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7 건 검색)
- [서울25]비혼모 임신 처음부터 끝까지 돕는다…마포구 ‘처끝센터’ 문 열어
- 2023. 11. 30 14:47사회
- ..., 경제적 상담 지원 등을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처끝센터에는 전문간호사가 배치돼 비혼모가 방문하는 경우 상담을 통해 임산부 등록 관리에 나선다. 기본 산전 임신 건강 관리 서비스와...
- 비혼모마포구처끝센터박강수
-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비혼모 위해선, 보호출산제보단 텅 빈 지원체계 갖추는 게 우선”
- 2023. 08. 01 20:42인물
- ... 법까지 하나하나 가르칩니다. 계획에 없던 임신인데도 아이를 야무지게 잘 키우기도 하지요.” - 비혼모 권리운동은 해외입양과 뿌리를 같이한다고요. “한국은 6·25전쟁 이후 70년간 20만명의 아이들을...
- 논설위원의 단도직입‘유령 아동’ 수사 확대
- “엄마만 죄인일까”…비혼모가 보는 영아 유기 사건
- 2023. 07. 06 16:42사회
- ... 지인 집을 전전했다. 결별 후 양육비는 한푼도 못받았다. 친구를 통해 ‘알음알음’ 입소 가능한 비혼모 쉼터를 찾았지만, 일자리를 구하기는 어려웠다. 서빙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가자 “아기 엄마는...
- ‘유령 아동’ 수사 확대
- [비수도권 쉼터의 겨울나기 (상)] “아이 빵 한 개 사줄 여윳돈도 이젠…” 고물가 폭탄에 짓눌린 비혼모자들
- 2023. 02. 13 21:22사회
- ... 한숨 김혜진씨(왼쪽)와 유보라씨가 지난 9일 충북 청주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서 출산을 앞둔 비혼모와 함께 입원 시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고 있다. 윤기은 기자 한결이는 일주일에 두 번 엄마 손을...
- 난방비 폭탄
스포츠경향(총 8 건 검색)
- ‘비혼모’ 사유리, 전국노래자랑서 젠 아빠 만났다? (슈돌)
- 2023. 05. 24 17:24 연예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이 출연해 귀여운 모자(母子)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는 사유리와 젠의 ‘전국노래자랑’ 참가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긴장된 모습으로 예선 현장을 찾았다. 떨리는 사유리의 마음과 달리 아들 젠은 간식을 먹으며 태평하게 순서를 기다리고 있어 둘의 반전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유리와 젠의 순서가 되어 무대 등장하자 참가자들의 힘찬 환호가 쏟아졌다. 젠은 “하이~”라며 명랑하게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사유리와 젠은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불렀다. 젠은 관심 없는 듯했지만, 사유리의 노래에 맞춰 “한 사람도~ 날아가!” 등 추임새를 하며 열심히 코러스를 넣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정신없이 지나간 1차 예선 무대 후 사유리와 젠은 1차에 통과해 2차 예선을 기다렸다. 이어진 예선 2차에서는 반주에 맞춰 젠은 더 안정적인 노래과 댄스를 선보였다. 모든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고 합격자 발표에 사유리&젠 모자는 합격하지 못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추가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아 사유리는 감격스러워했다. 대망의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서는 날, MC 김신영의 인사로 참가자들의 무대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초대 가수 테이의 무대가 끝난 뒤 사유리&젠 모자의 차례가 됐다. 테이의 15년차 팬이라고 밝힌 사유리가 테이와 만나자마자 “새 아빠 왔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유리의 우려와 달리 젠은 ‘호랑나비’를 부르는 사유리에게 맞춰 열심히 가사를 따라 불러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띠게 했다. 무사히 본선 무대를 마친 사유리는 “내가 너무 흥분해서 가사도 까먹고 제대로 못 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정자를 기증받아 홀로 아들 젠을 출산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비혼모’ 사유리 “17~23세에 결혼한 친구들 다 이혼했다”(고딩엄빠2)
- 2022. 06. 20 10:47 연예
- MBN ‘고딩엄빠’ 제공자발적 비혼모인 방송인 사유리가 ‘고딩엄빠 2’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 현실적인 육아 경험담을 들려준다. 21일(화)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 3회에서는 17개월 아들 ‘후지타 젠’의 엄마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한편,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 고딩엄마의 일상에 공감을 보낸다. 이날 ‘고딩엄빠’ 스튜디오에서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 와 인사를 나눈 사유리는 “(아들이) 지금 17개월인데 15kg”이라면서, “아빠가 없다 보니 혼자서 놀아주는데, 무거워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 다니고 있다”며 육아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후 박미선은 “일본 고딩엄빠의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질문하고, 사유리는 “17세에서 23세 사이에 결혼한 친구 10명이 있는데, 다 이혼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든다. 하하는 “그만큼 결혼 후 삶과 육아가 힘든 것 아니겠냐”며 안쓰러워하고, 사유리도 “아이가 둘, 셋 되다 보니 힘들어한 것 같다”고 설명한다. 잠시 후, 사유리는 “아들 젠이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하하의 질문을 받는데 그는 예상치 못한 반전 답변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유리의 발언에 이인철 변호사는 “의외로 사유리처럼 결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과연 사유리가 내놓은 모성애 넘치는 현실 대답이 무엇일까. 제작진은 “자발적 비혼모를 결심해 많은 이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사유리가 ‘고딩엄빠’에 출연해 ‘고딩엄마’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프로공감러’로 활약한다. 3MC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유리의 거침 없는 입담과 현실 육아 경험담이 웃음과 공감을 안기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 MBN ‘고딩엄빠 2’는 21일(화)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 사유리
-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고된 육아 일상 공개
- 2021. 08. 11 16:19 연예
-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방송인 사유리가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사유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앞머리가 말한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몸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포대기를 맨 채 아이를 안고 있다. 헝클어진 앞머리는 그의 고된 육아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너는 내 전부라고”라는 코멘트를 남겨 감동을 더했다. 사유리는 지난 5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아이가 갖고 싶었다”며 “나이가 들어 당장 시험관이라도 하지 않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두려움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젠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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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리가 쏘아올린 공…‘자발적 비혼모’ 관련 법안 검토
- 2021. 04. 28 10:21 연예
-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 출산해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했다. 인스타그램 캡처방송인 사유리가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하며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함과 동시에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가 대책을 논의한다. 기존 미혼모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한부모 가정이 받을 수 있는 주거 혜택도 늘린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돌봄 체계 등을 강화하고자 ‘세상 모든 가족 함께’라는 주제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해 2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사유리 경우처럼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비혼 단독 출산’에 대해 본격적인 정책 검토에 들어간다. 미혼 여성에게 정자를 금지하는 조항은 없지만, 생명윤리법 제24조에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그 배우자가 동의할 경우에만 정자를 기증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오는 6월까지 난자·정자공여, 대리출산 등 생명윤리 문제와 비혼 출산 시술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정자 공여자 지위, 아동의 알 권리 등 관련 문제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과 배아생성 의료기관 표준운영지침 등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은 사유리는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 지난해 11월 3.2㎏ 남아를 출산했다. 평소 사유리는 난자를 냉동시켜놨음을 방송에서 밝히는 등 아이를 갖길 희망해왔다. 이밖에도 정부는 자녀의 성(姓)을 결정할 때 아버지 성을 우선하는 기존 원칙 대신 ‘부모협의 원칙’으로 전환한다. 부부협의로 자녀에게 어머니나 아버지 중 누구의 성을 물려줄지 정하게 된다. 미혼모가 양육하던 자녀의 존재를 친부가 뒤늦게 알았을 때, 아버지가 자신의 성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민법 조항도 개정한다. 결혼 관계 밖에서 태어난 자녀를 ‘혼외자’로 구분해 민법과 출생신고서에 표기하는 기존 친자관계 법령도 개정을 검토한다. 또한 미혼모 등이 병원이 아닌 자택 등에서 홀로 출산하는 경우 유전자 검사비,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출생신고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절차를 지원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임대주책에 입주할 수 있는 한부모 가족 소득기준도 ‘중위 60% 이하’에서 100%이하로 범위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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