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5 건 검색)
- 영동와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만찬주로 선정
- 2022. 05. 09 11:21지역
- ... 영빈관에서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만찬 건배주로 선정됐다. 사진은....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와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 영동군충북도윤석열만찬주영동와인와인
- [포토뉴스] 경남지역 찾은 윤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2022. 04. 21 21:27정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경남 진주시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 윤석열
- "대통령 세종집무실, 세종청사 활용하다 2027년 신축"···세종시, 윤석열 당선인에 건의
- 2022. 04. 07 10:01지역
- ... 설치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로드맵을 내놨다고...
- 대통령 세종집무실윤석열 당선인정부세종청사국회 세종의사당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 윤석열 당선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종전 이후 가급적 이른 시일 만나자”
- 2022. 03. 30 09:38정치
- ... “실질적 협력안 논의 뜻 전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참석차 나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9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 윤석열북, 러시아 파병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종합]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자리 고독, 모든 책임도 져야 한다”
- 2022. 04. 20 22:31 연예
- tvN 방송화면 캡처윤석열 대통령 당선이은 20일 “대통령 자리는 고독한 자리”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미국 트루먼 대통령 명언으로 유명한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귀를 인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당선인은 “많은 상의도 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정할 때는 모든 책임도 져야 한다”며 “국민들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비판과 비난도 한 몸에 받는다. 열심히 하고, 또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평가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거 때만 해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잠도 잘 잤다. 당선되고 나서부터는 숙면이 잘 안 된다”며 “국민들이 편하게 잘 사는 좋은 결과를 내놓아야 하는 일이니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로 고민도 하고, 많은 분들의 조언도 얻는다. 이제 엄청난 책임을 지게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대선 전 SNS에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공개한 윤 당선인은 ‘민초파’냐고 묻는 MC 유재석 씨의 질문에 “민초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 선거에 불리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반(反)민초파는 또…”라며 “근데 맛있지 않나? 시원하고? 누구나 먹는 얘기 하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진다. 다 먹고 살라고 하는 짓 아닌가”라고 말했다. 검사 시절 점심 메뉴를 정하는 ‘밥 총무’를 담당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전날 부장이 약주를 많이 먹었으면 해장 생태탕이나 소고기국밥을, 약주를 안 먹었으면 비빔밥이나 국숫집을 골랐다”며 “제가 중앙지검장 할 때는 초임 검사에게 부담을 준다고 해서 밥 총무 제도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밤에 자다 보면 어떨 땐 선거하는 꿈을 꿀 때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디를 가야 하는데’ 하면서 일어나보면 선거가 끝나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그때가 또 많이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개표방송은 어느 방송사 채널로 봤느냐’는 질문엔 “광고가 나오면 (채널을)돌리고 돌아가면서 봤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없고 수치만 계속 봤다”고 말했다. 당선된 날 새벽에 여의도로 향했을 때 평소와 달랐느냐는 취지의 질문엔 “새벽에도 그 시간에 다녀봤을 때 차가 없지는 않았는데, 그때부터는 경호처가 교통을 통제했는지 금방 가더라”라며 “처음엔 잘 몰랐는데 확실히 교통 통제 등 여러 가지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9수 끝에 검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지만 원래 꿈은 아니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어릴 때 장래희망은 목사였고, 아버지가 학교에 계셔서인지 커서부터는 교수가 되고 싶었다”며 “사시 끝나고도 검사는 생각도 안 했고 변호사 개업하려 했는데 꽤 늦은 나이에 임관해서 이렇게 오랜 세월 검찰에 몸담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13일 사전에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고독한 자리...모든 책임져야 해”
- 2022. 04. 20 21:05 연예
- tvN 방송 캡처‘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당선인이 의지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이 출연했다. 이날 검사가 뭔지도 몰랐다는 윤석열 당선인은 어린 시절 다니던 초등학교가 미션 스쿨이라 장래 희망이 목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께서 학교에 계셔서 그런지 조금 커서부터는 교수가 장래희망이었다. 법 공부할 때도 검사라는 직업이 뭐 하는 건지 정확히 몰랐다. 시험이 되고 사법 연수원 마칠 때까지도 검사한다는 생각을 안 했다. 변호사 개업을 하려 했는데 친구들이 짧은 기간이라도 공직 생활을 하는 게 좋지 않냐고 조언해줘서 검찰에 발을 디딘 거다. 늦은 나이에 임관해서 중간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고, 이렇게 오랜 세월을 검찰이라는 조직에 몸담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고 전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을 묻는 말에 그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선거 때만 해도 크게 긴장 안 하고 잠도 잘 잤다. 당선 후부터는 숙면이 잘 안 된다. 국민들이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내놔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고민도 하고 많은 분 조언도 얻고. 엄청난 책임을 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저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트루먼 대통령이 자기 책상에 써놓은 팻말이 있다. 모든 책임은 여기서 끝난다, 나한테 귀속된다는 얘기다. 많은 사람과 의논도 하고 상의도 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정을 할 때 모든 책임도 져야 하고 국민들 기대도 비판, 비난도 한 몸에 받는다. 열심히 하고 거기에 따른 책임과 평판을 받으면 된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유퀴즈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체육공약 집중 분석
- 2022. 03. 20 09:03 스포츠종합
- 윤석열 당선인 정책. 스포츠팀 창단 운영 민간기업 인센티브 확대, 낚시 여가 특구 추진 및 여가편의시설 확충, 초등 방과후 스포츠 활동 강화 등 체육 관련 정책이 군데군데 보인다. 국민의힘 제공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체육계 행사에 종종 참여했고 관련 정책도 내놓았다. 국민의힘 설명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이 기간 체육 관련 행보를 한 것은 10여차례다. 윤 당선인 측 체육정책을 분석한다. <정책 수립 기본 방향> 균형과 조화로 압축된다. 체육 관련 과제를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가르거나 정책 방향을 과거 정부와 다른 쪽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은 거의 없다. 스포츠시장을 키우고 공공과 민간 사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성장·확장에 무게가 실린다. 전문체육와 생활체육을 균형있고 조화롭게 연결함으로써 복지를 강화하고 시장도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정책 분석 및 실행 포인트> △국민 스포츠 인센티브 : 운동량에 따른 의료비 절감분을 건강보험료로 환급한다는 게 골자다. 디지털플랫폼을 이용한 측정과 데이터 기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 정확한 운동량 측정 및 검증이 중요하다.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가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측정돼야 한다.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도 있다. 시설 이용료 소득공제는 개인은 더 운동하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은 시설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이용 내역은 공급자와 사용자가 상호 인증 및 검증하는 식으로 집계되리라 예상된다. 두 개 공약 모두 운동하면 의료비절감, 노동생산성 제고 등 사회적 편익이 증가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인센티브 범위와 사회적 편익이 최적의 조건으로 들어맞는 포인트를 찾아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유청소년 및 노인체육활동 지원 : 유치원·어린이집 스포츠지도사 파견, 학교 스포츠강사 확대, 초등체육교육 지원, 시니어 친환경 스포츠인프라 확대 등이다. 유아체육 전문가 전선혜 중앙대 교수는 “체육교육이 교육과정에 비중있게 반영되는 게 핵심”이라며 “현장 전문가가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과정에 투입돼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레저스포츠지원 : 파크골프장 확충, 낚시 규제완화 및 활동지원, 캠핑 활성화가 세부정책이다. 환경 훼손을 피하면서 규제를 풀고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금까지 규제중심으로 제한된 아웃도어스포츠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레저스포츠가 활성화하면, 스포츠시장이 확대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 환경를 보호하면서도 스포츠활동도 장려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게 필요하다. △체육재정 확대 : 국가 체육 재정은 세금과 기금(체육기금)으로 충당된다. 체육기금은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토토)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2021년 중앙 정부 체육 예산은 1조7594억원이다. 그중 세금은 1636억원뿐이고 나머지 1조5958억원이 체육기금으로 충당됐다. 손석정 전 남서울대 교수는 “체육기금은 체육계에 투입돼야 하는 목적기금”이라며 “더 많은 체육기금이 체육계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사회적 기업 육성 :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스포츠 지원 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한다. 운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에 국가재정을 투입해 스포츠 복지를 강화하는 정책이다.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재검토 : 스포츠혁신위는 2019년 정부 유관기관을 등에 업고 학생 선수 활동을 크게 위축하는 정책들을 과도하게 밀어붙였다. 이게 전문체육계, 학생운동부로부터 반감을 초래했다. 학생 선수가 선수로서 꿈과 학생으로서 학습을 균형있고 조화롭게 추구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공약이다. △e스포츠, 미래산업으로 육성 : 관련 대학 학과 개설, 지도자 자격증 제도 도입, 체육진흥투표권(토토)에 e스포츠 추가, 상무팀 창단 지원 등이 담겼다. △전문 체육 육성 관련 정책들 : 실업팀 운영 지원 확대를 통한 전문체육활성화, 체육인공제회 설립, 실효성 있는 스포츠 인권 문제 신고 시스템 구축, 스포츠팀 창단·운영 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이다. 서비스 공급자인 전문 체육인과 소비자인 생활체육인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국민스포츠권을 보장하고 체육계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조직도. 체육은 오른쪽 맨 아래 사회복지문화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있다.<범부처 통합 거버넌스 구축 필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기획조정, 외교안보, 정부사법행정, 경제1,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총 7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체육은 사회복지문화에 들어간다. 사회복지문화 인수위원 3명 중 체육 인사는 없다. 스포츠 정책은 문화체육관광부 혼자 힘으로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환경부 등과 협조가 절실하다. 지난 2월 시행된 스포츠기본법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에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가 설립된다. 위원회는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장관·교육부 장관·문체부 장관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은 위원으로 참석한다. 동시에 문체부 2차관, 중앙행정기관 차관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차관조정회의도 열린다.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가 체육 정책 관련 부처 간 협업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대희 부경대 교수는 “국무회의 수준의 국가체육정책위원회를 어떻게 효율적 운영할지 방안이 마련돼야한다”며 “스마트헬스케어, R&D 기반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가 필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가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 빠진 점도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다.
-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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