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49 건 검색)
- 제주서 무등록여행업자와 공모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장 등 3명 기소
- 2025. 01. 08 11:40사회
- ... 병원장, 중국인 여행업자 등 3명 외국인 환자 불법 소개받고 수수료 지급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에서 중국인 무등록 여행업자와 공모해 불법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의료기관 원장 등 3명이 재판에...
- 외국인환자유치기소제주제주지방검찰청제주도무등록여행업자수수료외국인환자의료기관병원장
-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안성·이천병원장 임명
- 2025. 01. 06 15:50지역
- ... 장영록 전 한독병원 대표원장을, 이천병원장에 이문형 전 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장영록 안성병원장은 민간병원 대표로서 의료봉사와 보건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전문성과 리더십, 강한 경영혁신...
-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제13대 원장 연임
- 2024. 12. 16 13:22건강
- ... 삼성서울병원장.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박승우 현 원장이 제13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제12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 원장은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 첨단 지능형...
- 쿠팡 캠프에서 일하다 사망···부검결과 본 병원장 “과로사 추정”
- 2024. 12. 03 13:02사회
-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진보당 환경노동위원들이 ‘쿠팡 사망사고 피해자 고 김명규님 부검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택배과로사대책위 제공...
스포츠경향(총 121 건 검색)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FDA 승인 인공관절 ‘PNK’, 합병증 감소에 효과적”
- 2025. 01. 23 10:46 생활
- 파텔라(슬개골) 컴포넌트(부품) 우수성 입증···국제학술지 YMJ(연세의학저널)에 등재 연세사랑병원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 ‘PNK’가 무릎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NK(Preservation of Normal knee Kinematics)’는 정상 무릎 운동의 유지를 목표로, 그동안 굴곡(무름 굽음) 범위가 120도 내외였던 수입산 인공관절과 다르게 150도까지 운동 범위를 확대해 좌식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지난 해 11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 관절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 연구팀, ㈜스카이브 연구진과 협력하여 진행한 연구를 통해 PNK 무릎 인공관절 파텔라(슬개골, 무릎뼈) 컴포넌트(구성 부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데이터 베이스 과학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된 Q1 등급 학술저널 YMJ(연세의학저널)에 등재되어 내년 5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Q1 등급은 특정 분야에서 상위 25% 안에 속하는 저널을 의미한다. 연구의 주안점은 다양한 슬개골 부품 설계가 슬개대퇴(PF) 관절의 생체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돔 디자인, 해부학적 디자인과 PNK 등 최신 인공관절에서 많이 적용하고 있는 수정 돔 디자인 슬개골 부품을 대상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및 기계적 테스트를 실시하여 접촉 압력과 면적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구체적으로 0º, 15º, 45º, 90º, 120º, 150º의 굴곡 각도에서 첫 번째 하중 조건을 시뮬레이션하고, 45º 굴곡 각도에서 2mm 내측 이동을 포함한 두 번째 하중 조건을 시뮬레이션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한 시나리오를 재현했다. 연구 결과 수정 돔 디자인과 해부학적 디자인 모두 굴곡 각도에 따라 접촉 면적과 압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돔 디자인은 120º 굴곡 각도에서 최대 접촉 면적에 도달했고, 해부학적 디자인은 가장 큰 접촉 면적과 낮은 접촉 압력을 나타냈다. 그러나 45º 굴곡 각도에서 2mm 내측 이동이 시뮬레이션할 때 해부학적 디자인은 가장자리 접촉으로 인해 높은 접촉 압력과 감소된 접촉 면적을 보였다. 반면에 수정된 돔 디자인은 동일한 이동 조건에서 가장 낮은 접촉 압력과 가장 큰 접촉 면적을 보여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슬개골 부품의 설계가 슬개골 생체역학과 안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특히 PNK 인공관절에 적용된 수정된 돔 디자인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시나리오에서 개선된 생체역학적 효과를 나타내어, 무릎을 인공관절로 모두 대체하는 슬관절 전치환술에서 무릎 앞쪽에 발생하는 통증 질환인 슬개대퇴통증증후근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용곤 원장은 “이번 연구로 PNK의 뛰어난 효과가 검증됐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최신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관절 분야에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홍현택 원장 임명
- 2024. 12. 08 14:21 생활
-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사령식(사진 왼쪽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오른쪽홍현택 경인권역재활병원장). 사진제공|적십자의료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2월 1일자로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홍현택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현택 신임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은 2001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에서 2011년까지 경인권역재활병원의 재활의학과 과장을 지낸 바 있으며, 이후 보바스기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2011~ 2015년), 린병원 경영부원장(2018~2024년)을 역임해왔다. 홍 원장은 “무엇보다 회복기재활병원 지정을 위해 우선 노력하겠다”며 “소아 외래 진료와 낮병동 발전을 위해 상급의료기관과 협업하며 의료질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병원은 궁극적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돌보는 곳”이라며, “기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인권역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권역별 재활병원으로 2010년 개원하였으며 2022년 4월 요양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을 승급하고 2024년에는 2주기 재활의료기관 인증까지 획득했다. 또한 2023년부터 의료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희망진료센터’를 개소하여 활발히 운영 중이다.
- 위비앙병원 이홍찬병원장,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위풍선삽입술 발표
- 2024. 11. 13 11:28 생활
- 위비앙병원(이홍찬 병원장)은 지난1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비만치료를 연구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위풍선 시술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비만치료의 다양한 접근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풍선 시술은 내시경을 통해 위 속에 의료용 풍선을 삽입하여 포만감을 줌으로써 식사량을 조절하고 체중감량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선 삽입된 위풍선을 6개월 동안 유지하며 새로운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수술적 방법이 어렵거나 부담되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이다. 위풍선 시술은 올해2월부터 선별급여로 적용되어 국민건강보험에서 시술비의 20%를 지원하고 있다. 선별급여적용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이상이거나 BMI 30이상이면서 대사질환이 동반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BMI 30이상을 고도비만이라고 하는데 고도비만인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홍찬병원장은 “당뇨나 고혈압 같은 대사질환과 척추/관절질환, 심뇌혈관질환, 정신질환까지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비만은 미용적 관점이 아니라 이제 꼭 치료해야 할 필수의료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현무, 한 달 교육비 250만 원 병원장 子에 “꿈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다” (티처스)
- 2024. 08. 10 09:13 연예
- 채널A 티처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입시 성공 필수 카드인 ‘할아버지의 재력’을 보장받았지만, 바닥인 성적과 ‘의대 진학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고1 도전학생의 드라마 뺨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11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승마와 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까지 모두 섭렵하고 ‘청춘 드라마’ 주인공 같은 풋풋함까지 갖춘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도전학생은 “제가 장남이고 가업을 이어받을 의사가 되고 싶다. 중학교 때는 ‘All A’였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안 먹히더라. 의대에 진학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도전학생의 부모님은 모두 할아버지가 설립한 병원에 근무 중이었다. 때문에 도전학생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의사’라는 장래 희망을 가지게 됐다. ‘의대 지망생’이라는 말에 장영란은 도전학생의 부모님에게 “한 달 교육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얼마 정도 나가나요?”라며 조사에 들어갔다. 장영란의 거침없는 돌직구 질문에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과외를 했고, 한 달에 250만 원 이상 쓴다. 저희 생활비를 줄여서라도...”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영어 1타’ 조정식은 “아직 고1인데?”라며 화들짝 놀랐다. ‘병원 이사장’인 할아버지 댁에서 3대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주말 연속극 느낌이다”라며 ‘병원집 첫째아들’ 도전학생 가족의 일상에 몰입했다. 이 자리에서 할아버지는 “의대 가라. 내 소원은 그것뿐이다”라며 도전학생에게 연신 강조했다.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은 “밥 먹다 체하겠다. 할아버지 너무 무섭다”며 아우성쳤지만, 할아버지는 “네가 의사 되면 이 병원 다 너 주겠다”고 파격 선언을 했다. 이에 전현무는 태도를 180도 바꿔 “넌 꿈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 무조건 의사 돼. 이건 해야 해”라며 도전학생의 의대 진학을 압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손주의 성적표를 직접 확인하는 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박살이 났다. 할아버지는 ‘언빌리버블’ 성적표에 “이게 사실이니?”라며 살벌한 눈빛을 뿜어냈지만, 도전학생도 “사실 제 꿈이 있다”라고 고백해 가족들에게 뜻밖의 충격을 선사했다. 드라마 뺨치는 상황에 놓인 ‘병원집 첫째아들’ 도전학생의 성적표와 용기 내 밝힌 속마음은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신뢰경영CEO 대상]김민철 예수병원 병원장(2007. 12. 18)
- 2007. 12. 18 경제
- 기업분야 의료기관부문 봉사활동·윤리경영·사회책임경영에 앞장 30세 미모의 여의사 마티 잉골드, 미국 북 케롤라이나주의 힉커리 출신의 그녀가 1898년 한국의 전주 성문 밖에 도착했다.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 민족적으로 암울한 구한말 호남 벌에 세워진 예수병원은 민족을 비추는 등대였으며 생명을 살리는 빛이었다. 그 후 예수병원은 한국의 의료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다. 예수병원은 구한말의 혼란, 일제와 한국전쟁의 참혹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밀려드는 환자를 향하여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근대의학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숱한 시련과 절망 속에서 굴하지 않고 수많은 소망과 꿈을 이루었다. 호남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며 봉사단체인 예수병원은 48년 역사의 선교회의 국제NGO 등록, 23년 전통의 암환자 후원회 활동, 2003년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센터 개설, 연간 10회 이상 해외 의료봉사, 다양한 국내 의료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59년에 시작한 예수병원 선교회는 국제선교단체들과의 연합으로 더 진보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40여 미자립 교회를 후원,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교회 의료봉사활동, 세계 여러 나라에 연간 10여 회 의료봉사와 재난구호 의료진을 파송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센터에서는 전국의 외국인근로자 연인원 1170명을 치료하고 2억5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그 외에 정신장애우 후원사업, 약물중독센터 개설, 농약중독환자 지원 사업, 극빈자 지원 사업, 호스피스 사업, 학대아동의료보호센터 사업 등을 전 직원의 후원금과 사회사업 기금으로 다양한 환자를 후원하며 사랑과 봉사의 전통과 첨단의료의 조화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세명기독병원, 세계적 유방암 명의 백남선 암병원장 영입
- 2021. 09. 07 10:01 건강
- 포항 세명기독병원이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등과 관련, 환자가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방·갑상선암센터를 개소하였다. 이를 위해 유방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명의 백남선 전 이대여성암병원장을 영입했다. 백남선 신임 암병원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 25대 건국대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국국제인명센터의 ‘유방암 분야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백 암병원장에게 수술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그는 실제 국내 최다 해외환자 유방암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활발한 학술활동과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도 앞장서왔다.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센터 임상의사를 지냈으며,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유방건강재단 고문이사를 맡으며 ‘핑크리본’ 캠페인 및 유방암 인식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가슴을 보존하며 암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수술을 국내 최초로 집도했다. 그동안 포항 지역 환자들은 여성암으로 진단받더라도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전원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병원 측은 “이제는 포항시민들은 다른 지역 대학병원을 찾지 않아도 세계적인 명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대학병원 이상의 다양한 인프라와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암 의심 및 진단 환자에게는 패스트트랙을 적용, 당일 접수 등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무엇보다 진단 후 1주일 이내에 수술을 집도하는 ‘신속 수술 시스템’으로 환자 불안감을 최소화한다. 모든 수술은 백남선 암병원장이 집도한다.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은 “실제 원내에서 암으로 확진받는 경우가 200여건에 달하고 있지만, 이들 환자들은 대부분 서울·부산 등으로 전원하는 상황”이라며 “포항 지역 내에서 대학병원보다 더 좋은 의료품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영덕, 울진 등 의료공백지역에 고품질 의료를 제공하고 뛰어난 의료서비스로 경주, 대구 등 주변 지역은 물론 전국 환자 유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을 모토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유방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되도록 토대와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유방암 여성암을 시작으로 향후 5대암에서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 세명기독병원세계적 유방암 명의 백남선 암병원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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