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 건 검색)
- “똑같은 아줌마는 없다”···‘마스크걸’ 미친 존재감 염혜란[플랫]
- 2023. 09. 05 14:41문화
- ... 말로 바꿨다. 그는 “꿈속에서라도 아들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을 고백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염혜란은 극중 전남 목포 사투리도 완벽하게 구현했다. 그는 전남 여수 출신이지만 “목포와 여수 사투리는...
- 플랫
- [인터뷰]“똑같은 아줌마는 없다···더 다양한 아줌마 되고파”···‘마스크걸’ 신스틸러 염혜란
- 2023. 08. 29 18:46문화
- ... 목포 사투리이지 여수에선 잘 안 쓴다. 목포 출신 배우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배우 염혜란이 연기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김경자는 아들의 시신을 확인하고, 아들을 죽인...
- 경소문더글로리김경자
- 염혜란이 연기한 중년의 여성에게 눈길이 더 가는 이유[플랫]
- 2021. 02. 22 10:07문화
- ... 일을 일부는 숨기고, 일부는 파헤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엉킨 복잡한 진실을 마주한다. 염혜란은 수더분하고 순둥이 같은 얼굴을 보이다가도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경계심 어린 얼굴로 돌변하면서...
- 플랫빛과 철엄혜란
- 영화 ‘빛과 철’에서 절망 버텨내는 중년 여성 연기한 배우 염혜란 “귀하게 여기지 않는 아줌마, 그 역할에 애정이 커요”
- 2021. 02. 14 20:41문화
- ... 의식을 잃고 1년 넘게 누워있는 남편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영남 역을 맡았다. 지난 10일 염혜란을 화상 인터뷰로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남은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처럼...
스포츠경향(총 66 건 검색)
- 염혜란, 예능도 접수 ‘완벽한 타인의 삶’ (가브리엘)
- 2024. 07. 13 12:26 연예
-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타인의 삶을 곧 내 삶으로 만들었다.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염혜란이 본연의 삶을 반영한 새로운 삶으로 예능 샛별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영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염혜란은 중국 최대 훠궈 매장 총지배인으로 새 삶을 그렸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다. 염혜란은 훠궈의 본고장 중국 ‘충칭’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훠궈 식당의 총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을 살아갔다. 첫날부터 치엔윈으로 완벽 동기화된 염혜란은 뜨거운 열정과 빠른 눈치로 세계관을 즐기며 숨겨진 예능감을 발산했다. 박보검, 박명수에 이어 세 번째 가브리엘로 첫 등장한 염혜란은 도착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타인의 삶에 당황함도 잠시, 치우치엔윈의 일상에 금세 스며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엄마와 남편, 아들이 있는 치엔윈으로 살아가게 된 염혜란은 가족사진을 보고 남편에게 “여보 잘 나왔다 우리”라는 말로 순식간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인 것. 염혜란은 돋보이는 탐구력과 추리력으로 핸드폰 사진첩과 메신저 등을 통해 치엔윈의 정보를 알아갔고, 본격적인 1일차 아침부터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며 LTE급 적응력을 선보였다. 염혜란. 에이스팩토리 염혜란은 남편과 함께한 첫 출근길에서 번역기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남편과 결혼 전 연애 토크를 이어나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한 염혜란은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미소를 유발했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애정 넘치는 부부의 모습을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력을 자랑했다. 이어 염혜란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인 치엔윈의 직장을 마주했고, 긴장과 당황의 연속 가운데에서도 손님이 오기 전 담당구역 세팅을 마치고, 손님들의 사진을 나서서 찍어주는 등 남다른 센스를 발휘.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며 지배인 치엔윈의 일상에 스며들어갔다. 처음 마주한 상황 속에서도 타고난 센스와 적응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낸 염혜란이 가족에 이어 직장동료와 함께하는 시간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동안 염혜란은 KBS2 ‘동백꽃 필 무렵’, tvN ‘경이로운 소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마스크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열연으로 대중의 찬사를 받아왔다. 염혜란은 첫 도전한 예능에서도 세계관과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해 재미와 감탄을 이끌었다. 대륙의 스케일과 함께 찾아온 염혜란은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염혜란의 새 얼굴을 대중에게 꺼내 보이며 ‘예능 샛별’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총지배인 치우치엔윈으로 변신한 염혜란의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인터뷰] 염혜란 “‘시민덕희’ 개봉 축하한 송혜교, 정말 고마웠죠”
- 2024. 01. 22 08:58 연예
- 배우 염혜란,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염혜란이 고대했던 그날이 왔다. 2020년 크랭크업했던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드디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서 호흡했던 송혜교도 VIP 시사회에 깜짝 참석해 염혜란을 응원했다. “송혜교가 너무 바쁠 것 같아서 미처 연락도 못했는데 갑자기 와줘서 깜짝 놀랐어요. 꽃다발도 엄청 큰 걸 가져왔고요. 진짜 고마웠고, 그게 화제가 되는 걸 보면서 내 어떤 인터뷰보다도 파급력이 크다는 톱배우의 위력도 느꼈죠. 하하. 사실 그날 처음 영화를 보여주는 터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송혜교가 ‘진짜 재밌으니 걱정 말고 오늘을 즐겨라’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말해주니 큰 힘이 되었어요.” 염혜란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평소 존경하던 라미란과 ‘시민덕희’로 뭉친 기분부터 장윤주, 안은진과 친분, 그리고 국어 교사를 준비하다 배우로 전향한 과거까지 솔깃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배우 염혜란, 사진제공|쇼박스 ■“라미란이 가진 상징성 더 잘 알게돼, 존경스러웠죠” 라미란과 ‘투샷’은 누구라도 보고 싶은 장면이었다. 내로라하는 신스틸러 두 명이서 티키타카를 나눌 땐 그야말로 노련미까지 느껴진다. “‘걸캅스’에서 짧게 만났지만 이번엔 친구 역으로서 더 많은 분량을 호흡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옆에서 라미란의 호흡을 직접 보고 싶었거든요. 인물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운용하는지를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많이 배웠고요. ‘라미란’이란 배우가 가진 상징성이 있잖아요? 제가 밟고 있는 이 과정들을 이미 다 지나갔겠구나 생각하면 그의 고충이나 상처도 느껴지고 선배에 대한 존경심도 더 높아지더라고요. 이 과정을 해나가는 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요. 앞으로도 다양한 배역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 영화 ‘시민덕희’ 속 배우 염혜란, 사진제공|쇼박스 현장은 치열했지만 공기는 따뜻했다. 라미란을 비롯해 안은진, 장윤주 등 힘이 되어주는 ‘크루’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은진은 막내라 엄청 귀엽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좋았어요. 텐션도 높았고요. 라미란이 노래를 시작하면 늘 화음을 맞추면서 분위기를 달궜죠. 반면 장윤주는 텐션이 높은 친구인 줄 알았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을 먹고 있다고 해서 ‘이 일을 그동안 어떻게 해나갔을까’ 걱정도 됐죠. 그럼에도 배역엔 진지해서 극 중 숙자가 아이돌을 쫓아다니는 인물이라고 실제 아이돌 팬클럽을 취재하기까지 했더라고요. 열정이 많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배우였죠. 네 명이 함께일 땐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배우 염혜란, 사진제공|쇼박스 ■“아직도 배우로서 확신은 안 생기지만” 애초부터 배우로 나아가야겠다고 결심했던 건 아니었다.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1학년 때 우연하게 무대에 서면서 연기의 맛을 알게 됐다고 했다. “마법같은 순간이었어요. 전 보통인 사람인데 무대에 서니 칭찬받고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더라고요. 이걸 업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인가 계속 고민했는데 사실 자신은 없었죠. 그래서 교사와 배우 사이 늘 흔들렸어요. 배우의 꿈은 늘 멀어보였고 저 같은 사람은 못 될 것만 같았거든요. 그러다 극단에 들어갔고 매체 연기로 옮기면서 여기까지 오게 됐죠. 이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처럼 늦게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내가 용기를 줄 수도 있겠다고요. 일찍 시작했으면 정신적으로 더 흔들렸을 테지만, 늦게 시작하니 하나하나가 더 간절하고 열심히 공부하게 되거든요.” 배우 염혜란, 사진제공|쇼박스 하지만 배우로서 확신은 아직도 생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자신에게 그런 확신이 생기는 순간 연기 자체가 재미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죽을 때까지도 확신은 안 생길 것 같고요. 다만 확실한 건, 연기를 하는 순간 일상적인 제 삶에 판타지가 생긴다는 점이에요. 그게 연기의 재미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안 해본 연기를 찾아나가고 싶어요. 외적으론 한계가 있을 테네 아무리 변신해도 거기서 거기일테니, 조금이라도 다른 역을 맡아서 다른 면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다가 진짜 제 한계를 발견하게 되면, 그땐 라미란 같은 좋은 선배들에게 물어봐야할 것 같아요. 잘 헤쳐나갈 수 있겠죠?”
- 인터뷰
- 최희진,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이종석, 염혜란과 한솥밥
- 2024. 01. 16 09:47 연예
- 배우 최희진.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최희진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16 일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최희진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최희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최희진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으로 데뷔해 현실 밀착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예다. 이후 MBC ‘숨바꼭질’,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JTBC ‘설강화 : snowdrop’, tvN ‘O’PENing( 오프닝 ) 2022-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을 비롯해 영화 ‘옆집사람’, ‘거래완료’, ‘불도저에 탄 소녀’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힙하게’ 에서 인터넷 방송 BJ 시아양 역을 맡아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두 얼굴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발산한 최희진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에서 황금주 (김정은 분) 가 찾는 딸 강남순 (이유미 분) 을 사칭한 리화자 역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날 선 눈빛부터 살기로 가득한 표정까지 황금주의 딸로 살기 위해 진짜 강남순을 없애려는 리화자를 강렬하게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드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희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종석 , 이준혁 , 이시영 , 유재명 , 염혜란 , 윤세아 , 이규형 , 장승조 , 문정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 송혜교, ‘더 글로리’ 염혜란과 따뜻한 재회 “우리 이모님”
- 2024. 01. 12 14:09 연예
- 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염혜란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1일 송혜교는 “우리 이모님. 혜란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와 염혜란은 다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염혜란을 끌어안고 있고, 염혜란은 송혜교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 표정을 짓고 있다. 송혜교 SNS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이모님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네”, “내가 좋아하는 둘”, “이모님~ 동은아”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배우 임지연이 “헐!!!!‘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와 염혜란은 지난해 인기를 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더 글로리’ 염혜란이 만든 ‘명랑 언니 세계관’
- 2023. 01. 03 16:07 문화/생활
- 배우 염혜란은 처절한 복수극 <더 글로리> 안에서 유일하게 ‘빛’을 연기한다. 염혜란 등장신이 유일하게 편한 숨이 쉬어지는 구간이다. 넷플릭스 제공 어둡고 처절한 복수극, 그 안에서 유일하게 편안한 신이 있다면 ‘강현남’을 연기한 배우 염혜란이 등장하는 지점이다. 극 중 대사대로 그는 <더 글로리>에서 ‘명랑함’을 담당하고 있다. 강현남은 세상이 등을 돌린 듯한 ‘문동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같은 편이 된 유일한 인물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국민 언니 ‘홍자영’부터 <경이로운 소문>의 힐러 ‘추매옥’ 그리고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훈훈한 존재감을 떨친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스카프를 건네는 여성까지. 염혜란이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쌓아온 ‘좋은 언니’ 세계관이 <더 글로리>에서도 여지없이 힘을 발휘한다. <더 글로리> 염혜란. 넷플릭스 제공 특히 강현남 역은 작품 공개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가 캐릭터 구상 단계부터 염혜란을 염두에 두고 쓴 인물이자 “마음속 첫 번째 캐스팅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염혜란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보답한다. 그의 밀도 있는 연기 덕분에 시청자도 ‘같은 편’으로서 결속력을 느끼며 피해자 연대를 응원했다. 가정폭력이라는 그늘 속에서도 ‘명랑한 글로리’를 빛내는 강현남. 염혜란의 밝은 미소로 더욱 사랑스럽게 완성된 그녀의 복수가 어떻게 이어질지, 염혜란표 좋은 사람 강현남의 봄날을 고대하게 만드는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은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파트 2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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