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4 건 검색)
- 민주당, 대통령 관저 ‘호화 스크린골프장’ 설치 의혹 제기… 경호처 부인
- 2024. 11. 01 12:29정치
- ... 관저에 호화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호처 측은 “관저에는 사우나나 스크린골프장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경호처에서...
- 국내 1위 스크린골프 ‘골프존’ 221만명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 2024. 05. 09 21:14경제
- 국내 1위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221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국내 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75억여원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 “스크린골프장·PC방 화재시 인명피해 커”… 경기도 5년간 다중이용업소 화재 483건·87명 사상자 발생
- 2023. 01. 18 10:58사회
- ... 제공 스크린골프장·PC방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불이 나면 인명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2022년까지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4만4586건으로, 이중...
- 47명 사상 이천 상가 화재…“스크린골프장서 첫 발화” 추정
- 2022. 08. 05 14:59사회
- ..., 작업자의 과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 과학수사대장은 이어 “스크린골프장 1번방 내부는 완전 전소됐지만, 나머지 방은 전소가 덜했다”고 덧붙였다. 일반 철골조에...
- 상가경기이천신장투석전문병원스크린골프장이천상가화재
스포츠경향(총 50 건 검색)
- 타이거 우즈 Vs 로리 매킬로이, 스크린골프 TGL 창립자 맞대결 성사… 김주형도 이번주 데뷔전
- 2025. 01. 26 08:34 스포츠종합
-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로리 매킬로이가 오는 29일 TGL 4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9일 TGL 개막전 행사에 공동설립자 자격으로 참석해 리그 출범을 기뻐하고 있는 우즈와 매킬로이. 팜비치 가든스|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자신들이 창립한 TGL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우즈의 주피터 링크스GC와 매킬로이의 보스턴 커먼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리는 TGL 4주차 경기에서 만난다. 26일 발표된 이번주 대진에 따르면 우즈는 김주형, 케빈 키스너(미국)와 나선다. 지난 15일 2주차 경기에서 TGL 데뷔전을 치른 이후 2연속 출전이다. 첫 경기에 결장했던 김주형은 이번주 데뷔전을 치르고 남은 팀원 맥스 호마(미국)는 이번에 결장한다. 매킬로이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애덤 스콧(호주)와 함께 보스턴 커먼 골프팀의 TGL 데뷔전을 치른다. 마쓰햐마 히데키가 이번주 결장한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 TGL을 출범시킨 주역들이다. 둘이 출자해 창립한 회사가 골프 뿐 아니라 다른 스포츠 종목 관계자와 스타선수들의 자금을 유치해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보스턴 커먼은 매킬로이가 지난주 유럽프로골프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하느라 데뷔전이 늦어졌다. TGL에는 모두 6개팀이 있으며 지난 8일 개막전 이후 매주 한 경기씩 진행되고 있다. 3월 초까지 리그가 열리고 이후 4강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을 결정짓는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열리는 10번홀, 13번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키스너와 스콧은 11번홀과 14번홀에서, 김주형과 브래들리는 12번홀과 15번홀에서 맞붙는다. 주피터 링크스GC는 2주차에 첫 TGL 경기를 치렀으나 콜린 모리카와(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의 LA에 1-12로 대패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TGL 경기는 모두 일방적인 점수차로 끝났다. 리그 개막전에서는 루드 비그 오베리(스웨덴), 윈덤 클라크(미국) 등의 더 베이가 잰더 쇼플리,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의 뉴욕을 9-2로 이겼고, 지난주에는 빌리 호셜과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이 선전한 애틀랜타가 뉴욕을 4-0으로 완파했다.
- 출범앞둔 신개념 스크린골프 TGL… 짜릿한 승부 촉진할 ‘해머’ 룰은 도대체 무엇?
- 2025. 01. 06 15:49 스포츠종합
- 마침내 출범을 앞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 TGL에는 샷클락, 연장전 등 외에도 홀당 점수를 높일 수 있는 ‘해머’를 선수들이 행사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하게 된다. TGL 경기 예상도. |TGL 제공 샷클락, 작전타임, 연장전, 심판 도입에 ‘찬스권’까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합자한 회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손잡고 오는 8일(한국시간) 출범하는 TGL(Tomorrow‘s Golf Legue)은 게임의 재미를 더할 각종 흥미요소를 갖춰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기장 사고 문제로 1년 지연된 끝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TGL은 대형 스크린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내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골프리그다. 우즈, 매킬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윈덤 클라크,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김주형 등 PGA투어 스타선수들이 팀당 4명씩 6개팀으로 나뉘어 3월말까지 정규리그를 치르고 4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TGL에선 건물 5층 높이의 대형 스크린을 두고 선수들이 60야드 앞에서 거리에서 공을 치게 되며 페어웨이와 그린은 실제 잔디로 구성된다. 홀에서 35야드 이내로 접근하면, 선수들은 퍼팅 및 치핑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고 벙커는 오거스타 내셔널GC와 같은 모래를 사용한다. 1500~2000명의 관중입장도 가능하다. 경기는 홀당 1점씩 매기는 15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한 경기에 팀당 3명씩 출전하는데 첫 9홀은 3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의 팀경기이고, 다음 6홀은 싱글 매치로 승부를 가린다. 빠른 진행을 촉진하는 샷클락과 작전타임 등이 눈에 띄는데 특히 ‘해머’라고 불리는 일종의 찬스권은 승부를 더욱 뜨겁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경기를 시작할 때 한 팀이 ‘해머(Hammer)’를 소유하는데 그 팀은 원하는 시점에 해머를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해머를 받으면 해당홀의 점수가 1점 증가하며, 해머를 거부하면 상대는 해당홀을 잃거나 포기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든 티샷 전에 던진 해머는 상대가 무조건 수락해야 한다. 아울러 해머는 한 번 사용하면 수락, 거부와 관계없이 상대팀으로 소유권이 넘어가고 해머는 한 홀에서 여러번 사용될 수 있다. 총상금 2100만 달러, 우승팀 상금 900만 달러 규모로 열리는 TGL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예단할 수 없지만 일단 우즈와 매킬로이를 비롯한 톱스타들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골프경기를 한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샷클락, 작전타임, 해머 등은 게임의 흥미를 더할 자극제가 될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 심지연, 스크린골프 3관왕…인기상은 한지민
- 2024. 12. 24 10:14 스포츠종합
- 골프존 G투어 챔피언십 V 치열했던 신인상은 윤규미 심지연 | 이충진 기자 심지연이 골프존 GTOUR WOMEN’S 챔피언십의 최종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대상, 상금왕까지 거두며 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심지연은 2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에비앙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이 날 챔피언십 결승에는 대상,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안소현까지 5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날카로운 샷대결로 각축을 벌였다. 에비앙 리조트 골프코스는 LPGA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개최지이자 그린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코스다. 심지연은 이날 최종라운드 3번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 준비를 시작했다. 까다로운 그린 탓에 평소 보기 어렵던 6번홀 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7번홀에서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후반 라운드에 돌입했다. 후반 11번홀 보기부터 라이벌인 홍현지, 한지민과 양보 없는 선두 경쟁을 시작했고 14번홀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세를 잡았다. 이어 15~17번홀 연속 버디로 최종 17언파를 적어냈고 동타의 홍현지와 연장 승부 끝 파 세이브로 챔피언십 우승과 통산 7번째 우승 영광을 안았다. 심지연은 “올해 이렇게 좋은 시즌을 보내게 될 줄 몰랐는데 우승을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함께 멋진 경기를 한 프로들께도 감사하며 시즌 마무리 감격스러운 영광을 안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날 챔피언십 뒤에는 GTOUR WOMEN’S 24 시즌을 돌이켜보는 자리와 시즌 활약한 선수들을 시상하는 대상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포인트 1만 6800점을 획득하고 올해 정규대회에서 모두 톱3에 든 심지연이 대상과 상금왕을 기록했다. 인기상은 GTOUR 여자부 간판스타 골퍼 한지민,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루키 경쟁 끝 윤규미가 수상했다.
-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이끄는 스크린골프 TGL 내년 1월 7일 출범… 김주형은 우즈와 한 팀
- 2024. 10. 22 16:43 스포츠종합
- TGL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끄는 스크린 골프리그 TGL(더 골프 리그)이 내년 1월 7일 첫 시즌을 연다. TGL은 22일 공식발표를 통해 팀당 4명씩, 6개팀이 약 2개월간 15경기를 치르는 2025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한 경기에 팀당 3명씩 출전하며 15경기중 9경기는 팀 매치, 6개 경기는 싱글 매치로 열린다. 1경기당 15홀로 승부를 낸다. 이후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선수들은 1500여 갤러리가 응원하는 가운데 45m 거리의 대형 스크린을 향해 샷을 날리고 어프로치와 퍼트는 실제처럼 하는 환경에서 플레이 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주피터 골프클럽에서 김주형과 맥스 호마,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와 함께 한다. 매킬로이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애덤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보스턴 코먼 골프팀을 결성했고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빌리 호셜,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는 애틀랜타 드라이브GC에서 팀을 이뤘다. 세계 2위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리키 파울러, 캐머런 영(이상 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등도 참가한다. 당초 TGL은 올초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주경기장 소피 센터의 지붕이 가라앉는 사고로 1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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