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24 건 검색)

​리프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혁신적인 단백질 보충제 ‘구슬프로틴’으로 시장에 도전하다
​리프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혁신적인 단백질 보충제 ‘구슬프로틴’으로 시장에 도전하다
2024. 12. 20 14:12경제
생활 스포츠인들을 위한 전문 기업 리프타(대표 손현우)가 혁신적인 단백질 보충제 '구슬프로틴'을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리프타는 "바쁜 현대사회의 생활 스포츠인들을 위해,...
[수피의 헬스 가이드]이름만 ‘고단백’ 단백질 보충제 거르는 법
[수피의 헬스 가이드]이름만 ‘고단백’ 단백질 보충제 거르는 법
2024. 04. 14 09:00건강
... 관한 뉴스에 합법적인 단백질 보충제가 자료화면으로 등장하기도 했었다. 뉴스에 나온 단백질 보충제를 보고 당장 버리라는 가족과 말다툼이 벌어지는 해프닝도 많았다. 요즘은 단백질 보조식품을 보는...
수피의 헬스 가이드
코오롱, 텐트·보충제 지원
2023. 02. 12 21:50경제
...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주민들을 돕기 위해 텐트와 에너지 보충제 등 계열사 제품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룹은 패션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을 통해 2억6000만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코오롱, 튀르키예에 텐트·보충제 지원키로
코오롱, 튀르키예에 텐트·보충제 지원키로
2023. 02. 12 10:40경제
...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주민들을 돕기 위해 텐트와 에너지보충제 등 계열사 제품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코오롱그룹은 패션 계열사인...

스포츠경향(총 18 건 검색)

키토라이프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 미국 FDA 식이보충제 NDI 인증
키토라이프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 미국 FDA 식이보충제 NDI 인증
2024. 11. 04 16:52 생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에 이어...미국과 세계 시장 진출 가속화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키토라이프(대표이사 정특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식품원료(NDI, New Dietary Ingredient)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KL-GEFE)’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서 식이보충제 NDI 인증을 받으며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추출물은 키토라이프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으며, 이미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조한 눈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그 효능이 한층 더 확고해졌다.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KL-GEFE)’은 포도 과피를 효소로 발효해 얻은 추출물로, 주요 성분은 안토시아닌 올리고머이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잘 알려졌지만, 일반적으로 빛과 열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그러나 키토라이프의 효소발효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높여 빛과 열에 강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생리활성을 극대화해 특히 ‘안구 건조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키토라이프는 그동안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동물실험과 인체 적용실험을 진행했다. 동물실험 결과, BAC 점안으로 유발된 안구 건조증(건조한 눈)이 유의미하게 개선됐으며, 각막 손상 정도를 줄이고 눈물막 파괴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결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안구 건조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과 유사한 수준의 효과를 보여준다. 인체 적용실험에서도 그 과학적 유효성이 입증됐다. 경미한 안구 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연구에서 하루 800mg의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은 눈물막 파괴 시간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눈물 분비량도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8주와 12주 시점에서 비침습적 눈물막 파괴 시간(TBUT)은 8주 후 42.2% 증가, 12주 후 60.2% 증가율을 보였으며 쉬르머 검사(Shirmer test)는 8주 후 23.9% 증가, 12주 후 35.2% 증가율을 보이는 등 대조군과 비교해 확연한 개선이 확인됐다. 이번 미국 FDA의 NDI 인증은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NDI 인증명 : NunaezoneTM)’의 안전성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NDI 인증은 미국 식이보충제의 새로운 기능성 원료가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키토라이프는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을 미국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기능성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 인증(NET)받았으며, 키토라이프는 국내외 총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3개의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4개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키토라이프는 지난 12년간의 연구 끝에 포도과피 효소발효 기술을 이용한 안토시안닌 유도체로 기존 안토시아닌의 불안정성인 단점을 개선한 신물질을 개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예방 등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도 인정을 받았다. 키토라이프 정특래 대표는 “이번 NDI 등록 인증을 통해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이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가 우리의 제품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미국을 넘어 EU, 아시아 등 전 세계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삼고, 세계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단백질 보충제 전문 브랜드 ‘휴바앤’ 정식 론칭
단백질 보충제 전문 브랜드 ‘휴바앤’ 정식 론칭
2024. 04. 15 15:25 생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보충제 전문 브랜드 ‘휴바앤’이 정식 론칭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휴바앤의 대표제품은 ▲WPI(분리유청단백질) ▲WPC(농축유청단백질) ▲Multi(멀티 혼합)이 등 웨이프로틴 3종으로,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신제품 중 WPI(분리유청단백질)는 별도의 분리공정을 통해 비단백성분과 불순물을 제거한 분리유청 단백으로, 소화가 잘되고 효율적인 단백질 섭취를 도와주는 순도 높은 프리미엄 단백질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은 27g에 달하며 당 함량이 0g이다. WPC(농축유청단백질)는 프리미엄 농축유청단백질로 우유의 유청단백을 침전, 여과 등 물리적인 분리기술로 농축하여 제조한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은 26g에 달한다. 마지막으로 Multi(멀티 혼합)는 효율적인 단백질 섭취를 위해 흡수 속도를 고려한 프리미엄 멀티 단백질로 4가지의 유청단백질과 카제인단백질을 균형 있게 배합한 제품이다. 카제인이란 우유 단백질의 80%를 차지하는 주요 단백질이며, 천천히 소화되는 성질로 지속적인 단백질을 공급한다. 단백질 함량은 30g에 달하며 당 함량이 0g이다. 또한 휴바앤 제품들은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을 100% 사용하여 흡수율이 빠르고, 정교한 단백질 설계와 더불어 특별한 부원료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휴바앤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 제품들은 세계적인 유제품 원료기업 중 하나인 ‘힐마사’의 원료를 공급받아 생산하여 더욱 퀄리티를 자랑한다.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녹여낸 단백질 보충제 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백질 보충제 제품별 함량 차이 커…가격은 11.7배 까지 차이”
“단백질 보충제 제품별 함량 차이 커…가격은 11.7배 까지 차이”
2023. 08. 08 13:59 생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가 제품별로 단백질 함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백질 함량 1g을 기준으로 한 제품별 가격도 최대 11.7배까지 차이가 나 섭취 시 영양성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분말형 8개·음료형 8개)의 단백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나뉘는 단백질 보충제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의 경우 아미노산스코어 등 관리 기준이 있지만 일반식품의 경우에는 별도 기준이 없어 구매 시 참고할 정보가 적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말형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과 하루 권장 섭취 횟수가 제품에 표시돼있지만, 음료형은 섭취 방법 표시가 없었다. 권장량에 따른 단백질 섭취량을 보면 12∼63g, 음료형 제품 1개의 단백질 함량은 4∼21g으로 제품별로 최대 5.3배 차이가 났다. 또한 분말형은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 제품의 단백질 섭취량이 최대 63g(1일 3회 섭취 시), 음료형은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의 단백질량이 21g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가격에서도 제품별 큰 차이를 보였다. 단백질 1g당 제품 가격이 최소 32원에서 최대 375원으로 11.7배 차이가 난 것으로, 분말형인 ‘뉴트리션솔루션 NS포대유청 WPC 오리지널’의 단백질 1g당 가격이 3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음료형인 ‘아몬드브리즈 뉴트리플러스 프로틴’이 375원으로 가장 비쌌다. 또 1회 섭취량 기준 당류는 0.2∼20.9g이 포함돼있었는데, 분말형은 ‘건강앤 MBP 유단백추출물 분말’이 8.6g, 음료형은 ‘닥터유 단백질 드링크 초코맛’이 20.9g으로 당류가 가장 많았다. 한편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 제품은 표시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대두)이 검출됐고, 나트륨 함량이 실제 표시 값과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단백질 1일 권장섭취량은 성별, 연령별 차이가 있으므로 제품에 표시된 섭취방법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양만큼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칼슘 보충제의 무분별한 사용,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일 수 도
2021. 08. 09 15:21 생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은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팀과 함께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 단독복용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김 교수팀은 2004~2013년 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를 통해 2만 2594명의 54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칼슘만 복용한 환자 1만 1297명과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한 1만 1297명을 비교한 결과, 칼슘보충제 단독 혹은 비타민D 혼합복용환자와 칼슘보충제 미사용군과의 심혈관 위험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칼슘보충제 단독요법의 경우 칼슘보충제 미사용 군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약1.54배, 특히 허혈성심질환의 위험도가 약 1.89배 증가했고, 복용기간이 길고 복용용량이 클수록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칼슘보충제와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한 환자군에서는 증가하지 않았다. 김신곤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무조건적인 칼슘보충제 섭취 권장보다는 환자 개인별 특성에 맞추어 용량 및 비타민D 병합요법 고려 등의 판단이 필요하다”며 “향후 심혈관 위험도 뿐만 아니라 골절 등 연관 질환, 그리고 사망률까지를 포함하는 추가 분석을 통해 칼슘과 비타민D의 포괄적인 이익-위험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 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에 게재됐다.
골다공증

레이디경향(총 2 건 검색)

헬스 보충제(BCAA), 진짜 근육 늘릴까? [건강의피셜㉒]
헬스 보충제(BCAA), 진짜 근육 늘릴까? [건강의피셜㉒]
2024. 02. 23 08:45 건강
운동 후 섭취하는 프로틴 음료와 각종 보충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학 논문으로 알아본다. 픽셀 이미지 “제가 운동 후 꼭 먹는 보충제, 여러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보충제는 필수일까? 운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운동 보충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운동을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도 보충제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 보충제 업체들은 근육 성장, 운동 효과 증대 같은 솔깃한 광고 문구로 운동 애호가들을 귀 기울이게 한다. 특히 보충제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 3종을 포함한 프로틴 음료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는 여전히 그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래서 모든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한 EAA(Essential Amino Acids)가 따로 생산될 만큼 보충제로서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이 학계에 이어지고 있다. 학술회 ARMS가 논문으로 BCAA에 대한 팩트를 전한다. 헬스 보충제 BCAA란? BCAA는 ‘Branched-chain amino acid’의 약자로서 아미노산 R기에 가지 친 구조 (한 개의 탄소원자에 세 개 이상의 탄소 원자가 결합한 형태)를 가진 아미노산이다. 가공한 보충제 형태의 BCAA는 운동 후 보충제로 주목받고 있다. BCAA 에는 아미노산 20종 중 Leucine(L), Isoleucine(I), Valine(V)이 해당하며, 이들은 필수 아미노산 9종 중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BCAA는 다른 필수 아미노산과 달리 간이 아닌 골격근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되어 골격근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며 단백질 분해를 억제한다. 또한 세포 내 신호 분자의 역할도 수행한다. 근육 회복에 도움은 되는데… 근육 수행 능력에는? 실제로 BCAA 섭취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운동 후 피로감 및 근육통(DOMS)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한 연구에 따르면 BCAA 섭취로 체내 비율이 높아지면, 장기적으로 피로감을 덜 느끼며, 저항성 운동 수행 24~48시간 후 근육 손상과 관련된 혈액 수치들 및 DOMS 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이는 BCAA 섭취로 인해 우리 몸의 단백질 복합체(mTORC1)가 자극되어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여 근육 손상을 완화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 BCAA 섭취가 근육 수행 능력 및 체성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구에서 근육 손상 운동 이후 근육 수행 능력은 BCAA를 섭취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BCAA는 체성분 동화 호르몬 반응을 촉진하기 때문에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체중 차이는 나타나지만, 지방 제외 조직 및 지방 조직의 질량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학술회 ARMS는 보충제 BCAA의 최적의 섭취 방법 및 활용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단 BCAA를 운동 후가 아닌 운동 전에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운동 전에 BCAA를 섭취한 실험군에서 주관적인 근육통, 붓기, 운동 범위가 각각 운동 72시간, 48시간, 72시간 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보다는 운동 전에 BCAA를 섭취하는 것이 mTORC1 자극을 통한 단백질 합성 증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섭취하고, 어떤 비율로 섭취해야 하는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 BCAA 섭취의 생리적 효과는 근육 구조 또는 근육 대사의 심한 변화를 극복하기에는 부족하다. 대체로 낮은 또는 중간 정도의 근육 손상(low-to-moderate EIMD)에 대해서만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나, 아직 연구 결과가 불분명하다. 결론 내보자면 BCAA 섭취가 특정 운동에 대해서는 운동으로 인한 주관적인 불편함은 완화할 수 있으나, 운동의 효과를 증진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대체로 낮은 수준의 근육 손상에 대해서는 운동 전 BCAA 섭취가 근육통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 또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장기적인 BCAA 섭취에 따른 부작용(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이 보고되기도 했다. 인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섭취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자료제공: SEVERANCE ARMS 서현조, 이수빈, 정희현, 최한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 학술회 ARMS) ※본 기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 학술회 ARMS가 제공한 자료를 2차 가공해 작성되었으며 자료의 출처는 의학·과학논문에 근거한다. SEVERANCE ARMS(세브란스 암스)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다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연세대학교 학술회다. ARMS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학·과학 논문을 분석해 검증된 운동, 식단관리, 건강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4회 청년 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제5차 국민건강증진 종합 계획 정책 제안 공모전 ‘대상’, 2022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 내용을 모아 건강 다이어트 서적 <몸 만들기 처방전>을 출간했다.
먹고 뛰면 효과 두 배~ 스포츠 보충제
2005. 08. 01 재테크
너무 말라서 고민이거나, 탄탄한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이들이라면 주목할 것.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복용하면 보다 빠르게 멋진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보충제가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 보충제(Sports Supplements)란? 스포츠 보충제는 이미 활성화 된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선 아직 일반인들은 물론 스포츠를 전문으로 하는 이들에게 조차 생소하다. 이는 스포츠 보충제가 ‘보디빌더들이 먹는 약이 아닌가?’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 흔히 보충제를 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충제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처럼 생각하면 된다. 보충제의 주원료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우리가 식사시에 먹는 육류나 밥, 반찬 등에서 얻어지는 영양소와 똑같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이나 바쁜 일반인들의 경우 하루식사량 만으로는 필수 영양소를 100% 충당할 수 없는 것이 현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특정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해 줘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스포츠 보충제다. 보충제의 종류에 따라,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는 근육의 성장을 도와줌은 물론 근육이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며, 이 외에도 체중 증가 및 감소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보충제 섭취, 운동과 병행한다 근육강화 보충제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낮아 근육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주기 때문에 지방의 증가는 없이 순수한 근육의 량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근육강화 보충제가 300kcal가 넘는 고열량으로 운동을 하지 않고 보충제만 섭취한다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일. 따라서 운동가 병행하지 않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보충제의 섭취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확실한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충제의 섭취와 더불어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특정 성분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생겨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보충제에 표기 된 정확한 섭취용량을 지켜하는 것도 필수. 다양한 보충제, 목적에 따라 선택한다 스포츠 보충제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면 많은 장점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돈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운동을 하는 목적과 현재 몸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야 한다. 스포츠 보충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목적도 다양하다. 단 스포츠 보충제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비싼 편. 그러므로 자신이 보충제를 섭취하려는 목적에 따라 종류를 선택하고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체중증가 보충제 빠른 체중증가나 근육을 늘리기를 원하는 사람이나, 너무 말라서 살을 찌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충제. 체중 증가제는 고 칼로리의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을 추가적으로 공급해 보다 빠르게 체중 증가 도와준다.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일상생활과 트레이닝에서 필수적인 영양소로 근육의 성장과 근지구력 발달,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체중 증가제는 운동 후와 취침 전, 식사와 식사 중간에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다.  근육강화 보충제 근육을 보다 강하고 효과적으로 발달시키거나, 순수 근매스를 증가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은 보충제. 근육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보충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근육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지방의 증가 없이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좋다. 운동을 한 후 30분 이내, 잠자기 전 1시간 전에 섭취하면 된다. 글루타민 보충제 글루타민은 운동 후 지친 근육의 빠른 피로 회복을 도와주며 근육이 분해 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빠른 근육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글루타민과 함께 혼합해서 섭취 할 경우 두 성분 모두 흡수력이 저하 되어 그 효과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려면 30분~1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두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보충제 비만으로 체중 감량을 해야 하거나 체지방의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충제. 다이어트 보충제는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서 섭취하면 빠른 신진 대사와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체지방 연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열량이 낮으면서도 필요한 영양분은 충분히 공급해주고 체지방 연소를 도와주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데 좋다.  비타민 보충제 신체 밸런스를 유지 및 필수 영양섭취를 필요로 하기고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보충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신체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각종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파워 탱크 500 탄수화물과 단백질, 타우린을 함유해 운동 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체중 증가에 도움을 준다. 4만3천9백원 파시코. 웨이 단백질 WPI 저지방, 무유당 제품으로 단백질과 대사 균형 조절에 도움을 주며, 근육과 신체 조직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공급해준다. 8만9천원, 파워 바디. 이코노 웨이 단백질 맛이 무척 달고 강한 전형적인 미국식 유청 단백질 보충제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근육발달을 도와준다. 6만5천원 헤라클래스. 파워 프로틴 2000 단백질 대사 균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5:3 비율로 들어있어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3만5천2백원, 파시코. L-글루타민 100%글루타민 성분으로 만들어진 보충제로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운동 후 근육의 분해를 방지한다. 5만8천원, 헤라클래스. 파워 헬스 다이어트 S 대두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섬유질의 작용으로 지방의 흡수를 저하시키고 체내 지방을 분해한다. 5만9천5백원, 파시코. 마요맥스 게인 근육의 발달과 체중 증가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부드러운 초코 쉐이크의 맛으로 거부감이 없다. 13만8천원 헤라클래스. 자료제공&제품 / 파시코(2207-2062)·헤라클래스(0505-966-0001)·파워 바디(419-0804)  진행/ 김은진 기자  사진/ 신규철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