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61 건 검색)
-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서 열차 고장…10분 지연
- 2024. 12. 09 08:38사회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준법투쟁에 들어갔던 지난달18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한수빈 기자(※ 기사 내용과 무관) 서울 지하철 5호선 신정역에서...
- 열차5호선서울지하철
- 서울지하철 임단협, 6일 새벽 타결…‘출근길 교통 대란’ 가까스로 피했다
- 2024. 12. 06 20:32지역
- ... 3개 노조 개별교섭 “윤석열 퇴진 투쟁엔 지속 결합” 서울지하철 1~8호선 등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내 3개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6일 새벽 타결했다. 노조가...
- 서울지하철 노조, 임단협 극적 타결…파업 철회
- 2024. 12. 06 07:06지역
- ... 측과의 본교섭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교통공사 “3개 노조와 최종 합의” 서울지하철 1~8호선 등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내 3개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 [속보]서울지하철 1·2노조, 임단협 극적 타결…6일 파업 철회
- 2024. 12. 06 02:08지역
- ... 5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노사 대표단이 교섭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 등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내 조합원이 가장 많은 서울교통공사노조(1노조)와...
- 노조총파업속보서울지하철결국
스포츠경향(총 29 건 검색)
- ‘시사기획 창’ 주식회사 대한민국···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지하철 9호선, 우면산터널, 거가대로, 용인경전철 등 민자 사업 조명
- 2023. 10. 10 22:00 연예
- KBS 10일 오후 10시 KBS1 ‘시사기획 창’은 민간 투자 사업의 이면을 조명한 ‘주식회사 대한민국’ 편이 방송된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상황에서, 정부 재정난을 극복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민간투자제도. 하지만,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자본 우호적인 법률이 만들어진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당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진행된 민간 투자 사업은 모두 818건. 금액으로는 137조 원에 이른다.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민자사업에 시민들이 낸 이용료는 10조 9,000억 원, 지방정부가 부담한 운영보조금은 약 3조 원.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중앙정부의 수치까지 더 하면 이용료와 운영보조금은 더욱 커진다. 누가 민자사업으로 큰 이득을 누리는가? 기업과 정치인, 정부다. 기업은 최소한의 수익이 보장되니 위험부담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정치인은 득표에 도움이 되는 개발 공약을 큰 부담 없이 발표하고, 실행할 수 있다 또, 정부는 재정으로 해야 할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면, 정부 재정이 건전한 것처럼 선전할 수 있다. 민자사업자의 수익을 보장하는 장치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최소 운영수익보장제도. 경전철이나 도로 등 민자 시설의 장래 예측량을 정해놓고, 실제 통행량이 그에 못 미치면 정부가 80~90%까지는 수익을 보장해주는 제도. 과연 수요예측이 가능하긴 할까? 이용자가 늘어 혼잡을 빚고 있는 공항철도의 이용객 수는 예측치의 28% 수준이다. 국민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2009년 최소 운영수익보장제도를 폐지하고, 최소 비용 보전제도로 변경하지만, 과거 계약은 소급이 되지 않는다. 또, 16개 광역자치단체가 민자사업자에 지급한 최소 비용 보전지급액은 1조 4,869억 원으로 최소 운영수익보장지급액 1조 4,815억 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두 번째, 높은 후순위채권. 민자 시설의 대주주가 민자 시설 운영사에 운영비를 대여하면서 20%~65%의 고금리로 이자수익을 얻는다. 시설 운영사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이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있는 실정. 금리가 무료화 갈등 중인 ‘일산대교’는 20%, 강원도 미시령 터널은 현재 40%에서 오는 2027년이 되면 65%까지 치솟는다. 고금리의 후순위채권으로 운영사의 재정은 피폐해지고, 이를 사용자의 이용료와 지방정부의 재정으로 채우고 있다. 세 번째, ‘경쟁시설 방지조항’. 민자 시설의 통행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른 시설을 정부 맘대로 지을 수가 없다. 그러려면, 줄어든 통행 수입만큼 민간 사업자에게 보상해야 하기 때문. 인천 제3연륙교가 대표적인 경우다. 제3연륙교가 개통돼 인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사업자에게 약 4,900억 원의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현재 운용 중인 411개 민자사업 가운데 409개에 이 같은 경쟁시설 방지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2012년 일본 야마나시 현의 터널 천장이 무너지면서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리나라 영화 ‘터널’의 모티프가 됐던 ‘사사고 터널 사고’. 이 사고 이후 일본은 전국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안전도와 관리 방안을 검토했고, 그 결과는 참담한 수준. NHK 조사 결과를 빌리면,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사회기반시설의 30%,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사회기반시설의 70%는 예산 부족으로 제때 보수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연 다를 것인가? 지난해 정부가 우리나라 사회기반시설의 관리비용을 추산한 결과 향후 30년간 1,014조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인구가 감소하고, 세금을 주로 납부하는 생산가능인구는 더욱 큰 폭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현 정부는 민자사업 활성화 정책으로, 민자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세금으로 지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해서도, 관리권을 민간에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추구하면서, 미래 세대에 부담을 이전시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대책은 ‘투명한 민자사업 추진’과 ‘사후 검증제도 강화’다. ‘사사고 터널 사고’ 이전부터 일본이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네토모 유지’ 교수는 이렇게 조언한다. “일본은 이미 시기가 늦었어요. 한국은 반드시 ‘인프라 시설 절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대장-홍대입구’ 사업 급물살
- 2023. 03. 16 09:00 생활
- 1억원 이상 낮은 분양가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인천 1호선 작전역 주변 신규 분양단지 재조명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잇는 ‘대장홍대선’이 2년 안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2호선 홍대입구역을 오가는 ‘대장~홍대 민자철도(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청라 연장선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계양, 작전, 부천 원종, 서울 화곡, 신도림·홍대입구를 연결하는데, 이때 대장홍대선 노선을 일부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대장홍대선 민간사업자와 노선 협의를 마쳤다. 국토교통부 의견에 맞춰 청라 연장선 사업계획을 협의·확정하고, 다음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이에 따라 청라연장선과 ‘대장홍대선’을 통과하는 인천시 주요 분양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시세보다 약 1억원 이상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어 인천구도심 이전수요자와 신규 분양 예정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우선 교통 환경이 좋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또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연 4%의 고정금리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준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또한 단기양도소득세율 인하 혜택과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이 신규 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되어 비과세 특례적용을 받을 수 있고, 준공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서 출입문 고장…운행 지연
- 2020. 07. 13 08:58 사회
- 연합뉴스13일 오전 7시 28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외선순환(성수 방향) 열차의 출입문에 문제가 발생해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에 탄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열차를 기지로 돌려보냈다. 승객들은 후속 열차에 탑승했으며 오전 7시 33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의 영향으로 뒤따르던 열차 운행에도 순차적으로 차질이 생기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탈선 사고’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화곡 운행 재개
- 2020. 05. 24 13:26 사회
- 24일 서울지하철 5호선 화곡역 개찰구에 일부 구간 운행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날 오전 1시 40분께 5호선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연합뉴스24일 새벽 차량기지로 이동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로 서울지하철 5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첫차 시간부터 멈췄던 방화∼화곡 구간 운행이 낮 12시 50분께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전동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공사는 사고 직후 현장대응팀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방화∼화곡 구간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또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비상수송버스 11대를 투입했다. 승객들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방화·개화산·김포공항 등 8개 역에서 대체수송버스를 이용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렌즈로 본 세상]서울지하철 민자사업자의 ‘탈선’(2012. 05. 02 14:29)
- 2012. 05. 02 14:29 사회
- 서민의 발이 볼모가 됐다. 서울 지하철 메트로 9호선이 어느날 갑자기 약 50% 요금 인상을 한다고 발표했다. 운영에 대한 감독을 맡은 서울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민자사업이지만 국민의 세금 80%가 들어갔다. 메트로 9호선에 들어간 공사비는 3조4600억원이다. 대부분 국민의 혈세로 만든 지하철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갑자기 요금을 인상한다고 해서 논란이 된 것이다. 시민이 뽑은 서울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볼모로 요금을 인상하려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메트로 9호선 열차가 종착역인 개화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 렌즈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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