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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법인 스님의 내 인생의 책

2017. 05. 15 18:27사회 김유진 디자이너

... 법인 스님이 경향신문에 연재한 「법인 스님의 내 인생의 책」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인생의 책 5’를 소개합니다. 일지암 법인스님이 경향신문에 연재한 「법인 스님의 내 인생의...

카드뉴스카드뉴스내 인생의 책

[법인 스님의 내 인생의 책](5) 깊은 강 - 종교와 신은 어떤 존재인가

2015. 04. 16 22:39문화 법인 스님 | 대흥사 일지암 주지

... 종교관을 볼 수 있다.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게 현실이다. 신을 앞세워 벌이는 종교전쟁이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이 종교이고 신은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다. ...

소강석의 내 인생의 책법인스님엔도 슈사쿠깊은 강

[법인 스님의 내 인생의 책](4)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 행동하는 지성의 고뇌

2015. 04. 15 23:14문화 법인 스님 | 대흥사 일지암 주지

... 쌓아 온 학문적 업적, 명성, 존경을 지키며 관조적 여유와 안락에 안주하지 않고 평생 개인적인 이상과 사회적인 이상 둘 다를 실천하고자 한 러셀은 영원한 청년이다. ...

소강석의 내 인생의 책법인스님러셀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법인 스님의 내 인생의 책](3)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 노년에 대한 인생의 ‘선행학습’

2015. 04. 14 22:30문화 법인 스님 | 대흥사 일지암 주지

... 시절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 세대의 협업이 필요하다. 국가는 복지 제도를, 어르신들은 의미있는 인생을 가꾸기 위한 탐구와 노력을 해야 한다. ...

소강석의 내 인생의 책법인스님키케로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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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꿈풀이]스님·법당 꿈꾸고 법인국사 탄생… ‘불가 귀의’ 예지

2009. 10. 04 21:15 생활 필자소개: ‘홍순래박사 꿈해몽’ http://984.co.kr(인터넷),984+인터넷 접속 버튼(휴대폰)

태몽에 동자나 사람, 또는 이미 죽은 사람이 들어오거나 나타나기도 하는 바, 영혼 탄생 전생설화 속에 자주 보이고 있다. 김경손에 대한 기록을 고려사절요에서 인용하여 살펴본다. 최항이 또 장군 송길유(宋吉儒)를 백령도(白翎島)에 보내어 추밀원 부사 김경손(金慶孫)을 바다에 던져 죽였는데, 계모 대씨(大氏)의 아들 오승적(吳承績)의 인친(姻親)이었기 때문이다. 경손은 평장사 태서(台瑞)의 아들인데, 어머니 꿈에 오색 구름 사이에서 푸른색 옷을 입은 한 동자를 여러 사람이 옹위하여 품안으로 떨어뜨려 보냈다. 드디어 태기가 있어 낳았기 때문에 처음 이름을 운래(雲來)라 하였다. 머리 위에는 용의 발톱 같이 생긴 뼈가 있었고, 성이 나면 수염과 머리털이 일어섰다. 성품이 씩씩하고 중후하고 화평하며 여유가 있었고, 지혜와 용맹이 출중하였다. 귀주(龜州)를 지키고 나주(羅州)를 평정하여 그 공이 비교할 데가 없었는데, 간적(姦賊)에게 해를 당하니 사람들이 모두 슬퍼하고 아깝게 여겼다. 김득신(金得臣)은 그의 태몽으로 노자를 보았다하여 노자의 이름인 담(聃)을 따서 ‘몽담(夢聃)’이란 아명을 지어 주었다. 어머니가 태몽에 노자를 보고 낳아, 그의 아버지가 대성할 것으로 기대했다는 김득신은 아홉 살에야 겨우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처음 시를 지은 때가 스무 살이었다. 그는 자신의 둔재성을 이겨내기 위해 ‘무조건 외우기’라는 무식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결국 사마천의 ‘사기(史記)’ 중 ‘백이전(伯夷傳)’만 1억1만3000번을 읽었다는 김득신의 피나는 노력에 대하여 황덕길은 “부족한 사람은 있어도 부족한 재능은 없다”고 평하고 있다. -- [CEO와 책 한 권] ‘대충대충 시대’를 혼내는 매서운 채찍 성신제 피자 대표이사, 2006.01.18 학천(鶴川) 박승(朴承:1520∼1577)은 벼슬길에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는 순수한 처사로서, 그가 태어나던 날 부친이 중국에서 농신(農神)으로 추앙받고 있는 후직(后稷)의 방문을 받는 태몽으로 태어났다. --학천집(鶴川集) 용성선사는 장수 출신이다. 그의 속성은 백씨이며, 본관은 수원이다. 그의 속명은 상규이고, 법명은 진종이다. 용성선사는 그의 법호이며, 선사는 그의 불도적 이념과 경지가 가장 뛰어났던 고승에게 붙는 칭호이다. 용성선사는 구한말 이 나라에 풍운이 감돌기 시작한 1864년(고종 1년) 5월8일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서 아버지 백남현과 어머니 밀양 손씨 사이에서 큰아들로 태어났다. 구한말의 고승이자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애국자이며, 한국 근세 불교의 여러 신화적 입지의 경지를 이룬 용성선사의 어머니 손씨가 어느 날 꿈을 꾸는데, 법의를 입은 스님이 방안에 들어오므로 이것이 태몽이 되어 용성선사를 낳게 되었다고 한다. 고려초의 화엄종 승려 법인국사(효공왕 4, 900~광종 26, 975) 대사(大師)의 법호(法號)는 탄문(坦文), 자(字)는 대오(大悟), 속성은 고씨(高氏), 광주(廣州) 고봉(高) 출신이다.--중략-- 어머니는 백씨(白氏)이니, 어느 날 밤 꿈에 한 범승(梵僧)이 나타나 금빛나는 기과(奇菓)를 건네주었다. 그로 인해 임신하고 만삭이 되어 탄생하였으며, 아버지 또한 꿈을 꾸었으니 법당(法幢)이 뜰 가운데 세워져 있거늘, 범패(梵唄)가 그 위에 걸려 있어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나부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밑에 모인 것이 마치 둥근 담장과 같았다. --[이은정의 문화재사랑] 예지적인 태몽으로 장차 불가에 귀의할 인생길로 나아갈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진감선사(眞鑑禪師)는 백제 말기(百濟 末期)의 유명한 고승으로서, 이 고을 금마(金馬) 출신이다. --중략-- 선사의 어머니 고씨가 낮잠을 자다가 문득 꿈을 꾸었는데, 한 행덕(行德)이 단정하고 깨끗한 중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저는 어머님의 아들이 되고 싶다”면서 유리병을 주더라는 것이다. 이 꿈을 꾼 뒤에 과연 태기(胎氣)가 있어 선사를 낳았던 것이다. ---전주한옥마을 인터넷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