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7 건 검색)
- “청와대 기생집” 양문석, “보선 원인 제공” 김영배···여당, 국회 윤리위 제소
- 2024. 10. 14 10:56정치
- ... 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국정감사 중 막말 논란이 있었던 양문석 민주당 의원, 제보 조작 의혹이 제기된 장경태 민주당 의원도 함께 제소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고발 대리인 국감 증인 신청
- 2024. 09. 29 21:00정치
- ... 양 의원 “KTV 농단 의혹” 여권 “사적 보복” 거센 반발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으로 기소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지난 4월 자신을 고발한 국민의힘 측 법률대리인 최지우 변호사를...
- 양문석, ‘편법 대출 고발인’ 국감 증인 신청 논란
- 2024. 09. 29 17:25정치
- ... 대출’ 관련 양 의원 고발 국민의힘 대리인 양 의원 “김 여사 의혹 전까지 최지우 알지 못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 검찰, 편법대출·재산축소 신고 의혹 양문석 의원 불구속 기소
- 2024. 09. 25 15:27사회
-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08.27 박민규 선임기자 검찰이 딸 명의로 편법대출을 하고 재산을 축소해 신고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 정몽규 꾸짖은 양문석, 사기혐의로 재판행···축구팬 “자격 있냐” 규탄
- 2024. 09. 26 12:26 축구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방송화면 축구 팬덤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소 처분에 비판 입장을 냈다.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는 25일 성명을 내고 “양문석 의원이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축구팬들은 충격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선임 과정에 불공정하게 진행된 것이 아니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며 “양 의원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향해 ‘회장이 무슨 자격으로 전권을 위임을 하냐’ ‘김정배 축구협회 상근 부회장도 자격이 없는 불법 회의였다고 얘기했다’고 지적했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양 의원은 ‘11차 회의도 불법이고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위임받은 부분도 불법이고, 그 불법 토대 위에서 서류 제출도 안 하고 사전 면접도 안 하고, 설득을 한 홍 감독이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거 불법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라고 할지라도 범죄 혐의를 받는 당사자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여 규탄할 자격이 있는지, 팬들은 감히 묻지 아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양 의원은 25일 하루 동안 이렇다 할 입장도 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몽규 나가’라는 큼지막한 자막을 입한 영상을 공개하고 의정 활동을 홍보하기 급급했다”며 “축구 팬들은 국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는 양 의원이 무책임한 행태로 일관하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남용하는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 만큼 하루 속히 국민 앞에 사과 입장을 표명하는 등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양 의원은 자녀 이름을 도용해 ‘11억원 불법대출’ 의혹 등을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형원)와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양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양 의원의 배우자 A씨와 대출모집인 B씨도 특경법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 의원은 2021년 장녀 C씨로 대출 받은 ‘사업 운전자금’ 11억원을 아파트 매입 관련 대출금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1년 7월 C씨의 사업용도로 사용한 것처럼 6억2500만원 상당의 허위 거래명세서 7장, 허위거래 내역이 기재된 은행명의 계좌거래 내역서 2장을 위조해 은행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양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과정에서 재산현황을 공개할 당시 A씨의 재산을 14억 1105만원으로 축소해 기재했다. 양 의원의 실제 신고 금액은 21억 3405만원으로 알려졌다.
- 양문석 경남지사 후보 “중앙당 접수해 환골탈태 할 것”
- 2022. 05. 26 22:51 생활
-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 연합뉴스6·1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민주당 중앙지도부를 비판했다. 양 후보는 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당 소속 유명 정치인이 다녀갔는데 같이 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데 이런 방문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문석 후보는 최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 양상과 관련 “선거 시기에 이게 정상인가. 민주당 중앙당이 보이는 추태는 정말 부끄럽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이재명 후보의 덕을 볼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 이후 경남 민주당이 중앙당을 접수해 환골탈태하도록 하겠다”며 “8월 전당대회에 경남에서 당대표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대표 도전 의사도 밝혔다. 경남지사 선거와 관련,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단일화 제안에 대해선 “공항·수도·전기·철도 민영화, 방사능 오염 문제 등 도민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위협적인 정책에 대해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저와 여 후보, 민주당과 정의당이 새로운 결단을 끌어내야 한다”고 단일화 여지를 뒀다. 양 후보는 “여 후보가 당 대표로서 정치개혁 일환으로 다당제가 중요하다는 인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단일화 논의를 여 후보에게 몇 차례 제안했지만, 실무자 사이에서 무산됐다”고 말했다. 양 후보 발언에 대해 여 후보 측은 “선대본부 관계자 누구도 양 후보 측 관계자에게 단일화 관련 제안은 물론 어떠한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며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합리화와 정치적 의도를 위해 상대 후보를 이용해 없는 사실까지 당당하게 유포하는 거대정당 후보를 도민이 어떻게 바라볼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앞서 양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공기관 민영화 시도와 최근 경남지사 후보 TV토론회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원전 방사능 오염문제에 대한 대답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양문석 후보는 “맥쿼리 임원 출신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기관 민영화’에 불을 지피고 있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 문제에 대해서도 한일관계 개선을 핑계로 침묵하고 있다”며 “지난 23일 토론회에서 박완수 후보에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물었더니 중앙정치에 대해서 묻지 말고 공약에 대해서만 질문하라며 대답을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 경남지사 후보, 박완수·양문석 등 등록 이어져
- 2022. 05. 13 17:21 생활
- 6·1 지방선거 경남지사에 출마하는 원내정당 후보 3인이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연합뉴스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경남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회색 양복을 입은 양 후보는 “담대한 마음으로 돌파해나가겠다”며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경남의 정치적 오명을 벗겨내기 위해 제대로 싸우겠다. 그리고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감색 양복에 셔츠 차림으로 등록을 한 박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도지사에 당선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도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후보가 돼 도민 뜻을 되새기는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주장했다. 당 상징색인 노란색 점퍼 차림의 여 후보는 “다당제 민주주의를 만들어내는 게 도민 삶을 개선해내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출마했다”며 “임금노동자, 소상공인, 농민 삶의 문제를 도정과 정치, 행정의 중심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일하는 도지사가 된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최진석 후보는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등록했다. 자신 이름이 적힌 보라색 예비후보 띠를 양복에 두르고 나타난 그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경남이 가진 기계, 자동차, 선박, 항공을 활용하면 경남에 세계적인 모빌리티 도시 모양을 만들 수 있다”며 “정당 후보 3명과 경쟁보다 융합을 통해 어떤 대안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양문석 경남지사 출마선언 “김두관 열고 김경수가 닦은 길, 거침없이 달리겠다”
- 2022. 05. 02 21:07 생활
- 2일 경남도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부위원장은 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두관이 열고 김경수가 닦은 길 위에서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양문석 전 부위원장은 “도지사가 할 일은 노사가 합심한 기업이 위기를 벗어나고 기회를 잡도록 지원하는 참모역이지 주역이 아니다”며 “양문석이 기업의 도우미, 대변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 숫자만 경기,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 4위가 아니라 삶의 질도 최소 전국 4강에 들 수 있는 강한 경남을 거침없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 4050, 어르신 세대를 두루 포용하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울·경 메가시티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동서남북을 아울러 경남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에 공동정부 건설을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를 제안했다. 양문석 전 부위원장은 “다당제가 아닌 도민 삶의 질 향상이 최고의 가치”라며 “민주당과 정의당이 함께 해서 국민의힘의 낡은 시대정신을 꺾고 제대로 된 시대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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