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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64 건 검색)

농촌마을 74%, 식료품 사지 못하는 ‘식품사막’···이동장터 등 추진
농촌마을 74%, 식료품 사지 못하는 ‘식품사막’···이동장터 등 추진
2024. 07. 29 15:00경제
... 농림어업총조사(2020년) 결과를 보면, 전국 3만7563개 행정리 중 2만7609개(73.5%) 행정리에서 음식료품 소매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마을 10개 중 7개 이상에서 식료품을 살 만한 점포가 없는...
이동장터생필품농촌마을식품사막농림축산식품부
SSG닷컴, 쿠팡 이탈 고객 잡기…식료품 특화 ‘쓱배송 클럽’ 출시
2024. 07. 14 20:03경제
... 환승 할인·지원금 등 혜택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이 식료품에 특화한 새로운 멤버십을 선보인다. 다음달 7일부터 적용되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 회비 인상을 앞두고 탈퇴를...
먹고 사는 데만 지갑 열었다…5월 식료품 소비 늘고 의복 소비 감소
먹고 사는 데만 지갑 열었다…5월 식료품 소비 늘고 의복 소비 감소
2024. 06. 28 08:14경제
... 고르는 시민. 연합뉴스. 지난달 산업 생산이 줄어들고 소비와 투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 소비는 늘었는데 의복·화장품 소비는 줄었다. 건설경기도 얼어붙는 등 내수 회복이 더뎌졌다....
화장품·식료품 주가에 ‘훈풍’
2024. 05. 14 21:44경제
... 인플레이션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식료품과 화장품 주요 기업이 포함된 KRX필수소비재300 지수는 12.1% 올랐다. 이는 금융, 자동차, 반도체를...
수출화장품소비재주식료품물가

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김선호, 필리핀 식료품 브랜드 ‘UFC’ 모델
김선호, 필리핀 식료품 브랜드 ‘UFC’ 모델
2024. 05. 29 17:23 연예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호가 해외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29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필리핀 Nutri-Asia의 식품 브랜드 ‘UFC’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광고 영상 온에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UFC는 필리핀 현지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로컬 식료품 브랜드 중 하나로 볶음밥, 인스턴트 수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UFC 측은 “한국에서 사랑받는 스타이자 다재다능한 김선호와 협력하여, 그의 첫 필리핀 음식 브랜드 모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월 방콕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마닐라, 서울에서 그의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인 ‘컬러풀(Color+Ful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오는 7월에는 자카르타에서 ‘2024 김선호 아시아 투어-컬러풀(Color+Full)’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서양 식성(?) 신기루의 해외 식료품 완전정복
‘전지적 참견 시점’ 서양 식성(?) 신기루의 해외 식료품 완전정복
2024. 02. 23 23:42 연예
MBC ‘전참시’ 신기루가 ‘먹잘알’ 면모를 과시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7회에서 신기루는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인천의 찐 맛집 탐방에 나선다. 방송에서 신기루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한다. 그녀는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거침없이 주문하고는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해장으로 토스트를 먹은 일화를 공개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뒤이어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고는 음식을 두고 매니저와 밀당(?)을 한다.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맛집 탐방 퍼레이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이 솟구친다. 신기루는 글로벌 물품을 구입해야한다며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는다. 그녀는 알 수 없는 전문 용어를 나열하며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고, 이를 지켜보는 매니저는 어리둥절해하는데.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서고, 먹팁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회사 대표님과 면담 시간도 갖는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표를 쥐락펴락한다. 그 가운데 회사 대표를 향한 와인 강탈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전참시’는 2월 3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8.4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신기루의 유쾌한 먹생먹사 일상은 24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초코파이, 너마저···추석 끝나자 식료품 줄줄이 인상
초코파이, 너마저···추석 끝나자 식료품 줄줄이 인상
2022. 09. 13 13:12 생활
버텨주던 초코파이마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라면, 제과, 우유까지 식료품 가격 인상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 살림이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이 파이, 스낵, 비스킷 등 주요 제품 16개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상폭은 평균 15.8%에 달한다. 오리온이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원가 압박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이익 감소를 방어해왔으나,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저하되고 있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제품군의 주요 원료가 되는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의 가격은 지난 해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달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최대 70% 이상 올랐다. 제품생산 시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오르는 등 원가 압박이 가중되어 왔다는 설명. 특히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저하되고 있어 이번 인상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오리온의 주장이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파이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0% 등으로, 대신 오징어땅콩, 다이제,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44개 제품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오리온은 다만 향후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이 하향 안정화될 경우, 제품의 양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년째 가격을 동결했던 오리온마저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인상 도미노의 ‘둑’이 무너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식품업계 가격 줄인상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라면 업계 1위 농심 역시 15일부터 라면 26종, 스낵 23종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와 5.7%씩 올리기로 했다.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은 10.9%, 너구리는 9.9%, 짜파게티는 13.8% 오른다. 신라면 판매가는 편의점 기준으로 1천원이 됐다. 이어 팔도가 다음달 1일부터 라면 12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인상 폭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우유 가격 인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업계가 그간 이견을 보였던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한 뒤 원유 기본 가격 인상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원유 가격 인상으로 업계에서는 현재 평균 2758원(서울우유 1ℓ 기준)인 흰우유 제품 판매가가 3천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우유뿐 아니라 버터, 치즈, 빵, 커피,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 제품의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식음료뿐 아니라 원유 가격도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이 같은 가격 인상 도미노는 전 업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경륜’ 가정의 달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 식료품 전달
‘경륜’ 가정의 달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 식료품 전달
2022. 06. 02 10:52 생활
광명시 소하동, 하안동 취약계층 어르신 330명에게 보양음식(삼계탕) 방문 전달 지역사회 소상공인 물품 구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맹규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좌)이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7일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인근(소하동, 하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30명에게 보양음식(삼계탕, 5백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과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전달식 진행 후 지역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맹규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보양음식(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이맹규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광명지역 노인들에게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노인들이 운영하는 추억의 찻집, 실버방역사업단, 클린환경지킴이, 스마트시니어 강사지원 사업 등에 4만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경륜’ 가정의 달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 식료품 전달

레이디경향(총 3 건 검색)

현지 식료품점 투어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 5
현지 식료품점 투어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 5
2024. 11. 19 13:01 레저/여행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 오픈 베니스 비치. 부킹닷컴 제공 부킹닷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78%는 여행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지 식료품점 방문이 최근 여행객들 사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현지 식료품을 구경하고 맛보면서 지역 문화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식료품점 투어 가능 여행지와 추천 숙소’ 5곳을 정리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화려함과 개성이 넘치는 로스앤젤레스는 미식가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1969년 로스앤젤레스에 처음 문을 연 고급 식료품점 에레혼은 건강한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고가의 가격과 독특한 상품들로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끌며 꼭 방문해야 할 럭셔리 식료품점으로 자리 잡았다. 셀럽들이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스무디 메뉴들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로스앤젤레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베네치아 해변과 산타모니카 해변 사이에 있는 스테이 오픈 베니스 비치는 미식에 진심인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숙소다. 도보 거리에는 홀 푸드 마켓과 랄프스가 위치해 편리하다. 또한 숙소 앞에는 바다 전망이 펼쳐져 있어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스 리옹 모홈 벨코르디에르 프랑스 리옹 프랑스의 미식 수도로 알려진 리옹은 인구 대비 레스토랑 수가 프랑스 내 다른 어느 도시보다 많으며, 그중 18곳은 미쉐린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인에게 음식은 그 자체로 하나의 경험이기에 프랑스는 미식가들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다. 리옹 거리 곳곳에는 파인다이닝뿐만 아니라 하이퍼마르쉐라 불리는 대형 슈퍼마켓들도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식료품부터 뷰티와 생활용품까지 한곳에 모아놓은 모노프리와 신선한 농산물과 육류가 풍부한 까르푸를 방문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쇼핑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이드 미식 투어는 리옹의 지역 음식에 대해 배워볼 기회로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다. 리옹 중심부에 있는 모홈 벨코르디에르는 럭셔리 객실과 아늑한 도심 전망을 자랑하며 가족과 함께 리옹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주방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도보 거리에 리옹 미술관도 자리 잡고 있으니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카사 데 라 루스 호텔 부티크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멕시코시티는 스페인, 중국, 프랑스, 아랍국가의 영향을 받아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자랑한다.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은 미식가들에게 치라퀼레스, 타말레, 케사디야 같은 정통 현지 요리를 선보이는 수많은 농산물 시장과 식료품점이 거리 곳곳에 펼쳐져 있다. 이곳의 역사와 문화, 음식에 대해 더욱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멕시코시티: 시장, 길거리 음식 및 살사 만들기 레슨 투어’로 거리를 걸으며 현지 일상도 엿보고, 전통 살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도시의 매력에 깊숙이 빠져들 수 있다. 1500년대 역사적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카사 데 라 루즈 호텔 부티크는 아름다운 도시 전망과 함께 투숙객에게 매일 현지 음식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요리도 제공한다. 또한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과 국립 궁전 등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여행객들에게 제격인 숙소다. 인도네시아 발리 칸바즈 빌리지 리조트 스미냑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가성비 여행지인 발리는 슈퍼마켓 쇼핑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스킨케어 제품부터 여러 식료품까지 단돈 1달러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쏟아져 나온다. 그랜드 럭키와 페피토 마켓 같은 현지 식료품점을 방문하면 여행객들은 더 큰 쇼핑백을 가져올 걸 후회할지도 모른다. ‘스트리트 푸드 투어’를 통해 발리 전통 요리인 바비굴링(통돼지 구이)부터 발리식 케이크까지 발리 전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야외 수영장부터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차로 10분 거리에 바투 벨리그 해변이 있어 모든 것을 한곳에서 누리고 싶은 여행객에게 칸바즈 빌리지 리조트 스미냑은 가장 이상적인 숙소다. 이 밖에도 호텔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현지 마켓인 빈탕 슈퍼마켓도 있으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카사 안드로메다 인 칸톤 데 피오리 이탈리아 볼로냐 이탈리아 볼로냐는 라 그라사, 즉 ‘풍요로운’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미식의 본고장이다. 볼로냐 주민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형 마트 대신 고급 델리에서 최상급 식자재를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도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식료품 시장인 콰드릴라테로와 볼로냐 최초의 실내 시장인 메르카토 디 메초는 미식가들의 필수 방문지로 피자가게와 맥주 펍, 파스타 바와 레스토랑까지 즐비한 음식 천국이다. 또한 볼로냐에서 최고급 델리 중 하나로 꼽히는 비아 페스케리에 베키에는 놓쳐서는 안 될 장소로 신선한 빵에 모르타델라 소시지와 부라티나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는 꼭 한 번 맛보기를 추천한다. 볼로냐 중심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카사 안드로메다 인 칸톤 데 피오리는 넓고 세련된 분위기의 숙소다. 창문 너머로 중앙광장을 비롯해 그림 같은 도시 전망을 자랑하며 숙소 내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돼 있다.
SSG닷컴, 캐나다 식료품·공산품 최대 60% 할인
SSG닷컴, 캐나다 식료품·공산품 최대 60% 할인
2023. 06. 29 11:29 화제
SSG닷컴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위크’를 연다.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 캐나다산 상품 1500여 종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소고기, 랍스터, 메이플 시럽 등 식재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공산품 브랜드는 아웃도어 제품인 아크테릭스, 세제 에티튜드, 보디케어 제품 카프리나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매고객 110명을 선정해 바닷가재 요리 전문 레스토랑 바이킹스 워프 식사권, 주한 캐나다 대사관이 제작한 한정판 보냉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sg 캐나다 위크
[생활 속 상식]식료품&기호품 - 소비자 구제 방법 알아보기
2010. 12. 15 16:57 문화/생활
식료품과 기호품: 일상생활에서 아래와 같은 사례들이 내 일로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 분쟁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났는지 알아보기 위해 ‘분쟁 사례’에 대한 결과까지 알아보았다. 배송 오류로 인한 손해배상 범주 규명 청구 사건 ‘사과문과 정신적 피해 보상에 대해 15만원 제공’ 소비자 김익명씨는 꽃을 익명으로 배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물건은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배송되었다. 이로 인해 물품 수취인과 사내 커플인 것이 공개되어 회사에서 난처한 상황이며 부당 인사 발령 등의 피해가 발생할 소지가 많아진 점 등에 대한 피해 보상을 청구했다. 사업자 인터넷상에서는 물품 주문시 익명으로 주문을 요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상담원이 상담시에 잘못 안내한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사과를 하고 주문 금액 범위 내에서 40~50%를 보상할 것을 제의했으나 김익명씨가 수락하지 않았다. 결론 사업자는 익명으로 배송되어야 할 물건에 대해 충실히 이행하지 못해 김익명씨에게 발생한 피해 보상에 대해 책임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회사 차원에서 정식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다만, 손해배상분에 대해서는 김익명씨에게 배송 오류에 대한 회사 측의 과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에 대해 15만원을 제공하도록 한다. 하자 있는 다이어트 식품 계약 해제 요구 ‘유해한 성분이 첨가된 다이어트 식품, 손해배상 청구 가능’ 소비자 김피해씨는 사업자로부터 구입한 다이어트 식품에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에틸알코올이 들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위 식품 계약을 해제하고, 카드 할부금 청구를 중지해줄 것을 요구했다. 사업자 사업자는 한국소비자원 담당자가 피해 구제 접수 통보서를 발송했지만 수취인 미 거주로 반송이 되는 등 연락이 닿지 않으며, 카드 사업자는 제품 사업자가 제품에 이상이 없음을 주장하고, 김피해씨가 이 다이어트 식품을 복용한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확증이 없다고 주장했다. 결론 김피해씨는 사업자로부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첨가된 다이어트 식품을 구입해 복용했으므로 사업자에게 하자 담보 책임 및 계약 해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사업자는 연락이 두절되고 소재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바, 김피해씨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카드 사업자에게 카드 할부금의 납입을 거절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방문판매로 구매한 건강식품 청약 철회 ‘이건강씨의 청약 철회 인정’ 소비자 이건강씨는 판매원으로부터 자신과 자녀의 건강식품을 총 2백88만원에 구매하였으나 이를 먹고 자녀가 구토 증세를 보여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기재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사업자 이건강씨는 제품의 반품 기한인 15일 이내에 반품 요청을 하지 않았고, 판매원이 재방문시 반품을 할 수 있었는데도 추가 교환으로 물품을 받았다. 그 후 이건강씨는 무조건적인 환불 요청과 억압적인 행동을 계속했기 때문에 반품을 수용할 수 없다. 결론 이건강씨가 제품을 구매하던 과정, 자녀에게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증상 등을 참작할 경우, 사업자가 구매 과정에서 일부 허위 혹은 과장된 사실을 알려 계약이 체결되도록 유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건강씨가 제품 중 일부를 교환받은 이후 사업자에게 제품을 반환하거나 내용증명을 발송한 부분은 ‘방문판매법’에 따라 적법한 청약 철회로 판단된다. 이에 이건강씨의 청약 철회가 인정된다. 사업자는 이건강씨에게 청구한 대금 전체를 취소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강씨는 이미 그 재화 등의 사용, 일부 소비했기에 소비자가 얻은 이익 혹은 그 재화 등이 공급됐다. 이에 이건강씨는 10만원을 부담해야 타당하다. 봉지 냉면에 포함된 이물질로 손상된 치아 배상 요구 ‘증거 불충분으로 이상해씨의 배상 요구 인정 안 돼’ 소비자 이상해씨는 자택 인근 편의점에서 1천원에 냉면을 구입, 조리해 먹던 중 제품에 포함된 미세한 모래 같은 물질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어 치료비 3백45만원 배상을 요구했다. 사업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조사한 결과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고, 제품의 제조 공정에도 특별한 문제점을 찾을 수 없으므로 신청인의 치료비 배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 이상해씨가 사업자에게 피해 사실을 접수할 당시 전날 술을 마시고 아침에 제품을 먹던 중 이물질을 씹었다고 주장했으나,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한 내용은 저녁에 먹었다고 되어 있는 등 피해 사고 발생 시간대가 일치하지 않고, 부러진 치아의 일부도 확보되지 않았다. 결론 이상해씨가 뱉어놓은 음식물 전부를 수거해 그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미세 모래 등 이물질을 발견할 수 없었고, 이상해씨도 육안으로는 이물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 위 송곳니만이 파절됐다는 결과도 쉽사리 납득하기 어렵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민원 회신, 이상해씨의 치아 자체에 기왕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사업자가 제조한 제품 안에 들어 있던 이물질로 인해 상악 견치 치근 파절을 입게 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우므로 이상해씨의 배상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 어린아이가 미니 컵 젤리를 먹다가 질식해 사망한 경우 ‘대한민국은 이 사건 사고로 망인 및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음’ 소비자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학생이 방과 후 친구들과 함께 친구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놀던 중, 친구의 아버지가 구입해놓은 젤리를 먹다가 기도가 막히는 바람에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질식 상태에서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사망했다. 결론 대한민국은 미니 컵 젤리 형태로 한 입에 흡입해 내용물을 섭취할 경우 질식에 대한 위험이 항상 내포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사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같은 해에 미니 컵 젤리의 섭취로 사망한 두 건의 사고가 있었음에도 미니 컵 젤리에 대한 별도의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막연히 수입업자에 의한 성분에 의존해 이 젤리를 국내에 유통시킨 잘못을 저질렀고, 그로 인해 이 젤리를 섭취하다가 사망에 이르렀다. 피고 대한민국은 이 사건 사고로 망인 및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 변질된 음료수의 손해배상 요구 ‘정신적 손해배상액 20만원+음료값 지급’ 소비자 한음료씨는 동네 편의점에서 비닐팩 음료를 구입했는데, 비닐팩 마개 주위에 검게 탄 흔적이 있었고, 투명색인 비닐팩 내용물 전체가 검은색으로 변색된 것을 보고 받은 충격과 불쾌함으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1천만원을 요구했다. 사업자 한음료씨가 구입한 이 음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제품의 변질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발생 원인은 제품 빨대의 성형 불량으로 인해 제품 내 공기가 유입된 것이라고 했다. 이에 소비자에게 사과하며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의거 성실히 보상을 하고, 당사의 제품 5만원 상당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결론 정신적 손해배상은 신청인이 이 사건 제품을 오랫동안 음용했다는 사실과 제품의 변질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금액 20만원이 알맞다. 사업자는 한음료씨에게 음료의 구입 대금 합계 4천8백원과 정신적 손해배상액 20만원을 합산한 20만4천8백원을 지급하는 것이 적당하다. <■정리 / 김민주 기자 ■사진 / 원상희 ■자료 제공 /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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