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7 건 검색)
- 올림픽에 양궁이 있다면, 패럴림픽엔 보치아…10연패 성공
- 2024. 09. 03 21:05스포츠
- ... BC3) 금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두른 채 헹가래 받고 있다. 파리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보치아가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위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은...
- 올림픽 최초 한복 유니폼으로 화제…패럴림픽 선수단복 만든 김남희 대표
- 2021. 09. 03 15:15라이프
- ... 8월24일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 우리 선수단이 입은 한복 유니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선수단의 단복은 단연 돋보였다. 올림픽 역사상 첫 한복 유니폼을 제작한 주인공은...
- 패럴림픽한복유니폼한복교복
- KBS “도쿄패럴림픽 중계, 역대 하계올림픽 최대 규모로 편성”
- 2021. 08. 20 14:11문화
- ... 밝혔다. 이재후 KBS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도쿄올림픽 폐막식 중계 당시 “제32회 도쿄 비장애인... ‘비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새로 규정하면서 패럴림픽에 관한 인식을 제고한 멘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 KBS도쿄패럴림픽중계장애인
- LG유플러스, 올림픽 이어 패럴림픽도 지상파 방송 중계 지원
- 2021. 08. 09 09:45경제
- ... 지원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LG유플러스는 올림픽 방송 전용회선을 활용해 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2020 도쿄 패럴림픽 중계방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0 도쿄 올림픽도...
스포츠경향(총 21 건 검색)
- 장애인 스포츠 담은 ‘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출간
- 2025. 01. 22 06:56 스포츠종합
- 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장애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가 세상에 나왔다. 김양희 한겨레신문 기자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당시 TV 채널을 돌리던 아들의 질문에 출간을 결심했다. 아들은 “엄마, 왜 패럴림픽은 올림픽처럼 중계하지 않나요. 차별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아들의 질문에 김 기자는 경기 이천선수촌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장애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김 기자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현장을 찾아 취재했다. ‘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는 보치아, 골볼 등 생소한 종목부터 수영, 배드민턴 같은 익숙한 종목까지, 14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 24명을 인터뷰했고 종목도 소개한다. 이 책은 한국여성기자협회 저술지원비로 발간됐다. 김 기자는 “5000부까지 나오는 인세를 내가 받지 않고 출판사가 장애인 체육 관련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정한책. 196쪽
- 세계태권도연맹, 2028 LA 올림픽 혼성 단체전, 패럴림픽 품새 정식 종목 채택 추진
- 2024. 09. 24 16:57 스포츠종합
-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 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 품새의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한다. 조정원 WT 총재는 24일 서울 WT 서울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태권도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자평한 뒤 “WT는 올림픽·패럴림픽 핵심 종목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정식 종목 추가 채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WT는 2028 LA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림픽 태권도는 남·녀 각각 4개 체급씩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올림픽에서 혼성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 금메달은 9개로 늘어난다. 또 패럴림픽 태권도는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 품새가 채택된다면 금메달 갯수가 더욱 추가될 수 있다. 조 총재는 “IOC는 올림픽 종목과 금메달 수, 출전 선수의 규모를 유지하려 한다. 품새 같은 새로운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끌어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혼성단체전은 (남녀 평등을 지향하는 IOC의) 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품새의 패럴림픽의 정식 종목 추진에 대해 “패럴림픽은 신규 종목 입성이 올림픽보다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며 “우선 품새를 정식 종목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조 총재는 기존 겨루기 종목도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총재는 “경기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LA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복에 국기 부착을 허용해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고 최첨단 전자 호구를 개발해 센서 작동에 따른 경기 중단 현상이 사라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T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엔 129개국 1천6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 파리 올림픽에서 이어진 감동…패럴림픽도 목표 초과 달성 ‘4년 뒤 LA에서도’
- 2024. 09. 09 16:24 스포츠종합
-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8구 선착장에서 열린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2024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이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4 파리 올림픽의 감동이 패럴림픽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8위로 당초 목표했던 15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개막 전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 진입을 목표로 잡았던 파리 패럴림픽은 9일 대회 종료 후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순위 22위에 오르며 금메달에서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이 금메달 6개 이상을 획득한 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리우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20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41위까지 처졌다. 위기감을 느낀 한국 대표팀은 체질 개선에 힘썼다. 신인 선수 발굴 및 육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세대 교체를 꾀했다. 메달 후보로 선정된 선수들은 스포츠의과학팀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집중 지원을 받았다. 패럴림픽 대표팀 절반 이상이 첫 출전 선수로 꾸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덕분에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었다. 사격, 탁구, 보치아 등 효자 종목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사격 간판 박진호(강릉시청)는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와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에서 2관왕에 올랐다. 조정두(BDH파라스)는 P1 남자 10m 공기권총 스포츠등급 SH1에서, 탁구 김기태는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11)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은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3)에서 우승했다. 한국 보치아는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 금자탑을 쌓았다. 탁구에서는 김영건(광주광역시청)이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에서 6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첫 출전이 메달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휠체어 펜싱 권효경(홍성군청)은 여자 개인전 에페(스포츠등급 A)에서 은메달을 땄다. 휠체어 펜싱에서 메달이 나온 건 1996 애틀랜타 패럴림픽(동메달) 이후 28년 만이다. 기초종목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한 배드민턴 유수영(21·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남자복식(스포츠등급 WH1, 2)에서 은메달을 땄다.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었다.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두 팔이 없는 김황태(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수영 750m, 사이클 20㎞, 육상 5㎞를 달리는 남자 트라이애슬론(스포츠등급 PTS3)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해 완주했다. 영화 범죄도시의 분장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영화계의 유명한 스타일리스트였다가 낙상 사고로 장애인이 된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 조은혜(부루벨코리아)는 첫 패럴림픽에서 개인전 플뢰레 스포츠등급 B에서 4위에 올랐다. 다만 사격, 탁구 등 일부 종목의 메달 편중 현상이나 국민적 관심이 저조한 부분들은 4년 뒤 열리는 LA 대회를 앞두고 해결해야될 문제다. 정진왕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많은 감동을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자평한 뒤 “좀 더 많은 장애인이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략 종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식서 주목받은 로스앤젤레스···차기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도시로 화려한 출발
- 2024. 08. 13 03:44 스포츠종합
-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 한국 시간 기준 12일 새벽 4시, 2024년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캐런 배스(Karen Bass) 시장이 파리 시장 안 이달고(Anne Hidalgo)로부터 오륜기를 전달받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LA28)의 카운트다운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Adam Burke)청장 또한 2028년 올림픽에 대비할 준비사항과 관광 영향력 등을 직접 경험하고 파악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 청장은 “캐런 배스 시장과 함께 파리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오륜기를 이어받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고,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질 레드 카펫을 고대하고 있다”며 기쁨을 표했다. 또, “로스앤젤레스는 파리와 런던에 이어 총 세 번의 올림픽을 개최하는 전 세계 세 번째 도시이자 미국의 첫 도시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오륜기 이양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를 진정한 세계 스포츠의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에 자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대단한 성과를 보여준 2024년 파리 올림픽 관계자들과 각국 선수들에게도 깊은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지는 유례없는 10년을 기념하고 있다. 2026년에 개최되는 FIFA 월드컵부터 NBA 올스타전, 미국 여자 오픈 챔피언십, 2027년의 슈퍼볼 LXI, 그리고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줄이어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로스앤젤레스는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매년 제공하며, 전미 최다 11개의 프로 스포츠 팀과 세계에서 손꼽히는 상징적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들을 보유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LA28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존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아래와 같다. 소파이 스타디움의 역사적인 수영장: 소파이 스타디움은 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영 경기장으로, 38,000석을 갖춘 수영 경기를 개최할 예정. 아이코닉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 최근 개보수를 마친 LA의 상징적인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역사상 유일하게 세 번의 올림픽에서 육상 경기를 개최하는 경기장이 된다. 이 경기장은 이전에 1932년과 1984년 올림픽에서 사용된 바 있다. 다이빙의 역사적인 귀환: 다이빙 경기는 1932년 올림픽에서 수중 경기를 개최했던 동일한 수영장인 로스앤젤레스 스위밍 스타디움(Los Angeles Swimming Stadium)에서 다시 열리며,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할 예정. 최신 시설, 인튜이트 돔 아레나에서의 농구 경기: 이번 달에 개장하는 새로운 인튜이트 돔 아레나에서는 농구 경기가 열리며, 전 세계 농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산 페르난도 밸리에서의 첫 경기: 산 페르난도 밸리에서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사이클 BMX, 스케이트보드, 양궁 경기가 개최되어, 새로운 지역 사회에 올림픽의 열기를 전할 것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에 따르면 스포츠 관광은 전 세계 관광 지출의 10%를 차지하며, 2023~2030년 사이에 17.5%의 추정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관광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스포츠를 경험하기 위해 LA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포용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LA 첫 방문자와 재방문자 모두 놀랄 만큼 LA에는 최근 몇 년간 새롭고 흥미로운 명소가 대거 등장했다. 여기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현대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전미 최대 흑인 예술 프로그램 “데스티네이션 크렌쇼(Destination Crenshaw)”,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슈퍼 닌텐도 월드™, 인튜이트 돔 아레나, 그리고 또 다른 혁신적인 경기장 “코즘 로스앤젤레스(Cosm Los Angeles)” 등이 포함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이처럼 도시 내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3일간 둘러보는 LA 스포츠 명소’와 ‘스포츠 팬을 위한 LA 미식투어 3일 일정표’ 등 맞춤 일정표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로스앤젤레스의 신규 시설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명명하는 ‘LA 2.0’을 선보이며, 새로운 세대의 로스앤젤레스를 홍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로스앤젤레스의 여행 및 이벤트 정보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A28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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