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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62 건 검색)

오염된 땅 7년채 방치 중인 ‘부영’, 인천 연수구 4차 정화명령 내려
오염된 땅 7년채 방치 중인 ‘부영’, 인천 연수구 4차 정화명령 내려
2025. 03. 16 14:51사회
.... 부영주택은 그러나 연수구의 명령에도 정화조치를 하지 않고 7년째 해당 토지를 방치하고 있다. 연수구는 “부영주택이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부지에 대한 오염 토양 정화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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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부영주택 3번째 고발…“오염 토양 7년째 방치”
인천 연수구, 부영주택 3번째 고발…“오염 토양 7년째 방치”
2025. 01. 07 15:42경제
... 이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연수구가 부영을 경찰에 고발하는 것도 3번째이다. 연수구는 2018년 12월 24일 제1차 정화 조치 명령을 통해 2020년 12월 23일까지 정화를 완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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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에 이어 연수구도 ‘말라리아’ 경보 발령
인천 강화군에 이어 연수구도 ‘말라리아’ 경보 발령
2024. 07. 30 15:48경제
...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강화군에도 경보령이 발령됐다. 연수구에서는 최근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발생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인천강화군연수구말라리아경보모기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에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3선 국회의원 꺾어 ‘이변’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에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3선 국회의원 꺾어 ‘이변’
2024. 07. 21 13:26정치
... 맹 의원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고 위원장은 2010∼2014년과 2018∼2022년 두 차례 연수구청장을 지냈고,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연수구청장 3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고 위원장은...
인천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연수구청장맹성규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인하대 김창만 동문, 연수구 고려인 마을에 2억 기부
인하대 김창만 동문, 연수구 고려인 마을에 2억 기부
2022. 12. 08 10:55 생활
인하대는 재미동포 김창만 동문(전자공학 71 입학) 부부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함박마을)에 디아스포라 미래세대 교육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하대총동창회(회장·신한용·신한물산 대표) 주최 ‘2022 인하가족의 밤’에서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을 통해 전달한다. 김 동문은 “디아스포라의 서러움을 공감하고 귀환 후 정착이 어려운 이주민 후세들의 보육 교육 취업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들 애국 동포의 희생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 번영의 밑거름이 되었고 우리 모두는 빚을 진 마음으로 이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만 동문78년 미국이민 이후에도 김 동문의 모교에 대한 사랑은 계속돼, 2013년 장학기금 5억원을 쾌척했고 이 기금으로 현재까지 재학생 2~3명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김 동문은 2013년 ‘자랑스러운 인하인’으로 선정됐다. 장기이식 황반변성 등의 지병으로 건강이 쇠약한 상황임에도 디아스포라 기금 전달을 위해 특별히 귀국했다. 한편 ‘2022 자랑스러운 인하인’에 장석철 ㈜국제웰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마찬가지로 ‘2022 인하가족의 밤’에서 열린다. 장석철 대표는 2014~2016년 인하대총동창회 27대 회장을 역임하며, 개교 60주년을 맞은 인하대의 ‘60주년 기념관’ 건립, 대한민국 교육 수출 1호인 우즈베키스탄의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개교 등에 인하동문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총동창회와 인하대의 발전에 공헌했다. 장석철 ㈜국제웰즈 대표이사‘인하비룡대상’에는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김형수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장·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장·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김창완 인하사대부속중 교감·김충회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정원식 상원화성 대표·이익재 드림텍시스템 대표 등 8명이 수상한다. ‘공로상’은 한규돈 SK C&C 상무 등 31명, ‘표창’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회인프라공학과 재학생 팀 등이다.
인하대 김창만 동문연수구 고려인 마을에 2억 기부
인천 연수구, 공동체 라디오 ‘연수FM’ 8월 개국
인천 연수구, 공동체 라디오 ‘연수FM’ 8월 개국
2022. 04. 04 19:30 연예
인천 연수구 제공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공동체 라디오방송 ‘연수FM’(96.3㎒)을 오는 8월 개국한다고 4일 전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공동체 라디오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회적 협동조합 연수FM과 마을방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개국 준비를 해왔다. 연수FM은 10W 이하 소출력으로 지역에 송출되는 FM 라디오방송으로, 다양한 지역소식을 전하며 재난방송도 한다. 연수구는 작년부터 방송차량 스마트 이동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미디어를 결합한 마을스튜디오 구축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는 공동체 라디오를 플랫폼으로 삼아 지역밀착형 콘텐츠를 생산하는 동시에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인천대-인천 연수구 ‘지역연계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인천대-인천 연수구 ‘지역연계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2015. 07. 20 16:35 생활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일 오전 11시 연수구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연계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12월 계양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체결되는 것으로 국립대 전환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준 지역사회 및 시민에게 지역특색에 맞는 연계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성원에 보답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준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의 정체성, 자긍심, 애향심 고취를 위한 순회강연, 구정에 대한 정책방향 자문, 지역특색에 맞는 연계프로그램 발굴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인천대학교와 NH농협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kg) 도 함께 전달했다.
인천대-인천 연수구 ‘지역연계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인천 연수구 ‘푸드테마파크’ 들어서
2007. 04. 22 21:21 생활
서부트럭터미널은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인 ‘남코’와 손잡고 일본식 ‘푸드테마파크’를 선보인다. 오는 2009년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들어설 푸드테마파크는 전국의 유명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놀이공간을 포함한 ‘종합 어뮤즈먼트시설’로 꾸며진다. 단순히 식사와 쇼핑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고, 즐기는 ‘감동형 공간’이라는 게 서부트럭터미널 측 설명이다. 일본은 현재 남코의 기획설계팀 ‘팀 난자’가 2001년 기획한 ‘요코하마 카레박물관’을 필두로 총 24곳에 푸드테마파크를 열어 연간 150만명 이상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서부트럭터미널의 승만호 대표는 “인천에 도심형 테마파크가 들어서면 동시 입점한 쇼핑센터의 경쟁력 및 매출신장은 물론 상권광역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대헌기자〉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총선격전지-인천 연수구 을]여당 색채 뚜렷한 ‘인천의 강남’(2016. 03. 15 15:24)
2016. 03. 15 15:24 정치
ㆍ이번에 갑·을 선거구로 나뉜 무주공산… 새누리 민경욱·민현주 경선 주목 인천 연수구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연수구 갑·을 2개의 선거구로 나뉘었다. 그동안 새누리당 지지 성향이 비교적 강한 편이었던 연수구에서도 특히 연수 을 지역은 여당 지지 색채가 더욱 뚜렷했다. 하지만 연수구의 터줏대감이었던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이 연수 갑으로 출마하면서 연수 을은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여야 각당의 예비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기본적으로 여당 후보가 우세한 분위기지만 총선 레이스 기간 중 얼마든지 판세가 요동칠 수 있는 곳인 셈이다. 연수 갑·을로 선거구를 나누기 전부터도 연수구는 ‘인천의 강남’이라는 별칭이 붙은 지역이었다. 인천의 도심과 항만, 남동공단 등 주요 산업기반에서 일하는 직장인 가구의 베드타운으로, 1990년대 연수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뒤부터 중산층 이상 가구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이 유지돼 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까지 개발돼 송도를 중심으로 보다 소득수준이 높은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그 색깔은 더욱 짙어졌다. 선거구 분할과정에서 동춘 1·2동, 옥련1동과 함께 송도 1·2·3동 전체가 연수 을 선거구에 포함되면서 연수 을은 고소득 유권자 비율이 높은 선거구라는 특징을 그대로 갖고 가게 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중앙의 센트럴파크 옆으로 대형 빌딩과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늘어서 있다. / 김태훈 기자 야권,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도 1명씩 송도를 중심으로 여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새누리당 내부 예비후보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월 11일 예비후보 4인 중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민현주 19대 비례대표 의원을 경선 대상자로 발표하면서 공천을 노리는 양 예비후보 간의 대결은 점점 더 접전이 되어가고 있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민경욱 전 대변인이 다소 앞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지만, 보다 먼저 연수구 지역을 출마지역으로 염두에 두고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린 민현주 의원도 점차 지명도를 높여온 상황이라 쉽게 경선 결과를 점치기 어렵다.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에서 각각 1명씩 예비후보로 등록해 있다. 더민주의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국민의당 한광원 전 의원은 새누리당보다 앞선 3월 9일 각 당의 공천을 받았다. 정의당에서는 김상하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총선 전까지 야권연대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지의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에 비해 야권 예비후보들이 본선에 대비할 시간적 여유는 확보한 셈이다. 국제업무단지와 산업단지 등을 끼고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의 주거단지가 펼쳐져 있는 송도 지역의 민심은 여당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보였다. 센트럴파크 주변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주부 최고은씨(32)는 “민경욱 (예비)후보가 아무래도 방송 앵커 출신이고 정치할 때도 자주 얼굴 비치고 해서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야당 쪽에서는 찍을 만큼 기억에 똑똑히 남는 인물이 없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한모씨(53)도 “이 동네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어도 여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며 “아파트 단지가 많은 연수동이나 동춘동에 비해서도 송도에는 특히 자산과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더 많아 보수적인 면이 더 강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당 강세 성향이 나타난다고 해서 절대적 우위를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유권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보니 야권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들의 비율도 적지 않았다. 인근 업무지구에서 점심시간을 맞아 식당가로 몰려나온 직장인들 중 연수 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여야 지지가 백중세였다. 직장인 이구영씨(45)는 “집안이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 집안이라 부모님은 물론이고 나도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이라며 “여야 따지지 않고 인물을 먼저 보려고 하는데, 경력으로 봐선 민경욱이 가장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직장인 박모씨(39)는 “스스로 중도보수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더민주를 찍어 정권을 견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장 일자리, 실업, 해고 문제만 봐도 이대로는 큰일 난다는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젊은 유권자 비율 높아 판세 바뀔 수도 예비후보 개인을 놓고 봤을 때는 민경욱 전 대변인의 인지도가 가장 높고,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민현주 의원과 더민주의 전략공천으로 알려진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이 그 뒤를 쫓는 모양새였다. 이러한 양상은 송도 외에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동춘1·2동에서도 비슷했다. 다만 인근에 있는 남동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비율이 높은 동춘2동 일대에서는 송도와는 달리 야권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들을 더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주부 강은임씨(48)는 “연수구에서는 늘 여당 의원만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크게 기대는 안 한다”면서 “그래도 야당이 서민 쪽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하니까 그쪽(야당)으로 찍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수구가 생긴 뒤 치러진 15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5번의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그 전신인 신한국당·한나라당은 한 번도 의석을 놓친 적이 없다. 16대 총선부터는 황우여 의원이 연속으로 네 차례 의석을 차지해 왔다. 때문에 야권 예비후보 진영에서도 여당이 우세한 분위기라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이 지역에 젊은 연령대 유권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과 야권연대 등 중대 변수에 따라 선거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정권 심판 및 견제론을 내세우고 있다. 윤종기 전 청장은 “건강하고 강한 야당이 있어야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가권력의 남용을 방지할 수 있다”며 “침체 위기에 처한 인천의 경제 성장동력을 복원하고 송도국제도시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본선 이전에 치열한 경선 양자 대결을 거쳐야 하는 민경욱 전 대변인과 민현주 의원은 상대 측을 견제하는 한편 자신이 보다 연수 을에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민경욱 전 대변인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천 사람이라 누구보다 인천에 사랑과 관심이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며 국정철학을 공유했고, 그만큼 힘이 있기 때문에 지역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현주 의원은 “송도가 있는 연수 을 지역에 대해 국민들이 국제도시와 경제특구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국회의원을 원하는데, 실력으로 승부하고자 한다”며 “인천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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