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 건 검색)
- ‘성인페스티벌’ 취소에도 논란 진행형…성매매 알선 의혹 속 “6월 재추진”
- 2024. 04. 21 16:36사회
- “성인문화 향유”에…여성의당 “VIP 티켓 판매, 유사 성매매” 전문가 “성 상품화는 자유·젠더의 문제 아닌 인권 문제로 봐야” 지난 20~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ion의...
- 이재준 수원시장 “초등학교 앞 50m 성인페스티벌 강행하면 행정대집행 불사”
- 2024. 03. 29 16:47지역
- ...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성인페스티벌 개최...
- 성인페스티벌이재준수원시장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 ‘성인페스티벌’ 개최 차질···전시장측 대관 취소
- 2024. 04. 01 19:35 연예
- ‘성인페스티벌’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모습. 수원여성의전화 제공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 콘텐츠 중심의 페스티벌을 두고 여성단체와 시민단체가 성 착취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페스티벌이 열리기로 된 전시장이 주최 측에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권선구 서둔동의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는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가 주최하는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을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열기로 업체 측과 계약했지만, 지난달 29일 업체 측에 이를 취소하는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시는 같은 날 수원메쎄에 이 업체 측에 전시장을 빌려주기로 한 계약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대관 취소 요청 공문을 보냈다. 시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9조(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의 금지행위 등)에서 금지하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행위인 ‘은밀한 부분 노출 등 성적 행위가 이뤄지거나 유사한 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등에 이번 전시가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수원메쎄는 직선거리로 50m 거리 안에 인근 초등학교가 있어서 이번 전시를 앞두고 성 착취라고 주장하는 여성단체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민단체가 페스티벌 개최 취소를 요구해왔다. 페스티벌 개최에 차질을 빚게 된 업체 측은 수원시와 수원메쎄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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