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4 건 검색)

[서울25]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된 연세로, 매주 일요일 ‘차 없는 거리’

2025. 01. 13 14:23지역 윤승민 기자

...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앞 삼거리까지의 연세로 550m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세로는 지난 1일부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이 해제돼 16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 뿐 아니라 모든...

서울25

차량 통행 재개 ‘연세로’…“상권 부활” “교통 체증” 반응 갈려

2025. 01. 07 20:35지역 글·사진 윤승민 기자

... 곳’이라는 나쁜 기억을 갖게 하며 상권이 쇠퇴했다”면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필요하다는 건 연세로나 신촌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얘기다. 이곳 상권의 생태계는 무너졌다”고 말했다. 신촌의 상인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해제, 과연 최선일까

2024. 12. 24 16:26사회 이홍근 기자

... 가담한 녹색 교통 전환정책·보행 친화정책 말살 시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공동행동은 “연세로는 서울의 최초이자 유일의 대중교통전용지구로, 2000년대부터 친환경 교통으로의 전환, 보행 친화...

서울 ‘연세로’에 일반 자동차도 통행

2024. 12. 19 20:34지역 윤승민 기자

... 약 500m 구간 도로다. 지정이 해제되면 택시, 승용차 등 일반 자동차들의 통행이 가능해진다. 연세로는 2014년 1월 서울시의 첫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설정됐다. 연세로는 폭이 좁아 양방향 차량 평균...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신촌 연세로는 ‘폭염금지구역’…물총축제 등 잇따라

2016. 07. 07 18:26 생활 이충진 기자

‘젊음의 거리’ 서울 신촌 연세로에 시원함이 가득하다. 연세로에서는 9일 신촌물총축제(7. 9.~7.10.)를 시작으로 신촌맥주축제(7.14.~7.15.)와 신촌워터슬라이드(7.23.~7.24.)가 한 주 간격으로 잇달아 펼쳐진다. 지나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신촌 워터슬라이드 측제’ 사진제공|서대문구신촌물총축제에서는 물총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웅장한 퍼레이드, 신나는 공연이 올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DJ의 신나는 공연에 맞춰 ‘신촌을 점령한 해적단’과 ‘그들에게 맞서 싸우는 시민들’이라는 콘셉트로 물총 싸움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 열릴 ‘해적선 출정식’이 축제의 재미를 더하며, 리틀 해적 놀이터가 운영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신촌물총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14일 부터는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이 이어진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뜨거운 여름날 제2회 신촌맥주축제가 열리는 것.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름해변’이라는 콘셉트 아래 모래와 야자수로 단장한 연세로 곳곳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수제맥주존, 세계맥주존, 브랜드맥주존에서 다양한 맥주를 만날 수 있으며 축제 주 무대에서 음악공연,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나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신촌 워터슬라이드 측제’ 사진제공|서대문구물놀이의 끝판왕, 신촌워터슬라이드도 펼쳐진다. 올해는 ‘웨이크 업 시티 페스타’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린다. 120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부터 워터 풀 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며 밤에는 DJ들과 함께하는 전자댄스음악 파티도 열린다. 아울러 퍼포먼스팀의 공연, 댄스대회, 길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참가자들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면서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신촌물총축제와 신촌워터슬라이드는 비가 와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고영태 루머’ 박해진 측 “악플러 이번주 고소 예정”(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