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9 건 검색)
- ‘세종대왕 나신 날’ ‘우주항공의 날’ 기념일 지정···빨간날인가요?
- 2024. 11. 19 11:00사회
-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오른손은 가볍게 들어 신하들에게 온 백성이 훈민정음을 널리 쓰도록 하라는 대왕의 정신을 표현했고, 기단 바로 앞에는 훈민정음 원문과 해석문이, 동상 전면부에는...
- 빨간날 쉬면 연차 처리한다고요?…갈 길 먼 ‘공휴일 유급휴가’
- 2024. 04. 28 14:14사회
- ... 28일 밝혔다.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사용자는 연차와 별도로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 등 ‘빨간날’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다만 공휴일 유급휴일 규정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겐 적용되지
- 올해 빨간날 4일 늘었다
- 2021. 06. 29 20:51정치
- ㆍ국회, 대체공휴일 관련 법률 제정안 통과 여야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주중 하루를 대체공휴일로 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
- 노동계 “빨간날 4일 못쉬는 노동자는 비국민”…5인 미만 사업장 뺀 대체공휴일법 비판
- 2021. 06. 28 16:14사회
-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지만, 노동 현장의 차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 입법이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중대재해처벌법과 마찬가지로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 내년 빨간날 67일 설 연휴 5일로 최장
- 2021. 08. 11 16:43 생활
- 스포츠경향 자료사진.내년 달력의 ‘빨간날’은 올해와 같은 67일이고 가장 긴 연휴는 5일간의 설 연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공휴일 확대로 광복절·개천절·한글날은 3일 연휴이며 3일 이상 연휴는 6회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 52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9일을 합한 71일 중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4일을 제외하고 총 67일이다. 내년 공휴일에는 올해와 달리 대통령 선거(3월 9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6월 1일), 추석 대체 공휴일(9월 12일)이 추가됐다. 주 5일제 적용 대상자는 공휴일 67일과 토요일 53일이 더해진 120일 중 신정(1월 1일), 추석 연휴 둘째날(9월 10일)이 토요일과 겹쳐 총 118일 쉴 수 있다. 주 5일제 적용자의 3일 이상 연휴는 내년에 총 6번이다. 이 가운데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가 5일로 가장 길고 추석 연휴(9월 9일∼12일)가 4일로 그다음으로 길다. 내년 현충일은 월요일이라 이때 3일(6월 4일∼6일)을 쉴 수 있다. 올해부터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도 대체 공휴일 적용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광복절(8월 13일∼15일), 개천절(10월 1일∼3일), 한글날(10월 8일∼10일)에도 각각 3일씩 쉰다. 내년 월력요항에는 지방 공휴일도 포함됐다. 지방 공휴일은 지방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관공서가 특별히 쉬는 날을 말하며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 추념일(4월 3일),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5월 18일)이 있다.
- 연휴
- 근로자의 날, ‘빨간날’도 아닌데 주말요금 적용한 비양심 골프장
- 2018. 05. 01 09:34 생활
- 전남 일부 골프장이 근로자의 날인 1일 법정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에 휴일·주말요금을 적용하는가 하면 특별요금을 받아 빈축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여수 경도 골프장,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영암 아크로, 장흥 JNJ 등 도내 유명 골프장은 근로자의 날 주말 휴일. 특별요금을 적용했다. 경도 골프장은 평일보다 4만5천원 비싼 1인당 20만5천원(카트 사용료 포함)의 이용요금(그린피)을 받았다. 파인비치와 아크로는 각각 17만원, 16만원으로 주말요금을 적용했다. 기사 내용은 사진과 관계 없음. JNJ는 근로자의 날 ‘특별요금’이라며 13만5천원을 받아 평일보다 1만5천원을 더 올렸다. 기업체 휴무로 골프장 이용객이 몰리는 근로자의 날 매출을 올리려는 골프장의 얄팍한 상혼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매체는 전해싸. 회사원 김모(42)씨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할인 혜택은 고사하고 평일인데도 오히려 휴일요금을 적용해 바가지를 씌우는 것은 근로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근로자의 날 주말요금을 받는 골프장은 자율적으로 요금을 책정하게 돼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골프장 자체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다 보니 자치단체에서 요금과 관련해 개입할 여지가 없다”며 “민간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자 측에 경영 상황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도록 해 매우 불합리한 체계가 아니라면 요금을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 ㄹㄹ
- 제헌절은 왜 ‘빨간날’ 아닌 ‘검은날’?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 2015. 07. 17 10:49 생활
- 제헌절은 왜 빨간 날 아닌 검은날?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헌절은 해방 후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것을 기리고 준법정신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제정한 날이다. 1998년 제헌절 50주년을 맞아 광화문 4거리에 내걸린 대형 현수막제헌절은 그간 법정 공휴일로 달력에 ‘빨간 날’(쉬는 날)이었으나 2007년을 끝으로 법정공휴일에서 폐지됐다. 2006년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휴일이 늘어남에 따라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폐지한 것. 또 10월 1일 국군의 날, 4월 5일 식목일, 10월 9일 한글날도 법정 공휴일에서 폐지됐다. 이후 한글날은 논란 끝에 다시 법정 공휴일로 제정됐다. 누리꾼들은 “광복절도 토요일이던데 …정녕 추석 때까지 쉬는 날은 없는건가요?” “오늘 제헌절, 검찰·국정원 등부터 준법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으면” “제헌절, 오늘 쉬는 날 아니었나? 슬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나라 헌법부터 지키고 사랑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제헌절
- 내년 ‘빨간날’ 116일
- 2011. 12. 15 18:02 생활
- ㆍ올해와 같아… ‘황금연휴’는 단 1차례뿐 내년(2012년) 빨간날이 올해와 같은 116일로 계산됐다. 그러나 연달아 휴일이 생기는 ‘황금연휴’는 1차례밖에 없어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실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임진년인 2012년의 휴일은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의 휴일과 같고, 2008년 115일, 2009년 110일에 비하면 많은 것. 하지만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토·일요일과 이어지는 공휴일이 내년에는 석가탄신일(5월28일 월요일) 한번 밖에 없다. 월차를 써서 연달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도 3·1절(3월1일 목요일), 성탄절(12월25일 화요일) 등 2차례 뿐이다. 이처럼 연휴가 적은 것은 현충일(6월6일)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등이 수요일에 몰렸기 때문이다. 명절은 더 빡빡하다. 설날 연휴(1월22∼24일)는 일∼화요일이어서 앞에 토요일을 붙여도 나흘밖에 안되며, 추석 연휴(9월29일∼10월1일)는 토∼월요일 사흘이 전부다. 다만 2012년에는 국회의원 총선거(4월11일)와 대통령 선거(12월19일)가 예정돼 있어 출근일이 이틀 줄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달력만 봐도 힘이 쪽 빠진다 ㅠㅠ” “그나마 부처님이 자비를 베푸셨네~” 등의 댓글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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