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5 건 검색)
- 수원 아주대병원에 코로나19 의심 환자 '음성'…응급실 폐쇄 해제
- 2020. 02. 20 16:02지역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 병원 전경.20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해 검체를 체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병원은 이 환자 내원으로 실시한...
- 엔데믹 시작
- 수원 아주대병원에 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응급실 긴급 폐쇄
- 2020. 02. 20 13:29지역
- 아주대학교병원 전경.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이 20일 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다. 병원은 이날 오전 9시50분 의식 저하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에 대해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한...
- 엔데믹 시작
- [속보]경기도, '외상센터 의혹' 아주대병원 2차 조사
- 2020. 02. 17 10:55사회
- ... 10일 동안 현장에 나가 조사를 진행한다. 도는 의료법 제61조(보고와 업무 검사 등)에 따라 아주대병원 보조금 집행내용 등 병원 회계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필요하면 관계인 진술을 들을 계획이며,...
- 경기도
- 이국종 "병원이 돈 따오라고 해 힘들었다"…경기도, 아주대병원 조사 착수
- 2020. 02. 05 19:25지역
- ...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에서 병상 운영 상황 등을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국종 교수가 5일 “병원에서 돈 따오라고 해서 돈...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 코로나19 의심환자 내원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 폐쇄
- 2020. 02. 20 13:54 생활
- 아주대병원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날 오전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돼 긴급 진단 검사를 벌이는 한편, 응급실을 폐쇄하고 방역을 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이국종, 아주대병원 부당 폭로+사의 표명
- 2020. 01. 21 14:31 연예
- 이국종 교수. 연합뉴스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병원의 부당한 행위들을 폭로했다. 이국종 교수는 2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주대병원 측과의 갈등, 열악한 응급의료 환경 등을 폭로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교수는 “이제 그냥 교수의 삶을 살겠다. 저도 이제 모르겠다”며 “이번 생은 망했다. 완전히”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 측에 예산 문제로 공문까지 보냈다며 “지난해 저희한테 63억이 내려왔다. 그러면 간호사 예산 뽑아야 될 거 아니냐. 그런데 5개 부서 중에 간호사들 증원된 곳이 없다. 증원 없이 외상센터가 버틸 수 있는 데가 하나라도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간호사들 저하고 같이 비행 나가다가 손가락 부러져나가고 유산하고 그랬다. 그러면서 제가 간호사들한테 ‘조금만 있으라고. 올해 1년만 참아라, 내년 6개월만 참아라’ 매일 이러면서 지금까지 끌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저 놓고 대국민 성명 발표까지 하면서 아주대가 복지부에서 예산을 받았다. 병원이 1,000병상인데 제가 있기 때문에 외상 환자가 보통 때도 한 150명 이상 있다”며 “그 중에서 제일 중증 외상 환자인, 제일 골치 아픈 100명을 나라에서 300억 들여서 건물까지 지어준다는데, 그 환자를 데리고 나가면 메인 병원에 100병상이 텅텅 빈다. 외상센터 지어놓고 나니까 적자가 아니니까 병원에서 조작을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아주대 같은 경우 지난해 수익이 500억이 넘는다. 지금 전국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병원 중에 하나”라며 “그런데 지금 병원장인 한상욱 병원장이 2014년도에 비워 놔야 하는 외상센터 수술실에서 수술하다 복지부에 딱 걸렸다. 그래서 하반기 운영금 7억2,000만원을 환수 당했다. 그런 일 한 사람이 지금 병원장”이라고 열을 올렸다. 닥터헬기 소음 민원과 관련해서는 “20년 가까이 되는 기간 헬기를 타면서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에 저한테 컴플레인 한 적도 없었고, 사실 민원 몇 개 들어오지도 않는다”며 “민원 (들어오면) 설명하면 되는 건데, 민원 조금 들어온 것 가지고 10년 동안 사람을 쥐잡듯이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 인민 재판하듯이 회의하다 세워놓고 ‘네가 그런식으로 하면...’(이라며 압박한다)”며 “제가 그래서 2018년도에 원래 끝내려고 그랬다. 2018년도 그 예산 떼어먹는 거 보고, 그래서 그 책도 내고 그런 것이다. 거기다 적어놨다”고 병원 측으로부터의 부당한 압력을 폭로하기도. 이 교수는 총선출마설에 대해 “원내 정치도 못하는데 무슨 (정치를 하겠나)”라며 “위험해서 못하겠다. (출마 생각) 없다. 제 주제에 뭘 하나”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뿐만아니라 이직설에 대해서도 “저 죽어도 한국에서 다시는 이거(외상센터) 안 할 것”이라며 “저는 그냥 보직 내려놓고 의과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일반 교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얼마나 당하고 있었는지 정말 모르실 것”이라며 “우리 직원들도 헬기라면 치를 떤다. 병원에서 얼마나 힘들게 했는데…. 내가 죽어도 아주대에서 헬기 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큰 점 논란’ 이재명, 오후 4시 아주대병원서 전격 셀프 ‘신체검증’
- 2018. 10. 16 15:06 생활
-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신체부위 큰 점’ 논란과 관련해 의료기관에서 자진 신체검증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오늘 오후 4시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는다”면서 “병원 의료진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검증한다”고 밝혔다. (왼쪽) 배우 김부선.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오른쪽)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신체 검증에는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이 ‘참관인’ 형태로 동행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연이어 나와 여배우 김부선씨가 주장한 신체의 큰 점과 관련해 “몸에 빨간 점 하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혈관이 뭉쳐서 생긴 빨간 점 외에는 점이 없다”면서 “우리 집은 어머니 덕에 피부가 매우 깨끗하다. 그래서 점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경찰만 믿고 계속 기다리면 시간이 지연되는 것에 따라서 엉뚱한 소리가 나올 수 있으므로 경찰이 신체검증을 안 한다면 합리적인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확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 아주대병원 전립선암 오진 환자 지연 통보, 환자 ”오진 숨길 의도”… 병원 ”정확한 확인 절차때문”
- 2017. 11. 29 16:47 생활
- 아주대병원 의료진이 다른 암환자 조직검사 결과를 가지고 엉뚱한 사람을 암환자로 오진해 수술까지 한 뒤 뒤늦게 통보해 논란에 휩싸였다. 오진으로 전립선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연합뉴스 올해 8월 혈뇨 증상으로 입원해 조직검사를 받은 ㄱ씨는 전립선암 3기 진단을 받고 지난달 11일 전립선 절제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병원 측이 ㄱ씨의 경과를 살펴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고, 조직검사 과정에서 ㄱ씨의 검체가 다른 암환자의 검체와 뒤바뀐 사실을 확인했다. 병원 측은 ㄱ씨의 몸에서 떼어낸 전립선 등으로 다시 조직검사를 했지만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환자에게 있지도 않은 암 진단을 내리고 제거 수술까지 진행한 것이다. 지난달 20일 퇴원한 ㄱ씨는 아주대병원 측으로부터 “오진이었다”는 말을 지난 1일 외래진료 과정에서 통보받았다. ㄱ씨는 병원 측이 오진 사실을 진즉 알고도 뒤늦게 통보해 줬다고 밝혔다 . 또한 ㄱ씨는 병원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병원 측은 위로금 2000만원을 제시한 후 “금액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ㄱ씨가 퇴원한 지난달 20일 오진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의료진은 뒤늦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ㄱ씨와 같은 날 조직검사를 받은 다른 환자의 DNA 검사를 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조직검사를 다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환자 입장에서는 병원이 숨길 의도가 있지 않겠느냐는 의심을 하지만, 병원은 오진을 인정했다. 다만 절차가 필요했다. 지난달 25일 조직검사를 통해 오진일 가능성을 확인하고 27일 오후 오진을 확정했다. 마침 그날이 금요일이어서 환자의 외래 진료가 있는 지난 1일 통보했다. 숨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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