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13 건 검색)

“인생 후반전, 자신을 내려놓는 연습을”(2022. 12. 30 14:55)

... 순간 늙어버리는 거 아닐까요(하하). “그렇기도 합니다. 늙어버리는 것이 맞아요. 시몬느 보부아르가 괜히 늙음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열정을 지키라고 한 건 아닐 겁니다. 그것도 와닿더라고요. ...

주간경향>문화/과학 | 글·정용인 기자 inbqus@kyunghyang.com 사진·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신간]문제를 문제로 만드는 사람들 外(2022. 10. 14 14:51)

.... ‘일간 이슬아’로 이름을 알린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보부아르의 말 시몬 드 보부아르, 알리스 슈바르처 지음 이정순 옮김·마음산책·1만6000원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

주간경향>문화/과학 | 임소정 기자 sowhat@kyunghyang.com

[신간]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外(2021. 11. 12 12:02)

... 카르캥 지음·임미경 옮김 창비·1만6000원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뒤라스, 보부아르, 콜레트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들이 글을 쓰도록 만든 ‘빅 마더’가 있었다는 것....

주간경향>문화/과학 | 박혜리 기자 harry33@kyunghyang.com

[오십, 길을 묻다](47)평온함이 아닌, 열정을 가진 노년(2021. 07. 02 13:58)

..., 활동에서 멀어진다. 그렇다면 삶의 반대말은 노년이 맞다. 이러한 노년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부아르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목표를 계속 추구하는 것을 제시한다. 강렬한 열정이 사라진 평온한...

주간경향>문화/과학 | 성지연 국문학 박사·전 연세대 강사

레이디경향(총 3 건 검색)

[책 읽는 레이디] 예술가들의 운명을 빚은 사물들 '눈에 띄네'(2020. 06. 17 16:25)

... 삶은 물음표로 가득 차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왜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사랑했을까? 천상병 시인이 죽은 줄 알고 그 지인들이 유고시집을 엮었는데, 이를 받아본 천상병 시인이 처음 내뱉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김수영 시인이 거리 한가운데서 자기 아내를...

레이디경향>육아/교육 |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sos! 「레이디경향」부부 문제 상담소 시즌3(2013. 12. 12 11:02)

...! 역시~” 등의 피드백을 그때그때 사용한다면 남편이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아내가 바라는 남편과 아빠로 돌아올 수 있답니다. 보부아르가 말했죠.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요. 가정적인 남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만드는...

레이디경향>화제 |

여성 대통령 시대 재촉하는 5인의 여성 대통령 후보(2007. 07. 18)

... 여성의 지위 향상의 보폭을 10년쯤 앞당겼다. 가령 마거릿 대처가 10년 동안 영국 총리를 했다는 것이 영국민 전체에게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이 열 번씩 읽힌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였을 법한 것처럼 말이다.” 그 당시 강 장관은 참으로 영리했다. 그는...

레이디경향>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