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7 건 검색)
- ‘성추행 징계’ 서울여대 교수 사직…학생 대상 고소는 취하 안 해
- 2024. 11. 22 08:04사회
- ... “그가 맡았던 이번 학기 수업들은 해당 학과 다른 교수들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여대 인권센터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7월 A교수가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그의...
- “성범죄자 수업 듣기 싫다”가 명예 훼손? 서울여대 규탄 시위 [현장 화보]
- 2024. 11. 19 17:44사회
- ... 처분을 촉구했다. 500여 명의 학생들은 교내에서 ‘서울여대에 성범죄자 교수 자리는 없다’ ‘서울여대는 네 룸살롱이 아니다’ ‘대학 내 성범죄 알렸더니 날아온 고소장’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 현장 화보서울여대성범죄서울여자대학교
- 서울여대 학생·교수들 학내 성범죄 규탄···“여자대학으로서 떳떳한가”
- 2024. 11. 19 16:09사회
- ... 처사는) 사회에서 어차피 여성을 성추행하고 무시할 것이니 익숙해지라는 의미인가”라고 물었다. 서울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의·공익을 위해 행동한 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어야 앞으로도...
- 서울여대에도 래커칠·대자보
- 2024. 11. 17 20:56사회
- ... 적혔다. 인문사회관 앞에는 항의의 뜻으로 두고 간 학과 점퍼 수백개가 놓였다. 건물 내에는 “서울여대는 학생을 보호하라”고 적힌 근조화환 10여개가 늘어섰다. 전날 있었던 ‘2025학년도 수시...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 서울여대, 정시모집 불합격자에 합격축하 메시지 보냈다 번복 ‘대소동’
- 2016. 01. 08 15:03 생활
- 서울여자대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불합격자들에게까지 합격 축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번복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8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 학교 입학처는 이날 오전 11시께 정시 지원자 전원에게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총장님의 축하 메시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단체 문자메시지(사진)를 발송했다. 해당 메시지는 학교가 전날 발표했던 정시모집 비실기전형 최종합격자 598명 뿐 아니라 비실기전형 최종 불합격 학생, 예비번호 학생, 실기전형을 앞둔 예체능 계열 학생 등 4400여명에게도 발송됐다. 서울여대는 곧바로 ‘조금 전 발송한 메시지는 발송 대행업체가 실수로 보낸 것’이라고 해명하고, 사과하는 문자 메시지를 다시 발송했다. 지원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만을 토로한 일부 지원자들은 URL 링크가 첨부된 것을 두고 스미싱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서울여대
-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대 학보사 “자성의 목소리 낼 필요성”
- 2015. 05. 28 14:05 생활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학보 606호 1면에 백지 신문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여대 학보사 관계자는 “학보 606호 1면에 청소노동자들의 현수막을 ‘기습 철거’한 것과 관련해 졸업생들의 성명서를 실을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2일 주간교수가 이를 반대하며 이날 결국 백지 신문으로 발행하게 됐다. (사진=서울여대 학보)주간교수는 졸업생 143명이 졸업생 전체를 대표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론이라고 보기 어렵고, 학보사는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성명서를 실을 경우 학보 발행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보사는 “학보사는 중립을 떠나 학내 대표 언론기관으로서 자성의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느꼈다”며 “졸업생 143인이 졸업생을 대표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성명서 내용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싣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편집권은 전적으로 편집국에 있는 것으로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권리”라며 “학보사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편집권 보장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멋있네”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잘했다”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저런 이유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여대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자성의 목소리 낼 필요성”
- 2015. 05. 27 20:42 생활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학보 606호 1면에 백지 신문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서울여대 학보사 관계자는 “학보 606호 1면에 청소노동자들의 현수막을 ‘기습 철거’한 것과 관련해 졸업생들의 성명서를 실을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2일 주간교수가 이를 반대하며 이날 결국 백지 신문으로 발행하게 됐다. (사진=서울여대 학보)주간교수는 졸업생 143명이 졸업생 전체를 대표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론이라고 보기 어렵고, 학보사는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성명서를 실을 경우 학보 발행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보사는 “학보사는 중립을 떠나 학내 대표 언론기관으로서 자성의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느꼈다”며 “졸업생 143인이 졸업생을 대표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성명서 내용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싣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편집권은 전적으로 편집국에 있는 것으로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권리”라며 “학보사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편집권 보장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멋있네”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잘했다”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저런 이유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여대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주간 교수 명백한 편집권 침해”
- 2015. 05. 27 18:58 생활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대 총학생회의 청소노동자 현수막 철거에 비판하는 성명서 전문을 싣지 못하자 서울여대 학보사는 항의의 뜻을 담아 1면을 백지로 발행했다. 27일 서울여대 학보사는 606호 학보의 1면을 모두 비운 채 발행하고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면 백지 발행에 대한 입장문’을 게시했다. 이 입장문에 따르면 26일 발행 예정이던 학보 1면에는 서울여대 총학생회가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서울여대분회(이하 노조) 현수막을 철거한 것을 비판하는 ‘서울여대 졸업생 143인의 성명서’ 전문이 실릴 예정이었다.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하지만 조판 당일인 22일 학보사 주간인 오진곤 언론영상학부 교수가 이를 막았고 학보사 기자들은 27일 항의의 뜻을 담아 1면이 백지인 학보를 발행했다. 서울여대에서 1964년 첫 학보가 발간된 이래 51년 동안 1면에 기사가 실리지 않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학보사 기자들은 “주간 교수가 성명서를 실으면 발행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며 “이는 명백한 편집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오 교수는 학교와 노조의 입장이 다르므로 학보사는 두 입장을 모두 들어보고 학생 의견도 모아야 하는데 졸업생 143명의 성명을 싣는 것은 대표성이 없고 중립적이지 않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학보사 기자들은 중립을 떠나 학내 언론기관으로서 자성의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느꼈다며 “졸업생 143인이 졸업생을 대표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성명서 내용이 옳다고 판단했기에 싣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민(21) 서울여대 학보사 편집국장은 “원래도 1면에 청소노동자 관련 기사를 실으려고 했으나 21일 졸업생 143인의 성명이 나오면서 이를 1면에 싣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일 서울여대 총학생회는 학내 축제인 ‘서랑제’ 개최를 이유로 노조가 내건 현수막을 일방적으로 철거해 논란을 불렀다. 다음날 서울여대 졸업생 143인이 성명을 내고 “더 나은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며 청소노동자들이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한 총학생회의 처사를 비판한다”고 밝혔으며 뒤이어 고려대 총학생회 등 54개 학생단체도 비판 성명을 냈다. 학교와 노조는 청소노동자 임금 문제를 두고 한 달 넘게 갈등을 빚어 왔으며 사태 해결을 위해 22일부터 학교, 용역업체, 노조가 대화를 진행 중이다.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 서울여대 학보 1면 백지 발행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