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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6 건 검색)

을사늑약에 죽음으로 항거한 민영환의 군복, 문화재 된다
을사늑약에 죽음으로 항거한 민영환의 군복, 문화재 된다
2023. 03. 15 16:36문화
.... 대한제국 내부대신·군법교정총재 등을 지낸 민영환은 일제가 대한제국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이 체결된 직후인 1905년 11월 을사늑약의 부당함과 자유 독립을 강조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민영환군복신부문화재청국가등록문화재김대건 성인을사늑약
'을사늑약' 체결의 현장 중명전, 단장 마치고 7월1일 재개관
'을사늑약' 체결의 현장 중명전, 단장 마치고 7월1일 재개관
2017. 06. 28 15:26문화
... 내부의 전시 공간은 4개의 주제에 따라 4실로 나눠졌다. 각각의 주제는 ‘덕수궁과 중명전’, ‘을사늑약의 현장’, ‘을사늑약 전후의 대한제국’, ‘대한제국의 특사들’이다. 1전시실은 덕수궁과 정동...
중명전 을사늑약 덕수궁 재개관
[정부 ‘위안부 지우기’]‘병신 국치’ ‘을사늑약 시즌2’ 등 SNS에선 “굴욕 협상” 부글부글
2016. 08. 14 22:54정치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를 두고 ‘병신(丙申)국치’ ‘을사늑약 시즌2’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굴욕 협상이라는 국민적 비난에 직면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1965년...
화해·치유재단 해산
한일의정서·한일협약·을사늑약 등 체결 앞잡이 ‘하야시’ 동상 비석 거꾸로 박아 복원
한일의정서·한일협약·을사늑약 등 체결 앞잡이 ‘하야시’ 동상 비석 거꾸로 박아 복원
2015. 08. 12 16:03지역
... 일본공사로 조선에 왔다. 그 후 7년간 우리 땅에 머물며 1904년 한일의정서와 한일협약, 1905년 을사늑약을 체결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듬해인 1906년 일본은 남작의 작위를 내렸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하야시 곤스케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하이브 “SM엔터·카카오 계약은 을사늑약”…비판했다 역풍
하이브 “SM엔터·카카오 계약은 을사늑약”…비판했다 역풍
2023. 03. 02 18:53 연예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간의 계약 체결을 두고 비판을 이어가며 ‘을사늑약’에 비유해 비판을 샀다. 유튜브 방송화면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의 계약을 두고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역풍을 맞았다. 하이브는 2일 주주제안 캠페인 페이지 ‘SM 위드 하이브’를 오픈하고 오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위임을 주주들에게 본격적으로 호소했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이 카카오와 부당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강도높게 비판하는 과정에서 ‘을사늑약’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진수 하이브 CLO(최고법률책임자)는 2일 공개된 ‘하이브의 주주제안과 설명’이라는 영상에서 “(카카오의)신주인수우선권은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희생해서라도 카카오의 지분율만을 보장해주는 독소조항”이라며 “카카오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항들이 추가돼 있어 ‘을사늑약’이라는 조롱까지 받는 실정이 됐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해당 영상 영어 자막에서 을사늑약을 ‘Eulsa Treaty’라는 영문 단어까지 첨부했다. 정진수 CLO의 이와 같은 발언은 누리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하이브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굳이 을사늑약이란 단어를 끌어 들일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다. 하이브는 이미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의 계약을 비판하며 을사늑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측근인 조병규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간의 계약을 비판하며 “을사늑약과 다를 바 없는 회사의 현재”라고 언급했다. 조병규 전 이사가 언급했던 ‘을사늑약’ 발언이 주주들에게 전하는 공식 영상에까지 언급되면서 곱지 무리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해당 영상이 104주년을 맞은 삼일절 직후인 2일 올라왔다는 점도 빈축을 샀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간의 분쟁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단기에 급성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SM 3.0’ 재무 목표 ▲여론을 호도하는 감정적인 메시지 전략 등을 끊어내고 경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1일 소액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올해 주주총회는 지난 십수년간 이어져 온 SM엔터테인먼트의 거버넌스 이슈를 완전히 해소하고 최고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로서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좋은 연습생도, 좋은 곡도, 좋은 안무가와 공연 기획도 모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 가지는 지분율보다 더 높은 지분율을 가진 빅히트(방탄소년단), 어두어(뉴진스), 쏘스뮤직(르세라핌), 플레디스(세븐틴) 같은 산하 레이블에 배정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을사늑약 장소에서 일왕 옷 대여’ 발칵…논란 일파만파
을사늑약 장소에서 일왕 옷 대여’ 발칵…논란 일파만파
2022. 09. 26 17:33 생활
최근 개최된 ‘2022 정동야행’ 행사에 마련된 ‘정동환복소’. 일왕 복장과 일본 순사 복장이 포함돼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시가 최근 개최한 ‘정동야행’ 행사에서 일왕과 일제 헌병 의상을 대여해준 사실이 밝혀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중구 정동 일대에서 지난 23~24일 ‘2022 정동야행’을 열고 덕수궁 돌담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제는 프로그램 가운데 개화기 의상과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정동환복소’에서 발생했다. 대여 가능한 여러 의복 중 일왕과 일제 헌병 의상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무리 시대상을 체험해본다는 취지이지만, 포털과 SNS에선 일왕 복장과 일본 순사 복장을 대여하는 건 너무나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정동에 있는 덕수궁 중명전에서는 1905년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은 을사늑약이 체결된 곳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라고 일갈했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를 진행한 용역업체가 정동환복소 운영업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승인된 의상을 대여하도록 했지만, 운영업체가 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서 현장에서 임의로 문제의 의상을 비치 및 대여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관리 감독을 통해 부적절한 부분을 조치해야 했으나 일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행사 대행업체의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책임을 강력하게 물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도 논란이 일자 언론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하려다 일이 커졌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 교수는 “이번 일도 누리꾼들이 분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차분히 문제 제기를 진행했고, 공론화를 시켰기 때문에 시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서는 국민들의 정서를 먼저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는 큰 교훈을 반드시 잊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앞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와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포함된 작품이 설치돼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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