 찾아먹기에 분주하다. 봄·여름 동안 러시아 캄차카 반도와 시베리아, 몽골, 중국 등에서 지내던 겨울철새들은 혹독한 겨울을 피해 10월 중순쯤 이곳으로 날아온다.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가족이 경기도 파주 민통선 부근 논에서 낙곡을 주워먹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북한쪽 산을 넘어 강원도 철원으로 날아오는 재두루미 무리. 재두루미 무리가 강원도 철원 민통선 부근 들판에서 저녁노을이 찾아오자 잠자리인 인근 강가로 날아가고 있다. 재두루미는 선발대가 앞서 오고 많은 무리가 그 뒤를 잇는다. 비무장지대 민통선 주변의 농경지가 서식 장소다. 들판에서 낙곡을 주워먹거나 강에서 다슬기 등을 잡아먹는다. 밤에는 살쾡이 같은 천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강 가운데 모래톱 주변에서 잠을 잔다. 강원도 철원 민통선 인근 들판에서 흥겹게 춤추는 재두루미들. 이재흥<생태사진가>
생태줌인
[새책] 분단의 섬, 민통선 外
[새책] 분단의 섬, 민통선(2009. 09. 10 13:50)
2009. 09. 10 13:50 문화/과학
분단의 섬, 민통선 경향신문 문화유산 전문기자의 비무장지대 역사기행. 민통선은 50년 동안 접근이 금지돼 있었다. 사람의 출입이 제한된 그곳에는 역사와 자연이 선사한 유산이 가득차 있다. 저자는 2년 6개월 동안 민통선을 답사하면서 몸으로 얻은 지식과 감성을 470여 쪽의 두툼한 분량에 쟁여놓았다. 저자의 시선은 선사시대 유적부터 분단이 남긴 흔적까지 광활한 시간대를 주파한다. 이기환 지음|BM책문|1만8500원 펠리칸맨 드물게 보는 핀란드 소설. 이혼한 엄마를 따라 도시로 온 에밀은 식당에서 알게 된 사람 옷을 입은 펠리칸과 친구가 된다. 펠리칸은 인간의 말을 익혀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한국에서 동시통역사로 일하면서 KBS 에 출연하는 타루 살미넨이 번역에 참여했다. 애초 핀란드어 번역자가 없어 일본어판을 번역했지만 핀란드어 판본과 대조하는 작업을 거쳤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레나 크론 지음|타루 살미넨· 백혜준 옮김|골든에이지|1만1000원 이범의 교육특강 억대 연봉의 학원강사에서 교육평론가로 변신한 것으로 유명한 저자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해부하고 고발했다. 저자는 현 정부의 사교육 정책은 건설업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정부 주장과 달리 학력이 곧 수월성은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입시 간소화, 학교의 관료 문화 청산, 좌파와 우파가 대화하는 교육정치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범 지음|다산에듀|1만3000원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슬라보예 지젝은 다른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은 지식인 사회의 스타다. 책은 인류의 보편적 해방이라는 가치를 설파하는 지젝의 이론적 투쟁 선언문이다. 이를 통해 지젝이 겨냥하는 것은 모든 가치를 상대화함으로써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에 투항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부드러운 사유’이다. 지젝은 프랑스 혁명기의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파, 문화혁명기의 마오쩌둥, 나치 시기의 마르틴 하이데거 같은 인물들을 살피면서 실패한 혁명에서 교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슬라보예 지젝 지음|박정수 옮김|그린비|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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