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1 건 검색)

[홍기빈의 두 번째 의견]보수 담론의 혁신을 기다린다(2024. 03. 25 20:13)

... 된다. 1982년 창설되어 1999년까지 프랑스 우파 지식인들의 집결지로서 우파 담론의 혁신을 가져왔던 생시몽 재단이 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 역사가 프랑수아 퓌레,...

경향신문>오피니언 | 홍기빈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홍기빈의 두 번째 의견] 정당 없는 민주주의를 꿈꾸자(2022. 04. 12 03:00)

... 가장 합리적으로 결합하여 자유, 평등, 사랑이 꽃피우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에 생시몽은 이제 옛날의 정치는 끝났다고 선언한다. 자기 일신과 피붙이의 부귀영화가 해결되어 껄렁거리며 한...

경향신문>오피니언 | 홍기빈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세상읽기]공정보다 평등이 필요하다(2021. 06. 26 03:00)

... 수 있다. 하지만 산업사회라는 현상을 최초로 발견하고 사회주의 사상을 창시했던 19세기 초 앙리 생시몽의 말대로, “가장 숫자가 많고 가장 불리한 위치에 처한” 사람들은 아예 그 달리기 시합장에...

경향신문>오피니언 | 홍기빈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사유와 성찰]대학은 자본의 시녀인가(2018. 12. 21 20:24)

... 도서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다. 서구자본주의의 극성기인 18~19세기의 공상주의적 사회주의자 생시몽, 푸리에를 어디에서 가르치며, 자본의 폐해를 분석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마르크스의...

경향신문>오피니언 | 원익선 원광대 평화연구소 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