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 건 검색)
- 코 막힘과 두통, 비중격만곡증이 원인일 수 있어
- 2016. 05. 31 11:29사회
- .... 소아 때부터 발생한 비중격만곡증은 선천적인 원인이나 태어날 때 코에 가해지는 힘으로 인해 비중격이 손상된 경우가 많으며, 성인이 된 후에 발생하는 비중격만곡증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경우가...
- 비염이나 코골이 원인 ‘비중격만곡증’일 수 있어
- 2014. 05. 28 13:55건강
- ... 않고 비정상적이게 한쪽 방향으로 휘어있을 경우 비염이나 수면무호흡, 코골이 등을 유발한다. 비중격만곡증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재발의 가능성을 대폭 낮추는...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 코가 휘어져 코골이가 심하다면? 비중격 개선으로 해결
- 2022. 01. 14 16:00 생활
- 코골이 치료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면서 정밀 검사 및 치료 방법에 대한 문의 사례 역시 늘고 있다. 코골이가 단순 잠버릇이 아닌 수면장애 증상임을 인지함에 따라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다. 코골이 증상은 수면 중 좁은 기도에 의해 호흡을 할 때 공기가 통과하여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공기가 힘겹게 통과해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코골이 소리를 일으키는 것이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코골이 혹은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 가량으로 정상인보다 좁은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점은 기도 외에 비중격 문제로 코골이를 겪는 사례 역시 존재한다는 점이다. 비중격이란 코 내부를 좌우로 나누는 일종의 칸막이 벽 같은 조직이다. 이러한 비중격이 어떤 이유로 휘어진 상태라면 원활한 호흡을 방해해 코골이를 초래할 수 있다. 비중격이 휘어진 비중격만곡증 상태라면 코골이 뿐 아니라 기타 여러 이상 증세를 경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코막힘으로 불편한 경우, 한쪽 코로 숨쉬는게 불편하거나 번갈아 양측 코가 막히는 경우, 비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자주 생기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증세가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비중격 기형에 따른 코골이를 의심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양쪽 코로 숨이 원활하게 쉬어지지 않는 것이다. 코는 정상적이라면 약 2시간 간격으로 번갈아 막힌다. 만약 비중격만곡증이 나타났다면 한쪽의 막힘이 자주 발생하거나 양쪽 코로 숨쉬는 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 좀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오랜 기간이 지날 경우 코가 막힌 것을 오히려 잘 모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코골이를 비롯해 축농증, 수면무호흡증 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치료 타이밍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다원검사, 3D CT 검사 등을 통해 기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나아가 비중격 상태를 정밀 파악한 다음 비중격교정술 등 최적의 치료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중격교정술을 시행할 때 비밸브 재건수술, 하비갑개수술 등의 효과적 수술을 병행하여 코의 통로를 충분히 넓히고 나아가 호흡장애지수 정상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 코가 휘어져 코골이가 심하다면? 비중격 개선으로 해결
- 방탄소년단 RM이 앓고 있는 비중격만곡증이란?
- 2018. 02. 05 19:43 연예
- 그룹 방탄소년단의 RM(24·본명 김남준)이 최근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중격만곡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방탄소년단 RM.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를 좌우로 가르는 연골인 비중격이 한쪽으로 휘어졌거나 돌출된 ‘비중격만곡증’의 경우 공기가 콧속을 원활하게 오가지 못한다. 이 질환은 비중격을 바로잡아주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R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의 소견에 따라 이같이 치료받았다고 5일 밝혔다. 빅히트 관계자는 “RM이 코로 숨쉬기 힘들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서 수술을 받았다”며 “잠시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했으며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스케줄 취소’ 윤하가 앓고 있는 비중격만곡증이란?
- 2016. 02. 23 17:13 연예
- 가수 윤하(27)가 비중격만곡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이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중격만곡증이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두 개로 나누는 연골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과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비중격만곡증의 대표 증상은 코막힘이 있으며, 심해지면 축농증이 오거나 안면통과 편두통 등이 오기도 한다. 윤하 블로그비중격만곡증 수술은 약 30~40분 정도로 입원이 필요 없는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윤하는 JTBC<슈가맨>에서 실망스러운 라이브를 보여줬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해 “뮤지컬을 하다보니 창법이 바뀌기도 했지만, 2년 째 비중만곡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이 질병이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윤하는 “수술로 고칠 수 있는데 수술을 할만한 시간적 여유, 그리고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발성을 잡아야 되는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바로 고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윤하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저의 목소리를 되찾고 무대에 서겠다”며 “노래하는 스케쥴을 모두 취소한 상태”이라고 덧붙였다. #윤하 #비중격만곡증
- ㅇㅇ
- 윤하 목 컨디션 난조 해명 “비중격만곡증 심해져…노래 스케줄 모두 취소”
- 2016. 02. 23 16:13 연예
- 윤하가 최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출연에서 불거진 목 상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고 고백했다. 윤하는 2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몇 주간 많은 고민과 패닉을 겪다가 겨우 마음을 다잡고 글을 올린다. 먼저, 슈가맨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드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목 컨디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슈가맨>에 윤하는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제대로 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팬들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뮤지컬을 하고 나서 창법이 변했다’는 의견에 대해서 윤하는 일리있는 이야기라며 “신데렐라 역을 좀 더 완벽하게 소화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 역할에 푹 빠져, 저의 노래 습관 자체가 조금 변화했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흐트러진 목소리를 교정하지 못했던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당연히 될 줄 알았던 노래가 점점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지 않아 저 역시 (슈가맨) 녹화 전에도 겁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하는 최근 2년 동안 비중격만곡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윤하는 “이것은 수술로 고칠 수 있는데, 수술을 할만한 시간적 여유 그리고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발성을 잡아야 되는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바로 고칠 수가 없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윤하는 목 상태 악화로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으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저의 목소리를 되찾고 무대에 서겠다” “행사와 방송 출연 등 이 감사한 일들을 거절하는 것이 너무나 힘든 상황이지만 더 이상 실망스런 무대와 그런 역사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윤하는 다행히 자신의 성대는 결절이 아닌 깨끗한 상태라며 “불안 보다는 용기로, 잘 헤쳐 나가 5집이 나올 때에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과 대중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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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코막힘·비염등 코의 구조적인 이상 비중격만곡증
- 2008. 04. 18 재테크
- 극심한 코감기를 앓고 난 뒤에 비로소 코로 숨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깨닫곤 한다. 코로 숨쉴 수 없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 코막힘, 비염, 코골이 등 코의 구조적인 이상을 불러오는 비중격만곡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짚어본다. 코로 숨을 쉴 수 없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드물다. 코막힘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코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자체가 병명은 아니다. 복통이 장이나 위, 간, 췌장 등의 염증이나 종양 등의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것과 같이 코막힘을 초래하는 질환으로는 비중격만곡증과 만성비후성 비염, 축농증 및 물혹(비용, 코버섯),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비염,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이 있다. 휜 비중격이 수면 장애, 기억력 감퇴를 불러오기도 비강은 콧구멍 사이를 가르는 칸막이에 의해 좌우로 나뉜다. 그 칸막이의 이름이 ‘비중격’으로 엄지와 검지를 양쪽 콧구멍에 넣어 만졌을 때 잡히는 가운데 부분이다. 코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비중격만곡증이 대표적인 예이다. 비중격은 콧속을 좌우로 분리하는 칸막이 뼈로 비중격만곡증은 콧속 중앙에 위치해야 하는 비중격이 바르게 위치하지 못하고 휘어 있는 경우이다. 선천적으로 기형인 사람도 있고 자라면서 외상에 의해 휘어지기도 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정도광 박사는 “비중격이 휘어져 있으면 공기의 흐름이 방해돼 코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어려워 코막힘뿐만 아니라 축농증, 비후성 비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코의 비중격이 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원인으로는 태아 때 엄마 뱃속에서 발육하는 과정 중에 어떤 이상이 생긴 경우나 출산시 자궁을 빠져나오면서 얼굴이 눌린 경우, 혹은 주먹으로 맞거나 사고 등에 의해 코를 다친 경우, 그외 콧속의 여러 구조물에 따른 이상(콧속에 물혹이나 종양 등이 있어 비중격을 반대쪽으로 미는 경우) 등이 있다. 정도광 박사는 “비중격은 성인의 70%가 조금씩은 휘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휘었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그러나 휘어진 정도가 심해 코막힘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비중격만곡증은 약물로 교정되지 않아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 있거나 콧속의 점막이 심하게 부어 있으면 머리가 무겁거나, 주의가 산만하고, 기억력 감퇴, 수면 장애, 코골이, 비출혈, 후각 장애, 축농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술 방법 중 비중격 성형술은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주로 시행하는 것으로, 양쪽 콧구멍을 나누는 칸막이뼈(비중격)가 휘어 있는 것을 바로 잡는 수술을 말한다. 겉으로 코를 드러내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코 안에서 비중격 연골의 탄성을 이용해 코 칸막이 뼈를 펴는 것이다. 국소마취를 하며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코 안쪽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수술 후 1~2일간은 코 안의 칸막이 뼈를 고정해놓아 막히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면 회복되고 코로 시원하게 숨을 쉴 수가 있다. 대부분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2주일 정도는 코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 심한 운동, 사우나, 재채기, 심하게 코를 푸는 행동은 위험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글&인물 사진 / 이준규(경향신문 의학전문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 도움말 / 정도광(하나이비인후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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