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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2 건 검색)

대어 ‘시프트업’, 하반기 IPO 불쏘시개 될까
2024. 07. 10 20:18경제
...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신용대출이 1조879억원 늘었는데, 시장에선 시프트업 청약이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더 많은 금액을 넣을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다 보니...
시프트업상장공모가IPO
시총 3조5천억 IPO 대어 ‘시프트업’ 상반기 열기 이어갈까
시총 3조5천억 IPO 대어 ‘시프트업’ 상반기 열기 이어갈까
2024. 07. 10 17:07경제
... 있다. 청약 하러 ‘빚투’···증거금만 18조5500억 지난 2~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시프트업의 청약경쟁률은 341.24대 1을 기록했다. 올해 IPO 최대어였던 HD현대마린솔루션의 청약경쟁률(225...
시프트업상장공모가IPO

스포츠경향(총 20 건 검색)

‘대물 메기’ 시프트업, 게임주 잔혹사 끝낼까?
‘대물 메기’ 시프트업, 게임주 잔혹사 끝낼까?
2024. 07. 01 17:39 생활
공모가 6만원 확정··· 2~3일 일반 청약, 11일 코스피 상장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연속 글로벌 히트로 개발력 입증 시가총액 3조5천억, 단숨에 국내 상장 게임사 4위로 점프 시장서 소외됐던 게임주, 분위기 업고 덩달아 반등 기대감 모처럼만의 대형 게임주 탄생을 앞두고 게임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크래프톤 상장 이후 최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이 화제의 주인공.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소외됐던 게임주들이 시프트업 상장을 계기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13년에 설립돼 신생 개발사를 막 벗어난 시프트업은 이례적으로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히트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로 단기간에 자리를 굳힌 덕이다. ‘상반기 최대어’라는 수식어를 달고 2~3일 일반공모에 나서는 시프트업의 공모가 일 6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11일 상장후 시가 총액은 무려 3조 4800억원에 달해, 단숨에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에 상장한 게임사로는 4번째로 높은 시총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소 정체돼 있는 국내 게임시장을 한바탕 휘저을 ‘메기’ 역할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게임업계는 물론 증권업계의 평가도 좋다. 상장 이후에도 ‘승리의 여신: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대표 IP(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승리의 여신:니케’는 2022년 552억원, 지난해 163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4월 기준 플레이스테이션(PS) 다운로드 일본 1위, 북미 2위를 기록하는 등 10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업의 쾌속항진 비결로는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파고든 전략이 꼽힌다. 실제로 시프트업은 2016년 첫 작품으로 수집형 RPG ‘데스티나 차일드’를 선보이며 마니아층이 즐기던 일본 미소녀 애니메이션풍의 서브컬처 게임을 조금씩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이 자산을 바탕으로 역시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2022년에 출시해 1년여만에 글로벌 1조원 매출을 찍었다. ‘서브컬처를 게임 장르화 시키고 주도하고 있는 회사’라고 증권가에서 평가하는 이유다. 한발 더 나아가 시프트업은 올해 AA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성공시키며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다른 AAA급 게임과 비교해 개발 기간은 3분의 2로, 투입 인력과 개발 비용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향후 성장성에 대한 물음표를 지우는데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상장 이후에도 개발 중심의 회사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확실하게 성공하는 게임을 신중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시프트업의 약진 뒤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일레스트레이터로 마니아층을 보유한 김형태 대표가 있다. ‘창세기전’과 ‘마그나카르타’ 시리즈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블레이드&소울’ 그래픽을 총괄했던 그는 상장후 1조 30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하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 넷마블 방준혁 의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등 ‘게임 부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김형태 대표는 기업가치가 다소 고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동서양 모두에서 그리고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수한 인력과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개발을 하고 있다. 상장 이후에도 개발 중심의 회사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확실하게 성공하는 게임을 신중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 포스텍과 우수 IT 공학도 양성 위한 발전기금 약정식
시프트업, 포스텍과 우수 IT 공학도 양성 위한 발전기금 약정식
2024. 04. 25 15:56 생활
시프트업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약정식은 지난 24일 포스텍 내 C5에서 진행됐다. 이번 약정식은 포스텍 IT융합공학과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시프트업이 일조함과 동시에, 국내 IT공학 발전에 기여하며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포스텍 IT융합공학과는 ‘IT융합 종합설계’라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교과목의 이점을 살려 국내 대학 최초로 산학연계형 *‘오프캠퍼스(Off-Campus)’를 시작한 학과로, 2023년에 시프트업과 함께 오프캠퍼스 1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프트업은 오프캠퍼스 진행 당시 포스텍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분야와 IT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실무 능력 배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단순 게임 개발 인력 영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포스텍과 함께 다각도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시프트업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텍과 같은 우수 대학의 공학도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IT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포스텍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철홍 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시프트업에 감사드리며, 발전기금은 시프트업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포스텍의 우수인재들을 위한 학생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IT융합공학과 학생 유학 및 최고 학생 장학금을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시프트업 임직원, 영하 15도 강추위속 ‘연탄 나눔’ 봉사
시프트업 임직원, 영하 15도 강추위속 ‘연탄 나눔’ 봉사
2024. 01. 23 10:31 생활
시프트업은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시프트업 임직원은 남양주 연탄은행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짊어지고 자택까지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 5000여 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빵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작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과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사비 1억 원을 보태 총 2억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소니와 퍼블리싱 계약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소니와 퍼블리싱 계약
2023. 11. 27 10:40 생활
시프트업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스테이션 5(PS5)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최초로 SIE의 세컨드 파티(공식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스텔라 블레이드 트리플A급 액션 게임을 표방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2019년 ‘프로젝트: 이브’라는 명칭으로 처음 소개됐고, 지난해 SIE의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정식 타이틀 명과 PS5 독점 출시를 발표했다. 시프트업은 향후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 일정과 세부 게임플레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첫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의 국내 흥행에 이어, 차기작 ‘승리의 여신:니케’도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북미 3위 등 글로벌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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